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유도 체급 - yeoja yudo chegeub

1용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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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this study was to analysis between percent of body fat and fitness of female judo practitional. Measured for female high-school Judo practitioners in Gyeonggi Province. The percent of body fat was calculated measuring the secondary parts of the human body, triceps and lower part of the shoulder blade to identify the differences in the percent of body fat among female Judo practitioners in different weight categories, differences in physical fitness elements, and differences in physical fitness following distribution of body fat. First,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body fat depending on the weight of female Judo practitioners. Second, there is significant difference in hanging with the arms bent among the physical fitness elements following the weight of female Judo practitioners when it comes to all weight categories. However,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each weight category. Third, physical fitness for light weight is higher when the percent of body fat is lower when it comes to the running long distance (1,200m) and hanging with the arms bent. For the mid weight, physical fitness is higher when the percent of body fat is lower when it comes to the running 50m and hanging with the arms bent. For heavy weight, physical fitness is higher when the percent of body fat is lower when it comes to the hanging with the arms b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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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ale judo athletes, body fat, 攀攀(용인대학교 유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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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현황

개인전 학교운동부

○남자초등부 : -36Kg, -42Kg, -48Kg, -54Kg, -60Kg, -66Kg, +66Kg (7체급)

○여자초등부 : -36Kg, -48Kg, -57Kg, +57Kg (4체급)

○남자중등부 : -48Kg, -51Kg, -55Kg, -60Kg, -66Kg, -73Kg, -81Kg, -90Kg, +90Kg (9체급)

○여자중등부 : -45Kg, -48Kg, -52Kg, -57Kg, -63Kg, -70Kg, +70Kg (7체급)

○남자고등부 : -55Kg, -60Kg, -66Kg, -73Kg, -81Kg, -90Kg, -100Kg, +100kg, 무제한급 (9체급)

○여자고등부 : -48Kg, -52Kg, -57Kg, -63Kg, -70Kg, -78Kg, +78Kg, 무제한급 (8체급)

개인전 스포츠클럽부

○남자초등부 : -35Kg, -43Kg, -53Kg, -65Kg, +65Kg (5체급)

○여자초등부 : -40Kg, +40Kg (2체급)

○남자중등부 : -55Kg, -66Kg, -81Kg, +81Kg (4체급)

○여자중등부 : -48Kg, -57Kg, +57Kg (3체급)

○남자고등부 : -66Kg, -73Kg, -81Kg, +81kg, (4체급)

○여자고등부 : -57Kg, +57Kg (2체급)

개인전 일반부 (동호인클럽)

○남자일반부 : -66Kg, -73Kg, -81Kg, +81Kg (4체급)

○여자일반부 : -57Kg, +57Kg (2체급)

참가자격

○초,중,고등학교부 : 해당 학교 학교운동부 소속 선수로서 도민체육대회 관리시스템에 선수(연명부) 등록을 필하고 대회 참가신청을 마친 자.

○학교 스포츠클럽부 : 당해 학교가 인정하는 학교 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로서 도민체육대회 관리시스템에 선수(연명부) 등록을 필하고 대회 참가신청을 마친 자.(단, 스포츠클럽 소속 선수일 경우 타 학교와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없다.)

○일반부 : 도민체육대회 관리시스템에 선수(연명부) 등록을 필하고 대회 참가신청을 마친 자.

모두 행복한 한 주 시작하고 계시나요?

라임맘은 요즘 '여자 유도선수'들을 포스팅하면서

매일매일을 즐겁게 보내고 있답니다

오늘이 벌써 네 번째 포스팅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요

주말에는 시부모님께서 라임이를 봐주셔서 여유롭게 준비했는데

집에서 글을 쓰려고 하니 라임이와 씨름하느라

속도가 더디기만 하네요... 벌써 3일째에요 ...

