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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 ‘건강한 콜레스테롤 유지에 도움을 주는 식품’, ‘건강한 혈액의 흐름에 도움을 주는 식품’, ‘건강한 혈압유지에 도움을 주는 식품’, ‘건강한 체지방 유지에 도움을 주는 식품’, ‘건강한 혈당 유지에 도움을 주는 식품’,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는 식품’, ‘건강한 면역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식품’, ‘뼈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 ‘인지능력에 도움을 주는 식품’, ‘치아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 등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의 원료인정번호, 1일 섭취량 상한선, 1일 섭취량 하한선, 중량 단위, 원재료 명, 섭취시 주의 사항 내용, 주된 기능성 등 정보를 제공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 기존에 등록되어 있는 원료가 아닌 국내에서 신규로 개발된 원료나 수입된 원료 중 개발자나 수입자가 ​해당 원료에 대한 안전성 및 기능성에 대하여 임상실험 후 과학적 근거자료를 갖고 전문위원회의 심의에 의하여 식약처가 승인한 원료로 만든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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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급성장했다. 개인 위생,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시대가 오더라도 건기식 제조, 마케팅 등 시장의 성장세는 꺾이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코스맥스엔티비가 주목받는 이유다. 국내 최초 건기식 마케팅컨설팅 2002년 설립된 코스맥스엔비티는 국내 최초 건기식 마케팅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2007년 6월에는 연구·개발(R&D) 센터 및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공장을 준공했고 동종업계 최초로 미국 국립위생협회(NSF) 우수의약품 제조·관리(GMP) 인증을 획득했다. 코스맥스엔비티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 기술영업능력, 기능성 소재 및 제형 기술력이 코스맥스엔비티만의 경쟁력”이라고 했다.중국과 미국, 호주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 및 시장 대응이 가능하다. 300여개가 넘는 글로벌 기업들과 거래하고 있다. 건기식 업계의 시장 분석 및 트렌드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사별 맞춤형 제품을 제안한다. 제형 개발 전문 연구소와 소재개발 전문 연구소를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7종 이상의 다양한 제형을 공급한다”고 말했다.‘원스톱 맞춤 서비스’도 차별화한 서비스다. 시장 동향 분석부터 제품기획, 패키지디자인,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고객사들의 만족도가 높다. 국내 대형 고객사들도 원스톱 맞춤 서비스에 기반한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압도적인 글로벌 경쟁력 확보코스맥스엔비티는 고객사 신뢰 확보를 위해 NSF, 호주 의약품허가처, K-GMP, 식품안전경영시스템 등 엄격한 글로벌 품질인증에 기반 한 생산·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업계 최초로 유산균 전용 생산라인(EPP)을 도입했으며 마이크로유화기술을 이용해 첨단 제조기술을 개발했다.미국과 호주, 중국 법인도 성과를 내고 있다. 고객사 확보에 집중하고 공장가동률을 높여 나가는 추세다. 미국 법인은 공장 경영 합리화를 추진 중이다. 고정비 축소, 비용효율화 등을 통해 가동률을 높이고 적자폭을 축소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 및 유통 고객사 다각화로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된다”며 “운영 안전화 전략을 통해 고객별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를 두는 등 영업 조직을 보강하고 있다”고 말했다.호주 법인도 중국 주요 건기식 업체와의 계약 유치로 가동률을 높이는 중이다. 중국 내 호주 제품 수요가 높은 점과 중국 건기식 시장의 회복세를 통해 호주 법인 매출 증가와 손익 개선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중국 법인은 온라인 고객사 중심으로 매출을 늘리고 있다. 온라인 전용 브랜드의 신제품을 선보이거나 글로벌 대형 브랜드와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매출 다각화에 나섰다. 개인맞춤 건강기능식품 기대 최근 건기식 업계 최대 화두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다. 사람마다 연령, 생활습관, 건강상태가 다르다보니 개인에게 필요한 영양소 및 섭취량도 각기 다를 수밖에 없다. 국내에서는 샌드박스 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의 건기식 과대섭취 및 중복섭취,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소분’ 시범 사업을 2년 전부터 운영 중이다.코스맥스엔비티는 참여 기업 중 유일하게 건강기능식품 연구 및 생산, 소분, 소비자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기능식품 소분사업이 법제화 된다면 코스맥스엔비티는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더 빠르게 발돋움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남정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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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맥스바이오, 국내 최대 연질캡슐 생산라인 갖춰…"2026년까지 매출 1兆 달성"

