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라이브 추출 - beobeul laibeu chuchul

슈퍼 모드[19]: 1P Start → Jump → Bubble → Left → Right → Jump → 1P Start → Right (화면 왼쪽 위에 노란 글씨 Super가 뜬다.)

  • 오리지널 모드[20]: Bubble → Jump → Bubble → Jump → Bubble → Jump → Right → 1P Start (화면 왼쪽 아래 파란 글씨 original game...가 뜬다.)

  • 파워업 모드[21]: Left → Jump → Left → 1P Start → Left → Bubble → Left → 1P Start (화면 왼쪽 아래에 빨간 글씨 power up!이 뜬다.)

8. 버그[편집]

오리지날 모드로 입력을 하여 라운드 20 / 라운드 30 / 라운드 40까지 진행한다. 일단, 라운드 19 / 라운드29 / 라운드 39에서 잔기를 0으로 만들고, 라운드 20 / 라운드 30 / 라운드 40에서 비밀의 문으로 들어가서 보석 1개도 먹지 않고 시간을 끌다가

버블 라이브 추출 - beobeul laibeu chuchul
(라스칼) 에게 죽어서 게임오버→라운드 102, 라운드 30에서 동일행위로 게임오버→라운드 103, 라운드 40에서 동일행위로 게임오버→라운드 104로 표시되며, 데모 장면 / 데모 플레이는 모두 비밀의 문 배경으로 바뀐다.
이 상태에서 동전을 투입하고 게임을 하면 화면이 깜박이면서 라운드 2가 비밀의 문 스테이지로 전환이 된다(치트를 쓰면 2~99까지의 임의의 라운드로 설정 가능). 도중에 크레용 / 물약 / 폭탄 / 우산 / 물십자가 / 분홍 램프 아이템이 나와 먹는 경우, 화면 깨짐 현상이 발생하고, 다음 라운드 에서 깨진 화면이 나오면서, 더 이상 게임진행이 되지 않는다.

9. 기판에 관해[편집]

한국 오락실에 있는 버전은 99%가 타이틀이 Bobble Bobble[22]로 바뀐 불법 복제 기판인데, 원본과 다른 점은 1P는 죽었다 깨어나도 라이프가 5개 이상으로 안 올라가며[23] 250000점이 넘어가면 영어를 다 모아도 더 이상 라이프가 늘어나지 않고, 일부 몹이 원거리 공격을 하지 않는다.(다만 인베이더의 레이저는 여전히 있음) 그리고 슈퍼 모드 치트 시에 슈퍼 모드로만 시작한다.[24] 그 외에도 차이점이 꽤 많다.[25] 그리고 일부 오락실의 경우는 아예 슈퍼 모드로만 플레이가 가능하기도 하다.[26]

왠지 한국 오락실은 돈 많이 뜯어먹으려고 난이도가 최고조로 설정된 경우[27]나 1UP 스코어를 최대로 설정해 놓은 경우가 많다.[28] 국내에 버블보블이 맨 처음 등장했을 당시엔 알파벳이 E자만 나오는 기판이 극소수 있었다.

에뮬레이터 MAME에서는 완벽 지원까지 한참의 시간이 걸렸는데, 첫 지원 버전이 1997년에 나온 MAME 0.27버전. 한동안 위의 복제기판 Bobble Bobble만 지원하다가 2년 뒤인 1999년에 나온 0.35b3 버전부터 원작의 불법 복제 방지 프로그램을 입수해서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입수한 프로그램이 완벽하지 않아서 실제 오락실 원작과는 차이가 꽤 컸다. 적들 이동 패턴도 달랐고 알파벳 버블이 나오는 패턴도 달랐다. 그 뒤에 0.90 버전에서 이동 패턴은 수정했지만 알파벳 버블 패턴은 한동안 제대로 된 데이터를 입수하지 못했는데, 게임이 MAME에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된 지 9년이 지난 2006년에 나온 0.107u3 버전에 와서야 원작의 불법 복제 방지 프로그램을 온전하게 입수해서 완벽 지원하게 되었다. 어떻게 입수했는가 하니 실제 기판의 불법 복제 방지 프로그램이 담긴 마이크로컨트롤러를, 둘러싼 에폭시 수지(Epoxy Molding Compound)를 Decapsulation 공정[29]으로 벗겨낸 뒤 전자 현미경으로 사진을 찍어서[30] 눈으로 롬 데이터 추출을 한 뒤에야 제대로 된 지원이 되었다. 그 뒤에 복제기판 Bobble Bobble에 롬 바꿔치기로 원판의 데이터를 이식한 Bubble Bobble Redux[31]라는 프로젝트도 있었고, 이것 역시 MAME 0.167 버전부터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10. 이식판 및 배리에이션[편집]

  • 세가 마스터 시스템 및 게임기어 이식판에 대한 내용은 파이널 버블보블 문서 참고.