그래도 정성스럽게 한 글자 한 글자 적으며 완성하고 나면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여러분들은 '유도'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라임맘은 선수 생활을 할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유도는 덩치 큰 사람들이 하는 거 아니야?'

라는 말이었어요

물론 유도에는 중량급이 있어요

그렇지만!

'이렇게 마르고, 작은데도 유도를 해?'라고 할 만큼

왜소하고, 작은 경량급 선수들도 있답니다

자! 그래서 오늘은

여자 유도선수의 체급 중 가장 경량급인

-48KG 국가대표 선수를 포스팅할 거랍니다

이름: 강 유정

생년월일: 1996년 08월 02일

키: 156cm

가족관계 : 아빠와 엄마 그리고 네 살 터울의 언니

체급: -48KG

소속팀: 순천 시청

현재 세계 랭킹(20.01.25): 24위

잡기: 오른쪽 깃잡기

특기 기술: 업어치기

유도를 시작한 나이 : 11살 (초등학교 4학년)

유도를 시작하게 된 계기 :

나는 어릴 적부터 워낙 몸쓰는 걸 좋아했다

그리고 아빠는 항상 나에게 운동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유도선수, 지도자 중 롤 모델이 있다면?:

정보경 선수 (현 안산 시청 소속)

그 이유는?:

유도를 하면서 한 번도 내가 국가대표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사실 아주 어릴 적 내 꿈은 경찰이었다 그래서 처음에 나는 유도를 열심히 해서 경찰이 되고 싶었다.

그런데 막연하게 열심히 운동을 하다 보니 고등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선수촌에 입촌할 수 있었다.

입촌 후 내가 더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보경 언니였다.

2016 리우 올림픽과 2018 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파트너를 하면서 정말 많이 보고 배웠다.

살면서 누군가를 보고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게 처음이었다

자신의 경기 중 BEST3:

2014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결승전이 기억에 남는다.

내가 처음 국가대표가 되어 태극마크를 달 수 있었던 대회이다.

이 전까지 내 꿈은 경찰이었는데 이 날 이후 내 꿈이 바뀌었다.

2017 후허하오터 그랑프리

-내가 시니어로 올라오고 처음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날이다.

기억에 안 남을 수가 없다!

2018 파리 그랜드슬램

-사실 이 시합 때 체중 감량을 잘 못해서 굉장히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걱정과는 달리 이 날 처음으로 몽골의 뭉크바트 선수를 이기고 결승까지 갔다

비록 아쉽게 1등은 못했지만 나 스스로에게 가능성이 생겼고

나의 단점이 무엇인지도 깨달았던 경기였다

파리 그랜드 슬램 경기에서 나는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면 나의 목표는?:

사실 이 전까지 나의 목표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목표가 달라졌다

내 목표는 올림픽에 출전해서 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다!

그 이유는?:

국제 대회에 많이 출전하게 되면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기를 해보니

그 선수들과 나와의 차이는 정말 겨우 종이 한 장 차이라고 느꼈다

패배를 하면서 성장할 수 있었고, 승리를 하면서 올림픽이라는 꿈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이유를 말한다면 단지 올림픽 금메달이 내 꿈이 되었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면서 가장 큰 슬럼프가 왔던 시기가 있다면?:

2015년에 나는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돼서 무릎 수술을 했었다.

당시 안 좋은 일들까지 겹쳐서 술도 잘 못 마시는 내가 술을 마시고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운동을 그만둔다고 말했었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즐겨듣는 음악은?:

한 가지 노래만 듣기보다 기분에 따라 즐겨듣는 노래가 달라진다.

팝송, 발라드, 트로트, 클럽음악까지 장르 불문

나는 그냥 음악 듣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유도 외에 즐기는 스포츠는?: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유도 외의 모든 종목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중 하나를 꼽자면 '축구'이다.

