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으로 의대 가기 - suneung eulo uidae g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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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 5/5/6/7/7/8/4

내신등급 2.1

어디갈래? 지방국립대? ㅎㅎㅎㅎ분명히 지방국립대

내신은 되더라구 수시 다 넣었어 다 안정뜨더라 ㅋㅋㅋㅋ물론 내신으로 ㅎㅎㅎ

근데 최저가 4등급 2개 막 이렇더라? 수능 등급을 봐 .... 맞아 하나도 못맞췄는걸.

아 정시? 전문대 상위과에 넣었더니 떨어지더라.    갈수 없었어.

그나마 지방 최하위권 사립대에 간신히 합격했지

다녔냐고? 아니 안다녔어.

집안에서 말렸냐고? 아니 안말렸어 ㅋㅋ  등록은 했어? 응 했어.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간단하게 말 할께 난 한때 좋아하던 여학생이 있었어

그 여학생은 뭐라도 잘하는 사람을 좋아했지.

난 이 비스무리한 글을 첫수능을 치고 싸이월드를 들어갔을때 봤었는데..

난 이때 펜을 잡고  공부를 시작할수 밖에 없었어

내가 보여줄수 있는건 공부밖에 없었거든. 몰라... 이유는 없었어 그냥 오기가 생겼어...

평범한 학생

나는 지방의 아주평범한 집안에서 평범한 머리를 가지고 태어난 아주 평범하게 살아온 학생이다.

조금 다른게 있다면 어릴적부터 컴퓨터에 손을 댓다는점.

수능준비와는 아무 관계 없었다. 그냥 재미있어서 시작했을 뿐이고

아버지는 이걸 알아보셨는듯 나에게 컴퓨터공부를 더 열심히 할수있게 도와주셨다.

 이걸로 스펙쌓았다고 한다면 뭐 컴퓨터 동아리 회장 몇몇개의 자격증 수료증...

이런건 어렸을때 부터 한 학생들은 쉬우니깐.... 그나마 한게 있다면 오늘의 학교 급식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을 고2때 동아리원들과 개발했다는점..

한마디로 컴퓨터 마저도 좋아는 했는데 열심히는 안했다.. 그냥 빈둥빈둥 누워 자는게 더 좋았다...

아! 그리고 내신은 좋아보일수있다.

우리모교는 근데 1년에 인서울을 10명도 채 못보내는 학교이다.

내가 졸업할 시기엔 인서울을 5명이 갔는데 1명 학교장추천 3명 내신전형 1명 입사제

이렇게 갔고 정시는 모교에서 관심밖이었다.. 모의고사를 너무 못보니깐..

당연히 학생들은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고. 나는 따라만 가도 전교에서 20여등 정도 했다.

여기서 학교이야기는 그만하고..

내 파란만장한 삼수생활을 소개하려 한다.

나는 매일매일 일기를 쓰는 습관이 생활화 되어있는데

재수~삼수땐 거의 하루일과가 공부이다 보니까 공부기록,반성 위주로 일기를 작성해 나갔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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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본인이 계획한 것을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할수가 있었다

그래서 정말 계획,목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방향을 잡아주니까..

그렇게 나는 재수때 목표를 최상위권대학 상위과를 목표로 삼았다.

주위에선 당연히 안될거라고 했다. 그래서 그냥  대부분의 연락망을 끊어버렸다.

2012년 말

나는 재수를 확정지었고 어머님에겐 허락을 받았다.

문제는 아버지였다. 허락을 해주실리가 없었다.

그래도 난 일단 허락을 받기위해 재수하겠다고 직구를 날렸다

당연히 반대하셨다. "그 1년 또 헛되게 보내서 뭐하게? 일이나 배워서 호텔에서 일해라"

예상한대로였다 철벽치는 아버지를 이길수는 없었다.

일단 시간은 그렇게 흘러가고 난 독서실을 예약했다.