이식된 기기도 수두룩해서, 패미컴, 세가 마스터 시스템 등 당시의 8비트 게임기 및 MSX[32]와 애플 II 등의 8비트 컴퓨터로도 이식했으며, IBM PC 호환기종 MS-DOS판도 나왔지만 MS-DOS판은 초기 노바로직에서 나온 건 그저 그랬고 나중에 어클레임에서 이식한 리메이크 판은 괜찮았지만 이쪽도 원작하고 많이 달랐다.[33] 이식작들이 원작과 비교해 다들 약간씩 달랐다.

당시 오락실에서 이 게임을 많이 즐겨본 사람들은 방울 발사 후 바로 터뜨리기 등의 잡다한 기술과, 사탕 파워업에 따른 사거리 및 발사속도, 방울을 터뜨려서 사용하는 각종 공격(물, 번개 등)의 사용방법 및 발사속도 등을 감각적으로 익혀서 구사하던 상태였는데, 그 어떤 이식판도 이런 면에서는 만족감을 주지 못했다. 외관은 멀쩡한 이식판이 많았지만 사실상 다른 게임을 하는 것처럼 느껴졌던 것. 후술하겠지만 이는 이식 과정에서 본사의 도움 없이 그래픽만 가지고 새로 게임을 만들다시피해서 생긴 일이다. X68000으로는 완벽 이식판이 나왔지만 시기도 늦었고 X68000 자체가 일본 내수용 플랫폼에 가까워 해외 유저들에게는 답이 없었다. 이는 한참 시간이 흘러 PS2와 같은 차세대 게임기를 통한 레트로 게이밍 지원이 유행하고 나서야 해결된다.

한편 MSX판과 관련된 웃지 못할 일화로, 버블보블 시리즈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던 때이자 MSX1이 한국에서 인기 컴퓨터였던 시절, 재미나에서 만든 뉴 보글보글이라는 가짜 게임 말고도 전혀 엉뚱한 내용의 게임을 보글보글이랍시고 팔았던 일도 있었다. 당시 한국에서 MSX 롬팩의 불법 복제와 유통을 했던 클로버 소프트[34]에서 한 게임의 타이틀을 Boggle Boggle(...)로 바꿔서 유통했는데, 타이틀 화면까지도 제작사와 타이틀을 바꿔놓고 팩 라벨에도 보글보글이라고 써 놔 또 다른 MSX 버블보블을 기대하고 샀던 이들을 낚았던 게임. 이 게임의 정체는 Poppaq the Fish라고 홍콩의 Mass Tael사에서 환경 보호 교육 목적(?)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물방울을 발사해 적(쓰레기)을 격파한다는 거 빼면[35] 버블보블과 연관성은 전혀 없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게임은 버블보블보다 먼저인 1984년에 나왔다. 당시 게이머의 낚인 경험담, 플레이 영상(정식판), 플레이 영상(카세트 테이프 짝퉁판)

플레이스테이션 2용 타이토 고전 게임 합본인 타이토 메모리즈 상권에 실렸는데 원작 오락실판을 그대로 넣었다. 다만 타이토 메모리즈에서는 처음부터 플레이할 수 없는데, 기본적으로 열려있는 모든 게임을 한번 이상 플레이하면 메뉴에서 버블보블이 해금된다. 베스트판과 이터널 힛츠판에서는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

패미컴판에서는 스테이지가 살짝 다른 부분이 있으며,[36] 숨겨진 스테이지 13개를 포함해 총 113 스테이지가 있다. 일본에서는 팩이 아닌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용으로 출시해 플로피 디스크에 게임 저장이 가능하며, 북미 NES로는 팩으로 출시했고 암호로 게임 이어하기가 가능하다. 한국에 퍼진 패밀리용 팩은 북미 버전 기반 불법 복제팩.

