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마루가 잡힌 이유 쿠궁 (123.♡.40.1) 21 10348 3 0 2018.11.21 12:40 Show 일본에도 우마루같은 사이트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漫画村(망가무라)라는 사이트 ㅇㅇ 망가무라의 호스팅업체가 Cloudflare인데, 만화가 '타마키 치히로'는 자기 만화가 '망가무라'에 올라와있는 걸보고 올해 4월 16일, Cloudflare에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소송제기. 결국 Cloudflare는 자기들 서버의 액세스 로그를 공개하기로 결정함. 우마루도 Cloudflare 쓰고 있었으니 개뿅뿅됐고 우마루 뿐 아니라 불법 사이트 절반 이상이 클플 쓰고 있는데 이제 전세계적으로 대검열 시작임 ㅇㅇ 3
이전글 : 디지몬 ㅂㅅ 레전드 다음글 : 여혐 기업 목록 STAFF 감독 : 와타나베 아유무 (도라에몽, 우주형제 등) 시리즈 구성, 각본 : 타카야시키 히데오 (내일의 죠, 멘발의 겐 등) 캐릭터 디자인 : 오오누키 켄이치 (메이저) 제작 : STUDIO DEEN CAST 혼다 나츠노스케 : 오치아이 후쿠시 (재와 환상의 그림갈 - 모구조, 다이아몬드 에이스 - 타마키 코우지 등) *두번째 사진의 모델입니다 2018년 4월 방영 단행본 2권에 본다와 팀 외국인 용병 토마스가 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지나다가 참배하는 장면이 나온다고 해서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와전된 걸로 야구장으로 가다가 신사 밖에서 '본다: 여기가 야스쿠니 신사야. 토마스: 오, 유명한 곳. 다시금 일본과 미국이 전쟁을 하지 않기를. (합장)' 딱 이 수준. 신사엔 들어가지도 않는다. 단행본 10권과 13권에서는 일본시리즈 개막전에서 경기 시작시 가사는 극히 일부만 나왔지만 기미가요를 부르는 장면이 한 페이지로 할애되었다.
[1] 오랫동안 야구를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해온 만화가 겸 스토리 작가로, 국내에 소개된 원작 담당 작품으로는 '숏바운드', '스트라이프 블루'가 있고 작화 담당 작품으로는 아는 사람은 아는 세기말의 괴작 '사막의 야구부'가 대표작이다.[2] 동일 작가로서, 2018년 무렵에 펜네임만 바꾼 것이다.[3] 예를 들어 마무리 투수를 한국에서는 2010년대부터 클로저라고 부르는 게 일반적이나 과거 미국이나 연재 당시 일본에서 부르는 명칭 그대로(즉 원본 그대로) 스토퍼로 적었다. 또한, 불펜투수 중 고정적인 보직 없이 이런저런 상황에 마구 써먹는 투수를 야구계 용어로 마당쇠라고 하는데, 이를 해결사라고 번역했다. 해결사는 야구계에서는 득점권 타율이 높은 타자를 말하는 단어로 투수에게는 어울리는 단어가 아니다. 또, 선발 투수라는 단어와 로테이션 투수라는 단어를 혼용하는 등 전반적으로 야구용어의 용법을 모르고 번역한 티가 너무 난다.[4] 센트럴 리그쪽이므로 지명타자가 없다.[5] 여담이지만 모티브가 된 히로시마 도요 카프는 2013년 22년만에 A클래스로 클라이맥스 시리즈 출전에 성공했다.[6] 성우는 마스다 토시키.[7] 본다가 2011시즌 교류전때 부상크리로 쉬는 바람에 교류전 묘사가 완전히 사라지면서 퍼시픽리그 팀은 이름만 스쳐지나가듯 나온다. 그나마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가 모델로 추정되는 2011 일본시리즈 준우승팀 토코로자와 재규어스 정도만 제대로 언급된 상태. 