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dinand Beyer (1803~1863) - 이분은 독일의 도이치 태생의 작곡가 입니다. 바이엘은 피아노를 쉽게 습득하게 하기위해 여러 종류의 다양한 연습 예제들로 기초부분을 다져 놓았습니다. 우리가 피아노를 처음 배울 때 흔히 바이엘 책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저도 실용음악 전공이지만, 피아노를 제대로 배우길 원하신다면 클래식을 바탕에다 깔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물론 시간은 오래 걸립니다~ 바이엘은 바이엘 책을 쓰면서 2~3년간 이 책을 가르치길 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사회의 빨리빨리 문화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들이 진도가 빨리 빠지는 것에 대해 굉장히 자부심을 느끼시는 것 같고, 선생님들도 그런 부모님의 기대에 힘입어 부담스럽게 진도를 빼는 것도 사실입니다. 음악교육이 너무 아이들을 궁지로 몰아가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현실 인것 같습니다. 진도 빼는 것에 연연하지 마시고, 누구는 3달 걸렸네.. 누구는 1년 걸렸네... 이런말에 현옥 되지 마시길 바라며.. 자신이 하나도 틀리지 않고 제대로 칠 수 있을 때 넘어가는 것이 기초를 단단히 쌓는 데 가장 적절한 진도 인것 같습니다. 처음 부분은 쉽기 때문에 여러곡을 한번에 진도를 나가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뒷부분으로 갈 수록 어려워 지기 때문에 천천히 , 정확히 하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올려드리는 책은 외국 본 이구요... 이 책이 보기 불편하신 분들은 우리나라 책도 보기좋게 번역 된 것이 많으니, 하나 구매하셔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아노를 칠 때의 자세는 허리와 등을 곧게 펴고 손목과 손가락 구부린 모양이 수평이 되도록 의자높이를 맞추세요. 처음 배울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손이 쭉 펴진다던가, 손목이 축 쳐지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를 신경써서 하나하나 잘 될때 까지 연습해 보시면, 바이엘 책을 어느새 정복하게 될 것입니다. 피아노 독학 하시는 분들~ 화이팅 입니다 ~!!! ^^ 피아노 배우기/바이엘 - 기초/ 시작 단계 2008. 12. 14. 12:37 피아노를 배우기 전에는 바이엘, 체르니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아주 간단한 것이다. 바이엘에 의해 엮어진 초보자를 위한 피아노 교본. 페르디난트 바이엘 (Ferdinand Beyer 1803-1863) 바이엘은 초, 중기 낭만주의 시대의 사람으로서 피아노 교사라기보다는 피아노곡의 작곡자 및 편곡자로 알려져 있다. 바이엘은 <바이엘 피아노 교본> 외에도 그 당시에 유행하던 오페라 아리아와 이미 알려진 관현악곡을 피아노용으로 편곡하여 출판하였으며 그 자신도 환상곡이나 디베르티멘토 등 살롱풍의 친근하고 쉬운 곡들을 많이 작곡하였다. 바이엘 교본이란 ? 바이엘이라 불리는 피아노 교본은 원어로 Vorschule im klavierspiel 라고 하며 작품번호(Opus)101번의 바이엘에 의해 엮어진 초보자를 위한 피아노 교본이다. 출판된 연도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작품번호를 보아 1850년 전후로 추측된다. 바이엘 교본이 우리나라에 알려지게 된 것은 일본을 통해서였는데, 미국인 교육자 메이슨이 1876년 당시 일본에 이 교본을 소개하였고, 후에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현재까지 초보자를 위한 피아노 교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아래 그림은 바이엘 교본 내용중 일부. '피아노 배우기/바이엘 - 기초/ 시작 단계' Related Articles인스 트루먼 트의 Ensembles Genres 작곡가 출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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