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 극2 음원패치 - yong-gwagat-i geug2 eum-wonpae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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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일 수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사실 용과 같이는 OST에서도 평가가 꽤 갈리더라고요. 특히나 유명 보컬 곡 덕분에 평가도 대체적으로 모두 좋은 편입니다.

이제와서 용 극 2 OST 올려서 뭐하냐 싶겠지만...사실 팬들도 좀 의아했던 부분이 리믹스하지 않고 새로 대체된 음악들이라는 겁니다.

용 극 2에서는 꽤나 호불호가 있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스크롤 압박 때문에 유명한 것으로 서술하겠습니다(대표적인 테마 위주).

진권파 테마

원작

원작에서는 진권파의 어두운 숙명을 표현한 반면, 극에서는 뭔 알 수 없는 스웩 분위기에 오히려 1편의 빨간, 파란, 하얀 갱들한테 더 잘 어울릴 법한 브금입니다.

잘 들어보면 두쪽 힙합 스러운 피처링이 있기는 한데, 원작하고 비교해보면 극이 싱크가 안 맞습니다.

향룡회 테마

원작

브금은 다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비슷해서 이거는 견줄만 합니다. 둘 중 뭐가 낫냐라고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괜찮은 싱크입니다.

신도 코지 테마

원작

원작에서는 무너져간 니시키야마조를 재건하고 야요이에 대한 강한 집착에 맞물려 살벌한 분위기라면

극에서는 최종보스 테마에 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멋지지만 분위기가 너무 뜬구름이라서 브금 싱크를 잘못 맞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사카 성 테마

원작

둘 다 브금 싱크가 잘 맞고, 원작에서는 근미래적인 일본풍이라면, 극에서는 용 켄잔 ~ 유신에서 들어 볼 법한 일본풍입니다.

테라다 유키오 테마

원작

이 역시 브금 자체는 다르지만 최종전이라고 싱크도 잘 맞고 수준급 이상의 명곡인 거 같습니다. 이쪽은 개인적이지만 싱크나 퀄리티는 극 2가 더 듣기 좋네요.

고다 류지 (1, 2차) 테마

원작

메인 캐릭터다보니 리믹스를 해본 거 같은데, 원작과 비교해서 들으면 극이 뭔가 차분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최종보스 테마


원작

살을 더 붙힌 거 같네요. 다소 차분했던 원작과는 달리 극에서는 차분함을 유지하되 박력을 증가시킨 느낌입니다.

저작권 곡

원작 - Crazy Ken Band

극 - sim

세대를 맞추기 위해서 인지 몰라도 교체가 필요했으나 원작팬들이라면 알겠지만 곡의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이로써 알아본 결과로는 원작과 비교해서 보면 분위기가 다른 곡이 몇 개 있었고, 일부 엔카운터 같은 테마는 변동이 없고 리믹스만 했습니다.

뜬금없이 하야시 히로시 전의 테마는 원래 전용 곡이 있는데 왜 일반 보스전 테마로 내놓았는지 의문이 드네요. 아무튼 여기까지입니다.

시청자 배려차원에서 스크는 여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