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의 속마음 1. 정말 생각이 필요하다. 정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서 그렇게 대답했다. 진중한 성격이며 쉽게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여자들이다.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상황도 있다. 아직까지 여자의 인생은 어떤남자를 만나느냐에 결정적 요소가 될 수 있다. 때문에 좋은 유전자를 가진 남자인지 여자의 인생에 걸림돌이 되는 남자는 아닌지 함께 미래를 그려봤을때 그림이 그려지는 남자인지 생각해야한다. 그 남자와 지나온 상황들을 정리하며 되집어보면서 진지하게 생각이 필요할 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말한다. 여자는 남자를 잘못만나면 팔자가 더러워진다. 남자는 여자,술,도박에 미치면 팔자가 더러워진다. 남자는 술,여자,도박에 미치지 않으면 되지만 여자는 남자를 잘못만나면 팔자가 더러워지는거라 신중히 생각해 볼 필요는 있다. 잘못된 선택이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고백을 했을 때 생각이 필요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정말 친구로 생각했는데 뜻밖의 고백일때 서로 알아가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라 생각될때(너무 이른 고백) 남자와 별로 교감이 되지 않은 시점일때 (서로의 생각에 관한 대화가 많이 없었을 때) 위 두가지는 관계가 발전적으로 진행될 수 없는 상황이다. 너무 빠르거나 서로 교감도 많이 못했을 때 여자는 외형만 보고 남자를 판단해야한다. 여자 입장에서살짝 도박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생각해 볼께'라는 대답을 할 확률이 높다. 남자들은 이런 여자의 심리를 잘 알아야 하며 고백을 할 때 정말 주의해야 할 것이다. 충분히 많은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느끼며 그녀와 많은 연결고리를 걸어 논 상태에서의 고백이 가장 좋은 고백이라 말 할 수 있다. 그녀의 속마음 2. 한번 팅겨볼라고 오늘도 넌 (튕겨튕겨) 사랑앞에 (튕겨 튕겨) 친구앞에 (튕겨 튕겨) 매일매일 (튕겨 튕겨) 왜 넌 나를 자꾸 피하는거야. 너에게 변화가 생긴거야. 이상해.궁금해 룰라의 연인이라는 노래의 가삿말이다. '여자는 튕겨야 제 맛이다' 라는 철학을 고수하는 여자들이 있다. 아무튼 한번 튕겨보는 의미에서 생각해볼께라는 말을 하는 여자가 있다. 생각은 길게 하지 않는다. 어차피 속으로는 여자도 좋으면서 한번 튕겨보는 차원에서 나온 말이니까 말이다. 생각을 길게 한다면 튕기려고 한말이 절대 아니라는 점도 유의하길 바란다. 튕기는 여자는 생각은 짧게 한다. 그녀의 속마음 3. 싫은데 거절할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서 자! 이제 남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속마음이다. 여자가 생각하는 시간이 1주일 이상 진행된다면 거의 8~90%는 이 속마음일것이다. 일단 남자가 마음에 안든다. 싫다. 그런데 거절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계속 질질 끌고 있는 것이다. 잔인하게 나 너 싫어라고 하긴 싫다. 어차피 거절하면 못 볼 남자인데 마음에 안 드는 남자인데 그런 남자에게도 마지막까지 착한여자로 남고 싶은 여자의 심리에서 질질 끌어버린다. 또 다른 심리는 자신에게 고백한 그 남자에게 감사의 마음도 있다. 누가 자기를 좋아한다며 고백을 하는데 냉정하게 잔인하게 차 버리기는 힘들지 않은가? 당연한 것이지만 질질 끄는것이 오히려 남자에겐 굉장히 고통스러운 일이 되어버린다. 2주 , 한달씩 기다려버리는 바보같은 남자들도 있기 때문이다. 상담메일중에서 이런 남자들 많다. 솔직히 말해주자니 불쌍하고 헛된 바램으로 기다리는 그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면서도 답답하다. 아무리 생각을 많이 해도 2주이상 한달은 생각 못한다. 싫으니까 눈치껏 빠지라는 여자의 신호를 못 알아듣는 것이다. 여자는 알아서 해 주길 바란다. 남자는 여자의 속마음을 알아내려 기를 쓴다. 