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 Creatinine 수치 증가 - BUN Creatinine suchi jeung-ga

건강검진정보

혈중요소질소(BUN) 크레아티닌(Cr) 신사구체여과율(GFR) B/C비율(B/C ratio)

마포구 공덕역 4번출구

서울메디케어 건강검진센터

www.seoulmedicare.com

안녕하세요.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메디케어 건강검진센터입니다.

신장은 요(소변)를 만드는 장기로 우리 몸의 체액과

혈압조절, 노폐물 배설, 신진대사기능 등

다양한 신체조절역할을 합니다. 신장에서 만들어진

요는 요관을 통해 방광으로 모이고 요도를 통해

몸밖으로 배설됩니다. 신장기능이 저하되면

혈중요소질소, 크레아티닌수치가 상승하며,

사구체여과율의 측정을 통해 신장기능의

장애 정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로 알 수 있는 신장기능

검사항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장기능검사

(Kidney Function Test)

 검사항목

검사설명 

임상 참고치 

 혈중요소질소(BUN)

 요소는 간에서, 아미노산과 암모니아에서 생성되며 이렇게 생성된 요소는 신장을 통해 배설되므로 이 혈액농도가 신장기능의 지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소는 신장기능 이외에 식이, 간기능 변화 등에 따라서도 수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혈액요소질소(BUN)만을 가지고 신장기능을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 증가: 신부전, 폐쇄성요로질환, 소화관출혈 등

☞ 감소: 간부전, 저단백식, 임신, 요붕에 의한 다뇨 등

 7.9~22.0mg/dL

 크레아티닌(Cr)

 크레아티닌은 비교적 일정한 양이 소변으로 배설되어 혈액 내 크레아티닌의 양은 일정하게 유지되고, 신장기능에 의해서만 변화가 됩니다. 만일 신장기능이 저하되면 크레아티닌이 체내에 쌓여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가 상승하므로 신장의 배설능력을 알기위한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또 근육에서 만들어지는 크레아티닌의 양은 근육의 양과 활동에 비례하므로, 크레아티닌량의 측정은 근육이 위축되는 질환의 진단에도 이용됩니다.

☞ 증가: 급만성신부전, 급만성신장염, 신우신염, 요로폐쇄질환, 탈수증 등

☞ 감소: 요봉증, 근육위축 등

0.48~1.2mg/dL 

 신사구체여과율(GFR)

 사구체의 여과기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심각한 출혈 등에 의해 혈류속도가 감소하면 사구체여과율도 감소하여 소변량도 감소합니다. 사구체여과율은 신장기능의 장애정도를 평가하는데 이용되며, 신장질환의 원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60~200 

B/C비율(B/C ratio) 

 BUN(혈중요소질소) / Cr(크레아티닌) 비율은 신장기능이 떨어져 있을 경우 그 원인이 신장 자체의 원인인지 혹은 신장외의 원인(화상, 탈수, 간염, 간경변, 당뇨, 갑상선기능 등)인지를 감별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한가지 검사입니다. (BUN수치가 정상, 특히 Cr수치가 정상이라면 B/C비율은 특별한 의미가 없으므로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7.0~25.0

*혈액검사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난다고 해서 반드시 질환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검사 당일의 시각, 계절, 식사, 운동, 임신 등의 조건에 따라 일시적으로 측정치가 생리적인 변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 하나의 검사 항목만으로 결과를 해석하고 진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단기내 혹은 정기적인 추가검사로 수치의 변화여부를 확인하시어 관찰하시면 됩니다.

신장기능장애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혈액검사항목과 혈중요소질소(BUN)수치,

크레아티닌(Cr)수치, 신사구체여과율(GFR)수치,

B/C비율이 의미하는 바를 알아보았습니다.