    최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그동안 30대 이상 구매 비율이 높던 건강기능식품 소비자층에 변화가 생겼다. 건강기능식품을 새로 주문하는 20~30대의 증가율이 40~60대를 앞질렀다. 2021년 1분기 건기식을 주문한 20대 여성은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8% 폭증했다. 건기식 시장에서도 MZ세대가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기능 및 원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가장 발빠르게 대응하는 곳이 코스맥스바이오다. 코스맥스바이오는 국내 최초 디지털 눈건강 소재인 차즈기열수추출물, 다이어트와 피부 건강개선 목적의 수국잎열수추출물 등 개별인정형 원료를 확보하며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마진률이 높은 개별인정형원료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존 건강기능식품도 제형을 차별화해 경쟁력을 높이는 ‘투트랙’ 전략을 세웠다. 두마리 토끼 잡는 개별인정형원료개별인정형원료란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등재되지 않은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개별적으로 인정한 원료를 말한다. 예전부터 널리 써온 홍삼, 오메가3 등은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등재된 대표적인 ‘고시형 원료’다. 반대로 개별인정형원료는 업체가 직접 안전성과 효능을 식약처장에게 입증해야 한다.건강기능식품 제조자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고시형원료와 달리 개별인정형원료는 인정받은 업체만 원료를 제조 및 공급할 수 있어 시장을 독점할 수 있다. 따라서 영업이익률도 10~15% 이상으로 고시형원료 대비 높다. 코스맥스바이오 관계자는 “개별인정형원료가 높은 마진률 외에도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개별인정형원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차즈기열수추출물은 코스맥스바이오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시간이 긴 MZ 세대를 겨냥해 개별인정형원료로 개발한 대표적인 신소재다. 인체적용시험 참가자에게 매일 500㎎씩 차즈기열수추출물을 섭취하게 했더니 조절근점 검사(물체를 최대한 가까이에서도 선명히 볼 수 있는 능력을 평가)에서 섭취 전보다 12% 가까운 거리를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됐다.피부 건강 개선과 체지방 감소 효과를 함께 볼 수 있는 수국잎열수추출물 또한 새롭게 확보한 개별인정형원료다. 인체적용시험에서 체질량지수(BMI) 등 체중관련 항목과 피부탄력 및 주름 피부건강 관련 항목에서 모두 개선효과를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2조7100억원 규모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에서 개별인정형원료가 차지하는 비율은 21.2%이며 매년 성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제형으로 차별화…‘규모의 경제’코스맥스바이오는 연질캡슐 제형에서도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월 생산량만 96억 캡슐로 국내 최대 규모다. 양적인 측면뿐 아니라 품질에서도 앞서고 있다. 실제로 코스맥스바이오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식물성 연질캡슐을 개발했다.이전까지는 소가죽에서 분리한 젤라틴으로 만들었다. 동물성 젤라틴과 달리 제조광정에서 열을 가하지 않기 때문에 약물의 열변성이 없고 고온 다습 환경에서도 안정도가 매우 높다. 또한 100% 식물성이기 때문에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채식주의 소비자도 거부감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베지테리언 비율이 높은 미국 및 유럽 수출시 장점이 될 수 있다.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어린이나 노약자를 위한 츄어블 제형도 개발했다. 물 없이도 맛있게 씹어 섭취할 수 있다. 매일 먹는 오메가3나 비타민D, 철분 등 영양제를 이 같은 제형으로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돌고래, 하트 모양으로도 생산 가능하다.이외에도 시중에 팔리는 바 형태 일반식품 대비 단백질 함량이 월등히 높은 국내 최초 ‘단백질바’도 건강기능식품으로 선보였다. 가루약을 작은 알갱이 형태로 만들어 가루날림 등을 최소화한 ‘이지비드’, 텁텁함 없이 입안에서 깔끔하게 녹아 사라지는 ‘멜팅분말’ 또한 새롭게 개발한 제형이다.코스맥스바이오는 2026년까지 예상 매출(5000억원)의 절반이 넘는 3000억원을 코스맥스 제품으로 내겠다는 전략이다. 경쟁사 대비 복약순응도를 높이는 우수한 제형과 다양한 개별인정형원료 개발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2026년까지 개별인정형원료를 20개 이상 선보여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우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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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이어 '개인 맞춤형 건기식' 시장에서도 주도권 잡을 것"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코스맥스는 또다른 30년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한 만큼, 이젠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ODM 시장에서도 1위를 하겠습니다.”