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메이드 인 헤븐 - dio meideu in hebeun

메이드인헤븐 만드는데 조건이

필요한 것은 「나의 스탠드」다.
『The World』.
나의 스탠드 너머에 있는 것이 바로 인간이 한층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인 것이다.
필요한 것은 신뢰 할수 있는 벗 이다.
그는 욕망을 컨트롤할 수 있는 인간이어야만 한다. 권력욕이나 명예욕, 금욕, 색욕이 없는 인간으로, 그는 사람의 법보다 신의 법을 따르는 인간이어야만 한다. 언젠가 그런 자와, 나 DIO는 만날 수 있을 것인가?
필요한 것은 『극악한 죄를 범한 36명 이상의 혼』이다.
죄인의 영혼에는 강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것은 『14개의 단어』다.

비밀의 황제 나선 계단
장수풍뎅이 무화과 타르트
지오토 장수풍뎅이 폐허의 거리
장수풍뎅이 특이점 특이점
천사 돌로로사의 길
자양화 장수풍뎅이

나 자신을 잊지 않도록 이 말을 내 스탠드 그 자체에 흉터로서 새겨넣도록 하자.
필요한 것은 『용기』이다.
나는 스탠드를 한번 버리고 갈 『용기』를 가져야만 한다.
썩어가는 스탠드는 36명의 죄인의 혼을 모아 흡수
거기서부터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태어난 것」은 눈을 뜬다.
신뢰할 수 있는 벗이 발하는 14개의 단어에 지성을 표하고… 『벗』은 나를 신뢰하고, 나는 『벗』이 된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은 『장소』이다.
북위 28도 24분 서경 80도 36분으로 가… 다음 「신월」을 기다린다.
그것이 『천국의 때』이다.

극악한죄를범한36명은 아기DIO가 태어나면서 다죽었다고치고

14개의 단어는또뭡디까

6부는 당최 머리로는 이해가안되네여

그리고 메이드인헤븐은 더 월드가있어야 되는거아닌가여

죠죠6부는 마치 다푼문제집인줄알았는데 덜푼문제가 있는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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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은 「나의 스탠드」다.
『The World』.
나의 스탠드 너머에 있는 것이 바로 인간이 한층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인 것이다.
필요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벗이다.
그는 욕망을 컨트롤할 수 있는 인간이어야만 한다. 권력욕이나 명예욕, 금욕, 색욕이 없는 인간으로,
그는 사람의 법보다 신의 법을 따르는 인간이어야만 한다. 언젠가 그런 자와, 나 DIO는 만날 수 있을 것인가?
필요한 것은 『극악한 죄를 범한 36명 이상의 혼』이다.
죄인의 영혼에는 강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것은 『14개의 단어』다.

비밀의 황제 나선 계단
장수풍뎅이 무화과 타르트
지오토 장수풍뎅이 폐허의 거리
장수풍뎅이 특이점 특이점
천사 돌로로사의 길
자양화 장수풍뎅이

나 자신을 잊지 않도록 이 말을 내 스탠드 그 자체에 흉터로서 새겨넣도록 하자.
필요한 것은 『용기』이다.
나는 스탠드를 한번 버리고 갈 『용기』를 가져야만 한다.
썩어가는 스탠드는 36명의 죄인의 혼을 모아 흡수
거기서부터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태어난 것」은 눈을 뜬다.
신뢰할 수 있는 벗이 발하는 14개의 단어에 지성을 표하고… 『벗』은 나를 신뢰하고, 나는 『벗』이 된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은 『장소』이다.
북위 28도 24분 서경 80도 36분으로 가… 다음 「신월」을 기다린다.
그것이 『천국의 때』이다.


メイド・イン・ヘヴン/Made In Heaven


1.개요 ¶

C-MOON이 케이프 커네버럴의 중력의 영향을 받아 최후의 진화를 이룩하며 탄생했다. 스탠드체는 기수의 상반신과 말의 전반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얼굴, 손등, 팔꿈치, 어깨에 패러미터가 붙어있다. 화이트스네이크와 C-MOON에 비해 체구가 작으며, 이들과는 달리 말을 하지 않았다.

2.능력 ¶

지구나 달, 그리고 우주의 중력을 이용해 살아있는 생물을 제외한 전 세계의 시간을 가속시킬 수 있다. 그 안에서 자유로운 건 푸치 신부와 신이라는 개념뿐이라 한다.