서울메디케어는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꿈을 위해 100세 건강을 실현하는

평생건강주치의가 되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UN Creatinine 수치 증가 - BUN Creatinine suchi jeung-ga

[서울메디케어 건강검진센터]

개인종합건강검진 / 기업검진 / 공단검진

[서울메디케어 외래진료]

내과 / 가정의학과 / 영상의학과 / 웰빙클리닉

예약 및 문의 : 1644-0336

홈페이지 : www.seoulmedicare.com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56 공덕푸르지오시티 B1 공덕역 4번출구 250M 직진

 
반려견이 어떤 임상징후를 보여 병원을 찾으면 어느 기관의 문제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혈청화학검사(Serum Chemisty)를 하게됩니다. 우선 신장질환의 경우 가장 많이 보셨을 BUN과 Creatinine을 알아볼건데요. 둘 다 질소화합물로 이런 것들이 혈중에 정상보다 많이 있는 것을 질소혈증(Azotemia)이라고 합니다.

■ BUN(Blood Urea Nitrogen) 
혈액속에 있는 요소질소(UN)의 농도에요. 요소(urea)는 단백질의 대사산물로, 탈아미노에 의해 생긴 암모니아가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간에서 요소로 전환된 후 신장으로 이동해 배출됩니다. 막둥이 병원 기준 정상범위는 9~29mg/dl입니다.


▶증가원인 : 식이 단백질 증가, 위장관 출혈, 혈량저하, 쇼크, 탈수, 기아, 신장질환, 신부전, 신독성 약물 등 질소혈증 원인 모두 (크레아티닌이 동반 상승하지 않아도 질소혈증(Azotemia)이라고 부르며, 질소혈증은 원인에 따라 3가지로 나뉩니다. 질소혈증 보러기기 >>  [∞◆ Ayin-sof/▒▒ 땡이신장일기] - 요독증·질산혈증의 개념과 개선 및 치료방법_ 강아지 만성신부전 합병증과 치료 1

요소의 배설에 문제가 생기거나 합성에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 BUN의 상승 요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신장기능을 알 수 없습니다.
           ☆ 신장질환에서 한쪽 신장이 정상일 경우에 BUN은 증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단백식이로 질소혈증이 올까요? 
옵니다! 막둥이의 형인 번개는 매우 건강한데요. 고단백사료인 에보를 먹으면서 고단백간식까지 먹었더니 BUN이 36으로 높게나오더군요. 현재는 홈메이드식단으로 다 바꿔서 돌아왔습니다.

▶감소원인 : 저단백식이, 간부전, 간문맥 단락, 과수분, 임신, 스테로이드제제 부작용 등

            ☆ 간부전 등 간기능 이상과 신장질환 동반시 BUN은 감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크레아티닌(Creatinine) 
크레아티닌은 주로 근육의 크레아틴(Creatine)으로부터 비효소적 탈수 반응에 의해 생산되며, 신장을 통해 배출되는데, 재흡수 되지 않기때문에 신장 기능의 이상을 감지하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사구체여과율(GFR)은 정확한 측정이 어렵기때문에 혈청크레아티닌과 요중크레아티닌(Creatinine Clearance)으로 GFR을 가늠하기도 하고, 보통은 혈청크레아티닌으로 GFR을 추정하여 사용되어, CKD의 진행단계를 판단하는데 반영됩니다. 크레아틴이 대부분 근육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크레아티닌의 생성은 근육량에 비례합니다.

※ CKD 단계 (아직 이 내용을 포스팅 하지 못 했어요. 우선 http://hermes3.tistory.com/125 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CKD Dogs      Stage 1  <1.4             Stage 2  1.4 - 2.0           Stage 3  2.1 - 5.0       Stage 4  > 5.0
※ 정확히는 혈청크레아티닌이라고 표시해야하지만, 혈액검사에 관한 포스팅이고, CKD에서 말하는 크레아티닌이 대부분 혈청크레아티닌인 관계로 그냥 크레아티닌 혹은 Cr로 표시합니다.

▶ 크레아틴(Creatine)은 신장과 간에서 생합성되며, 근수축 에너지로 사용되기 위해 크레아틴인산의 형태로 존재하다가 ATP에 의해 크레아티닌이 되어 신장을 통해 배출됩니다. 크레아틴의 50% 이상이 육류 섭취를 기반으로 하기때문에 채식주의자에서 더 낮을 수 있고, 중증도 신기능 부전이거나 간부전 시 크레아틴 합성에 문제가 생겨 크레아틴은 낮을 수 있습니다.