세가 마스터 시스템 이식과 비슷한 버전으로 게임보이 이식 버전이 있는데, 도중 보스가 등장하는 점에서 마스터 시스템 버전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이쪽은 보스 클리어 후 비밀 문으로 들어가 필수 아이템 3가지를 모아서 최종 보스를 무찔러야 한다. 게다가 원작에 있는 2회차 요소(슈퍼 모드)또한 1회차 클리어 이후의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것으로 플레이 가능하다.[37] 화면 비율로 인해 화면이 스크롤 한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이식도가 굉장히 높다.

X68000와 FM TOWNS 같은 일본의 16~32비트 컴퓨터로는 오락실 게임을 완벽 이식한 버전이 나왔지만, FM TOWNS판의 경우 배경 음악을 CD-DA로 넣어 재생하는데 음색이 원작과 약간 다르다. X68000판은 전파신문사에서, FM TOWNS판은 VING[38]에서 이식. FM TOWNS판에서는 치트로 VING 오리지널 캐릭터가 적으로 나오는 모드로 플레이가 가능한데 옵션에서 키워드 입력하는 부분에 ILOVEYOU를 입력하면 된다. VING 오리지널 캐릭터 모드 이 때 키워드를 TAITO라고 입력하면 다시 원작 모드로 돌아간다.

그리고 코모도어 64, 아타리 ST, 아미가용 버전은 모두 공통적으로 7명만 나오는 적을 6명 밖에 안 나오게 이식했다. 원인은 코모도어 64의 성능으로는 그게 한계였기 때문이다. 초기 노바로직의 IBM PC판과 비슷한 상태.[39] 다만 16비트 기종은 그나마 그래픽과 사운드는 좋아지긴 했다. 하지만 그것뿐.[40]

게임보이 어드밴스로는 2002년에 '버블보블 올드 앤 뉴'라는 버전이 나왔는데, 올드 버전은 원작의 완전 이식이긴 하지만 게임보이 어드밴스 해상도 때문에 화면이 상하로 스크롤되는 형태로 바뀌었다. L버튼으로 화면이 작아지는 대신 스테이지를 완전히 나오게 할 수도 있다. 뉴 버전은 그래픽과 사운드가 바뀌었는데, 뉴 버전 그래픽의 경우 호불호가 매우 심하게 갈린다. 뉴 버전의 주인공 작화는 약간 수인 느낌이 나는 스타일로 바뀌었기 때문에 기존 스타일에 익숙한 유저들은 새로운 스타일의 작화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고, 2000년대 이후로 새로 유입되거나 퍼리 계통 팬들의 경우 New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뉴 버전의 경우 아이템 획득, 경직(전격/화염 버블로 인해), 사망 시 캐릭터 음성이 나오는데, 보블룬(2P)의 목소리가 버블룬(1P)보다 약간 더 하이톤인 어린아이 목소리이다. 그래픽과 사운드를 제외하고 양쪽 버전의 플레이 방식과 스테이지 구성은 같다.

뉴 버전에서도 원작과 같이 2인 플레이로 엔딩을 보면 굿 엔딩이 나오지만, 휴대용 게임기 기종이기 때문에 2인 플레이가 힘들어 1인 플레이로 엔딩을 보면 원작과는 달리 루프가 아닌 게임오버가 되고, 이 1인 플레이 엔딩을 본 상태에서는 시작버튼을 누를 때 BOBBLUN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이 BOBBLUN이 1인 플레이 시 2P를 CPU로 컨트롤하는 메뉴인데, 굿 엔딩을 보려면 100 스테이지에서 보스를 죽이기 직전에 이 BOBBLUN을 선택해서 2P 캐릭터를 꺼내야 한다. 한편 올드에서는 원작처럼 루프가 되는데, 루프를 한 번이라도 하고 난 다음에 게임 오버가 되면 BOBBLUN 메뉴가 해금된다. 단, 세이브 데이터는 올드와 뉴가 따로 돌아가기 때문에 먼저 배드 엔딩을 한 번 이상 본 세이브 데이터가 남은 버전에서야 BOBBLUN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속편으로 레인보우 아일랜드, 버블보블 파트2(패미컴용 오리지날 속편), 파라솔 스타, 버블 심포니, 버블 메모리즈가 있지만 버블 메모리즈 빼고는 그다지 성공하지는 못했고, 외전격 퍼즐 게임인 퍼즐보블이 오히려 크게 성공하였다.

닌텐도 DS용 타이틀로는 버블보블 레볼루션, 버블보블 더블 샷이라는 타이틀이 출시.