이로 인해 사체는 죽자마자 썩어버리고

[1]

, 아이스크림은 냉장고에서 꺼내자마자 녹아버리며, 젖은 옷은 순식간에 말라버리고, 냉동 창고에 잠깐 들어갔더니 얼어죽고, 시계는 시침이 초침처럼 돌고

[2]

, 콘텍트 렌즈는 끼자마자 굳고, 엘리베이터는 거의 추락하고, 태양과 달은 교대로 왔다갔다하고, 검열삭제하는 커플이 신기록을 넘었다고 좋아하며, 어떤 만화가는 여전히 마감을 지키고, 날아오던 공이 갑자기 사람 얼굴을 박살낼 정도로 빨라지고, 자동차도 빨라져 건널목을 건너는 사람을 죽이고 운전자도 어딘가에 부딪쳐 폭발하는 등의 현상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게 된다.

[3]


전세계의 생명체가 시간의 가속을 따르지 못하는 와중에 푸치 신부만 원하는 순간에 가속하는 시간의 흐름을 타서 무서운 속도[4]로 움직일 수 있다. 그 움직임은 스타 플래티나마저도 잡아낼 수 없고, 시간정지의 능력도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울 정도이다. 처음 가속했을 때 시간의 가속 정도는 30배로, 자기는 10km/h의 속도로 움직여도 다른 사람의 눈에는 300km/h의 신칸센 급 속도로 느끼게 된다.

[5]

가속 능력은 생물에게 영향이 없기에, 생물의 연장선인 스탠드의 경우에도 영향을 받지 않게된다. 스탠드가 만든 현상이나 에너지도 마찬가지인 듯하며, 그래서 키스가 만든 씰이 합쳐지는 속도도 평상시와 마찬가지일 수 있었던 것. 엠포리오 엘니뇨의 유령권총의 속도도 가속되지 않은 상태의 총과 발사속도가 비슷해 신부가 손쉽게 총알을 피했다. 물론 진짜 총이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졌을지도 모르지만.

2.1.상세 ¶

미래는 한바퀴를 돌았고 새로운 우주가 시작되었다! 운명은 전 세계와 같이 흘러가게 된다!
사람의 만남은 중력이고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인류는 미래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이 세계에 도달한 것이다!
예를 들어 5년 후의 미래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인류가 그것을 전부 알고 있다고 해보자.
가속한 시간의 여행에서 언제 사고를 당하는지, 언제 병에 걸려서 언제 수명을 다할 것인가?
이미 그것을 체험하고 이곳에 도달한 것이다!
사람과 언제 만나서 언제 헤어지는가? 언제 전쟁이 일어나서 언제 시대가 바뀌는 것인가?
자신은 누구를 사랑하고 누구를 증오할 것인가?
자신은 언제 아이를 낳고 그 아이는 어떤 성장을 할 것인가?
누가 범죄를 범하고 누가 발명이나 예술을 낳을 것인가?
두뇌나 육체가 아니라 정신이 그것을 체험해서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야 말로 행복에 다다르는 길!
나 자신만이 아니라 전원이 미래에 대한 각오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각오한 자행복하다는 거다!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안다는 건 절망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반대다!
내일 죽는다 라고 알고 있어도 각오가 있기에 행복한 것이다!
각오절망을 날려버리기 때문이다!
인류는 이것으로 바뀐다!
이것이 내가 추구하던 것 메이드 인 헤븐이다!

시간을 무한히 가속시켜 지구 멸망 → 우주 멸망 → 특이점 → 새 우주 탄생 → 새 지구 탄생 → 죠타로와 죠린의 만남까지를 찰나의 시간 안에 실현한다. 생물들은 푸치 신부를 제외하고 메이드 인 헤븐의 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초고속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육체를 제외한 영혼 또는 정신만이 모조리 체험하게 되고 이로써 미래에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모조리 안 상태로 살아가게 된다.

[6]

이 때 결정된 미래는 결코 피할 수 없으며, 의식하고 피하려고 해도 다른 이유에 의해 결과적으로는 자신이 본 미래와 똑같은 일을 겪게 된다. 이런 점에서 바이츠 더 더스트,에피타프와 비슷한 면이 있다. 보통 사람은 암울한 미래(운명)을 알면 좌절하겠지만 푸치 신부는 모든 사람이 그 미래를 미리 알고 각오를 하고 살아가기에 진정 행복한 인생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즉 모든 사람이 천국에 들어서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메이드 인 헤븐의 의미.