하지만 퍼시픽리그의 모든 팀의 이름이 10권에서 공개되었는데 2011년도 순위 순으로 고베 옥스(오릭스 버팔로즈), 마쿠하리 새비지(치바 롯데 마린즈), 토코로자와 재규어스(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센다이 골든카프스(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큐슈 샤프호크스(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삿포로 퍼플쉐도우즈(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이다. 세상에 고베 옥스가 파리그 1위라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날 뻔했습니다[8] 성우는 토죠 히사코.[9] 고리는 이마에의 별명이다. 작중에서 일본시리즈에 강한 것도 실제 이마에와 닮았고.실제 이마에는 근데 일본시리즈 꼴랑 두번 갔다[10] 작중에선 쓰리심이라고 나왔는데, 그립으로 볼땐 커터로 보인다.[11] 부인의 이름은 아케미. 성우는 나가오 아키.[12] 한국이건 일본이건 운동부가 다른 학교 운동부와 싸움질해서 문제가 되면 징계가 크다. 특히 당시 학교 에이스였던 니시우라가 오오노 패거리와 싸움질을 했다가 걸리게 되면 진로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크다. 니시우라는 그럼에도 앞뒤 안보고 술담배를 하던 지역내 타학교 1학년 야구선수 오오노의 비행에 화를 내며 훈계하고 주먹다짐도 불사하려 했지만 다행히 그 직전에 본다가 말려서 넘어가게 된 것이다.[13] 오히려 열심히 살아서 통풍이 온 걸 수도 있다. 프로 실패후에 본다와 비슷한 20대 후반의 나이에 방송국까지 진로변경을 하는건 쉽지 않은 일로, 보수적인 일본 방송계, 야구계 문화를 봤을 때 니시우라 같은 고졸 야구선수가 1년에 만명은 넘게 나오는 이 바닥에서 빨리 일을 구하려면 열심히 술자리 따라다니면서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한 어렵기 때문.[14] 야마나시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야마나시 사람들에게 다케다 신겐은 말 그대로 신겐공, 최고의 찬사이자 존경이다.[15] 정발판 단행본 번역에는 카와사키 블루코메츠로 되어있다.[16] 애니메이션에서는 전개가 약간 달라졌다.[17] 물론 연봉은 단순히 실력으로 줄세우는 게 아니고 그 해에 그 선수가 결과적으로 얼마나 팀에 기여를 했는가 하는 부분을 고려해야 하기에 클래식 스텟이 중요하게 고려될 수밖에 없기는 하다. 그리고 이대호 선수의 협상을 봐도 알 수 있듯, 선수가 직접 협상할 경우 데이터로 싸우면 팀을 이길 수 없고 팀의 결론에 대해서 반박할 수 있는 방향은 한정된 편이다. 다만 대리인을 세우고도 승패나 감정론으로 협상하는 부분은 아쉬운 부분.[18] 그때그때 바뀌거나 3~5이닝만을 기대하는 땜빵선발이 아닌 한 선발 투수는 정해진 루틴이 있으므로 미리 공개되지 않았을 뿐 자신의 등판일은 알 수밖에 없게 되어 있다. 감독이 경기 전날에 결정하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경우에도 가능한 투수들 모두에게 루틴을 준비시키지 갑자기 "내일 너 선발" 식으로 통지하지는 않는다. 물론 그런 식으로 운영하는 감독이 아주 없지는 않았다 세토우치 카나비스 상대로 등판했을땐, 첫해 부진해 연봉이 깎였지만 올해 시즌 초 무서운 기세로 주전을 꿰차 4할을 치고 있던 연봉 1000만엔의 2년차 좌타자 리드오프는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그 다음에 나온 자기보다 연봉이 높은 베테랑이지만 노쇠하여 백업의 백업인 34세의 노장 좌타자 포수에게는 적시타를 얻어맞고 만다. 4할을 막아내고 2할에게 얻어맞은 투수.
