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T은 평가원의 코드에 맞추어 김상훈 선생님의 수업을 체화할 수 있는 최고의 교재입니다. 김상훈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 전에 국어는 제게 가장 불안하고 애매한 과목이었습니다. 비문학은 ‘둥둥독해’하고, 문학은 기분 나쁜 선지를 골라버리던 저였기에 컨디션이 나쁘거나 생소한 주제가 출제되면 고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GRIT 교재를 풀며 WHY보다 WHAT, 중심 구조와 세부 정보를 나누는 TWO TRACK 등의 태도를 체화함으로써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GRIT 교재의 해설지에는 문제에 대한 해설뿐만 아니라 글을 어떻게 읽었어야 하는지 상세히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을 재고 문제를 푼 후 해설지를 읽으며 독해 습관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기출 문제를 여러 번 학습하여 새로우면서도 검증된 퀄리티의 지문들로 기본기를 다지고 싶은 후배들에게 이 책을 강추합니다. 저는 다른 과목에 비해 국어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걱정했습니다. 국어 점수를 걱정하면서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체계적인 계획 없이 무의미하게 국어 지문을 풀었고 기출 지문은 암기해서 푼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풀었습니다. 고3용 평가원 기출 지문이 아니면 깊게 학습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하던 저는 GRIT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문 자체가 우선 재밌고 참신해서 나중에는 시험에 어떤 내용이 나와도 유연하게 적응이 가능했습니다. 다양한 지문과 문제를 풀며 어느 분야의 지문이 읽기 불편하고 편한지 체크할 수 있고,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에도 적응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문제가 어렵다고 해서 전혀 문제가 억지스럽지 않고, 최근 평가원 독서 기출 문제와 결이 비슷했습니다. 기출 공부하듯이 GRIT을 한다면 아주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김상훈 선생님의 꼼꼼한 해설과 문제 풀이 솔루션이 써져 있는 해설지의 도움을 받는다면 효과를 10배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 수능 날까지 GRIT하시고, 김상훈 선생님과 함께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공부가 양보단 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실기와 면접까지 준비하면서 남들보다 월등히 적게 공부했지만, 저는 공부의 재료를 잘 선택했고 그래서 3등급이었던 국어 실력에서 수능에서는 문학과 독서를 다 맞아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변화된 수능에서 순수히 기출만으로는 안정된 국어 실력을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마찬가지였지만 GRIT은
1등급을 원하는 수험생들이 필수적으로 풀어 봐야 할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GRIT을 처음 풀었을 때 정말 어려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과 함께 기출을 분석하면서 이제 어느 정도 독서 방법을 아는 것 같은데, 막상 처음 보는 고난도 지문을 접하면 배웠던 게 와르르 무너지고 지문을 원래 읽던 대로 읽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계속해서 새로운 지문을 접하면서 해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수능 시험장에서도 기출 문제가 아닌 새로운 지문을 만나게 될 것이니까요. 그러나 이때 검증되지 않은 문제들을 풀면 기껏 닦아 놓은 기초가 망가지기 쉽습니다. 기출을 통해 정립한 방법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믿을 수 있으면서도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야 합니다. GRIT은 이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완벽한 교재입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문제를 많이 틀릴지 몰라도 꾹 참고 하다 보면 어느새 어떤 난이도의 지문이라도 일관된 원칙으로 쉽게 풀어내는 여러분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국어는 기출과 GRIT밖에는 없습니다. 평소 국어 비문학 영역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GRIT을 접한 후, 이는 익숙함에서 비롯된 자신감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국가기관에서 출제한 LEET, MEET 등의 다양한 시험의 지문을 접해 보니 그동안 제멋대로 읽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선생님께서 수업마다 강조하시는 POINT를 생각하며 읽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점차 깔끔한 글의 구조를 볼 수 있게 되었고, 이것이 문제를 풀 때 느끼는 어려움을 줄이는 데까지 도움이 됐습니다. 또, 다양한 난이도의 지문과 문제를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에게 알맞은 난이도로 변형해 수록해 주셔서 선생님을 믿고 교재를 풀 수 있었습니다. 이때 제재별로 분류까지 되어 있어서, 약한 제재를 더 공부하기에 편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UNESKO 양식으로 적힌 그릿 해설지의 도움도 많이 받았는데, 문장 번호를 포함한 친절하고 자세한 해설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UNESKO 해설지를 참고하면 제가 헷갈렸던 지점을 정확히 짚어줘서 스스로 충분히 사고하며 독학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원칙을 바탕으로 일관되게 정리되어 있어서 지문의 내용과 선지에서 묻는 지점이 더욱 잘 이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풀 때 너무 어렵다 힘들다는 생각도 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양질의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그런 노력이 있었기에
평가원 시험에서 처음으로 백분위 100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능에서 어렵게 다가오는 비문학 지문이 1개 이상은 반드시 존재할 것입니다. 단순히 길어서도 아니고, 단순히 많은 정보 때문도 아니고, 어떻게 복잡해질 수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나를 멘붕시킬 수 있는지를 배우고 미리 경험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것을 대처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그런 어려운 지문들을 풀며, 벽을 느껴보기도 하고 또 돌파구를, 스스로 혹은 선생님의 도움으로 찾아 나가는 경험이 국어 실력 향상에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위해 GRIT이 가장 최적화된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현역 시절에는 기출 반복 외에는 별다른 공부를 하지 않았고, 그 결과 첫 수능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받았습니다. 수능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고득점을 하기 위해선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을 무렵, GRIT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문제를 풀고 맞는 것은 고사하고 지문을 끝까지 읽는 것도 버거웠습니다. 그러나 GRIT에 수록된 지문과 문제들은 반복해서 읽고 생각할수록 저에게 배울 것을 주었습니다.? 제가 GRIT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해설지였습니다. 지문에 대한 총평으로 글을 읽으면서 무엇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알려주어 글을 생각하면서 읽을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GRIT에서 배운 ‘생각하며 읽는 습관’은 처음 보는 낯선 지문들에도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중의 다른 문제집들과는 달리 모든 선지에 모두가 납득할 수 있게 근거가 적혀 있어 답만 맞으면 대충 넘기는 게 아닌, 각 선지마다 내렸던 판단들이 정확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GRIT은 국어 공부의 기본인 ‘생각하며 읽는 법’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알려 주었습니다. 그것을 배우는 과정은 험난할지라도, 한번 익히고 나면 정말 강력한 무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당일 긴장감, 부담감의 절정 속에서도 온갖
다른 변수에 관계없이 만점에 수렴하는 점수를 받기 위해선 기출은 기본이고, 그것을 뛰어 넘는 더욱 혹독한 트레이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에겐 그것이 GRIT이었습니다. 공부할 때는 울던 저는, GRIT 덕분에 마침내 수능 날에는 웃으면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