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토 하는게 낫 나요 - sulmeoggo to haneunge nas nayo

게시물ID : bestofbest_389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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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23.38.***.228

댓글 : 11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8/04/13 04:24:57

원글작성시간 : 2018/04/12 1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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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토할때 어떻게 해야할까?

술을 과하게 먹다보면 토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을 잘 못먹는 사람은 몇잔만 마셔도 소화하지 못하고 바로 토하는 경우도 있죠.

술을 마셨을 때 토하는 건, 우리 몸 속에서 일종의 보호작용으로

몸에 과한 알콜 양이 들어오게 되어 우리 몸을 보호하려고 토하게 하는거라고 하네요.

독소가 들어왔을 때나, 상한음식을 먹었을 때 토하게 되는 것 처럼요.

그러니 술먹고 토를 한다는 뜻은 그만큼 내 몸이 받아 들일 수 있는 것보다 과하게 먹었다는 뜻이겠죠.

가장 좋은 방법은 토할때까지 술을 안먹는 게 좋은 방법이겠지만..ㅋㅋㅋ

그렇게 된다면 이 글을 클릭하지도 않았겠죠?

그러니 술먹고 토할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숙취를 풀수 있는지

술먹고 토할때 가장 괜찮은 방법 몇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속이 안좋으면 차라리 시원하게 토하는 게 낫다.

속이 미식거리고 울렁울렁거리는데도 일부러 참는 경우도 있는데요.

술먹고 토할때는 몸에서 다 소화를 못해서 배출하려고 하는 것이기때문에

차라리 시원하게 다 토해내고나면 속이 나아집니다.

몸밖으로 배출을 하고 나면 오히려 술이 깨는것 같은게 이 이유이죠.

토한뒤에는 물이나 따듯한 국물을 마셔 속을 달래준다.

심하게 토한 경우에는 위액도 함께 올라오기때문에 상당히 몸에 자극이 많이 간 상태입니다.

그러니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거나, 맵지않은 맑은 국을 마셔서 속을 달래주세요.

흔히 해장에는 짬뽕이나 해장국 같은 얼큰한 국물을 많이 찾는데

고추가루가 들어간 이런 맵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콩나물국, 북어국 같은 부드러운 음식이 훨씬 낫습니다.

토한 직후에는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을 마셔서 꼭 위장을 달래주세요.

도움되는 음식

술에 많이 취하지 않는 가장좋은 방법중에 하나는 '물' 입니다.

술을 마실때 상시로 물을 많이 마시면 술에 많이 취하지도 않고

다음날 숙취도 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술을 마시기 전에 우유를 마시면 어느정도 위 보호가 된다고합니다.

또한 안주로 두부같은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숙취에도 도움이되구요.

다음날 사과 한알!

술먹고 정신 못차리는 다음날 아침

아침에 사과 한알을 먹으면 사과가 간의 독소를 배출해주는 역할을 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는군요.

술먹고 토할때, 이것저것 요리할 수 없을땐 사과 한알 드시면 되겠습니다.

심할때는 약을 먹자!

술먹고 토할때도 괴롭지만 토하고나서 머리가 깨질듯이 엄청 아픈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는 머리 아픈걸 그냥 참는 것 보다 

차라리 두통약을 하나 먹어주는 게 낫습니다.

술먹은 직후에 약먹는 것은 좀 위험하겠지만

시간이 조금 지난 뒤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다면 두통약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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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정신 없이 술을 마시고 나면 섭취한 알코올 때문에 속이 메슥거리거나 구토를 하게 될 수도 있다. 또한 비단 알코올 섭취뿐만이 아닌 과음, 탈수 또는 신체의 각종 신호도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일단 속이 안 좋아지기 시작하면 구토감 또는 배탈이 외적 문제(토한 것을 치우는 것 등)로 발전하지 않게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1. 1

    알코올과 함께 물 섭취하기. 토를 하기 쉬운 편이라면 알코올과 함께 물을 번갈아 가며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술에 많이 취해 약간의 구토감까지 느끼는 상황이라면 물만 마셔주는 것이 좋다. 꾸준히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며 물을 한꺼번에 벌컥벌컥 들이키거나 과도하게 많이 마시지 않아야 한다. 자칫하면 속이 더 안 좋아질 수도 있다.