'버블보블 레볼루션'은 게임보이 어드밴스처럼 클래식 모드를 지원한다. 클래식 모드는 게임보이 어드밴스랑 동일한 시스템이지만, 음악이 리마스터되었다. NEW AGE 모드는 클래식 모드랑 달리 두 개의 화면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다만, 미국판의 경우 NEW AGE 모드에서 30 스테이지부터 진행되지 않는 버그로 혹평을 받았다.[41](관련 영상) 제작사는 8~10주 이내로 게임을 수정해 교환해 주겠다고 밝혔으나, 교환은 진행되지 않았다고. 대신 수정된 버전이 '레인보우 아일랜드 레볼루션'과 함께 동봉하여 발매됐다. '버블보블 더블 샷'은 세 가지 캐릭터를 바꾸면서 게임을 진행하며 각각 캐릭터에 따라 다른 색의 거품을 쏜다. 특정 색깔의 거품 또는 두 가지의 특정 거품을 같이 사용해야 퇴치할 수 있는 적도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게임 오버일 때에는 미니 게임으로 게임 이어하기를 할 수 있다.

PSP용 타이틀 '버블보블 에볼루션'은 다른 시리즈들과는 달리 주인공들이 공룡으로 변하지 않고 공룡 인형 옷을 입으며 중간 중간 퍼즐을 풀어야만 진행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Wii와 XBOX 라이브 아케이드로는 버블보블 Neo!(북미 등지에서는 버블보블 Plus!)가 나왔다. 이것도 기존 버블보블 맵을 쓴 모드와 새로운 맵을 쓴 모드가 있다. 캐릭터들이 3D로 모델링되었으며 거기에 버블 심포니에 나온 신캐릭터까지 등장, 시리즈 최초로 4인 동시 플레이를 지원한다. 어레인지 모드는 20면마다 배경 음악을 바꾸는데, 버블보블 Neo!/wii의 음원 담당은 다름아닌 전 ZUNTATA 멤버였던 Yack.이 외주로 제공해준 것.[42]

X68000판에서는 '사이버블룬'이라는 일종의 이스터 에그도 있는데, 버블보블의 디렉터인 MTJ가 기획한 전방향 슈팅 게임 사이버리온의 캐릭터들을 버블보블화했다. 여기서 볼 수 있다. 별도의 게임으로 출시된 게 아니라 X68000판 버블보블에서 치트로 꺼내는데, 로딩이 끝나고 타이틀 화면이 나올 때 Opt 1 키를 누른 상태에서 sybubblun이라고 입력하면 효과음이 나온다. 그러면 Configuration에서 본래는 버블보블과 슈퍼 버블보블을 고르는 메뉴에서 사이버블룬을 고를 수 있다. Sybubblun의 경우 1 스테이지부터 발판이 매우 높게 떠있어서 버블을 밟고 점프하면서 플레이해야 하며, 2 스테이지에서는 시작하자마자 영구 패턴 방지용 몬스터가 나오는 등 난이도가 매우 높다.

그러다가 버블 메모리즈 이후 23년만에 버블보블 4 프렌즈가 출시되었다. 2019년 말 유럽과 한국에서 먼저 출시되었고, 이듬해 일본과 미국에도 출시되었다. 또한, 이 작품의 인트로에 오리지널 버블보블 아케이드 게임기가 켜지는 묘사도 나온다.

2022년에 발매된 타이토의 아케이드 복각 게임기 이그렛 투 미니에는 버블 메모리즈까지의 모든 아케이드 버블보블 시리즈가 수록되었다.

11. 그 외[편집]


2009년 10월부터 방영된, 소녀시대가 등장한 삼양라면 CF에 이 게임의 음악이 들어가 있다. 게임 이름은 "버블보블"이지만 국내에서는 대개 "보글보글"이라고 하므로 사실 라면 CF와는 굉장히 잘 어울린다. 삼양의 광고 대행사인 HSAd가 타이토와 계약을 맺어 음악을 사용할 수 있었고, 이를 광고에도 자막을 통해 고지했으므로 저작권 문제는 전혀 없다.[43] 그리고... 금영노래방에 84578으로 이 보글보글 소녀시대판이 수록되어 있다. 노래방에서 라면 광고 노래 부르기

