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슬랩 철제다리 - udeuseullaeb cheoljed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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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슬랩다리 고르기(다양한 다리 이야기)

안녕하세요 라실장입니다^^
오늘은 조금 한가한 월요일입니다. 보통 주말에 영업을 하는 매장들은 월요일에 쉬거나 한가하잖아요. 애교뱃살이 일이 있어 제가 매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클라식 음악은 흐르고~ 내가 꽤 그럴싸한 공간에 앉아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람은 안 멋지지만 곳은 멋지네요^^ 전 지금 흰 노트북 앞에 있습니다~ㅋ

매장에 있으니 매장 이야기를 해볼게요. 오늘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다리이야기입니다.(언제쩍ㅋ) 여러차례 소개했는데요. 전 모아모아서~ 정리해서~

가끔 인테리어 업체를 통해 설치를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고객님이 인테리어 업체에게 우드슬랩테이블까지 부탁하는 거죠. 업체는 저희에게 우드슬랩 상판을 의뢰하고요.. 인테리어 업체에선 단가를 줄일려고 다리를 싼 걸로 구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목 상판이 꽤 무거운데 싼 파이프 철제다리를 가져오시면 쫌 불안하죠..
아무 다리가 아니라 상판에 맞게 다리의 두께, 무게도 맞아야 균형감이 있어 안정적이니까요.

또 요즘은 우드슬랩 업체 사이에서 상판이야 한정된 수종으로 비슷비슷 하다보니 다리로 승부(?), 다리에 포이트를 주는 곳도 많아 정말 다양해 졌지요. 저희 또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그럼 구경 가시까요~~

1. 철재 기본형(ㅁ자 형,  분체도장, 프레임 유/무)

가장 기본적인, 무난하고 깔끔하죠. 가격도 저렴하구요^^ 평철 그러니까 그냥 통 철판이라서 묵직합니다.

검정색 외에서 얼마든지 색깔(빈티지, 은색, 금색 등)을 입힐 수 있습니다.

깔끔하죠!!

위 다리들은 모두 프레임이 있습니다. 다리와 다리가 분리되어 있지 않고 이어져 있습니다. 프레임은 상판의 갈라짐, 휘어짐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꼭 해야한다기 보다 하면 좀 더 안정적이란 거죠.  


2. 철재 응용
'철'이니까요.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위에 두개는 상판 바로 아래와 바닥에 모두 프레임이 있어 안정적인 구조입니다. 상대적으로 다리가 얇게 나왔습니다.

워낙 대물 부빙가니까요. 다리도 코끼리다리 마냥 굵게..

위 세개도 평철, 분리형 입니다. 위엣 것은 막혀 좀 더 묵직하구요. 아랫 것은 시원하면서도 멋있습니다.

잠깐요!! 위 사진은 우드슬랩 상판과 다리 접합부를 아래서 본 것인데요. 볼트 박는 부분이 타원형이죠!! 왜 그럴까요?^^ 나무의 수축 팽창 때문입니다. 습도에 따라 나무가 늘었다 줄었다 하는데요. 볼트 움직일 폭이 없으면 수축 팽창에 의해 볼트가 뽑혀 버리기도 한답니닷!! 사소하지만 중요한거죠!!!



3. 주물 다리(알루미늄합금 주물 / 위시본, 와인잔)
설치 해놓고 보면 역시 답은 위시본이네..와인잔이네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격이 좀 나가서 그렇지만요ㅠ 간결한 디자인이다 보니 두께가 두껍죠(잘 지지해야 하니까요.) 그 멋이 상판과 잘 어울어 지구요. 무엇보다 테이블 다리에 발이 걸리지 않으니 실용적이죠. 가에(끝에) 앉은 사람도 편히 발을 뻗을 수 있겠죠~ 일반 다리일 경우 집안에서 맨발인데 자리에 앉다가 발꾸락이 쇠다리에 부딪히면~~ㅠ   

치킨 먹다가 가슴과 목 사이에서 이런 모양 뼈 본적 없으세요? wishbone~

위시본 형태인데 좀 다르죠..대장간에서 두들겨 만들었다는..

4. 나무다리
우드슬랩 시장에서 생각 보다 나무다리가 적습니다. 무거운 상판을 감당할 다리를 만들자니 상판 보다 더 많은 작업 공정과 비용이 들어가기도 하니까요. 편리함, 실용면에서 철을 따라가기가 어려운 듯 합니다. 그래도 좀 더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최근 만들어본 월넛 원목 다리입니다. 기품 있을 듯 합니다.

5. 기타(작가형, 아크릴 등)

이밖에도 얼마나 다양한 다리들이 가능할까요?  얼마든지요^^


나무 둥치 두 개를 받쳐 놓아도 그럴 듯 합니다.

요것도 대장간에서 탕탕탕 두들겨 만든..거침거침 합니다.

간지나는 아크릴 다리입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것, 납품 간 것들만 보여드렸습니다.
가격은 예상한대로 싼 것 부터 비싼 것 순서입니다.

튼튼함, 실용성, 디자인 중에서 어디에 촛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선택의 기준이 달라질 수 있겠네요.
여러분은 어떤 게 제일 멋지세요?
여러분의 선택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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