메이드 인 헤븐에 의해 미래를 알게 되는 것은 새로운 지구로 옮겨진 인간뿐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옮겨지기 전에 죽은 사람의 영혼은 소멸하며, 새로운 지구에서 그들은 비슷하게 생긴 다른 사람으로 대체된다.

[7]

고로 이미 죽은 사람들인 위인들도 다른 비슷한 인물들

[8]

로 변하기에, 새로운 지구의 역사는 기존의 역사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3부 DIO와 죠타로와의 싸움도 스탠드 배틀이 아닌 평범한 주먹 다툼이나 기업 경쟁이 되었을 수도 있고, 어쩌면 싸움 자체가 없었을지도 모른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탄생한 지구에도 역사가 존재하기에, 옮겨진 인간과 기존에 살던 인간이 충돌을 일으킬지도 모르지만, 운명이 거기에 맞춰 수정을 해주기에 실제로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스탠드에 대해 모르는 일반인들은 미래를 알게되는 것과 더불어 변해버린 주변 환경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혼란을 일으킬텐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도 없었다.(…)


2.2.성능에 대해 ¶

일단 스탠드체 자체는 준수한 스펙을 가진 근거리 파워형이지만, 특수 능력의 힘으로 많이 먹고 들어가는 스탠드라고 할 수 있다.

시간가속이 어느 정도에 이르면, 스타 플래티나처럼 시간정지라도 있지 않은 한 상대하기 어려운 스탠드라 할 수 있다. 본편에서도 사실상 스타 플래티나의 존재 때문에 치고 빠지기를 반복했던 것이지 눈으로 쫓기 힘든 속도로 다가와 본체를 치면 그걸로 끝이다.

거기에 멀리서 나이프를 던지거나 총을 이용한 공격을 할 경우, 가속의 영향까지 받아서 그야말로 피할 수 없는 속도의 공격이 쏟아질 것이니 실로 위협적인 능력이라 할 수 있다.


2.3.단점 ¶

스탠드를 조작하는 것은 푸치의 판단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사각에서의 공격이나 함정에 약하다. 그래서 쿠죠 죠린이 미처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칼을 던지자, 푸치는 거기에 당해 한쪽 눈을 잃었다.


또한 시간 가속 능력 덕분에 빠른 것이지, 스탠드 유저의 체력이 늘어나거나 스탠드의 힘이 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수영할 수 있는 거리에 한계가 있어서 엠포리오가 시간 가속의 영향을 받지 않는 돌고래를 타고 도주하자 놓쳐버렸다.

[9]

거기에 스피드가 빨라졌다곤 해도 그건 푸치와 무생물이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라서 총이나 미사일 같은 스탠드 이외의 투사체역시 위협이 된다. 혹여 사람이던지는 돌이나 나이프의 경우에는 '시간가속의 영항을 받지 않은 사람'이 던져서 느리게 느낄수는 있어도 알다시피 총같은경우는 사람과는 전혀 상관없는 장약의 폭발로 추진력을 얻는 것 이기에 이와 유사한 투사체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된다. 마찬가지 이유로 폭발과 같은경우 역시 메이드 인 헤븐의 시간가속으로 회피가 불가능 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푸치의 시간가속이라면 상대는 매우 느리게 보일것이므로 총구를 겨누거나 방아쇠를 당기는 행위는 충분히 사전에 알아챌 가능성이 크지만....

전투 수단도 어디까지나 물리적 공격 뿐이기 때문에 스피드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대에도 취약하다. 옐로 템퍼런스나 20th 센츄리 보이 같은 극강의 방어력을 지닌 스탠드, 러버즈나 치프 트릭 같은 특수한 능력을 지닌 스탠드는 처치하기 곤란하다. 물론 위의 스탠드들은 머리만 잘 쓰면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천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웨더 리포트가 삽입된 엠포리오를 상대했을 때는, 100% 농도의 산소가 방에 모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채 시간을 가속해버려, 산소중독의 효과가 더 일찍 오고 말았다. 같은 원리로 매지션즈 레드, 그린 디, 더 그레이트풀 데드, 퍼플 헤이즈 등 환경 자체에 영향을 주는 능력에겐 시간가속 능력이 오히려 역효과만 일으킨다.

결국 DIO가 말했듯이 스탠드에 우열은 없는 것.