단어책, 수학책,  학교에서 독서실로 책을 옮겼다.

다 옮기고 보니 그냥 뿌듯했던듯 하다.

일기를 보면

2012.12.15   즐겁다 1여년 열심히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기록되어 있는걸 보면 마음의 포부는 준비가 다되어있는듯 했다.

이맘때 가족끼리 저녁을 먹고 있는데 TV에서 광고가 나왔다.

라이트형제이야기가 나오는거 였는데 하고싶으면 열심히해라? 이런 문구가 있었던듯 했다.

이 광고가 끝나니 그 순간 아버지는 나에게 재수를 허락해주셨다.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나는 재수생의 신분을 달게 되었다.

계획 잡기

이제 다 준비가 되었고 ....

시작하기전 큰 포부는 있는데 사실 계획이 문제였다.

어디서 뭐부터 시작해야 되는지 알수가 없었다.

그냥 수학은 정석 국어는 기출문제집(모의고사 회별로 된것) 영어는 단어?

이런식으로 대충 계획을 세워 놓았었다. 이렇게 근데 공부를 하며 계획을 조금씩 비틀어갔다.

일단 수학은 고등학교를 다닐적 대게 등급이 3~5등급을 전전했는데

내가 개념은 다 알고있다고 생각했는지

개념은 읽지않고 수학의정석 유제같은 문제만 풀었다.

근데 풀리지가 않았다. 개념을 모르는데!

그냥 그래도 정석을 읽었다. 그냥 읽었다

그렇게 그냥 하다가 기억해낸게 공식이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았다.

사진을 준비하려 했는데 현재 독서실에 공책이 있다..

공식을 정석책 공부하면서 보일때마다 적어두었고

시간이 날때면 공책을 펴 다시한번 살펴보곤 했다.

이쯤 내 친구가 나를보고 수학문제를 풀때 답지부터 보는 습관을 버려라고 나에게 충고를 해주었다.

그래서 일단 수학은 1단계 계획을 잡아두었다.

정석책 정독 -> 모르는 공식 모두 적기 -> 기출문제풀기(답지부터 보지 않기)

공부법에 문제가 있었다면

 답지부터 보지않았을때 끝까지 못푸는 문제는 언제 답지를 보는가가 문제였다.

너무 시간을 많이썼다간 시간을 다 허비할거 같았기 때문이다.

나는 일단 모르는문제가 나오면 일단 ☆를 세워두고 체크를 해두었다.

그다음 10~20분이라는 시간을 재어 두고 그 문제를 풀기위해 이리저리로 풀어보았다.

그래도 모르는 문제를 10~20분 이내에 못풀시 그렇게 난 답지를 외워버렸다.

그리고 답지를 덮은후 내가 외운 답지를 그대로 머릿속에  정리해 백지에 그대로 풀었다.

중간에 이러이러한 공식이 있다는것 이렇게푼다~ 라는것에 가장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문제를 그렇게 풀면 다음날 그전날 ☆를 세워둔 문제를 한번더 풀었다.

 일단 이렇게 문제를 풀어나갔다.

다음은 영어였다.

일단 내가 가진 책을 보았다.

명품voca , 80일만에 서울대가기 1200단어 이렇게 단어책을 가지고있고

다른책은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ebs수능특강을 먼저 구매햇다.

수능특강 1강 12문제를 풀어보았다. 압살당했다.

단어는 거의다 모르를뿐더러 단어를 알더라도 아는단어 그 두개를 조합을 하지를 못했다.

나는 단어가 부족하다 그냥 생각하고 일단 단어부터 외웠다. 냅다 외웠다.

사회탐구는 인강의 힘을 빌렸다

1월에 신청해 2월에 완강했는데

그냥 다른학생들과 다를바 없었다

인강듣고 -> 그날 복습  -> 그 다음날 한번더 복습

이게 끝이었다.

국어는 가장 간단하면서 힘든 과목이었다.

