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배구 키 - gim-yohan baegu ki

김요한 배구 키 - gim-yohan baegu ki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완벽한 기럭지로 여심을 울리는 배구선수 김요한이 자신의 쭉 뻗은 키의 비결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배구선수 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요한은 운동을 시작하기까지 힘들었던 과거 사실을 털어놨다.

김요한 배구 키 - gim-yohan baegu ki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그는 "어린 시절, 운동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아버지께서 운동을 반대하셨다. 힘들고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좁기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자신의 큰 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201cm이라는 김요한이지만 그도 어린 시절에는 키가 작아서 고민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중학교에 올라갈 당시에는 164cm이었다"라면서 자신도 한때 또래와 비교해 키가 크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김요한 배구 키 - gim-yohan baegu ki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그러면서 그는 "신체검사를 받을 때는 198cm이었다"라며 "그 뒤에도 키가 계속 컸었다. 콩을 먹으면 키가 큰다고 해서 많이 먹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당장 콩 사러 가야겠다", "나도 김요한처럼 키 크고 싶다" 등 다양한 의견을 건네며 김요환에 관해 관심을 드러냈다.

김요한(배구선수) 프로필, 나이, 키, 결혼, 안은정, 근황

-김요한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키 

-김요한 배구 선수 경력

-김요한 은퇴 후 근황

-김요한 결혼 여자 친구 이상형

-김요한 신박한 정리


-김요한(배구선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키 몸무게 

배구 선수 김요한은 1985년 8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김요한 고향은 광주광역시이며, 김요한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가 있습니다. 김요한은 키가 201cm에 몸무게 100.7kg이라고 하고요, 김요한 종교는 개신교이며, 김요한 학력은 금호초등학교, 상무중학교,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인하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요한 배구 키 - gim-yohan baegu ki

-김요한(배구선수) 과거 배구 선수 경력

김요한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손이 크다는 이유로 배구부 감독의 권유로 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아버지가 많이 반대하셔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김요한은 이를 무릅쓰고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요한 : "어린 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키가 큰 편이었어요. 유치원생 때 사진을 보면 다른 친구보다 머리 하나는 더 컸어요. 초등학교 때 배구부 감독님이 배구 한번 해볼래라고 제안하셨어요. 운동을 좋아했던 터라 흔쾌히 따랐습니다."

김요한 : "그때부터 배구를 했는데 정말 재밌게 운동했어요. 아침에 눈만 뜨면 바로 연습하러 가서 새벽, 오전, 점심, 저녁 하루 네 번 훈련했습니다. 보통 일요일 하루만 쉬고 6일 내내 연습했어요. 아버지의 반대에도 배구가 꼭 하고 싶어서 더 열심히 했어요"

김요한 배구 키 - gim-yohan baegu ki

김요한 : "우리 아버지도 운동선수셨다. 그래서 일단 운동을 하는 것 자체도 힘들지만, 프로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자기 이름을 남기는 선수가 몇 안 된다는 걸 잘 아셨던 것이다. 그래서 정말 하고 싶다고 부모님께 빌었다. 진짜 하고 싶다고..."

하지만 김요한은 이후 중학교 2-3학년 때까지만 해도 키가 너무 작아서 배구에 대한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 하루에도 수십 번씩 그만두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김요한은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우겨서 배구를 시작했기 때문에 하루하루 참고 또 참았다고 합니다.

김요한 : "중학교 땐 키가 너무 작아서 고민이 컸어요. 중학교 1학년 때 키가 164cm로 다른 또래보다는 큰 편이었지만 배구 경기를 하는 친구들 사이에선 작은 편이었어요. 같이 운동하는 친구 중엔 170cm를 넘는 경우가 많았어요."

김요한 : "콩을 먹으면 키가 큰다는 말을 듣고 콩을 많이 먹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고등학교 1학년 때 키가 많이 컸어요. 입학 당시 178cm였는데 1년 만에 9-10cm가 자랐습니다. 15cm 정도 키 차이가 났던 친구와 눈높이가 점점 비슷해지는 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김요한 배구 키 - gim-yohan baegu ki

이후 김요한은 광주전자공고를 거쳐 인하대학교 시절부터 팀의 주 공격수로 활약하게 되었고, 국가대표에 뽑힐 정도로 손꼽히는 유망주가 되었는데요, 김요한은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배구선수로 출전하기도 했고, 4년 뒤인 2010년에도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동메달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요한은 2007 방콕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으로 차출되었다가 무단이탈로 인해 배구협회에서 1년간 국내 대회 참가 금지 징계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김요한은 프로 데뷔를 앞두고 있었기에 병역특례 4주 훈련을 마쳐야 했는데, 당시 감독의 지시로 8월에 입영신청을  미뤘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U대표팀 감독이 8월에 있는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차출해 버린 것이었는데요, 결국 김요한은 군대에 가야 한다는 사정을 설명했지만 군 입대한 선수를 무단이탈 징계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 후에 부상을 당했다는 것이 제대로 고지가 안되었던 점과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백배 사과하는 점이 받아들여져 근신 1년으로 징계가 경감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요한 배구 키 - gim-yohan baegu ki

이후 김요한은 2007-2008 시즌 드래프트 1순위로 LIG손해보험에 입단했으며 2007년 12월 20일 현대캐피털 전에서 처음으로 출전, 2012년에는 이경수가 부상당하자 그를 이어 주장이 되었는데요, 이후 2014-2015 시즌을 앞두고 하현용에게 주장을 넘겼습니다. 