일본의 유명한 게임 정보 마토메 블로그인 하치마 기고의 운영자가 이 CF를 보고 한국에서 무단으로 음악을 CF에 사용했다고 소문을 내서 큰 파장이 일어날 듯했으나 타이토의 정식 계약 아래에 사용했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급속도로 꺼져버렸다. 물론 하치마 기고에 낚여서 같이 파닥대던 혐한들도 같이 꺼졌다. 자기 블로그 방문자수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하치마 기고답게 관심을 끌어 자기 블로그의 방문자수 흥하게 하려고 사실 관계 확인없이 버젓이 게재했다.(#). 현재는 삭제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버블보블 음악의 한국 가요와 유사성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는데, 서태지와 아이들 2집 수록곡인 '마지막 축제'가 그랬다. 다만, 일찌기 서태지의 음악을 접한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되지 않았다. 이 리뷰에서 보듯 앨범 전체를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도 있었다.[44]

확산성 밀리언 아서에 등장하는 지원형 바브륜의 모티브가 이 게임이냐는 의혹이 있다. 불가능한 이야기도 아닌 게, 타이토는 2005년부터 확밀아의 유통사인 스퀘어 에닉스의 자회사로 있으므로 스퀘어 에닉스가 버블보블 관련 저작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

라디오 스타(황금어장)에서 김국진에게 버블룬 스킨을 씌운 CG효과가 등장했다. #

1980년대의 한국 오락실에서 다루는 게임 제목들은 여러가지로 이런저런 것이 있었는데, 그 탓에 "버블보블"이 본래의 게임 제목임에도 '부글부글', '버글버글', '바글바글', '공룡', '거품공룡', '바글보글', '부굴부굴', '거품거품', '둘리'...라는 식으로 게임의 특징만을 따다 붙인 경우가 많은 것도 특징. 이 밖에도 얼마나 더 있을지 모른다….

대만의 <로나이소프트>라는 회사에서 버블보블의 짝퉁 게임을 「泡泡龍」이라는 제목으로 PC용으로 개발하여 판매한 적이 있다.(플레이 영상) <泡泡龍>가 원래 버블보블의 대만 명칭인데, 로나이소프트에서는 여기다가 <勇者>를 붙이면서 짝퉁을 만들었다. 4까지 출시했다. 한국에서 '보글보글 99', '보글보글 3000', '보글보글 4+'라는 이름으로 각각 발매된 게 이것. 짝퉁 치고는 퀼리티가 꽤 높은 편이다. 로나이소프트는 이 시리즈 기반으로 온라인 서비스도 했고, 이걸 "BBO"라는 이름으로 한때 엠게임에서 국내 서비스를 한 적이 있다. 물론 현재는 서비스 종료 상태.

러시아의 Alawar에서 PC판으로 출시한 게임이 Bubble Bobble Nostalgie.[45] PC판 버블보블을 찾다 보면 나오는 게 이것. 웹 브라우저를 보면 'Brave Dwarves'라는 게임도 들어는 보았을 것이다. 보석과 난쟁이가 나오는 그것.

대한민국의 경우, 게임기/아케이드 전문 개발업체인 스코넥 엔터테인먼트에서 본 게임의 IP를 활용하여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했다. 타이틀명은 <보글보글 for Kakao>. 스코넥은 타이토하고 호무라, 식신의 성 3 등으로도 협업을 한 바 있어 인연이 닿은 듯.

그리고 국내 한정으로 주인공 버블룬과 보블룬을 공룡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데, 사실 이들은 공룡이 아니라 버블 드래곤이다. 다만 공룡을 닮기는 했다. 그리고 한국 한정으로 공룡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카카오 게임으로 나온 버블보블, 퍼즐버블 시리즈에선 공룡으로 되어있다.

일본 아키하바라의 유명 오락실 hey(타이토 직영) 니코니코 생방송 채널에서는 타이토 슈팅 말고도 간혹 이 게임을 틀어주기도 한다.

점수를 주는 맥도날드 감자칩 아이템이 있는데, 글자가 "M"이 아니라 "W"다.

이름 세 칸을 입력하는 랭킹 화면에서, 입력한 이름에 따라 특별한 효과가 발생한다.

