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과 사기업을 다 지원했었는데요.
항상 NCS나 면접에 떨어지고 했죠.
너무 지치고 힘들었어요.
취업 준비를 그만하고 싶어 구직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센터] - [구직정보] - [구직등록]
등록후, 취업난이 무색할 정도로 전화가 많이 왔어요.
그래서 3개의 회사 중 고르고 골라. 지금의 회사에 오게 되었습니다.
전기직 경력을 쌓고 싶은 분들게 추천드려요!
물론, 전기기사가 있어야 유리합니다.
사람인, 잡플래닛, 자소설닷컴 외에 전기쟁이들을 뽑는 사이트가 있답니다.
면접은 전화면접 - 대면면접 후, 입사했습니다.
초기 전화 올때, 전화를 이어가기 보다, 문자로 명함을 보내달라고 하세요.
아무리 취업이 급해도 저희도 회사를 알아볼 시간은 있어야죠.
저희 학교 동기들도 그렇고, 많은 취준생분들이 이 방법은 잘 모르는것 같아요.
저도 코엑스에서하는 전력기술전시회에 참석해 한국전기입협회에 취업상담을 받고 알게되었습니다.
전기 경력을 쌓고 본인 스펙을 올리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그럼 모든 분들이 원하는 일을 GET할 수 있길 바랍니다.
잔디농장 (4546057) | BEST | 18.10.01 22:47 |
루리웹-9455457700 (4716157) | BEST | 18.10.01 22:55 |
웨폰메이커 (2129818) | 1.고음은 발전기가 크면 클수록 등빨이 넓으면 넓을수록 소음이 큽니다. 옆에서 말해도 무슨말하는지 모를정도로 큰것도 있음. 2.큰규모면 이동에 불편이 있을수있고 외워야 할게 많음. 규모가 작으면 관리는 쉬워도 굳이 내가 아니어도 관리가 될정도면 경기가 어려울때 내가 없어짐. 3.2교대 주야이므로 힘듬 대신 돈은 됨. 3교대 돈은 안되는데 2교대보다는 좀 편함. 4.전기도 그렇지만 모든 업무에는 정리 정돈 청소는 기본소양입니다. 설사 전기관련이 아니더라도 주변환경에 의해 전기쪽에 변수가 생길수 있으므로 하는게 맞음. | 18.10.01 22:56 |
돌고도는인생 (1307851) | 저는 전기기사 취득하고, 영어점수나 그 외 자격증이 없어서 빌딩 전기안전관리자를 찾아보던적이 있었습니다. 이게 정말 복불복입니다. 어느곳은 전기안전관리자인지 아파트/빌딩경비원인지 쓰레기분리수거/주차정리/화장실청소 전부 합니다. 하지만 잘 된 곳은 전기이상이 생기지 않는 이상 일이 없을 정도라서 공부하기 최적이죠. 가보기 전까지 모르는 일입니다 ..... | 18.10.01 23:16 |
바닛슈 (1301870) | 1. 비상발전기는 정전되엇을시에만 uvr등의 정전신호를 받아서 구동합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면 거의 구동소리를 들으실일이 없으실겁니다. 구동한다고 치면 전기실 기계실 다 쩌렁쩌렁 울릴정도로 돕니다. 스페어나 더블로 돌리는 곳은 윗분 말씀처럼 대화도 안되구요 2. 대학교나 다세대 주택같은 대단위 시설은 관리포인트가 상당히 많습니다. 심지어 업무분장이 확실하지 않은곳은 본문에 말씀하신거처럼 온갖 허드렛일을 다하실수도 있구요. 아직 더 윗단계에 뜻이 있으시면 비교적 관리포인트가 적은곳으로 가서 남는시간을 공부에 매진하시길 바랍니다. 3. 저는 교근을 해보질 않아서... 4. 제가 기능사로 근무 딱 반년해보고 바로 기사시험 준비해서 이직한게 말씀하신 그부분입니다. 대체적으로 시설관리라는 이름이 붙은곳에서 말씀하신 문제를 피할길이 없습니다. 기술자로서 제일 속상할때가 테크닉이 필요한일이 아닌 흔히 영선이라고 불리는 단순기능일을 할때인데... 대체로 시설관리는 영선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그럼 이걸 피하려면 건축전기, 공장 공무, 설계직, 공무원, 공기업 정도가 있을텐데 글쓴님의 나이를 몰라서 어느길이 맞으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공장공무를 선택했고 꽤 만족하지만 아직 공부하면서 이직 기회를 보는중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글처럼 전기직이 철밥통이라고들 하는데 그것도 옛말이고 매년 배출되는 기사도 늘고있고 장년층 은퇴시기랑 물려서 중간에 어중간하게 끼면 진짜 힘든시기가 온거 같습니다. 제가 구직할때도 그랬구요, 일단 기사를 따셔도 선임자격까지의 2년 제한이 그다음으로 발목을 잡을거고 전기라는것이 진짜 관리자급으로 가면 생각하고 챙길게 꽤 많습니다. 아무쪼록 이쪽길로 제대로 자리를 잡을 욕심이 있으시다면 열심히 준비하셔서 오시길 바랍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 18.10.01 23:25 |
사아기76 (142550) | 시설은 나이들어 40 이후에도 충분히 들어가요 자격증 준비하시면서 전기 공사쪽을 뛰시는게 어떠실지 거기서 경력 쌓으시고요 나중에 나이드시고 시설쪽 오시면 자격증에 공사에서 배웠던 일이 많으실테니 과장이나 소장급으로 오실수있으실꺼에요 아니면 경험삼아 1년정도 기사 하시다가 이제 팀장이나 소장급으로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시설쪽은 편한 건물 가면 대기시간이 길어서 솔직히 공사보다 편하고 일반뭐 사무직이나 생산직보다 편하실순있어요 그런데 요즘은 전기따로 구하는데보다 기전이라 해서 기계, 전기, 방재 같이 보는 사람을 구하니까요 아마 거의 등갈기하고 안정기 교체, 화장실 막히는거 그리고 여러곳 청소하는거 여름철엔 화단 잡초제거 및 전지작업 우천시 건물 순찰 및 새는곳 임시보수 봄, 가을철엔 페인트 작업, 트렌치 통수 겨울철에 눈오면 새벽에도 눈쓸어야하고 염화칼슘 뿌려놓고 암튼 잡스러운 일이 많아요 발전기는 정전시 대비 일주 아니면 이주에 한번씩 무부하운전으로 돌리면서 온도라든지 그런거 작성해야하고요 당직때 밤에가 조금 문제일꺼에요 수변전실 붙어있으면 전기 삐소리 계속 들리고요 방재실도 마찬가지고요 빙축 돌리는 곳이면 시끄러워 첨에 귀가 놀래서 난청 생길수있고요 아무튼 주변 경험자분들 말 많이 들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18.10.02 07:58 |
대퇴부 (616954) | BEST | 18.10.02 11:51 |
달빛에술한잔 (5043481) | BEST | 18.10.02 13:19 |
달빛에술한잔 (5043481) | BE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