2.4.비고 ¶

능력의 편린은 푸치가 녹색의 아기와 합쳐진 이후, 75권의 "탈옥"편에서 선보여졌다. 당시는 아직 C-MOON으로 변이하기 전이었으나, 푸치가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던 여자의 손목시계에 손을 대자마자 손목시계가 미친듯이 돌아가고 그녀의 손톱이 급격히 길어졌으며, 깨진 달걀에서는 병아리가 탄생하기까지했다. 능력의 편린 자체는 C-MOON보다도 이전에 있었던 셈.

OVER HEAVEN에 따르면 DIO는 푸치 신부에게 오잉고와 보잉고의 이야기를 해주면서 보잉고에게 "예지는 100%고 바꿀 수 없다고 했는데, 만약 토트신에 너나 네 형이 죽는다고 뜨면 어떡할것이냐?" 라고 물었을 때, "그 때는 각오하면 된다"고 대답했다고 말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푸치 신부는 거기서 각오는 행복이라는 실마리를 얻었다고 묘사된다. 다만 이것은 본편이 아닌 이 소설에서만 나오는데다가, 소설 자체가 내용이 본편과 충돌하는 부분이 많아서 저자인 니시오 이신의 개인적인 해석 쯤으로 보는 게 낫다.

시간 가속 능력은 생물에게는 영향이 없지만, 푸치 신부는 시간이 미친 듯이 가속하는데도 전혀 늙지 않고 대사도 정상적으로 나온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리 이상한 건 아니다. 대사는 몰라도 육체의 경우 시간을 30배로 가속시켜도 1시간이 30시간이 될 뿐이니 사람이 하루에 크게 늙지 않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상적이다. 거기에 신부는 원하는 순간에만 시간의 흐름을 탔었기 때문에, 실제로 푸치 본인에게 흐른 시간은 일반인과 별 차이가 없었을 것이다.

생물을 제외한 모든 물건들이 가속하는 특징 때문에, 탈것을 타고 있는 사람들은 엄청난 속도에 의해 전원 사망, 탈것의 근처에 있던 사람들도 사고에 휘말릴 것이며, 지각이나 대기도 가속되기에 지진이나 해일 등의 자연재해가 엄청난 속도로 일어날 것이니, 작중에서는 비교적 가볍게 넘어갔지만 실제로는 우주 범위로 대량학살을 일으키는 스탠드라고도 할 수 있다.


처음 메이드 인 헤븐이 등장했을 때 죠타로가 시간을 멈춘 뒤 "짧아! 멈출 수 있는 시간이!" 라고 말하며, 메이드 인 헤븐의 시간가속이 시간정지에 영향을 끼친 듯한 묘사가 나온다. 6부에서는 시간 정지의 원리가 '시간이 멈춰보일 정도로 빨리 움직이는 것'으로 나왔는데, 즉 죠타로(빠름) + 시간(느림)에서 죠타로(빠름) + 시간(빠름)이 되었다는 것. 그런데 그 장면 이후로 그런 묘사가 전혀 없는걸 보면 죠죠 특유의 1회용 설정인 듯하다.

[11]

애초에 저 대사 자체가 '시간 정지를 해도 푸치에게 접근하러 가기엔 부족하다'는 뜻으로 한 말일 수도 있다.


이 스탠드로 인해 새로운 우주가 탄생하면서, 제 3의 우주에선 무한히 죽어가던 디아볼로와 생각을 그만둔 카즈는 마침내 구원받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12]



2.5.작중에서 ¶

모조리 처리해버렸어야 할 죠린 일행 중에 엠포리오 엘니뇨 만이 쿠죠 죠린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살려놓았기에 푸치 신부와 같이 제 2의 우주에 오게 되었다.

본디 세계인 제 1 우주(메이드 인 헤븐이 탄생하기 전)에서는 푸치 신부가 엠폴리오에게 죽은적이 없었기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이미 확정된 운명에 따라 제 2 우주에서도 마찬가지로 신부가 엠폴리오에게 죽었을리 없었겠지만, 이미 신부에 의해 정해진 운명속에 갇힌 제 2 우주의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엠폴리오만은 신부와 마찬가지로 제 1 우주에서 그대로 살아서 건너온 사람이기에 다른 사람들처럼 제 2 우주에서의 운명이 아직 확정될 수 없었던 상황이였고 따라서 신부를 죽이는게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신부도 그걸 알았기에 제 1 우주에서 건너온 엠폴리오를 제거하는데 혈안이 되었다.