2013수능에서 5등급을 가졌는데 아마 74점이었나 그랬다.

나는 그럼 28점만 더 맞으면 되겠네라고 생각하고 국어를 가장 가볍게 여겼다

일단 입시플라이의 국어 기출문제집을 하나산 후

그리고 그냥 풀었다 아무생각없이 풀고 매겼다

그리고 등급컷을보고 3등급이상에 내 점수가 있으면 아싸하고

4등급이하가 나오면 좌절했다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이렇게 3월 전국 모의고사를 쳤다 고3들만 치는거긴 하지만 나도 응시해서 내 중간 실력을 점검했다.

90 92 62 20 40 등급(2/1/5/6/3)

????????????국어 수학에서 뽀록이 떴다 나는 내가 완벽한줄 알았다.

그래 이제 영어만 하면되겠다.!!!!!!

이때 국어 수학은 바꾸지 않고 영어는 영어듣기만 더 추가해 80점 돌파를 꿈꾸고 있엇다

4월 모의고사

92 88 68 35 33 등급(2/1/4/3/4)

나는 자만했다 수학 국어는 완성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항상 친구가 말했듯 한과목이 점수가 낮다고 다른과목을 소홀히 하지말라는 충고를 떠올리며

공부법을 바꾸지 않았다.

나는 근데 영어가 문제였다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랐다

사실 아직도 해석이 되지 않았다.

그냥 한건 수능특강에 딸려오는 단어책, 명품voca, 80일만에 서울대가기1200단어

이것만 즉 단어만 외웠다.

내 영어공부엔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영어공부법의 변화-

나는 영어 공부법을 찾기위해 수X휘 , 오르비를 돌아다녔다.

"영어공부법 영어점수오르는법"타닥타닥 일단 검색하고 봤다.

그렇게 얻어낸 키워드는 (구문,문법,독해)

구문? 단어는 아는데 해석이안되는걸 보완해주는 강의?

딱 내꺼였다.

나는 그렇게 천일문이센셜, 어법끝start (둘다 김기훈) 강의를 신청했다.

뭔가 힘이 넘쳐나는기분이었다

이제 21212 막 이런등급이 아른거렸다." 고대경영이 보인다 "

그렇게 천일문을 나는 엄청난 속도로 완강시켰다 한달정도도 되지않았다.

그 포부로 다시 모의고사를 풀어보았지만 근데..아직도 5등급.. 오르지 않았다.

구문이부족한가? 구문이 너무쉬운가?

아 알게되엇다. 천일문으론 수능준비하긴 모자라다는 말이 많았다..

그렇게 알게된게 신택스라는 강의

바로 접수를 하고 들었을때 느낌은 뭔가 천일문스러우면서 더 어려워진 강의?

딱 이느낌이었다. 정말 천일문보다 딱10배 어려웠다.

 5월초부터 들어서 6월말쯤에 완강을 했다. 내 2년 수험기간중 신택스 체화과정만큼 어려웠던적은 없었다.

그만큼 어려웠고. 제어가 어려웠다.

그렇게 나는 6월 모의고사를 응시했다.

84 92 80 42 44 등급(4/1/3/1/1)

영어 80점 돌파했다.. 감격이었다.

...............

근데 문제는.....국어가 등급이 떨어져버렷다.

"점수가 나쁜게 아닌데 시험이 너무쉬우니 등급이 떨어져버렷던거 같다"라고 나는 가볍게 생각을 했다.

그렇게 이맘때 같이 재수를 하는 친구에게

시험이 너무 쉬우니 잠시 국어가 떨어진듯해 ㅎㅎ 라고 말했다가 쓴소리를 한번 더 들었다.

"국어 공부법에 변화를 줘라"

- 국어 공부법의 변화 -

나는 기출문제를 풀고 그냥 매기고 덮어버렸다.

문제점은 여기 있었다.

푼다고 성적은 오르지 않았다.