  • SEX: 번개소리 후 H.!(일본어 hentai)로 바뀜. 1스테이지에서 포크가 나옴. 하늘에서 날아오는 음식 폭격에 맞는 적은 보라색 보석으로 변함

  • MTJ, YSH, KIM, NSO: 콜라캔이 등장하며, 포크와 동일한 효과

  • ...(점 세 개): 칼이 등장함, 포크와 동일한 효과

  • KTT: 맥주가 등장함, 방울이 피자로 변함

  • STR: 분홍색 학이 등장, 방울이 웃는 응가로 변함

  • TAK: 빨간 문어가 등장, 방울이 X자 나무판으로 변함


모비릭스에서 안드로이드용으로 이식했다.

모바일 리듬게임 D4DJ Groovy Mix에 이 게임의 OST 메들리가 악곡으로 수록되었다. 항목 참조.

12. 플레이 영상[편집]

두 영상 모두 루프 없이 한번에 올 클리어한 경우.


노멀 모드 스코어링 영상, 790만 3130점


슈퍼 모드 스코어링 영상, 795만 640점

무한 루프 없이 슈퍼모드 800만 오버하는 영상, 플레이어는 국내 최초 본 게임 칸스토 달성자다.
1편, 2편, 3편, 4편. 5편

그리고 이 국내 최초 칸스토 달성자는 노 무한루프로 887만을 찍었다 #

13. 카운터 스톱[편집]

앞서 말했듯이 1인 플레이를 유지하는 한, 엔딩에 가지 못하고 계속해서 루프를 반복하기 때문에 사실상 실력 영파가 가능하며, 카운터 스톱 또한 이론상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리고 역시나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노멀 모드 영상
슈퍼 모드 영상

2018년, 대한민국에서도 최초로 이 게임의 카운터 스톱을 확인했다. 대한민국에서 이 게임의 카운터 스톱을 찍은 사례로는 처음, 달성 분야는 노멀 모드 슈퍼 모드 양측 포함이다. ## 여담으로 한국 최초의 카운터 스톱 달성자는 하오데4의 국내 전일(73.6만)[46], 버블 메모리즈 슈퍼모드의 前 국내 전일(3168만)이기도 하다.
#1#2

14. 관련 문서[편집]