어릴 적 유도가 아닌 축구를 배웠다면 아마 지금까지 축구선수를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스포츠 외에 취미생활은?:

예전에는 책 읽기, 글쓰기처럼 정적이고 조용한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졌는데

요즘은 기타, 드럼 등 악기를 배우고 다루는 게 더 좋다

좋아하는 음식은?:

음식을 가리지 않는 편이다

다 좋아하지만 꼭 한 가지를 꼽자면 엄마가 만들어 주시는 '전복죽'이다 :-)

이유가 있다면?:

25년 동안 먹어본 수많은 전복죽 중에 가장 맛있다

그냥 '맛있다' 이건 직접 먹어봐야 알 수 있는 '계속 생각나는 맛'이다!

싫어하는 음식은?:

돈가스

이유가 있다면?:

좋아했던 음식이었는데 어릴 때 돈가스를 먹고 급체로 응급실에 갔던 적이 있다

그 후로 싫어하게 됐다.

좋아하는 커피는?:

아인슈페너

좋아하는 디저트는?:

과일이 좋다!

나는 모든 과일을 다~ 좋아한다

좋아하는 색은?:

좋아하는 색이 여러 가지이긴 한데 꼭 한 색을 꼽아보면 '하늘색'이다

1년 중 가장 의미 있고 좋아하는 날을 꼽자면?: 1월 1일이다.

이유는?: 한 해를 마치고 다시 처음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고,

나는 숫자 1을 좋아한다! 그래서 11월 11일도 좋다 (ㅋㅋㅋ)

선수 생활 은퇴 예상 시기:

32살

선수 생활을 마치고 하고 싶은 일은?:

다른 종목의 운동도 배워보고 싶었는데 서른두 살이 되면 내 몸이 안 따라줄 것 같다...

운동 외에 요리하는 것도 워낙 좋아해서 요식업에 도전해 보고 싶다!

현재 부상 부위: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한 이유:

훈련 중 뒤에서 훈련하던 다른 선수가 넘어가면서 부딪혔는데

그때 전방 십자인대가 재 파열되고 내측 측부 인대가 완전히 파열되어 재수술을 했다

인생의 목표가 있다면?: 아무 걱정 없이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

올림픽을 마치고 바로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마치고 나서 바로 해외여행을 다니고 싶다

이유는?:

여행 다니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외국에는 시합으로밖에 가보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올림픽을 마치고 나면 바로 해외여행을 다니고 싶다

유도에 관심이 있고, 유도 선수들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먼저 유도라는 종목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합니다.

시합의 결과를 떠나 저와 다른 유도선수들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도선수들을 좋아해 주시는 유도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쭉-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올림픽에서 경기가 끝나고 경기장에서 나온 '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네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었던, 이루지 못했던 정말 수고 많았고, 고생했다.

이 시합에 후회가 없다면 그걸로 됐다.

잘했다 강유정

강유정 선수는

라임맘이 선수촌에서 처음 후배와 방을 썼을 때

함께했던 룸메이트에요

비록 정말 정말 잠깐이었지만요 (ㅋㅋㅋ)

강유정 선수는

라임맘이 알고 있는 유도선수들 중 손에 꼽히는 노력파랍니다

저 아기자기하고 작은 체구에 어찌나 힘은 센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정말 모를 거예요..

-48kg 선수라고 얕봤다가 큰코다친 적 있는 라임맘이랍니다..

강유정 선수는

같은 체급, 아니 한 체급 위의 선수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근육과, 근력을 가지고 있어요

거기에 과감한 기술과, 정확성까지 겸비해

국내 -48kg 선수들 중 가히 독보적일 수밖에 없답니다

강유정 선수는 라임맘과 함께 선수촌에 있을 때부터

정말 한 계단, 한 계단 꾸준히 성장한 선수에요

그렇기 때문에 라임맘은 선수촌에 있는 그 어떤 선수들보다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다'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이렇게 멋짐 덩어리이니

강유정 선수의 팬이 안 될 수가 없죠?