당신이 고백했는데 2주이상 질질 끄는 여자가 있다면 알아서 빠져줘라. 그녀의 속마음을 탐정처럼 캐내고 궁금해 하지 말라는 것이다. 만약 그녀가 정말 마음이 있었는데 오랫동안 질질 끌었다면 남자가 떠나가려는 뉘앙스를 풍길때 달려와서 잡을 것 아닌가? 만약 여자가 용기가 없어서 잡지 못할 거라면 그것도 인연이 아닌것이다. 될거였으면 벌써 생각이 끝나는게 맞지 않는가? 2주,한달씩 기다릴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2011/09/09 02:19:50Name기적의영웅Subject고백후 대답은 며칠까지 기다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제가 아는 한 여자분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했다면 상대방이 대답을 안하면 몇년이고 당연히 그 사람만 바라보면서 기다려야 한다고 일반적으로 그렇지들 않냐고 말을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 정말 많이 기다리면 한달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자분의 주장으로는 지쳐서 포기하는 건 그만큼 상대방을 별로 사랑하지 않았기 떄문이라고 하더군요. 피지알러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실제로 고백하고 며칠까지 기다려 보셨나요?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여자분을 알고지낸지는 1년정도 되었고, 친하게 지낸지는 2달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봤을때부터 호감이었지만 나이 차이가 좀 나서 걱정이 되었어요. 7살 차이가 납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둘이 밥을 먹게되고, 얘기를 할 시간이 조금씩 늘어났습니다. 다만 확실히 알고 있던건 이 친구가 저를 분명 좋은사람 으로는 생각하지만 이성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였습니다. 친해진지 두어달, 3번정도 밥을 먹었네요. 연락은 간간히 계속 했었어요. 1달정도 고민을 했습니다. 결론은 고백도 안하고 뭣도 안하고 그냥 보내면 500% 후회한다. 까이더라도 말은 해야겠다. 좋은 사람 입니다. 생각도 깊고 센스도 있고 무엇보다 코드가 좀 맞아요. 개그코드가 괜찮습니다. 어제 잠깐 커피 마시자고 하고 불렀는데 ㅋㅋㅋㅋ 정말 립만 바르고 안경쓰고 나왔더라구요. 여기서 한번 더 " 아 이성으로는 진짜 생각없나보다 ㅋㅋㅋㅋ " 하고 재밌게 2~3시간 가량 놀았습니다. 자연스럽게 연애얘기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있더라구요. 대시하는 남자들도 칼같이 거절하고.. 조금은 조바심이 났습니다. 저는 평소에 일기를 간간히 쓰는데, 아무래도 오늘이 타이밍인 듯 해서 " 나 화장실 갈건데, 혹시 이거 잠깐 보고있을래? 하고 일기장을 줬습니다. 일기장엔 부담스럽지 않게 그 친구가 마음에 들어온다, 좋아지고 있다 는 내용들을 적어놨었거든요. 심장이 터질듯 했고, 갔다와서 마음 얘기를 했습니다. 친구는 한참을 웃고나서 " 아 근데 지금 혹시 바로 얘기해줘야하는거야? 생각할 시간을 주면 안돼? " 하더라구요. 보통 이렇게 고백하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건 제 경험상 50% 성공률 이었던 것 같아요. 아리까리 하거나, 정말 생각을 안해봤거나, 당잘 거절하기 미안해서 그러고 음료를 한잔씩 더 하고 얘기를 하다가 날씨가 좋아서 산책을 나가서 한 40분 산책하다가 집 데려다 주고 헤어졌습니다. 어제 저녁엔 간간히 카톡하고 자기전엔 전화도 하긴 했는데, 제가 쫄보 쭈구리라 까일경우를 계속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어보았습니다. 물론 여자심리는 여자도 모른다지만, 하염없이 불안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연애고수 형냐들 어떻게 보이시나요? |
고백 후 생각할 시간 얼마나 - gobaeg hu saeng-gaghal sigan eol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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