  • 타이토 버블보블 하드웨어

  • 공룡

  • 레인보우 아일랜드

  • 파라솔 스타

  • 버블보블 파트2

  • 버블 심포니

  • 버블 메모리즈

  • 보글보글 for Kakao

  • 퍼즐보블 - 퍼즐보블 for Kakao

  • 버블보블 4 프렌즈

  • 삼양라면

  • 버블보블 클래식

[1] 버블보블은 87~88년경 대학가를 중심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는데, 이 시절 한국 오락실은 95%가 복제 기판이었기 때문에 보글보글이 아닌 제대로 된 버블보블을 아케이드로 즐긴 유저는 사실 한국에선 거의 전무하다. 하지만 성공은 일본의 몇십 배나 한 아이러니한 게임이기도 하다.[2] 게다가 플레이어들이 몹들을 죽이면 과일이나 보석이 되는데, 먹으면 '쪼물락' 소리가 나는 것이 꼭 점토를 만지는 듯한 느낌이다.[3] 2017년 10월에 집계된 ZUNTATA/타이토 VGM 인기 순위에서 29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100층에 와서야 보스 전용 음악으로 바뀐다. 보스 전용 음악은 왕벌의 비행을 오마주했다.[4] 판매율이 저조해서 생산수가 적기 때문이다. 게다가 희소 게임인데도 일본내 인기가 신통치 않아 매니아 사이의 중고 유통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다.[5] 그래도 당시에 극소수 버블보블 정품 기판이 국내에도 존재 하기는 했는지 이후에 발굴 되기도 했다. 타이토 로고가 기판에 각인되어 있고, 칩셋에 버블룬이 각인되어 있으며, 특이하게도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기판이었는데, 아마도 타이토에서 대한민국의 업체에 생산을 위탁하거나, 아니면 라이센스를 받아서 만든 것으로 추정.[6] 실제로는 스노우브라더스는 미국과 유럽, 일본의 경우 마이너한 게임이었다. 단지 한국 오락실에서 잘나갔을 뿐. 아케이드 게임을 실기와 기판으로 모으는 매니악한 해외 매니아들에게 질문해도 스노우 브라더스를 본 적도 없는 유저가 수두룩하다.[7] 단어의 뜻은 '연장하다(넓히다).'[8] 동사의 아케이드 게임인 뉴질랜드 스토리 에서도 이 버프가 있다.[9] 특히 42층의 경우 히데곤스의 배치가 위험한 걸로도 모자라 스테이지들 중 대표적으로 1초 만에 적이 방울에서 탈출하는 층이라 매우 어렵다.[10] 적절하게 속성 방울을 이용하고, 방울이 흘러가는 방향이나 복잡한 맵에서의 분기점 등을 잘 이용해야 한다.[11] 후반으로 갈수록 몹들을 잡기 난감한 위치에 등장하고, 거품이 금방 터져서 몹들에게 쫓기는 일이 다반사다. 또한 스테이지별 몬스터들의 무빙 패턴을 외워 두지 않으면 죽지 않고 정상적으로 풀 수 없는 스테이지들도 있다.[12] 외수판 명칭은 바론 본 블루바(Baron von Blubba)라고 한다. 한국 한정으로 유령 고래라고도 불렸었다. 1980년대 아재들은 '고래 할배'라고 불렀다.[13] 95층도 매우 어려워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이 많은데 왜 95층은 안 그러는지 의문이다.[14] 21, 31, 41층마다 색이 각각 다르다.[15] 게임스펀지는 본래 마이게임TV에서 연재된 영상으로, 게임의 이스터에그나 기타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였다. 총 15부작으로 제작되어 엠군, 판도라tv 등지에서 인기를 모았고 그중 가장 인기 있었던 에피소드가 바로 버블보블 엔딩편과 버블보블 이스터에그 특집. 하지만 연재된 지 13내지는 14년이나 지난 지금은 영상 자체가 소실되었다.[16] 여담으로 이 버블보블의 진엔딩 조건을 밝히는 편이 가장 유명했고 크게 널리 알려졌다. 그래서 버블보블의 비밀 2편은 쫄쫄이 진행자가 대박이 났다면서 고맙다는 말로 시작한다. 그 후속편들도 꽤나 유명세를 탔다. 립스틱이나 10만점 거품, 황금해골, 은방울은 이 영상에 없다. 다만 이 아이템들 자체가 조건이 정신나간 걸로 유명하다(...).[17] 그냥 플레이시에는 불가능하고 오리지널 게임 치트를 걸어야 가능하다.[18] 이 엔딩 장면에서는 배경에 황금해골 아이템을 먹었을 때 나오는 그 별똥별이 떨어져 내려온다.[19] 등장하는 몬스터들이 강화되어 난이도가 올라간다. 이 모드를 2인용 플레이로 클리어하면 진 엔딩이 해금된다.[20] 20, 30, 40, 50 스테이지의 비밀문이 무조건 등장한다.[21] 신발, 노란 사탕, 파란 사탕의 효과를 누린 채 시작한다. 분홍 사탕의 효과는 누릴 수 없다.[22] 원래 타이틀에는 Bubble Bobble이라고 써져 있다. 딱 한 글자 차이이며 버블이랑 보블이란 단어 둘이 서로 비슷해서 많은 유저들이 꽤나 햇갈려하는 듯 하다. 또한 이 때문에 원제목을 모르는 한국사람들은 게임 제목을 버블보블이나 보블보블 대신 보글보글이라고 기억하는 듯 하다.[23] 그래서 2인용을 할 때 서로 2P를 하겠다고 다투는 사례가 많았다. 또 고수들은 1P로 최대한 뻐기다가 2P로 갈아타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1P 캐릭터를 1탄에서 몰살시키고 2P로만 시작하기도 했다. 