김요한은 이후 2017년 6월 김홍정의 트레이드로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로 이적, 김세진 감독이 센터로 전향시킨다고 했는데요, 이후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하다가 2017년 11월 21일 스타팅 멤버로 출전하여 전 세트를 뛰면서 센터 전향 후 최다인 7 득점을 기록, 블로킹으로만 4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김요한은 12월 26일 친정팀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11 득점을 기록하면서 8연패 탈출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김요한은 2018-19 시즌에는 조재성과 한상길에게 밀리면서 주로 백업으로만 출전했으며, 2018-19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김요한 배구 키 - gim-yohan baegu ki

참고로, 김요한 연봉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김요한의 선수 시절 때 공식 연봉은 4억 원이었고, 그 외에 인센티브는 따로 받았다고 합니다.  

<김요한 주요 국가대표 경력>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 2007년 월드리그 배구대회 / 2008년 월드리그 배구대회 / 2008년 AVC컵 남자배구대회 / 2009년 월드리그 배구대회 / 2009년 아시아 배구 선수권 대회 /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 2011년 AVC컵 남자배구대회 / 2012년 수원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MVP

<김요한 수상내역>

-2005년 전국대학배구연맹 추계대회 최우수선수상

-2006년 전국대학배구연맹 춘계대회 최우수선수상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금메달

-NH농협 2008~2009 V-리그 기량 발전상, 베스트 드레서상, 포토제닉상

-2009년 15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득점상, 서버상, 인기상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2012년 KOVO컵 수원 프로배구 우승

-2019년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스포테이너상

-김요한(배구선수) 은퇴 후 근황

김요한은 은퇴 이후 모바일 게임 회사 스노 파이프에 이사로 취임했는데요, 이후 지난해 6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비슷한 고민을 했던 서장훈에게 조언을 듣기도 했습니다.

김요한 배구 키 - gim-yohan baegu ki

당시 방송에서 김요한은 은퇴에 대해 "일단은 쉬고 싶지만 다른 것도 하고 싶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서장훈은 "방송할 거면 애매한 마음으로는 하지 마라."라고 같은 운동선수 출신으로서 진심을 담아 조언해줬습니다.

이후 김요한은 뭉쳐야 찬다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이외에도 김요한은 찰떡 콤비, 뭉쳐야 찬다, 바다가 들린다,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김요한 배구 키 - gim-yohan baegu ki

그리고 지난해 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요한이 11월 해설위원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이후 11월 19일 처음 중계를 시작, 현재 해설로 활약 중이라고 합니다. 

-김요한(배구선수) 결혼 여자 친구 이상형

김요한은 올해 나이 37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큰 키에 강동원 닮은 얼굴로 대학시절부터 끌고 다녔던 여성팬들이 많았는데요, 현재 여자 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김요한은 과거(2011년) 자신의 미니홈피 초기화면 사진에 1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안은정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고 2011년 더 사랑할게 ㄹ가는 설명을 달아 연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김요한 배구 키 - gim-yohan baegu ki
김요한 배구 키 - gim-yohan baegu ki

당시 한 관계자는 "언제부터 사귀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여자 친구가 지난 1일 대한항공과 경기가 열린 인천 도원 시립체육관에도 오는 등 종종 찾아와 응원한다. 예쁜 여자 친구의 응원 덕분에 김요한도 힘을 내 거 더 좋은 활약을 하는 것 같다. 선남선녀의 만남을 예쁘게 지켜봐 달라"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요한은 은퇴 당시 나이가 34살로 결혼 적령기였던 만큼 결혼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현재까지도 미혼이라고 합니다. 이에 김요한은 지인들로부터 "눈이 높아 결혼을 못한다"라는 압박을 받기도 했다는데요,

김요한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지금 배구선수들이 결혼하는 시즌이다. 그래서 예식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운동선수들은 결혼을 빨리하는 스타일이다. 저만 안 했다"라고 고충을 전했습니다. 

김요한 배구 키 - gim-yohan baegu ki

김요한은 또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베이글 같은 여자"를 꼽으며 "결혼으로 마음 급해지는 게 싫어서 소개팅이나 선을 싫어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김요한(배구선수) 신박한 정리

김요한은 4월 26일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독립 전까지 부모님과 누나와 함께 살던 본가를 공개했는데요, 아들 생각에 검소함이 몸에 배우 비우지 못하는 부모님과 이제 누리고 살게 해드리고 싶은 효자 김요한의 따뜻한 마음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김요한 배구 키 - gim-yohan baegu ki

프로 입단 후 5년간 연봉을 모두 부모님께 드리고 집, 차, 가게까지 마련해 드린 역대급 효자 김요한, 하지만 정작 집에는 30년 된 선풍기, 20년 된 세탁기, 낡고 헤진 소파까지 오래된 물건이 가득해 신박한 정리단의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아들이 고생해 번 돈이 한 생각에 허투루 쓰지 못하고 버리지 못하며 갖은 짐이 쌓인 것이라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만화책 덕후 김요한 남매의 만화방을 방불케 하는 공간도 시선을 모을 예정인데요, 김요한 어머니는 오래된 짐들과 포화상태 책들로 "이 방만 보면 머리가 아프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합니다. 

과연 김요한은 사랑하는 부모님을 위해 반평생 모아온 취미를 비울 수 있을 궁금해지는데요, "더 바랄 게 없다"는 검소 왕 부모님과 "많이 누리고 사셨으면 좋겠다"는 효자 김요한의 아름다운 마음이 빛나는 가운데, 낡은 짐들로 가득해 불편했던 집이 부모님에게 편안한 효도 하우스로 어떻게 환골탈태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