3,4월은 잠시 뽀록 터진것일 뿐이다.

변화가 필요했다. 그렇게 친구의 공부법을 배워왔다.

다시 첫장을 펴고 1번부터 그 문제가 맞았든 틀렸든 다시 분석했다.

1~5번중 답이 4번이라면 1,2,3,5는 왜 틀렸고 4번이 왜 맞았는지 다시 분석했다.

머리가 꽤나 아프고 국어시험 한회 푸는데 80분이면 기출분석 한회하는덴 200여분 정도 걸릴정도로 오래걸렸다.

나는 이 공부법에 모든걸 걸고 다시 공부를 해나갔다.

8월

나는 모 단체에 합격을 했다

약 7개월간 수강을 하는 컴퓨터 관련동호회였다.

하지만 합격의 영광을 누리기 전 나는 9월 모의고사를 응시했다.)

슬럼프

9월 모의고사 92 82 ? 43 42 등급(2/2/2/3/2)

큰일이었다. 국어는 다시 올랐는데

수학이 떨어지고 사탐도 다시 떨어져 내렸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악

하나를 올리니 하나가 내려가고 뭔 수능이 이래래ㅏ재갈ㄷㄹ먀ㅐ엄ㄹㅈㄷ

이맘때 또 컴퓨터 동호회에서 참여를 하라고 지시가 왔다.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가 알수가 없었다.

뭘 해야하는가....

수능은 조금씩만 더 맞으면 될거같은데..

그리고 난 이 혼란스러움에 9월모의고사 응시 후 추석까지 공부를 하지 못했다.

어두웠다 앞이 캄캄했다. 그리고 누군가 나를 잡아 어둠에서 꺼내주었다.

친구였다.

마지막 추석날 나는 친구에게 봉투모의고사를 받았다. 마지막 실력점검하라는 친구의 조언이었다.

친구는 현재 1등급이 다 나온다고 했다. 나도 일단 다시 실력체크를 위해 사설 모의고사를 응시했다.

그리고 모든 과목에서 1~2등급씩 더 떨어졌다.

정신이 벌떡 차려졌다.. 시간은 1달하고 보름 남았다.

늦었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나는 다시 계획을 세웠다.

재수시절의 마지막 공부

나는 잠을 줄이고 밥 먹는 시간을 줄이고 �는 시간을 줄였다.

막판은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난 모자라다고 생각되었다.

모든 과목에서 공부법은 바꾸지 않은채

양을 늘려갔다.

절제했다. 참았다. 조금만 더 공부하면 더 좋은 미래가 보일거라 생각했다.

나는 추석 마지막날부터 10월 31일까지 공부시간이 평균16시간에 육박했다.

나는 그리고 수능에 응시하였다.
수능이 끝난뒤 나는 바로 논술준비 파이널에 들어갔고

마지막 논술이 끝난뒤

나는 3일을 일어나지 못했다.

대학을 붙은 뒤에야 나는 실감을 했고

그때서야 안게 컴퓨터 동호회에 합격해놓고

 제대로 가지않은건 내가 최초였다고 한다.(쓸때없는것만 최초)

그 동호회에 대해 검색중 나는 그리고..고대 사이버국방을 알게되었다.

환상적이고 재미있어보였다. 내가 갈곳이라 사료되어 나는 이과로 돌려 당장 다시 하기를 원했다.

집안에선 아무도 반대하지 않았다.

오히려 도와주려 하셨다.

삼반수의 시작

역시 2014수능 문과수학 98점 학생의 패기였는지

일단 2014수능 이과수학에 (감히) 도전했다.

역시나 결과는 5등급.. 1년만에 5등급 이하의 등급을 보았다.

충격적인건 2점짜리에도 삼각함수를 보았다.

충격을 안받을래야 안받을수가 없었다. 으각꺄아아아악

하지만 나에겐 패기가 넘치고 넘쳤다.

당장 수2 적통 기벡의 정석을 사서

파해쳤다.

