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효과 디시 - suyeong hyogwa disi

수영의 효과 1 : 수영을 통한 방위체력의 향상

열 전도율이 높은 수중에서 장시간 수영을 하게 되면 사람은 냉온에 대하여 순응을 하게 되며, 신체로부터의 열 방출이 적게 된다. 이러한 것은 장시간 수중에 들어가 있는 상태로 오랫동안 계속한 사람이면 물에 열을 빼앗긴다는 것에 대하여 방위하는 능력이 높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냉온 환경에 순응할 수 있도록 체력 중에 방위체력이 조정되어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해녀와 같이 물 속에 들어가 장시간 일을 하는 사람들은 우리들이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저수온에서도 적응을 하며 오랜동안 작업을 할 수 있는데 이것은 그들의 방위체력이그와 같은 상황 속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조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영 훈련은 체력 중에 냉온에 대한 방위능력의 양성에 가장 적합하다고할 것이다.

수영의 효과 2 : 수영을 통한 호흡기의 발달

수영은 보통 30~50cm의 수심에서 행해지며, 이때 신체는 0.03~0.05 수압을 받게 되어 복부는 압박을 받게 된다. 그 결과로 복부는 횡경막을 올라오게 한다. 그래서 공기를 체외로 내쉬는데 비하여 체내로 들이마시는 것이 극히 곤란하게 되는 것이다. 즉 수중에서 수영을 할 때 폐활량은 육상에서의 운동에 비하여 6% 정도가 감소하게 된다.

수중에서 호흡을 반복하는 것은 호흡근에 큰 부하를 주게 되어 가슴근육의 발을 촉진한다. 예를 들면 장기간 수영을 한 선수는 숨을 들이마실 때 가슴둘레의 최대값과 숨을 내쉴 때의 최소값의 차는 10~16cm에 달한다. 즉 호흡근이 발달하여 폐활량이 증대하고, 가슴근육도 발달하게 되는 것이다.

수영의 효과 3 : 상처나 부상이 적은 수영

수영은 다른 운동에 비해 상해 발생률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고령자나 비만자에게는 수영이 가장 좋은 운동이다. 왜 수영이 다른 운동에 비해 상해 발생률이 현저히 낮은 것일까? 그 최대 요인은 수영이 물 속에서 행해지는 운동이라는 점이다. 육상의 운동과는달리 발에 강한 충격을 받을 걱정이 없다. 그러므로 무릎 관절이나 발목을 다치게 하는 일이 적다. 주로 위를 향하거나 아래를 보는 평형자세에서 행해지는 수영에서는 지상에서 행해지는 운동과는 달리 동작에 따르는 충격이 없기 때문에 상처나 부상이 적은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그리고 육상에서의 운동자세(수직자세)에 의해 생겨난 근육의 긴장이 풀려 하체의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수직자세에서의 운동의 경우 다리가 부어오기도 하고 허리가 충격을 받는 일이 많다. 그런 경우에는 수영을 통하여 수평자세로 있는 것만으로도 그런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수영의 효과 4 : 천식, 수영으로 고친다.

수영기관지 건강을 위한 최적의 운동일 뿐만 아니라, 폐활량을 증대시키는데는 수영만한 운동이 없다. 천식은 기관지벽 근육압박, 기관지 점막손상 또는 점막 이상발육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데 운동선수들의 경우 무리한 기관지 압박과 호흡장애 때문에 기관지 질병이 빈발한다. 특히 낮은 기온과 건조로 꼽힌다. 이러한 천식 등 기관지 질병에 수영이 특효약이라는 이론이 미국 스포츠계에 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기침이 심한 기관지 환자가 수영을 한다는 것은 그간 금기시 되어 왔으나, 실내수영장의 수온, 습도 등이 기관지에 최적의 조건일 뿐만 아니라 폐활량증대를 위해서는 수영만한 운동이 없다는 것이다.

수영의 효과 5 : 수영을 통한 허혈성 심장병 치료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의 허혈성 심장병 환자들도 안전한 범위 내에서 규칙적으로 수영운동을 함으로써 이 병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허혈성 심장병 환자들은 의사로부터 운동부하검사를 포함한 정밀한 진찰을 받은 후 의사의 지시에 의해서 운동하여야 한다. 심장에 부정맥이 있는 경우에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운동을 해야 한다.

수영의 효과 6 : 수영을 통한 당뇨병 치료

규칙적인 운동은 근세포 등에서의 인슐린의 효율과 당 이용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조깅이나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그러나 인슐린이나 혈당강하제를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가 지나친 운동을 하면 저혈당을 유발하여 생명에 위험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약을 쓰는 환자는 아침 식사 전 등 공복시의 운동은 피해야 하며, 식후 1~2시간이 지난 후에 운동하여야 한다. 그리고 운동으로 소비된 에너지만큼 식사량을 늘리거나 약의 용량을 줄여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발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므로 양질의 운동화나 양말을 착용하고 발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발에 물집이나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영의 효과 7 : 수영을 통한 비만 치료

수영운동은 수중 안에 있는 것 그 자체가 에너지를 소비할 뿐만 아니라 안정시 에너지 대사량 및 음식물의 섭취나 흡수시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량을 늘려 체중조절에 기여한다. 강도가 높은 운동보다 강도가 낮은 운동이 더 많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비만증 환자는 비교적 약한 강도의 운동을 좀 오래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과도한 체중은 발목, 무릎,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이 부위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물의 부력을 이용한 수영이 가장 좋으며 그 밖에 걷기, 고정식자전거 등과 같이 충격이 적은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수영의 효과 8 : 수영을 통한 근육골격강화와 관절질환 치료

운동은 관절의 연골과 관절 주변의 인대나 근육을 강하게 해주고 뼈의 칼슘 침착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연령증가에 따른 퇴행성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등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관절염이나 근육, 힘줄의 통증이 있을 때에는 이 부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수영이 가장 좋다. 그러나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은 수영과 같은 비중력성 운동보다는 조깅, 줄넘기 등과 같이 뼈에 적당한 자극을 주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관절염이나 근육통을 예방하기 위하여는 반복적인 근수축운동으로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근육 늘려주기 운동인 스트레칭을 통하여 관절의 유연성을 향상시켜야 근육, 관절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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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수영이 몸매 가꿔준다는건 아닌거갓다.

ㅇㅇ(118.37) 2021.11.02 10:58:39


수영장 다니면서 물질 잘하는 사람들중 배나온 사람들 많음. 심지어 강사까지..

그리고 차가운 물에서 이루어지는 수영 자체가 체지방을 끼게 만든다는 얘기도 있음. 물질의 원리

물론 수영 자체만을 놓고보면 체지방과 칼로리 소비가 이루어지는게 맞음

문제는 수영 후 식단에서 망치는게 아닌가 십다. 이건 수영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별다른 목적의식이 없어 생기는 일 갓음

수영 + 식단관리 하면 효과는 아주 좋을거같은데

아무튼 이상하게 수영장에 물질 잘 하는 갤러들 보면 똥배나오고 체지방 낀 사람들 많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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