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고편 자막 폰트 - yeonghwa yegopyeon jamag pont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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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대단히 무거운 분위기의 월요일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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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때인지라 가벼운 농담조차도 조심스러운

요즘입니다. 생각보다 전염병의 기세가 훨씬

심해지는 바람에 간밤에 안녕하셨냐는

안부인사를 지인에게 하고 있으려니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됐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꽤 무거워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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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있는 잇님들. 그리고 검색을 통해

유입되신 많은 분들 아무쪼록

건강한 하루하루 되시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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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블로그의 운영자이자 주인장

곰T 이구요. 하루에 하나에서 두 개씩

괜찮은 팁과 정보들을 공유하는

초보 블로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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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분위기에 마음 편히 영화관도

못 가겠더라구요. 아무리 청정지역이라고 해도

이제는 우리나라는 꽤 위험한 수준에 다다른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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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말을 이용해서 집에 21:9 비율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도 있겠다 요녀석을 활용해서

방구석 시네마 모드로 영화 한 편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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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니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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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급적이면 #영화관자막 처럼

자막의 글씨 모양을 바꾸어서 최대한 비슷하게

시청하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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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영화와 극장에 따라서 고딕체 같은 딱딱한

자막을 쓰는 곳도 있지만

제 취향에는 맑은고딕처럼 각이 져 있는 폰트는

영 아니올시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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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가독성이 좋거나 친근한 모양새가

좋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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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흡사 필기체와 비슷한 폰트를

사용하는데 정확히 그게 어떤 폰트인지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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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구글링을 조금 했더니

비상업적 목적으로는 얼마든지 사용가능한

#영화자막폰트 로 사용할 때 대단히 유용할 것

같은 서체를 발견하여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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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서 어떻게 적용하는지도

제가 가장 편하게 쓰고 있는 다음팟플레이어에서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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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파일을 다운로드 해 줘야 합니다.

#a시네마 폰트 인데요.

이것은 폰트통 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동일하게

설치 및 윈도우즈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따로 추출하여 압축시켜 둔 파일이니

프로그램 설치 없이 서체를 설치하고 싶다면

위 파일을 저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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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통으로 다운받는 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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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jhbksgi/22180663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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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적절한 폰트로는 태-영화체 가 있었는데요.

유료폰트라서 일단 마음을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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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구매하고 싶었는데 이번 달은

긴축제정 상황이라 참기로 했어요.

구매하고 나서 따로 포스팅으로 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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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파일을 받은 뒤에 적당하게 풀어 줍니다.

알아서 풀기를 반디집에서 했더니

폴더를 임의대로 만들어서 그 안에 살포시

넣어주는군요. 세상 편해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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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체는 총 3종류 입니다. L, M, B 이렇게 있을텐데요.

차례대로 Light - Midium - Bold 의 약자가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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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폰트파일을 더블클릭해 봅시다.

좌측 상단에 설치 단추가 보이시나요?

클릭하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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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 3개를 차례대로 보면 알 수 있다시피

획의 굵기가 점점 굵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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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셋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서

윈도우에 설치해 주면 됩니다.

저는 일단 나중에 맘에 안들면 삭제하면 되니까

셋 다 인스톨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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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하나씩 적용시키는 것이 귀찮다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해도 됩니다.

파일 3개를 모두 지정한 뒤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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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용자용으로 설치

항목을 클릭하면

한큐에 인스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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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플레이어에서 폰트를 바꿔줘야겠죠?

제가 가장 애용하는 프로그램은 다음팟플레이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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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KM플레이어를 썼었는데

조금씩 무거워져서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개발자용을 어떻게 구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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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를 누르면 환경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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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메뉴에 스타일 항목을 누르면 글자체를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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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찾아서 적용시켜 주면 되겠죠?

스타일을 자세히 보면 보통 - 기울임꼴(이탤릭) - 굵게 - 굵은 기울임꼴

이렇게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기울이지도 않고 굵지도 않은 것이 훨씬 더 자연스럽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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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여러분들의 취향에 맞게 설정해 주면 되는 문제니까 하나씩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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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비해서 자막이 너무 큰 것 같아요.

그리고 기울였더니 폰트 자체가 조금 어색해 진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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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 + PageUP (글씨크기 크게)

Alt + PageDown (글씨크기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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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축키를 이용해서 가장 제 눈에 편안한 사이즈로도 조정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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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의 눈에 가장 깔끔하고 이쁜 형태로 만들었어요.

그나저나 맑은고딕 보다는 훨씬 보기가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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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떤 폰트를 쓰시나요?

추천해 주실 분은 댓글 부탁드리구요.

더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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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