다만 1P로 2P가 이미 모아둔 글자를 한개만 제외하고 모아두면서 어렵거나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해당 층을 넘기는 방법으로 써먹는 유저들도 있었던 듯 하다.[24] 원래는 슈퍼 모드 치트 시 게임을 시작하면 오리지널과 슈퍼 모드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25] 예를 들면 몬스터들의 움직임이 느린 버전이 있고 빠른 버전이 있다. 데모 화면의 기술 설명 장면으로 알 수 있는데, 거기서 3마리 나올 때 1P가 죽으면 빠른 버전이고 세 마리 다 잡고 기술 설명을 계속하면 느린 버전이다. 또 보석방 스테이지와 최종 보스 슈퍼 드렁크가 제대로 나오는 버전이 있고 아닌 버전도 있는데, 제대로 나오는 버전 구경하기가 오히려 어렵다. [26] 해적판의 경우 딥스위치로 설정이 가능하다. 원래는 일본어/영어 언어전환 딥스위치를 해당 불법복제 기판에서는 노멀모드/슈퍼모드 딥스위치로 개조했기 때문.[27] 난이도가 높을 수록 몹이 거품을 탈출하는 시간이 짧다. 좋은 예로, 10 스테이지의 경우 난이도를 최하로 해 놓으면 앞의 스테이지들과 마찬가지로 몹을 가둔 거품이 처음에 녹/파 상태이지만, 난이도를 최고로 해 놓으면 몬스터를 가두자마자 빨간색으로 변한다.[28] 이건 초기 하이스코어를 보면 알 수 있는데, 2만이 최저이고(20,000 80,000) 5만이 최대(50,000 250,000)이다. 첫 1UP뿐만 아니라 이후의 1UP 스코어 간격에도 영향이 있다.[29] 방법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절삭 기기로 에폭시 패키징의 두께를 어느 정도 줄인다. 그리고 발연질산을 뿌린 후 가열해 에폭시 수지를 용해하고, 아세톤으로 세척하는 것을 반복한다. 반도체 회사들이 제품 시험이나 타사 제품의 벤치마킹을 위해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공정이다. 참고 영상[30] The Decapping Project 페이지 참조. 이 곳에서 버블보블 외에도 다른 오락실 게임의 불법 복제 방지 프로그램을 이런 식으로 덤프하고 있다.[31] 타이틀 화면의 크레딧 표기 왼쪽에 붉은 글씨로 'BOOTLEG REDUX'라는 문구가 있다.[32] 정확히는 공식 이식이 MSX2판으로 나왔다. MSX로는 하술하듯 재미나에서 뉴 보글보글이라는 이름으로 불법 짝퉁 이식판을 내놓은 바가 있다.[33] 마이타가 던지는 돌이 벽을 관통하게 되어서 몇몇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더 어려워졌다. 원작에서는 관통하지 않음.[34] 카세트 테이프 판은 TOPIA에서 짝퉁을 만들었다.[35] 이쪽의 물방울은 가두는 거 없이 그냥 총알에 가까우며, 버블에 가둔 쓰레기를 직접 파괴하지 않아도 된다.[36] 원판 49, 50, 52, 57, 79, 90스테이지가 숨겨진 스테이지로 옮겨졌다. 특히 패미컴판 57, 90스테이지는 인베이더의 난공불락 요새이다. 또한, 9스테이지의 지형이 마이타 모양으로, 24스테이지의 지형이 푸루푸루 모양으로 바뀌었는데, 마스터 시스템용 파이널 버블보블에서는 이게 각각 111, 106스테이지 지형으로 쓰였다.[37] 스테이지 구조는 같되, 몬스터가 원작의 슈퍼모드처럼 반전되어 등장하며, 배경 음악이 노말 모드와 다르다.[38] 이후 타이토 게임의 가정용 게임기 콘솔 이식을 주로 하게 된다. 메탈블랙과 버블 심포니를 세가 새턴으로, 다라이어스 외전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한 곳이 저곳.[39] 사실 발매시기로 보면 노바로직의 MS-DOS판이 위 기종 버전들을 기반으로 나온 것.[40] 여담으로 당시 위 기종들로 버블보블을 이식한 Software Creations 스태프들 왈, "타이토는 약간의 소스 코드를 제공했지만 주석을 일본어로 달아놓았고 이를 번역해야만 했다. 그리고 심지어는 대부분 말도 안 되는 얘기였고, 그래서 유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한다.(원문)[41] 사실 저 버그를 빼고서라도 잘 만들었다고 보기는 힘든 게임이긴 했다. 일단 레벨 디자인부터 엉망이었다. 고작 4단계에서 방울 못 타면 못 깨는 맵이 나온다던가, 5단계인데 히데곤즈가 나온다던지.[42] 그래서 어레인지 모드 배경 음악을 듣다보면 메탈 블랙, 선광의 윤무 등 그가 담당했던 음악들의 향기가 느껴진다.[43] 처음 광고에서는 자막이 없었지만, 이 광고가 나름대로 유명세(...)를 타고부터 자막이 추가되었다. 물론 그 전에도 저작권 문제는 없었다.[44]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직후부터 일본 진출 이야기가 오가서 1993년에 팩스뮤지카 등 음악 행사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1994년에는 일본에 정식으로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었다면, 이미 일본 매스컴에서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다. 사실 국내에서도 당시에는 별 일도 다 있다 하면서 웃고 넘어가는 분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