▶증가원인 : 신장 질환, 말단비대증, 울혈성 심부전, 탈수, 신장결석, 쇼크 등이 있으며, 질소혈증의 원인과 유사하지만 탈수나 쇼크가 아닌 이상 Cr의 증가는 신장으로부터 배설되지 못 했음으로 해석합니다.

크레아티닌 생성에 영향을 주는 생리적 요인으로 앞서 본 근육량, 샘플링(채혈,채뇨) 시간, 무리한 운동, 식이(육류를 조리하면 육류의 근육에서 크레아틴이 크레아티닌으로 변환되어 장관에서 흡수) 등이 있는데요. 위 원인들이 작용하지 않는 한, 혈청크레아티닌은 정상범위를 유지합니다. 그래도 채혈은 일상적인 활동 상태, 공복에 하는게 더 정확하겠죠.

또 위장염 치료제로 사용하는 시메티딘(Cimetidine)이 신부전에서 Cr 수치를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니 소화기 장애로 이 약을 사용하신다면 Cr 체크시 확인해 보셔야합니다. Trimethoprim, Salicylate 등 도 Cr의 정확한 측정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감소원인 : 근육량 감소와 근육이 감소되는 질환, 단백질 섭취 부족, 간질환, 임신 등이 있는데요. 요중Cr과 신장지수를 이용하여 영양결핍을 확인 할 수 도 있습니다.

■ BUN:Cr ratio 
비율값으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크레아티닌수치가 정상일때 10:1 ~ 20:1(측정값이 mg/dl) / 40:1 ~ 100:1 (측정값이 mmol/L, umol/L)이 정상범위입니다. CKD에서도 이 정상범위를 유지해 주는데요. 긴급 처치들이 끝나고 안정기에 들어온 후에 조절을 하시는게 안정합니다.

    BUN:Cr (mg/dl)   BUN:Cr (mmol/L,umol/L)                                         원              인
     20:1 보다 높음           100:1 보다 높음 고단백 식이, 단백질 이화증가, 근육소실, 위장관 출혈로 인한 혈액 단백의 재흡수, 신장관 혈류량 감소, 패혈증, 스테로이드제, 심부전,간경변,요로폐색, 기아, 탈수 등입니다. Cr이 정상인데 높다면 Prerenal Azotemia의 원인을 체크하세요.
        10:1 - 20:1             40:1 - 100:1 정상값이지만 신부전, 사구체질환, 뇨세관 질환 등이 있어도 BUN과 Cr이 정상보다 높은 수치로 이 비율에 있으며, 식이요법과 치료를 하면서 정상범위를 유지해 줍니다.
      10:1 보다 낮음           40:1 보다 낮음

 급성세뇨관괴사, 저단백식이, 기아, 과수분, 간질환, 투석 등

※ BUN과 Cr은 기계마다 단위가 다릅니다.

▶ BUN과 Cr 수치를 낮추기 위한 방법은 [∞◆ Ayin-sof/▒▒ 땡이신장일기] - 요독증·질산혈증의 개념과 개선 및 치료방법_ 만성신부전 합병증과 치료 1 에서 이어가겠습니다.

....대체 만성신장질환과 만성신부전에 대해서는 언제쯤 포스팅할까요^^? 올해 안에는 하겠죠 ㅜㅜ
최대한 사족을 안 붙이려고 했는데...또 길어진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번 요약은~!

BUN과 Cr만으로 신부전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원인을 찾기 위해 꼭 다른 검사를 같이 받으세요. CKD 확정 후에 BUN:Cr 비율을 정상으로 유지해주세요. 특히 식이 단백질을 제한하여 BUN을 조절했는데도 이 비율이 증가한다면 심한 대사성 산증, 단백질 이화 작용 증가, 위장관출혈, 탈수, 골격근 감소 등을 의미하니 빨리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 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