역시나 수2 삼각함수 파트에서 눈이 썩어버렸다.

삼각함수의 sin60도가 듣기는 들어�는데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근데 cosec????

다시다시 10-나 의 수학정석을 다시펴 새롭게 공부했다.

이때 삽자루의 무료강의중 삼각함수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어렵게 넘어가 잘 넘어갔는데

공간도형이라는 구성파트가 정말 내 머리를 쪼아리게 만들었다

일단 이걸 왜 배우는지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수학에 도움이 필요해보여 한석원 알텍의 공간도형 벡터만 끊어서 급하게 들었다.

다른 과목 공부법의 변화는 작년과 차이가 없었다 나는 유지가 답이라고 생각했다.

과탐은 사탐과 마찬가지로 인강부터 헤쳤다

선택은 패기있게 화1 생2를 골랐다.

근데 솔직히 말해 양이 너무많아 나는 5월까지 시험을 제대로 칠수없었고

6월모의고사 대박을 꿈꾸며 공부했다.

근데 정말 솔직히 말해서 무리가 있던지... 생2가 너무많아서 정말 죽어버릴뻔 했다.

복습량 자체가 제어가 되지않았다.

일단 그래서 지인에게 도움을 얻어 지1도 혹시나 몰라 재빠르게 5월부터 완자라는 책을 사 개념만 정리했다.

6월모의고사가 끝났을때 나는 역시나 겉으로 보이는 50/48점의 좋은 점수를 받아 놓고

자만을 햇다. 그리고 손을 놓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후회되는 일이었다.

슬슬.. 화1 생2의 점수가 뚝뚝 떨어지기 시작햇다.

쪼끔씩 떨어진게아니라 6월에 1등급을 받았는데 7월 4등급

이런식으로 순식간에 내려갔다...심각한 충격이 아닐수 없었다.

과탐.. 포기하고 싶었다..

이맘때인가 과학전문가인 내 친구의 도움을 얻게 되었다.

이미 내 마음은 떠났던듯 친구가 그 과목은 성적이 들쑥날쑥하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나는 두 과목을 처절하게 버리고

새롭게 지1 생1을 선택했다.

도박이라 생각했지만 나는 친구를 믿었다.

지1 생1의 과외를 급하게 받았다.

9월 모의고사 100 96 97 47 50 (1/1/2/1/1) 생명과학1 지구과학1

육군사관학교 군적성우수자 우선선발 합격

그리고 마침내

수능을 치고

난 삼반수를 끝냈다.

생각보다 이과수학에 겁도 없이 덤벼 들었던지 별것도 없게 끝났다.

재수에비하면 삼수는 별로 힘들지 않았다.

뭐 너는 머리가 좋네 그러니까 그런거다.. 라고들 하는데.

나는 운이 되게 좋은사람일 뿐이다.

작년수능같이 수학이 나왓다면 당연히 100점을 못받았을 것인즉슨.

역대급으로 2015수능이 쉽게 나온덕에 나는 좋은점수를 받게 되었을 뿐이다.

마지막 잡소리로 처음 목표했던 사이버국방학은  난 원서를 넣지 않는다.

아마 삼반수중에 컴퓨터공부는 그냥 혼자 취미로 하는게 낫다고 판단을 했나보다..

http://orbi.kr/0004218301

작년 공부의 시간표이다.

그리고 이번년도는 그리 차이는 없다.

