S펜 펜촉 종류 - spen penchog jonglyu

갤럭시탭s7 s펜 촉 종류와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민디2021. 2. 24. 8:50

갤럭시탭s7 s펜 촉 종류와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에스펜은 총 4가지입니다.

원래 스테들러도 있었지만 그건 너무 저랑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서랍 어딘가에서 썩고 있죠.

그리고 지금 사진에 보이는 것들은 각각 이방, 저방에 나뉘어서 분류하고, 그 방에 갔을 때 배치된 펜을 쓰고 있는데요.

필기를 자주 하거나 그림을 많이 그리는 분들이라면, 펜과 촉의 선택이 중요할 거예요.

이건 어떤액정필름을 붙여뒀는지와도 관련성이 있는데요.

사용자의 취향과 스타일도 중요하겠지만, 평균적으로 오랫동안 제가 사용해 온 경험을 토대로 팁 몇가지를 남겨볼게요.

지금 제가 자주 쓰는 것이 갤럭시탭s7 s펜입니다.

자주 쓰는 건 당연히 번들펜이죠.

그리고 그 다음 자주 쓰는 건 라미입니다.

그리고 s펜 촉은 플라스틱처럼 딱딱한 하드 타입을 선호하고 있죠.

만약 강화유리나 생패드로 쓴다면, 여기에 적잘한 것이 실리콘으로 된 소프트 팁입니다.

왜냐하면 실리콘이라 적절한 마찰력때문에, 액정 위에 선을 긋거나 글씨를 쓰면 적당하게 미끄러짐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반대로 지문방지부터 요즘 많이들 쓴다는 종이질감이라면, 딱딱한 하드타입이 좋겠죠?

저도 종이질감이라서 갤럭시탭s7 s펜 촉을 하드타입으로 쓰고 있구요.

라미의 경우는 펜에 들어가는 심이 1mm입니다.

갤탭 번들이 07mm인데요. 1mm면 너무 두꺼운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죠.

점점 더 얇고 가늘어서 디테일한 필기가 가능한 촉을 선호하는 것에 비하면 말입니다.

하지만 1mm라서 유리한 것도 있답니다.

지금은 제가 다양한 사진을 보여드리려고 팁을 바꿔 둔것인데요.

원래 라미에는 와콤펜에서 많이들 쓰는 펠트심을 쓸 수 있어요. 호환이 된다는 의미죠.

펠트심은 정말 종이질감에서는 불군의 필기감을 자랑합니다.

사각거림도 종이처럼 리얼하구요.

또한 가격이 저렴한 편이기도 해서 한번 구입해두면 한동안 쓸 수있겠더라구요.

재미있는 것은 갤럭시탭s6 s펜에는 펠트심이 안들어갑니다.

쑤셔넣르면 꼽히기는 하지만 오작동이 일어나죠.

그래서 심을 깍든지 꼼수를 써야 하는데요. 반면 번들펜의 07mm 심은라미에 꼽혀요.

물론 정상작동도 합니다. 다만, 유격이 살짝 생기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그 유격이 매우 거슬려서 글씨 쓸 때나 그림그릴 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이 펜은 S펜플러스였나? 그랬던 것 같네요. 한 쪽은 S펜인데, 다른 한 쪽은 일반 볼펜이기도 하죠.

이게 저는 업무할 때 좀 편했었습니다.

실제 연필이나 볼펜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따로 바꿔 쓸 이유가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펜 뚜껑에 달려있는 클립이 조잡하더라구요. 금방 고장난버렸습니다.

그래서 메인으로 쓰지는 않고 방마다 배치해 두는 것으로 포지션을 바꾼거죠.

이건 제가 제일 아끼는 건데요. 이유는 신랑이 만들어 줬었기 때문이예요.

제가 지금까지 쭉 펜입력이 가능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써 왔기 때문에, 이미 오래 전에 만들어줬었는데요.

일반 펜대에 갤럭시탭s7 s펜이 아닌 스마트폰용 펜을 넣은 거예요.

그리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펜대의 측면과 펜 사이를 메꾸고 검정색으로 컬러를 칠했답니다.