위의 경기는 강유정 선수가 직접 선정한

본인의 경기 BEST3

2017 후허하오터 그랑프리 중

러시아 - 돌고바 이리나 선수와의 결승전이랍니다

이 날 경기에서 강유정 선수는

조급해하지 않고 그렇다고 경직돼 보이지도 않았어요

침착한 모습으로 처음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차분하게 경기를 운영했답니다

위장이 될 만한 기술을 남발하지도 않았으며

중간중간 상대의 굳히기 공격에 위험할 뻔한 상황도 있었지만

침착하게 잘 대응하고, 마지막 본인의 공격까지

완벽하게 성공시켰던 경기 같아요

라임맘이 봐도

강유정 선수 본인에게 충분히 자신감이 생겼을만한

경기였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이렇게 경기를 차분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거죠?

라임맘이 오랫동안 보았던 강유정 선수는

경기 중 불안함을 느낀다고 해서

아무런 기술이나 동작들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 큰 장점 같아요

보통의 선수들은

경기 중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무리하게 기술을 들어갈 때가 있거든요

(네...라임맘 이야기랍니다...)

아무튼 결승전 경기에서 승리를 이끈

'어깨로 메치기' 기술을 다시 한번 볼까요?

다음은

2018년 파리 그랜드 슬램 준준결승전에서 만난

몽골의 뭉크바트 선수와의 경기에요

뭉크바트 선수는

같은 -48kg 선수들 중에서도

큰 키와, 강한 근력을 가지고 있기로

소문난 선수입니다

우리나라 -48kg 선수들이

이 선수 때문에 굉장히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또 이 선수는 굳히기 공격이 무척 강한 선수인데

강유정 선수가 무리하게 기술을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 선수는 굳히기 공격을 할 기회가 많이 없었어요

그러니 오히려 상대방 선수가 더 급해져

무리한 공격과 반칙을 해서

강유정 선수 쪽으로 분위기가 흘러왔답니다

결국 연장전 40초 만에

안뒤축 걸기 기술로 절반승을 했어요

!!!

다시 보는데 또 멋있네요

와아

다시 봐도 멋진 기술이죠?

라임맘도 선수였지만

어떻게 경기 중에 저런 순발력이 나올 수 있는 걸까요?

정말 대단해요

강유정 선수는

현재 무릎 수술 후 재활훈련에 임하는 중이에요

항상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죽자 살자 시합하는 선수인데

재활훈련을 하며 경기에 출전한 동료 선수들을

바라만 봐야 하는

그 심정을 너무 잘 알 것 같아서

라임맘의 마음은 찢어진답니다..

지금 가장 힘든건 유정선수 본인이겠지요...

그래도 라임맘은 알고 있어요!

그 누구보다 더 잘 해낼 거고, 이겨낼 수 있다는 걸요

여태까지 해왔던데로만 악착같이 한다면

분명!

강유정 선수가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룰 수 있을 거예요

이 전까지도 잘 해왔고

지금도 물론 잘 하고 있고,

앞으로도 꼭 뭐든 다 해낼 수 있을거라고 믿어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유도 팬들이

라임맘과 함께

강유정 선수가 무사히 복귀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강유정 선수 파이팅!!!

오늘은 포스팅을 적어내려가면서도

뭔가 뭉클뭉클하네요

부상과 힘든 재활훈련을 혼자 외로이 겪고 있을

강유정 선수를 생각하니

걱정도 되고, 마음이 너무 아파요

그렇지만

모든 분들이 함께 기도해 주고 계시니까

힘내세요 강유정 선수!

복귀 시합도 꼬옥! 볼거에요

음청 응원합니다!

라임맘이 살고 있는 창원은

며칠째 비가 왔다, 안 왔다

흐린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며칠 뒤면 다시 추워진다고 하네요

꾸물꾸물한 하늘에 날씨까지 추워지지만

모두들 따듯하게 입으시고

모두 매일매일

'해피 라임데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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