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음식 추천 - achim eumsig chucheon

공복에 먹는 하루 첫 끼니인 만큼 속에 부담이 안 가는 것이 좋다. 정확하게는 위장을 보호하는 음식이다. 위 점막을 자극하는 음식이나 소화가 어려운 음식을 먹으면 하루 종일 속이 불편할 수 있다. 만약 밥을 먹는다면 양배추를 살짝 쪄서 찐 양배추를 같이 섭취하면 좋다. 양배추는 손상된 위식도 점막을 재생하는 비타민U 성분이 풍부하고 적절한 포만감을 준다.

아침으로 과일을 먹고 싶다면 베리류를 추천한다. 딸기, 블루베리, 오디 같은 베리류는 사과보다 수분감이 많아서 촉촉하고, 오렌지나 키위보다는 새콤함이 덜해서 위장 자극이 없다. 게다가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에 속한다. 다만 체질이 냉한 사람은 너무 찬 음식을 먹으면 기초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냉장고에서 꺼낸 딸기를 상온에 일정 시간 뒀다가 먹는것이 좋다. 바쁘다고 아침 한 끼를 대충 지나치면 안 된다. 아침 한 끼들이 모이고 모여서 결국 평생의 건강 습관이 된다. 내일 먹을 간단한 아침 식단을 전날 저녁에 생각해 놓는 것도 좋은 습관이 될 것이다.

정세연 ‘식치합시다 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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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잘 챙겨 드시나요? 저는 아침식사를 잘 챙겨 먹지 못하다가, 알게 모르게 건강이 점점 나빠져간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에는 꼭 챙겨 먹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메뉴가 마땅하지 않거나 고민되시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아침식사로 좋은 음식, 메뉴 추천을 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 텐데요. 이밖에도 아침에도 맛있게 먹어볼 수 있는 반찬도 같이 소개를 해드리려고 해요.

본격적으로 소개해드리기 이전에, 아침 식단과 생활에 도움되는 정보 또는 더 알아보고 싶은 정보는 지금 아래를 참고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간단한 아침 식단 정보 자세히 알아보러 가기

아침 식단을 먹는 사람과 안 먹는 사람과의 차이는 어마어마할 정도로 개인마다 차이가 큽니다. 어느 한 곳만 좋은 게 아니라, 신체 내부에 있는 각 장기들이 원활하게 잘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죠. 아침 식단과 관련된 도움이 되는 정보 또는 관심이 갈 만한 내용은 지금 아래를 참고해보세요.

1. 먼저 첫 번째입니다. 제가 학생 때 주로 했던 방법인데요. 아침에 밥 먹기가 너무 귀찮았고, 한창 살을 빼야 하는 시기였기에 '삶은 계란' 2개를 먹었는데, 많이 도움받았던 음식 중의 하나로 지금도 가끔 계란 2개를 먹곤 합니다.

2. 그리고 두 번째, 감자인데요. 삶은 감자 2~3개 정도가 전 딱 적당하더라고요. 위장을 보호해주고 몸의 부기를 빼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여성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이밖에도 도움이 될 만한 아침 식단은 아래를 참고해보세요.

3. 그리고 양배추 하면 식이섬유가 생각납니다.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본인인데요. 익혀서 먹는 것도 좋지만, 겉절이나 샐러드로 같이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아래에 양배추 반찬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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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귀리, 오트밀,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시리얼처럼 먹을 수도 있는 것이고, 보통 플레인 요구르트와 함께 같이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5. '아침에 ○○는 약이다'라는 말이 있죠? 네. 사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1개를 다 먹으려면 전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반 쪽씩 먹곤 했었는데,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니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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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과 대신 먹을 수 있는 토마토도 있습니다. 토마토는 의사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는 음식인데요. 설탕을 뿌려서 먹는 것보다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7. 다음 음식은 바나나입니다. 바나나 칼로리가 그렇게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아서 적당한 포만감을 유지시키기에 딱 좋은데요. 저는 매일 1~2개 정도를 먹었는데, 점심시간 전까지 포만감이 오래가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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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다음으로는 다시마입니다. 다시마를 젓갈에 찍어 먹어도 맛있긴 하지만, 아침에 너무 자극적일 수 있잖아요? 그래서 밥반찬과 어울리는 다시마채 무침 만드는 법 참고하셔서 입맛 돋워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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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리고 양파볶음입니다. 실망하셨나요? 이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계속 밥이 당기는 그런 맛입니다. 아침에 밥을 더 먹진 않아도, 적어도 남기지는 않을 것 같아서 추천해드려요. 너무 과일이나 채소류만 먹으면 허기가 질 수 있거든요.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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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마지막으로 토스트인데요. 개인적으로 식어도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전날에 미리 만들어 놓고 다음날에 먹으면 조금 더 쫀득한 식빵의 식감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아침에 기분도 좋아질 거예요. 색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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