여기에는 펠트심을 끼워놨는데요.

요즘의 최신 제품이 아니라, 꽤 오래 된 제품이기 때문에, 필압이 디테일하지는 않아요.

뭐 그래도 필기하고 메모할 때 불편한 건 없더군요. 다만 자작으로 만든 만큼, 기능 버튼이 없다는 게 흠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여러 s펜을 사용하면서 꼭 필요한 게 있죠?

바로 교체해야 할 촉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따로 파는 곳이 있긴 하더군요.

호환용이 있고 정품이 있었는데, 가격을 보니 비싼 느낌이 들더라구요.

일단 호환용은 내구성이 별로라고들 합니다.

그래서 촉이 부러지기도 하고, 쉽게 닮아버린다고들 하네요.

결국 정품을 쓰는 게 좋은데요. 온라인에서는 정품가격+배송비를 하면 되려 배보다 배꼽이 커져요.

그러면 s펜 촉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서비스 센터로 가서 사는 겁니다. 저는 어제 동네 돼지털플라자에 있는 서비스센터에 다녀왔는데요.

한 봉지에 3천원이더라구요. 온라인보다는 확실히 싼가격입니다.

안에는 촉을 교체할 때 쓰는 금속 집게와 팁이 2개 들어있었는데요.

구입할 때 보시면 화이트와 블랙으로 상품이 나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화이트를 구입한거고, 안에는 흰색과 회색으로 된 팁이 있었어요.

그러나 이 둘은 재질이 동일한 게 아닙니다.

각각의 재질을 설명해 드릴게요. 그래야 자신이 붙인 필름의 종류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테니까요.

이거 보시고 대강이라도 참고하면 갤럭시탭s7 s펜 촉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블랙: 이건 소프트 팁입니다. 말 그대로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서 강화유리나 생패드의 액정에 쓸 때 적절한 마찰감을 주어, 흘려쓰듯 미끄러운 부분을 감소시킬 수 있어요.

그레이: 이건 하드팁이예요. 이 역시 말 그대로 딱딱하다는 건데요. 플라스틱 재질이라 보시면 됩니다. 저반사나 지문방지 내지 종이질감 필름에 적절하고, 여기 사용하면 사각거리는 느낌까지 느낄 수 있어요.

화이트: 이건 블랙과 그레이 사이의 질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리콘의 느낌도 있지만 살짝 하드한 느낌도 나거든요. 이건 직접 사용해 봐야 어떤 필름에 사용할만한지 감이 잡힐 것 같구요(저는 그냥 종이질감에 쓴다는)약간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구분을 두고 필름에 따라 정하면 되는데요.

정말 아쉬운 것은, 3천원이 비싸다는 건 아니지만, 팁이 딸랑 두개 들어있다는 건 좀 그러네요.

오히려 교체용 금속 집게를 배제시키고 대신 팁을 한개라도 더 넣어주거나 세트 구성을 달리해서 집게 포함시에는 얼마 더 비싼 쪽으로 하는 게 효율적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하지만 이런 질감이나 필기감은 사용자에 따라 많이 다르게 체감된다고 하죠.

그만큼 스타일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며 글씨를 많이 쓰는지, 스케치를 많이 하는지에 대한 작업도 다르니까요.

그러나 어느 정도 평균이라는 기준점을 두고 선택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신랑은 보니까 아예 펠트심만 쓰고 있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다지 선호하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양털로 만들었다고들 하는데, 저는 양꼬치나 좋아할뿐 저건 별로인 것 같아요.

어쨌든 이게 온라인으로 구입한다면, 대량으로 살게 아닌 이상 그게 더 비싸게 적용됩니다.

서비스센터가 너무 멀다면야, 오가는 시간과 차비를 고려해서 그냥 온라인을 이용하는 게 좋겠죠.

하지만 가까이 있다면, 오가는 길에 들려서, 사는 김에 여러개 사 두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검은색 소프트 팁은 안쓰다보니, 이것만 시커멓게 모여있습니다.

때가 되면 갤럭시탭s7 s펜에 쓰게 되겠죠.

Toplist

최신 우편물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