4. 작중 행보[편집]4.1. 2011년 (1~5권 분량)[편집]자신의 위치를 낮게 보고 있으며 상대팀 감독은 2류 투수 취급하지만 스파이더스 내에서는 땜빵선발, 롱 릴리프, LOOGY 등 닥치는 대로 던지고 있다.[11] 프로 입단후 한번도 다친적 없는 나름 강골에 컨디션이 좋아서 써먹기 편했기 때문으로, 감독은 언젠가는 선발투수로 기용할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다 5월 교류전 시작 직전까지 빠른 페이스로 출장하던 중 갑작스럽게 잡힌 나고야 와일드원즈전 선발등판[12]에서 무리한 플레이를 하다 슬라이딩하던 타자 주자 데무라의 스파이크에 오른손을 찍혀 골절상을 입어 4개월 아웃. 재활을 거친 후에는 다시 중간계투로 굴려진다. 그래도 재활 후 복귀해서 리그 우승을 다투던 팀 상황에서 닥치는대로 등판해 팀을 캐리하다시피 하며 기여도를 인정받아 9년차에는 2600만엔으로 연봉 인상을 이뤄냈다.[13] 그러나 클라이맥스 시리즈 2라운드 최종전에서 에이스 시이나가 5회 초 1사 만루를 만든 뒤 시이나를 구원해 등장했지만 4번타자 타노에게 볼넷을 허용해 밀어내기로 1실점하고 이것이 결승점이 되면서 시즌 종료. 그리고 그날 이후 출연한 오토와 라디오 방송에서 템프터즈, 몹프스의 베테랑 중간계투 선배들과 함께 출연했다가 그날 사건의 억울함때문인지 방송출연의 긴장을 풀려고 마신 술때문인지 자기의 배배꼬인 성격과 연봉오타쿠 기질을 그대로 드러내며 온갖 신세한탄을 하다가 마지막엔 자기가 전범이면서 우승한 템프터즈 선배를 앞에 두고 클라이맥스 시리즈를 부정하는 발언으로 결정타를 날린 뒤(10권에서는 스파이더스가 센트럴리그 3위였다가 일본시리즈 우승을 하게되니 자신의 발언이 그대로 돌아온 셈이다.) 그제야 술이 깨 생방송중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를 시전해 SNS와 인터넷에서 미친놈 취급받으며 폭풍까임을 당했다. 본인은 일체 인터넷을 안하는지라 잘 모르고 있지만. 그런데 정작 10권에서 센트럴리그 3위인 스파이더스가 일본시리즈 우승을 하게 된다. 4.2. 2012년(6권~11권)[편집]9년차인 2012년부터 일본프로야구에서 유행하는 6선발체제의 6선발로 발탁되었다. 타나베 감독은 데즈먼드,시이나,닛타,시부야,아키바 5명의 우완 일색 선발진에 변화를 주기 위해 좌완인 본다를 과감하게 선발로 끌어올렸다. 이상한건, 22화에서 구단이 공을 들인 외국인 좌완 선발투수가 계약해 원래 보강하기로 했던 좌완 베테랑 니시고우치 히로시의 계약도 포기한 상태였는데 정작 2012년이 되자 선발진에는 변화가 없고 아무런 설명 없이 본다가 2번의 시범경기 선발 등판후 6선발로 확정된다. 이 공들였다는 외국인 좌완투수 스캇은 본다가 0승 5패로 로테이션 탈락 후에야 등장해 시즌 9승을 거두었다. 타나베 감독이 혼잣말로 진작에 이 선수를 선발로 쓸걸이라고 했지만, 왜 이선수가 시즌 초 아무 이유없이 사라졌는지는 설명된 것이 없다. 4.3. 2013년(12권~ 17권)[편집]선수로서 포텐이 터져 셋업퍼로 75시합 42홀드 1점대 평균 자책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남긴다. 시즌 종료 후, 그에 따른 연봉 인상을 기대하지만, 팀의 주축급 선수들 역시 좋은 성적을 거뒀고 구단이 없는 예산으로 그쪽을 먼저 챙겨주는 바람에 협상에서 찬바람을 맞는다. 특히 1년반 전만 해도 연봉 500만 엔짜리 2군 선수였던 마루가네 센타로가 2억 2,000만 엔에 계약했고, 자신의 성적과 비슷한 성적을 올린 분쿄 몹스의 투수 카가와가 1억 100만 엔에 계약한 사실을 알곤 대단한 박탈감을 느껴 구단 관계자와 연봉 협상 중에 말실수까지 한다. 4.4. 2014년[편집]주간 모닝 43호에 2014년 9월부터 연재하는 시즌. 4.5. 