    • 술을 많이 마셔보지 않은 사람들은 탈수를 두려워해 물을 너무 많이 마시기도 한다. 물을 꾸준히 마시되, 절대 속이 불편할 정도로 많이 마시지 않게 조절하자.

  2. 2

    술 마시기 전에 음식 먹기. 알코올은 위와 소장을 통해 빠르게 혈액 속으로 흡수된다.[1] 만약 위 속에 음식물이 없다면 알코올이 바로 혈액 속으로 흡수되어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는 속이 불편해지고 세상이 도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음식을 약간만 먹어도 구토 파티에서 벗어나 즐거운 술자리를 가질 수 있다.

    • 지방 함량이 높은 술집 음식과 같은 경우 위에서 소화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술을 마시기 전 먹기 딱 적당하다.[2]
    • 건강까지 챙기려면 견과류, 아보카도, 씨앗류를 미리 먹어두도록 하자.[3]

  3. 3

    약 사먹기. 몸에 맞는 약을 먹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제산제가 위를 다스려주지 않는다면 당연히 제산제를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평소에 구토감이나 배탈이 났을 때 상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그 약을 약간 메스꺼운 기분이 날 때 예방 차원에서 먹어두도록 하자.[4]

  4. 4

    칼륨 보충하기. 숙취, 그리고 알코올로 인한 구토감은 탈수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5] 탈수는 신체의 수분이 부족하거나 전해질 균형이 흐트러져 수분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발생한다.[6]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바나나와 같은 고칼륨 음식을 먹어 부족한 전해질을 보충해주도록 하자.

  5. 5

    음료를 마셔 전해질 보충하기. 다만 스포츠 음료를 마시려고 한다면 미리 고려할 것이 있다. 대부분의 스포츠 음료는 맛을 좋게 만들기 위해 설탕을 많이 넣어 만든다. 그리고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탈수가 심해질 수 있다.[7]

  6. 6

    생강 먹기. 여러 연구 결과에서 생강이 강력한 구토 방지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생강 차나 진저 에일을 곁들여 술을 마셔보자.[8] 생강 가루를 음료나 음식에 넣어서 먹어도 좋고, 생강 뿌리를 씹어먹어도 좋다. 아니면 생강 사탕을 먹어 위를 달래는 방법도 효과적이다.[9]

  7. 7

    펜넬 씨 먹어보기. 펜넬의 씨는 소화를 돕고 구토감을 달래주는 효과가 있다. 으깬 펜넬 씨 1테이블스푼(큰 술)을 물에 10분 동안 우려내면 속을 달래주는 신 맛의 음료가 완성된다.

    • 펜넬 씨 1티스푼을 씹어먹어 보자. 맛은 좋지 않아도 구토를 막아줄 수는 있을 것이다.

  1. 1

    한계를 알기. 물론 자기 한계를 알기 위해서는 여러 번 시도를 해야 한다. 물론 실수를 할 때마다 그로부터 배워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음주량은 성별과 체중에 따라 달라진다. 여성은 보통 키가 작고 몸무게가 덜 나가며 체지방이 더 많기 때문에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10] 일반적으로 음주량(구토감이 들지 않는 정도)은 아래 기준을 따른다. 어디까지나 기준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 남성
      • 45 - 67 kg: 한 시간에 1~2잔
      • 68 - 90 kg(혹은 그 이상): 한 시간에 2~3잔[11]
    • 여성
      • 40 - 45 kg: 한 시간에 1잔
      • 45 - 81 kg: 한 시간에 1~2잔
      • 82 - 90 kg(혹은 그 이상): 한 시간에 2~3잔[12]

  2. 2

    한계에 도달했을 때 그만 마시기. 이는 회식 자리나 친구들과 같이 술을 마셔서 알코올이 인지 능력을 저하시켰을 경우에는 더 조절하기가 힘들다.