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완경 코스맥스비티아이 부회장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비중이 8대 2인데, 이를 5대 5로 조정하는 게 중장기 목표”라고 밝혔다. 코스맥스비티아이는 코스맥스그룹의 지주회사다.이 부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LG상사 미국법인 부장, LG투자증권 부사장, GS홀딩스 부사장, GS EPS 사장, GS글로벌 대표 등을 지냈다. 2020년부터 코스맥스비티아이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제약 등의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방향을 설정하고 조정하는 역할이다. 건강기능식품 부문의 연평균 성장률이 22%를 기록하는 등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업계가 코스맥스바이오를 주목합니다.“코스맥스바이오의 성장 전략은 ‘투트랙’입니다. 하나는 제형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른 한편으론 개별인정형 원료로 시장을 활성화해 이익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2026년까지 20개 이상의 개별인정형 제품을 선보이겠습니다.“▶젊은층도 건강에 관심이 많습니다.“MZ세대가 건기식 시장의 새 주력 소비자로 등장했죠. ‘셀프 메디케이션’(건강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소비), ‘헬시 플레저’(즐기면서 건강관리) 등 MZ세대의 소비문화는 상대적으로 독성과 부작용이 적은 천연물 개별인정형 원료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코스맥스엔비티 성장률이 놀랍습니다.“코스맥스엔비티는 국내 최초의 건기식 마케팅 컨설팅기업입니다. 그래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시장 동향을 분석해 기획 단계부터 원료 공급, 브랜드 및 패키지 디자인, 생산, 판매망 확보, 마케팅 지원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해 고객사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덕분에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연평균 매출 성장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글로벌 공급망도 갖췄습니다.“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선 유일하게 한국뿐 아니라 중국과 미국, 호주 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공급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뿐 아니라 해외 법인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품질 인증을 받아 전세계 300여개 파트너사와 탄탄한 관계를 맺었습니다.”▶인재 육성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국가별로 상이한 제도 및 법령을 파악해 고객사에 먼저 제안하려면 글로벌 조직 운영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세계적인 인적자원 확보 차원에서 언제든 국내와 해외에서 로케이션 근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습니다.”▶개인 맞춤형 건기식도 등장하나요.“최근 건기식 산업의 최대 화두입니다. 사람들의 연령과 생활습관, 건강상태가 다른 만큼 필요한 영양소와 섭취량도 다르죠. 하지만 우리는 판매업체가 안내하는 대로 일괄적으로 섭취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많이 불필요합니다. 미국 같은 선진국에선 건기식 추천 및 구독 서비스가 이미 활성화됐습니다.”▶과대섭취나 오남용 문제도 있겠군요.“2년 전부터 샌드박스 사업 일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소분’ 시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참여 기업 중 유일하게 건기식 생산 전문기업으로 건기식 연구 및 생산, 소분, 소비자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건기식의 소분사업 법제화가 이뤄진다면 개인 맞춤형 건기식 시장도 열릴 것입니다.”▶경쟁업체로 누구를 꼽나요.“건강은 인류의 영원한 화두입니다. 그래서 이 시장은 여전히 ‘블루오션’이죠. 모두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뛰어들 수 있는 산업입니다. 새 플레이어가 등장하면 일단 긴장합니다.”▶직원들에 인기가 많다면서요.“직원들과 만나기 전에 프로필을 미리 살펴보면서 꼼꼼하게 ‘공부’하고 갑니다. 사소한 것까지 기억해 뒀다가 다시 만나면 반갑게 안부를 묻습니다. 한층 더 친해지고, 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 얘기도 나눌 수 있죠.”▶앞으로 화두는 뭐가 될까요.“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디지털 전환(DX)을 사업에 접목시킴으로써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앞으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경계는 더 모호해지겠죠. 융합 및 통섭 개념을 접목한 연구개발이 화두가 될 겁니다.”글=김정은 기자/사진=허문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