책은 지금 다리가 좀 아파서 독서실에 가지못해

ㅊ책을 들고올수가 없다..ㅠㅠ

2013년도 하루 평균 공부시간 14시간

2014년도 하루 평균 공부시간 10시간

2013년도 공부한 책

언어  입시플라이5개년 기출문제집 실제 10회독이상
          ebs 연계교재 모든책 2~3회독

수리    수학의정석
        자이스토리 4회독
        24조각수리의비밀 2년전책 포카칩꺼 2회독
        듄 1회독 수능완성실전안품
        해직모 포직모? 풀이 모두외우기

외국어  언수외중 유일하게 인강들음
          김기훈 천일문이센셜 - 이명학 신택스1.0- 이명학 리드앤로직1.0- 김기훈 피니싱터치(10%듣고버림)
          입시플라이 외국어5개년 2회독 1번째풀땐 답을 다른종이에적고
         2회독 두번째풀땐 책에다 적음
          듣기책은 그냥 달고살았
          듄 모든책 3회독

         그리고 나는 문제를 풀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전자사전이 아니라 책사전으로 직접 찾아보는 습관을 길렀다.

사탐  한국지리 이기상개념강의 2번듣기
               자이스토리5~ 7회독 정도?

          동아시아사 고종훈 개념강의 2번듣기
            이건 기출이없어서  ebs200제?300제?  그거만 그냥 돌리다가
                  고종훈 문풀강 듣고 수능 ㄱㄱ

2014년도 공부한 책

언어 화씨지벽 2회독...
        전형태 문법(인강)
        ebs책도 안삼

수학  수학의정석
      자이스토리
      수학의비밀
      포카칩모의고사(작년판),히든카이스,일격필살,일타삼피
      ebs 삽자루 선별문항만 품
      한석원 알텍 공간도형벡터 파트 인강 수강

외국어 신택스 1.0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학)
       색시한영어 문법
       ebs 4회독
       시유 변형

과학탐구  완자 (생1,지1)
         미래로 기출문제집
          ebs 1회독
        커서 천체

나를 따라하려는 후배들이 많을것이다.

왜?

쉬워보이니까 ㄹㄹ

그냥 공부만 하는 고3/n수 시절에

독서실에 쳐박혀 공부하는것이 쉬워보이니까.

저걸 누가 못해?

근데..

막상해보면 힘들어 죽는다는걸 알게될것이다..

지금 그래도 수능을 망치고 n수를 기다리는

 힘든 학생들 많을것이다.

그리고 n수때 모조리 갚아 줄것이라 생각하는 학생도 많을것이다.

그러나 지금 그 마음 얼마나 갈지 알수가 없다.

지금 그 마음 꼭 기록해 두어라.

분하다고..

고3문과

3월 모의고사 62 53 37 20 8 15  등급(5/3/6/5/8/7)
4월 모의고사 80 72 45 25 30 28 등급(4/3/5/5/4/6)
6월 모의고사 67 78 50 8 4 13    등급(5/3/5/8/9/8)
7월 모의고사 53 45 55 12 25 18 등급(6/4/5/8/4/7)
9월 모의고사 65 67 41 21 30 12 등급(6/3/6/7/5/8)
10월 모의고사 거의 평균8등급 (다찍고 잠)
2013 11대수능 75 52 42 15 10 10등급(5/5/6/7/7/8)

재수문과

3월 모의고사 90 92 62 20 40 등급(2/1/5/6/3)
4월 모의고사 92 88 68 35 33 등급(2/1/4/3/4)
6월 모의고사 84 92 80 42 44 등급(4/1/3/1/1)
9월 모의고사 92 82 ? 43 42   등급(2/2/2/3/2)
2014 11대수능 95 98 93 48 47등급(2/1/1/1/1)

삼수이과

3월 모의고사         98 96 92 27 12  등급(1/1/2/5/7)
4월 모의고사         97 84 93 25 30  등급(1/1/1/5/4) 생명과학2/화학1
6월 모의고사      100 100 100 50 48 등급(1/1/1/1/1) 생명과학2/화학1
7월 모의고사     98 96 100 38 47 45 등급(1/1/1/4/1/1) 생명과학2/화학1/지구1
9월 모의고사       100 96 97 47 50   등급(1/1/2/1/1) 생명과학1 지구과학1
2015 11대수능     100 100 98 45 50  등급(1/1/?/1/1) 생명과학1 지구과학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