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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포네 치즈와 휘핑크림이 들어간 수제 떠먹는 티라미수 만들기
수제 떠먹는 티라미수 만들기
마스카포네 치즈와 휘핑크림이 들어간
오랜만에 요리 포스팅을
하네요~!
요리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로
과정은 간단했는데 그 요리는 바로!
마스카포네 치즈가 들어간
수제 떠먹는 티라미수 만들기에요!ㅋ
수제 떠먹는
티라미수 만들기라고 해서
뭔가 많은게 들어갈 줄 알았는데
재료는 은근 간단해요~!ㅋ
위 사진에 있는거만 넣고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말 하지만
제 요리의 재료와 계량은 본인 취향에
더 의존을 하시길 바라요~!ㅋㅋ
마스카포네 치즈와 휘핑크림
보통 생크림으로 많이 하는데
우리는 조금 특이하게
해봤어요!ㅋ
시트 빵과 계란
그리고 계란 한개와 맨 밑에 들어갈
빵이 있는데 우리가 사용한 빵은
갓스테라라고 글루텐프리 빵이에요~!ㅋ
보통 카스테라 같은걸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설탕과 커피(에스프레소), 코코아파우더
설탕은 전에 소개했던 나트비아를 사용했고
에스프레소는 집에 캡슐커피로 사용했는데
카누와 같은 커피를 사용하기도 한데요!
그냥 설탕없이
진하게만 타면 되나봐요!ㅋ
어디까지나 개취입니다~!ㅋ
본격적인 수제 떠먹는 티라미수 만들기
시작을 해볼게요~!ㅋ
사실 만들기의 80%라고도 할 수 있는 과정이에요!
바로 생크림을 만드는 과정이죠~!ㅋ
기계가 없어서 손으로
만들건데
우리는 휘핑크림으로 했어요!ㅋ
생크림과 설탕의 비율은 10:1정도인데
크림 200ml에 설탕 15g을 넣었어요!
여기까지만 정확하게 재서 넣었고
이 다음부터는 눈대중으로
넣었습니다~!ㅋ
휘핑크림에 준비된 설탕을 넣고
한 방향으로 미친듯이 돌려서
생크림을 만들어야 해요~!
기계가 있다면 기계를
사용하세요~!ㅋ
손으로 하면 이렇게 되요~!ㅋ
생크림을 넣고는 만들어봤는데
이건 처음이라 정말 되나 의심이 들더라구요~!ㅋ
결론적으로는 생크림이 만들어져요~!ㅋ
나중에는 아이스팩을 밑에 넣고
하니까
훨씬 더 빨리 만들어지더라구요~!
한참을 크림과 사투를 벌였어요~!
팔에 감각이 떨어질 때 쯤 되니까
몽글몽글하게 생크림이 되어
가더라구요~!ㅋ
쫀쫀하게 만들어진 생크림!ㅋ
이거 만들어 놓으면 거의 80%는
끝났다고 볼 수 있어요~!ㅋ
그래도 만들었다는 뿌듯함이
드네요~ㅋ
그 다음은 다른 볼에
마스카포네 치즈와 계란 노른자만
넣어서 섞어줍니다~!ㅋ
만드는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설탕과 노른자를 섞는 경우도 있고
만들기 나름인거
같아요^^
치즈와 노른자는 생각보다
쉽게 섞이더라구요~!ㅋ
그래서 그냥 플라스틱 스푼으로 했는데도
쉽게 섞을 수
있었어요~!
잘 섞인 치즈를 크림에 넣어줘요!
원래 치즈가 100g이라고 하는데
그냥 눈대중으로 만들었어요~ㅋ
크림과 치즈의 색깔이
눈으로도 구분이
되죠?ㅋ
두개를 다시한번 잘 섞어줍니다!
크림의 양이 좀 많아서인지
노란색은 거의 티가
안나네요^^
그리고 시트로 사용할 빵을 잘라요!
두께, 크기는 전부 누구 마음대로?
내 마음대로에요~!ㅋ
적당이 이만하면 되겠구나 싶게
해요~!
빵의 두께와 양은 내가 먹고싶은대로
하기 때문에 저는 2단으로 빵을 쌓았어요!ㅋ
왠지 빵을 조금 더 먹고 싶어서 그랬어요ㅋ
일단 빵을 한단 깔아주고
그 위에 커피(에스프레소)를 뿌려요~!
빵이 전체적으로 젖을 정도만
뿌리면 되니까 양은 알아서
조절하시구요!ㅋ
그 다음은 반복!ㅋ
빵을 쌓고 커피를 넣어서
골고루 커피가 베이도록 했어요!ㅋ
준비했던 커피는 다 넣었구요!ㅋ
종이컵에 1/3정도?! 들어간거
같네요~!
그리고 준비한 크림을 올립니다!ㅋ
시간이 조금 지났다고 약간 묽어졌네요~
그래도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정성스럽게 담았어요!ㅋ
마치 내가 장인이 된거 마냥^^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넣어둘거라서 요정도만 담았어요~!ㅋ
그릇의 크기 때문인지
꽤 많은 양이
들어가네요^^
빈곳으로 알어서 들어가기 때문에
빵이 1단인거처럼 보이죠?ㅋ
자! 이 과정이 끝났다면
거의 다 만들었다고 볼 수 있어요^^
사먹던거랑 비교하면 뭔가
부족하죠?
바로 이게 빠져서 그래요~!ㅋ
코코아파우더가 들어가야
우리가 늘 보던 그 비주얼로
되는거에요^^
다른거 없어요~!
그냥 위에다 톡톡톡톡톡
뿌려주기만 하면 돼요~!
짜란~ 드디어 완성했어요~!ㅋ
그릇에서의 차이가 있겠지만
얼추 모양이 좀 나오지 않나요?ㅋ
조금 굳혀야 된다고 해서
뚜껑을 씌워서 냉장보관 했어요~!ㅋ
맛이 어떨지 너무 궁금하지만
꾹 참고 넣어놨어요~!ㅋ
생크림을 만들 때 간을 본게 전부라
결과는 어떨지
몰라요^^
밤에 만들어 놓고
아침에 꺼내서 먹어봤어요~!ㅋ
이만하면 비주얼 좋지 않나요?ㅋ
비율도
적당하구요!
이렇게 보면 크림도 상당히
쫀쫀하게 붙어 있네요~!ㅋ
평소 먹던거에 비해 살짝 묽은 느낌이 있지만
어짜피 떠먹는거라 크게 관계 없더라구요~!ㅋ
달달하고 맛만
좋네요^^
다음에는 미니미니하게 만들어서
하나씩 꺼내먹는 걸 만들어 볼까 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