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멀티 단점 - aikoseu meolti danjeom

  • 아이코스 멀티 단점 - aikoseu meolti danjeom

발행일 : 2019-10-03 00:00 지면 : 2019-10-04 20면

아이코스 멀티 단점 - aikoseu meolti danjeom
<아이코스3>

한국필립모리스가 기존 '아이코스3'를 업그레이드 해 연속사용(연사) 가능한 신제품을 이달 국내에 출시한다. 스틱 1개 사용 후 충전과정을 거친 뒤 사용해야하는 단점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필립모리스는 최근 국내에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달 말, 늦어도 11월 초 기능을 개선한 신제품 '아이코스3 듀오'를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 멀티 출시 이후 1년만이다.

아이코스3 듀오는 배터리 기능을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아이코스3'의 경우 포켓 충전기에서 홀더를 완충 후 스틱 1개를 사용한 뒤 충전 과정을 거쳐야 재사용이 가능했다.

아이코스3 듀오의 경우 한번 충전으로 2개 스틱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연속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가 많고 이를 개선해달라는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배터리 기능을 개선한 만큼 홀더의 충전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아이코스3 듀오의 홀더 충전 시간은 1분50초로 '아이코스 2.4 플러스'(4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기존 아이코스3의 3분20초 보다 빨라졌다. 배터리 용량은 커졌지만 충전 시간은 단축시켜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기존 아이코스3 사용자를 배려한 부분도 특징이다. 신제품이지만 아이코스3와 호환이 가능하게 했다. 즉 기존 아이코스3 사용자의 경우 아이코스3 듀오 홀더만 구매하면, 기존에 쓰던 포켓 충전기에서 충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홀더의 충전 시간 등은 차이가 날 수 있지만 2개 연속 사용이 가능해 이 같은 방식의 사용자가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호환이 가능한 이유에는 필립모리스가 채택한 '마그네틱 락'이라는 자석식 접촉 단자 시스템이 주 역할을 한다. 큰 변화를 두지 않는 가운데 배터리 기능을 향상 시킨 신제품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옆으로 홀더를 빼는 '사이드 오프닝' 디자인도 유지됐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아이코스3'의 업그레이드 제품 출시를 준비중인 것은 맞지만 제품 사양과 시기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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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3 

아이코스3  6개월차 사용자가 말하는 솔직후기


아이코스3를 사용한지 6개월이 된 기념으로 후기를 작성합니다.

아이코스3는 특별구매코드를 발급받아 GS25편의점에서 130,000원 → 99,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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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담배에 비해 확실히 냄새가 덜 난다. 

   - 제가 아이코스로 넘어온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연초 담배를 피울 때에는 손, 옷, 머리에서 심하게 담배냄새가 났었는데 남들을 만날 때, 예를 들어 여자친구를 만날 때에는 상당히 눈치를 봤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코스3를 사용하면서 10분전에 흡연하고 와도 눈치를 못챌정도로 냄새가 적습니다.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밀폐 된 공간에서 사용시에는 확실히 냄새가 몸에 베기도 합니다.)

2. 담뱃잎, 담뱃재로 더러워질 일이 없다.

   - 흔이 연초담배를 사용하면 담뱃갑에서 담뱃잎에 세어나와 주머니가 더러워 진다거나 흡연중에 담뱃재가 옷에 묻어 난감한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코스는 작동 방식이 담뱃잎을 태우는게 아니라 찌는 형식이라 재가 발생하지 않고 주머니의 담뱃갑에서 담뱃잎이 잘 세어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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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쁘다.

   - 솔직히 이건 개인차가 있지만 제 기준으로 아이코스3는 디자인 적으로도 상당히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아이코스2가 이젠 못생겨보일 정도로 예쁩니다. 저는 흰색으로 구매하였는데 때가 많이 탈거라고 걱정했지만 일부로 더러운걸 묻히는게 아닌이상 처음 살때와 똑같은 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단점


1. 줄 담배가 불가능하다. 

   - 저는 흡연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간혹가다가 담배를 연타로 피고 싶을 때가 있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아이코스3는 연타가 불가능해서 이 부분이 아쉬웠는데, 아이코스3 멀티(79,000원)을 구매했으면 해결 될 문제였지만 연타를 위해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기에 기본 아이코스3를 구매하였습니다. 한번 흡연 후에 3분~4분 정도 충전시간이 필요하지만 이제는 적응이 되어서 크게 불편한건 없습니다.

2. 관리하기 귀찮다.

   - 연초는 오직 담배+라이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흡연구역) 흡연이 가능하지만, 아이코스는 항상 충전을 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그로인해 배터리가 없으면 충전하기 전까지 흡연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제가 구매 전에 심각하게 고민하던 것인데 6개월 동안 사용해본 결과 크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한번 완충을 해놓으면 하루 종일(한갑)은 거뜬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그렇다 쳐도,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야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청소라는 부분이 굉장히 귀찮고 구매를 꺼리게 하는 요인이였는데 생각보다 청소가 엄청나게 간단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간단하다고 해도 연초를 피울 때 보다는 확실히 손이 많이 가는건 사실입니다.

3. 초반에 적응하기가 힘들다.

   - 아무래도 담배를 찌는 형식이기 때문에 담배 찌는 특유의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처음에 아이코스를 구매하고 처음 사용했을 때 담배 맛도 별로고 연기도 적어서 엄청 후회를 했었습니다. 그렇게 돈이 아까워서(99,000원) 억지로 사용을 하였는데 일주일 정도만에 적응이 되어서 지금은 오히려 연초를 못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적응이 될 수도 있고 끝내 포기하고 연초로 돌아가시는 분이 계십니다. 구매를 하시기전에 꼭! 시연을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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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평소 연초담배 흡연으로  손,옷,입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분들.

흡연량이 그리 많지 않으신분들.

취침 전에 충전, 청소에 5분을 투자하실 수 있으신 분들. 


읽어  주셔서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