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카드 쇼트 증상 - geulaepig kadeu syoteu jeungsang

사진상 보드 CPU 우측상단 8핀 꼽으신 케이블 잘 보니. 8핀 꼽은후 다시 8핀이 보이는걸로 봐서는 그래픽카드 연결하는 PCI-E 케이블 꼽으신거 같은데요.
반드시 메인보드용 케이블을 찾아 꼽으셔야 합니다. 쇼트로 보드 고장납니다. ㅜ.ㅜ
전원 + - 가 반대라서요..

그림 맨 위 커넥터가 메인보드용 입니다.   

그리고 팬은 꼭 꼽으세요.  팬 없으면 에러 내면서 부팅안되는 보드 있습니다.  

혹시해서 마지막 말씀 드리면 모니터 케이블 안쪽도 한번 보세요. 가끔 핀이 휘어서 모니터 안나오는 경우도.. 

안녕하세요. 공돌이 입니다.

정상적으로 작동하던 컴퓨터가 메모리를 바꿔 끼우거나, 그래픽 카드를 바꿔 끼우거나 했을 뿐인데 갑자기 동작을 안 하거나, 화면이 보이지 않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의 공통점은 전원 스위치를 넣었을 때 파워 쪽 fan이 돌아가면서 분명 전기가 들어간 것 같은데 화면은 먹통인 상태가 지속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또 켜지는 듯 (부팅) 되는 듯하다가 다시 꺼지고, 또 다시 켜지는 듯하다가 꺼지는 현상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신기하게도,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메모리, 그래픽 카드 뺄 수 있는 모든 부품은 빼서 다른 컴퓨터에 연결하면 또 정상적으로 동작을 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 일명 컴퓨터 쇼트 현상이라고 불리는 현상입니다. 쇼트 현상은 특정 부품 중 하나가 과전류를 메인보드 (마더보드)에 크게 흐르도록 작용을 하고 있는 상태가 주원인입니다.해당 현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품은 메모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결 방법으로는 컴퓨터 전원을 먼저 제거하고, 메모리 카드를 제거합니다. 이후 컴퓨터 전원을 한번 눌러 줍니다. 전원이 뽑혀 있기 때문에 당연히 컴퓨터는 켜지지 않겠죠? 이렇게 하는 이유는 컴퓨터 내부에 남아 있을 미세 전류를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메모리 카드와 메인보드 (마더보드)가 맞다는 부분의 금속 부분을 지우개와 같은 고무 재질의 물질로 살살 문질러 준 후 잔여물이 없도록 깔끔하게 제거를 해 줍니다. 그리고, 메인보드 (마더보드) 쪽은 칫솔이나 브러시로 깨끗이 먼지를 제거하도록 합니다. 두 부품 간에 충분히 정리가 되었다면 다시 설치하여 컴퓨터를 동작시켜 봅니다. 만약 정상 작동한다면 메모리와 메인보드 (마더보드)간 먼지로 인한 과전류 현상으로 문제가 생겼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래픽 카드 교체 후 화면이 오락가락 한다면 위에서 했던 것처럼 그래픽 카드도 동일하게 작업을 해 주시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먼지, 불순물에 의한 과전류 현상이 아닌 메인보드 (마더보드)가 오래되어 발생되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메인보드 (마더보드)를 발 보시면 capacitor라 불리는 원기둥 모양의 cap이 있습니다. 아래 그림의 화살표 모양이 capacitor입니다. 이 capacitor가 터지면 컴퓨터가 정상 동작을 할 수가 없습니다. 보통 윗부분이 터져서 열려 있는 모습이 capacitor가 망가진 모습니다. 따라서 메인보드 (마더보드) 전체에 있는 capacitor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시고, 혹시 터진 곳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터져 있다면 새롭게 구매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과전류 현상뿐만 아니라 컴퓨터의 온도가 급격히 높아져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 사양의 그래픽을 활용한 게임이 많이 있습니다. 고 사양 게임을 실행시키면 컴퓨터는 무수히 많은 연산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따라서 심하게는 70~80도까지 그래픽 카드와 CPU의 온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만약 특정 게임을 하다가 혹은 특정 그래픽 관련 작업을 하다가 컴퓨터가 퍽 하고 꺼지는 경우라면 PC 내부 환경 온도에 대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각 메인보드 (마더보드) 제조사에서 온도 관련 세팅에 대해 측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측정되는 온도가 얼마인지 확인하여 온도가 높을 경우에는 1~2만 원 정도의 컴퓨터 팬 쿨러를 구입하여 컴퓨터 내부에 설치만 하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당장 팬 쿨러의 구입이 어렵다면 앞서 제조사에서 공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팬 쿨러 속도를 최대 속도로 조절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통 쿨러 팬이 최대 속도로 돌 경우 소음이 심하기 때문에 각 그래픽, CPU 제조사에서는 쿨러 팬 속도를 중간 정도로 설정을 해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특정 고온 도달 시 최대 속도로 돌 수 있도록 설정을 해 주시면 고온에 의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가 개인에게 공급이 많이 되면서 개인이 직접 조립을 하는 시대까지 와 있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조립할 수 있는 컴퓨터이지만 생각보다 민감하고 예민한 기계입니다. 항상 가까이 두고, 어떤 부분이 어떻게 문제가 생기고 있는지 자세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서 보인 쇼트 현상은 단순 먼지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관리를 철저히 해 준다면 이런 문제는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사소하지만 청소도 컴퓨터에게는 매우 중요한 관리 요소 중 하나인 것이지요.