    • 술을 그만 마시기 가장 좋은 것은 "더 마시면 토할 거 같아"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특히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나 같이 사는 사람에게 말하면 효과적이다.

  3. 3

    신선한 바람 쐬기. 밖에 나가서 차가운 공기를 맞는 것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줄 수도 있다. 파티나 술모임은 가열되기 마련이다. 속이 안 좋고 부담을 덜고 싶다면 밖에 나가 혼자 조용하게 신선한 공기를 쐬어보자.[13] 게다가 혼자서 공기를 쐬던 도중에 토를 하면 주변에 사람이 없기 때문에 덜 부끄럽고 아무래도 바깥이라 청소할 거리도 줄어든다.

  4. 4

    자기 몸에 주의 기울이기. 구토가 가까워지면 속이 뒤틀리고 구토감이 심하게 들 것이다. 이 경우에는 자리를 피하거나 술을 그만 마시겠다고 말하도록 하자. 토를 하고 나면 속이 진정되어 술을 더 마실 수 있을 것 같지만 자칫하면 구토를 반복하거나 더 심각한 알코올 중독과 같은 증상에 걸릴 수도 있다.[14]

  5. 5

    손목 지압하기. 이 방법은 구토감 완화에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검증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의사들이 시도 자체가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점에는 동의하고 있다. 손목 안쪽의 내관(P-6)을 찾아 눌러보자. 위 그림처럼 한 손의 손바닥을 위로 가게 한 뒤 다른 손의 검지부터 약지까지의 세 손가락을 손목에 직각으로 대어보자. 이때 검지에 가장 가까운 두 힘줄 사이가 내관이다. 이 부분을 엄지로 누르고 원을 그리듯이 지압해보자. 수 분 정도면 구토감이 약간 가라앉는 것을 느낄 것이다.[15]

    • 양쪽 손목에 이 과정을 반복하면 추가적인 진정 효과가 느껴질 수도 있다.

  6. 6

    과도한 움직임 피하기. 왼쪽으로 몸을 기대고 눕거나 편한 자세로 앉아있으면 위가 진정될 것이다.[16] 갑작스러운 움직임 또는 운동은 구토감 또는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 구토를 했다면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한다. 다시 토를 하기 된다면 적어도 물이라도 토해내는 것이 더 편할 것이다.
  • 위를 자극할 수 있는 음료를 피하도록 하자. 테킬라 샷이나 도수 높은 알코올들이 들어가는 각종 칵테일을 피하도록 하자. 자칫하면 정신도 못 차리고 밤새 구토를 하게 될 수도 있다.
  • 여러 종류의 술을 마시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술을 바꿀 때마다 어느 정도 마셔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종류의 술만 마시면 한계를 알고 적당한 시점에서 끊을 수 있다.
  • 구토감이 심하다면 적어도 자리가 심하게 더러워지지 않는 장소로 가도록 하자. 화장실이 당연히 좋겠지만 사람이 많은 클럽이나 파티에 참석했다면 바깥의 휴지통이나 잔디밭에 가는 것도 나쁜 선택이 아니다.
  • 술게임을 하는 장소에 있다면 술에 심하게 취하기 전에 하도록 하자. 술게임은 빠르게 술을 마시게 만들기 때문에 술에 빠르게 취하게 된다. 많이 취한 상태에서 술게임에 참가하게 되면 결국 구토로 끝나게 될 것이다.
  • 술을 많이 마셔 알코올 중독이 가까워지면 주변에 도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런 불쾌감을 해결해주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어떤 사람은 눈을 뜨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며, 일어서서 고개를 아래로 숙인 채로 무언가 하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람도 있다. 아니면 무언가에 몸을 기대어 도는 느낌을 줄여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17] 심호흡을 하는 것과 한쪽 눈을 가리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경고

  • 구토는 위험한 물질이 체내로 과도하게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신체의 방어 기제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자.
  • 술을 마시고 운전을 절대하지 않도록 하자. 운전할 일이 있다면 미리 술을 안 마실 사람을 지정하거나 대리기사를 부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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