물론 까놓고 보자면 만약 신부가 버티는 쪽을 선택해서 제 2 우주의 푸치 신부가 메이드 인 헤븐을 발동시키는 시점까지 살아남았더라면 마침내 제 2 우주에서도 메이드 인 헤븐이 발동되며 정해진대로 또 푸치 신부를 막으려는 제 2 우주의 죠린 일행은 또 운명대로 푸치에게 죽고, 또 다시 메이드 인 헤븐의 가속으로 이번엔 제 3 우주로 건너가며, 제 3 우주에서 또 푸치 신부가 메이드 인 헤븐을 발동시키는 등의 무한 순환의 고리가 완성되는 바, 제 1 우주에서 온 엠폴리오가 운명을 거스르고 안거스르고를 떠나 우주의 운명은 영영 바꿀 수 없는 형태로 고정당하게 되었을 것이다. 푸치 신부도 이것을 알고 있었기에 "안된다, 엠폴리오! 이 가속이 일어나기 전의 시간대에 내가 죽으면 인류의 운명이 변해버린다! 내가 메이드 인 헤븐을 얻고 사용한 때부터 죽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죽어주마! 지금은 안된다!" 라고 한다. 다만, 푸치 신부는 두번째 메이드 인 헤븐의 각성 전에 자신이 엠폴리오에게 죽는다는걸 파악해버린 뒤인지라 푸치 신부로서도 어쩔 수 없이 제 1 우주에서 온 엠폴리오를 죽이는게 유일한 해결책이였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모든 이가 정해진 미래나 다가올 죽음에 각오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말했던 푸치 신부는 정작 자신이 죽을 때가 되자 죽음을 필사적으로 거부하였고 최후까지 자신의 독선을 선을 행하는 결과로만 믿고 죽었다.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신념을 자기 스스로 거스른, 본인은 인지하지 못했지만 자기 스스로도 자신의 신념이 잘못되었음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 된 것이다.


이후 시간 가속 2개월 전에 존재했던 푸치 신부가 소멸하자 운명이 바뀌어 제 2의 우주는 소멸하고 새로운, 즉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제 3의 우주가 탄생했다. 거기서 엠폴리오는 이름은 조금 다르지만 그 동료였던 사람들을 다시 조우하고 희망의 미래를 위해 살아가게 된다.

[13]


3.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

디오 메이드 인 헤븐 - dio meideu in hebeun

[JPG 그림 (Unknown)]


긢귻귺?깓궻묈?뙬 ver0.15걁륡갲렳뙮뭷걂

특수 합성 스탠드 DISC로 나오며, 디아볼로의 시련을 1회 이상 도전하면 방에 등장하는 DIO와 푸치신부에게 말을 걸면 조합 힌트를 준다.



이 4개의 DISC를 DIO의 뼈로 화이트 스네이크에 합성하면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합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15]

) 메이드 인 헤븐을 얻을 수 있다. 그와 동시에 제4의 던전 일순 후의 세계가 개방된다. 스탯은 0/0, 트랙수도 0(?)

[16]

.. 장착시 BGM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Led Zeppelin'의 'Stairway to heaven'.

장비하면 2배속으로 움직일 수 있지만 장비하지 않고 있는 모든 아이템이 랜덤으로 소멸해가기 때문에 멋대로 합성했다가는 대책 없이 피본다. 이 능력은 보이 투 맨으로도 못 지우니 주의. 대신 시간정지 능력을 가진 적(쿠죠 죠타로, DIO)의 시간정지를 무효화하고 몸을 무겁게 하는 공격도 무효화 한다. 식료품도 사라지기에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펄 잼을 베이스로 합성하는 것이 방법. 발동능력은 샌드맨의 디스크와 동일하고 제한턴은 발동턴부터 40턴.


"뉴 신부"라는 이름의 적으로도 등장하는데, 엔리코 푸치가 메이드 인 헤븐에 올라탄 형태를 하고 있다. 속도는 2배지만 1턴에 2번 공격하는 능력이 있어 통상 4회 연속 공격을 날린다. 방어 스탠드가 허술하면 레벨 높은 뉴 신부에게 맞는 대로 순살당한다.

[17]

헤븐즈 도어로 능력봉인을 하고 싸우는 게 상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