2015년 이후(국내 미발매분)[편집]이후 도쿄돔편으로 분쿄 몹스(현실의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적 후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5. 연애와 가족관계[편집]여자와 인연이 없는 삶이었고 본인도 이를 한탄하고 있었으나(작중에서 '저런 얼굴의 녀석도 아내와 애가 있는데~'라고 한탄하는 장면까지 있다.) 동네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유키'라는 여성에게 꽂혀 있었다. 그녀는 4년제를 졸업하였으나 일자리가 없어 요리 전문학교를 수료 후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고 있었는데, 이 여성이 제안한 닭튀김 볶음밥에 본다가 꽂혀서 가게의 단골이 된 것이 인연. 아다치 케이지의 그림체로는 납득하기 어렵겠지만 작중 상위권의 미녀라고 한다. 6. 고교시절[편집]작중 조금씩 연재되는 프리퀄격인 고교시절의 본다의 이야기를 보면 지금의 소심한 초식남과는 약간 다른 본다의 면이 보인다. 1학년때부터 자신보다 신체적으로 우월하며 좌완 파이어볼러인 니시우라 선배가 프로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 냉철히 평가하며 두뇌가 되어야 프로에 갈 수 있다는 말을 늘어 놓고, 겨울 비시즌에 스카우터들을 상대로 스피드건으로 계측을 하는 상황이지만 겨울이라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20km 이상 느린 공을 던져 어깨를 보호하는 등의 노련한 면모가 나온다. 거기다, 감독이 학교의 비용으로 스피드건을 산 김에 본다와 니시우라를 불러놓고 스트라이크존 네코너에 공을 넣으면 500엔 준다는 내기를 했을때 선배 니시우라는 구속을 120km정도 줄여야 겨우 넣을수 있었던 것과 달리 자기 구속을 유지하면서 코너에 정확히 넣을 정도로 직구 제구력은 타고 난 수준이다. 주력은 빠진 비시즌이지만 지역의 강호인 고등학교 타선을 상대로 완봉승을 거두었으며, 2학년 센바츠때 공식경기에 출장해 야마나시현 대회를 우승하는 등 감독이 니시우라 이상으로 신뢰하고, 점차 니시우라를 깔보며 대들고 2학년 여름 고시엔때 공식적으로(+ 니시우라의 자진 포기로) 1번을 따낸다. [1] 범타와 일본어로 같은 발음.[2] 아버지가 3관왕 3회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전설의 강타자이자 주니치 드래곤즈의 감독을 역임하며 2007년 팀을 53년만의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던 오치아이 히로미츠다. 거기다가 연봉덕후인 본다와 비슷하게 오치아이 히로미츠는 현역시절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의 연봉하면 떠오르는 대명사로도 유명했으니 어찌보면 집안 내력에 딱 맞는 역을 맡은 셈. 실제로 후쿠시 본인도 아버지와 같은 프로야구선수 캐릭터를 맡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3] 여담이지만, 이 학교 이름을 鶴見川(츠루미가와)라고 쓰는데, 실제 2007년 21세기 전형으로 센바츠에 진출한 학교중에 야마나시현의 鶴(츠루) 고교가 있다. 이 학교는 현립 고등학교로 동아리 시간 확보 때문에 통상 10분의 쉬는 시간을 7분으로 단축. 지진으로 도립 미야케 고등학교로 피난하여 생활하던 중에도 합동 연습과 시합을 꾸준히 실시하여 그 성실성을 인정받아 센바츠에 21세기 전형으로 출장하게 되었다.[4] 일본 현지 연재 시점에는 2014년 29세 시즌에 분쿄 몹스(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했다.