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쌈장 만들기 - altolan ssamjang mandeul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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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알토란 86회에서는 임성근 조리장의 쌈장 완전정복!!

기본쌈장 만드는법과 활용법을 소개했습니다.

맛집 쌈장을 집에서 즐긴다 쌈장 완전 정복  

만능 기본쌈장 재료: 양파 1개, 파 2뿌리, 청양 고추 9개, 홍고추 2개, 

된장 4컵, 고추장 1컵 반, 다진 마늘 반 컵, 설탕 2큰술, 참기름 적당량, 깨 적당량

1. 청양고추 9개, 홍고추 2개, 양파 1개, 파뿌리 2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담는다

2. 손질한 채소에 된장 4컵, 고추장 1컵 반, 다진 마늘 반 컵,
설탕 2큰술을 넣고 섞는다

<견과류 쌈장> 

아몬드(소주잔 1컵), 호두(소주잔 1컵), 땅콩(소주잔 1컵), 

잣(소주잔 1컵), 해바라기 씨(소주잔 1컵), 

기본 쌈장 5큰술, 참기름 1큰술, 쌀뜨물 반컵

1. 아몬드와 호두, 땅콩, 잣, 해바라기 씨 각 1컵을
중불에서 노르스름해질 때까지 볶는다

2. 임성근 만능 기본쌈장 5큰술, 

참기름 1큰술, 쌀뜨물 반 컵을 넣어 볶는다

맛집쌈장 맛 그대로~ 고소한 견과류 쌈장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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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 하나만 잘 만들어도 입맛 도는 밥상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알토란 채소쌈장은 여러 가지 재료가 어우러져서 밥에 쌈으로만 쌈 싸먹어도 맛있네요. 쌈장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특히나 더운 여름날 신선하고 색다른 쌈장이어서 가볍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순창 쌈장을 애용하는데 좀 달기도 하고, 직접 만드니 더 애정이 가서 맛있는 것 같습니다. 바쁠 때 후딱 만드는 쌈장이 아니라 만들어서 냉장보관하면 입맛 없을 때 밥에 비벼서 먹어도 맛있어요. 그럼 채소 쌈장 만들기, 어떤 채소들이 들어가는지 만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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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 5개, 대파 1대, 양파 반 개, 새송이버섯 1개, 콩나물 2줌(180g), 들기름 5T, 된장 1컵, 매실청 8T,다진 마늘 3T,생강즙 1T, 거피 낸 들깻가루 5T

알토란 채소 쌈장만드는법, 재료가 꽤 많이 들어가는데 재료만 준비되면 일사천리로 만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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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 만들기

오늘 구입한 거라 대파가 싱싱해서 파 잘게 써는 소리가 신선하네요. 대파는 된장의 텁텁한 맛을 가려주는 역할을 해요. 감칠맛도 추가해 주고요.

청양고추는 5개 송송 썰어줍니다. 청양고추를 넣으면 개운한데 너무 매운 청양고추는 개수를 줄여서 넣어주세요.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3개 정도만 넣어도 될 것 같습니다.

새송이버섯 1개도 잘게 썰어주세요. 새송이버섯이 들어가 쫄깃한 식감이 좋답니다.

알토란 채소 쌈장만드는법, 일반적인 쌈장과는 달리 콩나물이 들어간답니다. 콩나물이 들어간 다고 해서 미리 삶아서 섞어주는 건 줄 알았는데 모든 야채를 넣고 한꺼번에 볶는 거였어요, 아삭한 식감과 콩나물의 시원, 개운한 감칠맛이 더해진답니다.

콩나물은 뿌리를 자르고 2줌을 2~3cm 길이로 잘라줍니다. 꼭 줄 세워서 반듯한 모양으로 썰지 않아도 되고, 대충 잘라주세요. 익으니까 콩나물 머리만 보인다는.

알토란 채소 쌈장만드는법, 이 채소들을 한꺼번에 넣어서 볶는다는 점이 맘에 드네요. 순서 상관없이 넣고 들기름 둘러주면 된답니다.

썬 콩나물, 다진 양파, 송송 썬 대파, 다진 버섯을 넣고 한꺼번에 볶아 수분을 날려줍니다.

알토란 채소 쌈장만드는법은 어떤 기름을 사용하느냐가 중요한데요,

들기름 5 큰 술을 넣고 처음부터 끝까지 센 불로 볶아줍니다. 들기름을 사용하는 이유는 들기름을 사용하면 된장의 강한 맛이 중화된다고 해요.

채소 쌈장 만들기

그리고 체크 포인트 또 한 가지는 들기름을 처음부터 넣지 말고 나중에 넣어야 한다는 점.

들기름으로 볶다가 어느 정도 수분이 다 날아가면 양념을 넣어줄 차례에요.

채소 쌈장만드는법

된장 1컵(시판용 사용 권장) 을 넣습니다.. 그리고 매실청 2 큰 술을 넣습니다. 매실청의 새콤한 맛이 쌈장의 맛을 깔끔하게 만들어 준다고 해요. 그리고 다진 마늘 3 큰 술을 넣어줍니다. 마늘은 오래 볶으면 쓴맛이 나니 요리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생강즙 1 큰 술을 넣고, 들깻가루 5 큰 술을 넣으면 되직한 쌈장 완성이에요.

된장은 시판용 색이 연한 짜지 않은 된장으로 하시면 짜지 않은 쌈장을 만들 수 있어요. 시골에서 온 된장으로 만들었더니 색도 진하고 좀 짠맛이 있네요

고기 없어도 쌈밥만 먹어도 맛있는 쌈장 만들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점심에 만든 제육볶음과 쌈류, 쌈장으로 월요일을 시작하니 힘이 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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