해당 내용으로 해결이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래픽카드가 고장나는 이유는 뭘까요? 소대장 ・ 2016. 11. 14. 17:52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특히 게임을 위한 핵심부품은 그래픽카드! 아이러니하게도 이 그래픽카드는 다른 부품들보다 고장이 날 확률이 큽니다. 왜? 1. 메인 칩셋이 발열에 약합니다. -그래픽카드의 GPU는 태생적으로 열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도하지만 기술적으로도 아직 극복이 쉽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그로인해 많은분들이 고가의 그래픽카드를 구매한 경우 수냉쿨러니 듀얼쿨러니 개조를해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것때문에 제조사 무상수리가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쿨러를 제아무리 좋은 녀석으로 교체를 해놨다고할지라도 GPU의 열을 만족스럽게 식혀주기는 어렵기도하지만 해결책이라기보다는 도움이 되는 정도 입니다. *저라면 좋은 쿨러보다는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을 것 입니다. 2. 전기에도 무척이나 약합니다. -컴퓨터 내부를 들여다보고 있자면 온통 전기로 가득차 있을 것 같은 구조지만 필요한 곳에서 필요한 부품에만 공급되게되어 있습니다. -그와중에 파워나 메인보드 결함으로 인해 전류의 과공급이나 쇼트가 일어나게 된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그래픽카드와 함께 고장나게되는데 이러한 것들때문에 그래픽카드 구매 시 파워의 역량도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요즘에 그래픽카드는 무척이나 비쌉니다. 그래서 그래픽카드가 고장이나게되면 섣불리 교체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되기도해서 사설업체에 가장 많은 의뢰를 받는 부품이 그래픽카드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파워의 선택 시 실제 출력이 표기출력의 80프로까지 나오는 제품을 구매하도록 합니다. 3. 충격에도 약합니다. -단순히 컴퓨터 내부를 청소하거나 심지어 그래픽카드 쿨러청소를 위해 탈착만하였는데도 고장이 나는 경우도 의외로 많습니다. -아쉽게도 이렇게 고장이 난 그래픽카드는 수리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았는데? 맞습니다. 저희도 알고 있지만 그래픽카드가 발열로인해 자연스럽게 고장이 난 경우와는 다르게 수리가 될 확률이 낮은편입니다. *청소 시에는 그래픽카드를 특히 더 조심스럽게 다룹시다. 4. 요즘 그래픽카드는 전원불능 즉, 쇼트도 잘납니다. -요즘 그래픽카드 특히 GTX660 이라는 모델 전원불능 다시말해 쇼트로 인해 불꽃이 튀었거나 무엇인가 타는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고질적입니다. -660 제품이 들어오면 우선적으로 전원불능을 의심할만큼이라고하면 믿어지시나요? *딱히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고질적인 자체 결함입니다. 5. 그 외 -자연스러운 그래픽카드 각각의 부품 수명이 다되어 고장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쿨러등의 고장을 미처 확인하지 못해 GPU나 그외 제품의 손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적어도 6개월에 한번정도는 그래픽카드의 쿨러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각각의 출력 포트의 불량으로 색상이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빨간색, 파란색, 초록생등등) -이 외에도 몇가지 더 있을 수 있으나 오늘은 여기까지! 더 궁금한 것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문의주시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