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웹툰 보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제까지 본 웹툰이라 하면
정글고, 쌉니다 천리마마트,
마음의 소리, 진눈깨비 소년 정도..!?)
주변에서 유미의 세포들 꼭 보라~
추천해줘도 고집피우고 안보다
이번에 부산국제영화제 갔다가
부산에서 수원으로 돌아오는 길에
성준이 추천으로 스타트를 끊게된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
내가 너무 좋아하게 된 웹툰,
유미의세포들 중에서
공감가고 귀여워서
캡쳐해두었던 짤모음♥
내 머릿속 얘긴줄,,ㅋㅋㅋ
내 머리도 안 돌린지 오래돼서
매우 뻑뻑할 거야ㅠ
ㅠㅠ맞아맞아
가장 강력하면서도
가장 상처받기 쉬운게
사랑세포지 끄덕끄덕
평소 내 모습을 보는듯 했던
상처기록세포‧⁺◟( ᵒ̴̶̷̥́ ·̫ ᵒ̴̶̷̣̥̀ )
ㅎㅎㅎㅎ
쿨해지고 싶으나
현실은 쉽지 않을때
쓰기 좋은 쨜!!
나는 쿨하다~ 나는 쿨하다~~
쿵푸팬더가 생각나는 inner peace
무빙건, 유미의세포들의 띵언!!
“소중한 것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대가는 가혹하지”
(진짜 저 상황에 남자친구가 저러는데
안 좋아할 여자들 없을듯....
무빙건님 여자심리 알아도 너어어무 잘 알아요!)
이것도 여자 입장에서
너무 공감가고ㅠ귀엽자나유~~~
유미 무죄!!!!! 새이 유죄!!!!
내가 제일제일 좋아하는 짤ㅜㅜ
귀야워서 웃겨 죽어유ㅋㅋㅋㅋㅋ
“다음에 만날 때까지 우리 잊지 않기로 약속해요”
“약속하는 세포 머리 위로 똥글뱅이”
젤 신나서 똥글뱅이 젤 크게 할 듯ㅋㅋㅋㅋ
유미랑 웅이가 헤어질때가
제일 맘아프고 슬펐어..ㅠㅠ
드라마 <연애의 발견>도 떠오르고..
거기서두 정유미가 결혼은 하고 싶지만
자기 자신이 경제적으로 결혼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그걸 하진이한테 솔직히 얘기하지 못해서
하진이는 여름이가 자신과 결혼하길 망설인다고 오해했다지ㅠ
진짜 속마음이나
자기 자신의 진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고
“다음에 이야기하자”라는 말로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그 상황의 불편함을 회피 할 때
그 대가는 이별...ㅠ
두려움에 가짜 선택 하지 않기!!!!!!!!!!!
두려움에 회피하지 않기!!!!!!!!
진짜 공감 꾸-욱
나도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안다고 생각하지만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막상 경험해보면 아닐 때가 많았다!
나한테도 세포들이 있다면...
출출이 지분이 젤 많을거야...
타이밍 맞춰
휴재공지 들고 등장한
무징건, 이동건 작가님!
그쳐그쵸???
우리 인생 전체를 놀고 본다면
3개월이란 휴재 기간은
아주 짧은 순간이겠죠??
그래도 혹여나ㅠㅠ
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인
유미의세포들이
곧 완결나는거 아닌가
조마조마했는데
휴재라 다행이네요ㅠ
다시 돌아올때까지
유미의세포들 정주행하며 기다리겠뜹니다아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