[5] 2011시즌 성적은 26화 계약갱신편 참조[6] 2012시즌 성적은 40화 홈의 캡짱편 참조[7] 2군 성적 10경기 방어율 2.15[8] 2012년 기준[9] 모델은 당연히 요미우리의 타카하시 요시노부. 몸쪽 공에 대단히 강한 타자로 그려졌다.[10] 1화에서 포수쪽 얕은 플라이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낸다거나 17화에서 리그 최고의 테이블세터가 연속으로 댄 정확한 1루쪽 기습번트를 직접 캐치해 태그를 시도할 정도의 주력을 갖췄다. 두 타자 모두 간발의 차이로 세이프. 단, 아래 언급한 입스 때문인지 송구보단 직접 태그를 자주 하는 편이라 클로즈플레이가 잦다.[11] 하지만 본다는 한이닝 한이닝 던질때마다 연봉이 얼마나 오르나를 계산하는 연봉덕후인지라 오히려 기뻐하는 편이다.[12] 센트럴리그에서 선발 예고제가 실시된건 2012년부터라, 작중에선 1차전 예정 선발투수 아키바의 갑작스런 감기로 인해 기습 선발등판한다.[13] 원래 구단 제시액은 2500만엔. 그러나 본다가 등판해서 매조지한 경기를 관람하러 왔던 비밀 연애중이던 연예인 커플이 기자들에게 발각되었는데, 그때 스파이더스가 이겼다는 소식을 들은 커플 중 남자가 "잘한다 본다!"라고 외친 게 기사를 타 버렸고, 본다는 이를 빌미로 언론 보도가 많이 되었으니 연봉 좀 더 주셈이라고 하며 2600만엔 제시. 구단측은 당황하며 2550만엔 정도가 어떠냐라고 제안했으나, 본다가 협상 당일 그 커플이 임신 2개월째라는 기사가 났는데 또 그 "잘한다 본다!"가 방송을 탔다는 걸 말하며 50만엔 더 타낸다. 담당자가 "프로의 근성"이라고 좋게 봐준 것이 다행이랄까.[14] 다음 권쯤에서도 언급되는데, 실제 2012년에도 심각했던 저반발구로 인한 문제였다.[15] 이날 경기에서 진건 극도의 슬럼프에 빠진 마루가네 센타로를 결정적인 상황에서도 기용해 병살 2개를 적립하는 등 믿음의 야구를 시전한 감독의 실수도 있었다.[16] 사실 안티는 전년도 오토와 라디오에서 던졌던 클라이맥스 시리즈 드립때 많이 생겼다. 문제는 다음해 자기가 그 수혜자가 되었던 것.[17] 진구 스파이더즈가 1, 2위와 엄청난 승차가 있는 3위로 일본시리즈에 진출하고, 일본시리즈에서 양 리그 모두 정규시즌 우승을 하지 않았던 팀이 일본시리즈에 진출한 것에 대한 일본 야구팬들의 반발때문, 클라이맥스 시리즈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클라이맥스 시리즈 도입 이후 3위팀이 일본시리즈에 진출한 사례는 2010년 위대한 하극상의 치바 롯데 마린스 딱 한팀 뿐이고, 양 리그 모두 정규리그 1위팀이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탈락한 적은 한번도 없다. 즉, 이 시리즈는 언젠가는 반드시 일어날 미래에 대한 예고편과 같은 것.[18] 그 다른 팀 투수였던 마츠나미는 스파이더스에게 구제를 받고 연봉 1200만에 계약을 맺은 상태였는데, 본다가 300만엔을 옵션으로 내건 덕에, 가만히 앉아서 연봉이 1500만엔으로 올랐다. 그리고 차후 본다가 스파이더스를 떠나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마츠나미라는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19] 당연히 당시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던 우에하라 코지가 모델[20] 메이저 계약이 아닌 마이너 계약을 맺게되었다.[21] 보스턴은 은퇴한 선발투수의 복귀로 로스터 확보를 위해 본다를 마이너로 보낼 생각이었지만 몹스로부터 과거 보스턴의 유망주였던 타자를 되받는 대가로 본다를 강등 대신 해고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