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밀착 인터뷰 - yangsehyeong milchag inteobyu

양세형 초밀착 인터뷰ㅋㅋㅋㅋㅋㅋ미친드립

너무 웃기는 양세형 ㅋㅋㅋㅋㅋㅋ
이번 연예대상에서도 빛을 바라네요ㅋㅋㅋㅋㅋ

sbs에서 대상후보로 오른 김국진, 김구라, 김병만, 유재석, 신동엽과 함께한 양세형 초밀착 인터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그대로 정말 초밀착을 한 상태에서 ㅋㅋㅋㅋㅋㅋㅋ 대상후보들을 당황시키는 저 뻔뻔함과 드립력 인정!

양세형 초밀착 인터뷰로써 1부 감초역할을 너무나 잘해서 캡쳐해서 친구들과 한참 웃었어요ㅋㅋㅋㅋㅋ

신동엽은 처음엔 당황한듯 하더니 마지막엔 받아치네요ㅋㅋㅋㅋ
역시 동엽신ㅋㅋㅋㅋ 안보신분들은 sbs 연예대상 양세형 초밀착 인터뷰 영상으로 한번 보세요 ㅋㅋㅋㅋ

오히려 좋아(danwooya87) 님을 이웃추가하고 새글을 받아보세요

[사진 SBS 연예대상]

양세형이 SBS 연예대상 후보들과의 초밀착 인터뷰에서 '미친 진행'으로 존재감을 극명하게 드러냈다.

25일 '2016 SBS 연예대상'에서 양세형은 김구라·김국진·김병만·신동엽·유재석 등 기라성같은 대상 후보들과의 초밀착 인터뷰를 진행했다. 양세형은 최근 모바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숏터뷰' 형식으로 후보들을 인터뷰했다. '숏터뷰'는 양세형의 인터뷰 프로그램으로 게스트들과 얼굴을 거의 마주댈 듯 근접해 얘기를 나누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양세형은 김구라와 누워서 인터뷰를 시작했다. 바닥에 드러누운 양세형은 김구라에게 대상후보에 오른 소감을 물었다.

[사진 SBS 연예대상]

김구라는 "좋은 프로를 대표해 나왔다고 생각하고 있고…근데 누우니깐 조명이 참 밝네요"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인터뷰를 나누며 김구라의 배에 다리를 얹거나 어깨를 끌어안는 등 우스꽝스러운 자세를 거침없이 표현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김구라는 "전 정말 깔아주러 나왔어요. SBS에서 별로 한 게 없어요. (대상후보에 오른) 신동엽씨도 사실 별로 하는게 없어요. 받으면 욕먹어요" "사실 신동엽씨는 술 마시러 나온 것 같아요. 저기 감자탕집 자주 가거든요"라고 전했다.

그 뒤 양세형은 유재석과 인터뷰를 시작했다. 양세형은 "근력 인터뷰를 시작하겠다"라며 유재석 품에 안겼다.

양세형은 근력을 시험하겠다며 유재석의 품에 안긴 채 앉았다 일어서기를 지시했다.

너무 힘들었던 유재석은 "본인은 어떤 사람입니까"라고 묻는 질문에 "생방송중 이런 얘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저 진짜 똥쌀 것 같아요"라고 했다.

키가 작은 김병만과의 인터뷰는 마주보고 선채 김병만의 머리를 가슴팍으로 꼭 끌어안고 했고, 김국진·신동엽과는 그의 무르팍에 앉아서 유혹하듯이 진행했다.

신동엽 무릎에 앉은 양세형은 "우리 신동엽씨가 이번에 대상을 받으면 26년 만에 SBS에서 처음 받는거라고 들었어요"라며 질문을 던졌다. 신동엽은 얼굴이 빨갛게 달아 오른 채 "저…저는 뭐 새로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기대가 되진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인터뷰 중 양세형이 신동엽의 귀를 만지며 유혹하자 신동엽은 "이거 진짜 찝찝하네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양세형이 이날 인터뷰한 시간은 총 10분 남짓. 하지만 독특한 형식의 숏터뷰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되기에 충분했다. 이날 '모바일아이콘상'을 수상한 것보다 본인에게는 더 큰 쾌거인 셈.

네티즌들은 "양세형때문에 연예대상이 지겹지 않았다" "이번 연예대상의 하이라이트는 양세형이다" "차세대 MC 넘버원으로 손색없다"는 등 찬사를 보냈다.

김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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