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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CJ대한통운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새벽배송을 실시하였다. 주로 쿡킷이라는 CJ의 자체 밀키트 판매 사이트를 통해 이용해 볼 수 있다. 배송은 오후 12시 부터 오전 8시 사이에 배송을 한다. 배송완료 이후 7시전 배송을 완료하면 7시에 일괄적으로 사진과 함께 배송완료 문자가 발송된다. 배송가능 지역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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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구

행신1,2,3동, 도내동, 화정1,2동, 능곡동, 성사1,2동, 주교동, 토당동, 화전동 가능(삼성동, 원흥동 제외)

일산동구

마두1,2동, 백석동1,2동, 식사동, 장항1,2동, 정발산동, 중산동, 풍동, 풍산동 가능

일산서구

가좌동 ,덕이동, 대화동, 일산1,2,3동, 주엽1,2동, 탄현동 가능(송산동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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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1,2,3동, 검단(1~5동), 검암동, 경서동, 금곡동, 당하동, 대곡동, 마전동, 백석동, 불로동, 석남1,2,3동, 신현동, 심곡동, 연희동, 왕길동, 원당동, 청라1,2동 가능

미추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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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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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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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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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업무 환경[편집]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택배업이지만 현재 국내 택배업체 중에서는 기사들에 대한 대우는 우체국소포와 마찬가지로 그나마 제일 낫다. 덕분에 이 택배 회사의 배달원들이 단체파업이라도 하는 날에는 전국이 술렁일 정도다. 인수합병 이후 취급물량이 늘어서 같은 물량이라고 해도 타 업체에 비해서 담당구역이 좁고 한 집에 가더라도 중복되는게 많아져서 그런건데 문제는 인수합병하고난 뒤에 회사측에서 수수료를 낮췄다는 것. 이에 관련한 파업도 있었고 인수합병 이후 터미널이나 허브 중축, 전산망 구축 등에 따른 혼선에 의한 적자를 수수료 낮추는 걸로 전가한게 아닌가 싶다. 그래도 타 업체보다 낫다는게 함정이다.

  • 매주 월요일 오전에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 터미널에서 기사들을 모아놓고 실적평가를 하는데 많이 처지는 기사들을 면전에 대놓고 깐다. 좀 더 일에 신경써달라는 권고부터 욕만 안할 뿐이지 모욕에 가까운 언행을 하는 것까지 폭이 좀 넓은데 이게 싫어서 관둔 기사들도 꽤 되는 편이다. 가끔 실적이 좋은 기사들을 선발하여 상품을 증정하거나 포상금을 이월 수수료에 반영해주기도 하며 근무기간이 어느 정도 되면 회사가 정한 커트라인을 넘는 기사들에 한해 학자금 지원도 해주는 '당근'은 업체 최고 수준이다.

  • 대신, 그만큼 '채찍'도 센 편인데 가령 반품접수가 되면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당일에 해결해야 하며[15] 이 때문에 배송을 끝내고 반품 접수를 받으러 오밤 중에 돌아다니는 기사들도 적지 않은 모양. 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기사들은 소속 지점에서 통보하여 정해진 날짜에 지정된 장소로 교육을 받으러 가야한다. 갔다온 기사에 따르면 두 번 다시 가고싶지 않다는 평. 또한, 벌점이 어느 정도 넘어가면 이유 불문하고 계약해지 처분을 당한다. 즉, 나오지 말라는 얘기.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는 택배업의 특성상 잘리면 다른 택배업체로 가면 그만이라 개의치 않는 기사들도 있는 모양이나, 2021년 기준 경기 불황으로 택배도 인력난이 아닌 취업난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16]에서 이제는 그렇게 패기를 부릴 수만도 없다.

11. 정신과 시간의 행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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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악명높은 행낭포장에 들어가면 며칠간 거기서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행낭포장이란 소형 화물을 묶어서 포장한 것. 허브터미널-허브터미널, 사업소-허브터미널간의 운송시에 쓰인다. 대한통운의 사업소[18]는 작은 물류센터급으로 여기서 각 대리점으로 물품이 나간다. 사업소 직속 관할 지역에 살고 있다면 사업소에서 바로 택배가 오는 것이다. 짧게는 2~3일, 길게는 1주일 넘게 행낭포장 단계에서 머물다가 택배가 온 사례가 존재하여 대차게 까이고 있다. 이런 사례를 겪고 빡친 택배 고객이 한둘이 아니어서 행낭포장 검색하면 대한통운이 연관 검색어 최상위로 뜬다. 이러한 사건사고가 많은 탓에 CJ대한통운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동남권같이 수도권과 거리가 멀면서도 한 지역 내에서 다시 여러 지역 구로 나뉘어서 구마다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물건 하차 후 행낭포장을 풀고 다시 대리점으로 물건이 갔다가 배송이 되는 과정을 거치므로 이런 일이 한 번씩 발생한다. 이런 걸 몇번 당하게 되면 소형 화물은 대한통운으로 받을 엄두가 안 날 정도. 실제로 책 한권 배송에 한달이 넘게 걸려서 받은 사례가 존재하므로 주의. 물론 국내배송이다. 특히 서울특별시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라면 용인시, 군포시에 있는 허브 때문에 아주 이를 갈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만일 당신이 충청도 지역에 산다면 당신의 택배는 옥뮤다나 대전 허브 중 반드시 한 곳을 거쳐서 오게 된다. 심지어 무진장이나 대전 인근(세종, 공주, 계룡) 지역이라면 운이 없을 경우 옥뮤다와 대전허브를 둘 다 거치기도 한다. 하지만 천안, 청주, 대전의 경우 용인에서 바로 가는 노선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과 서울에 있는 SH로지스센터도 배송 지연 문제(행낭포장 문제)로 옥뮤다 만큼이나 악명 높다. 용산전자상가로 인해 택배 물량이 많아서 그런지 용산Sub(용산2)도 배송 지연 문제(행낭포장 문제)로 옥뮤다 만큼이나 악명 높다.

12. 사건사고[편집]

택배 업체답게 자잘한 분실이나 파손은 늘 존재한다. 이러한 이유가 발생하는 이유는 영업소에서부터 물건 취급이 좋게 이뤄질 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물류량에 비해 인력은 부족한 편이라 물품을 던지기 십상이다. 무거운 물건이 아닌 이상에야 마구 던지면서 물건을 분류하는 과정에서 작은 상자들이 컨베이어 벨트 밑이나 구석진 곳 등으로 딸려 들어간다. 그래서 상자가 작으면 분실이 종종 발생하는 게 이 때문. 때문에 손바닥 크기 이하인 물건은 우체국 택배로 보내는게 속 편하다. 다만 택배기사들이 워낙 베테랑이고 던지면 파손되는 것인지 아닌지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볍고 문제 없는 물품만 던진다고 한다. [19]

택배 노동자 사망사건영상

그 외 배송 외적인 요소로 인한 사건사고는 다음과 같다.

12.1. 대구 달성터널 폭발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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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대구 달성터널 폭발사고 문서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2.2. 합병 직후 물량 대폭발[편집]

2012년 12월, 헬게이트가 열려버렸다. 이노지스가 망하면서 그동안 쌓인 물량을 대한통운과 CJ GLS에 넘겨버린 것. 그것도 가장 바쁜 연말 시즌에 남의 물량까지 떠맡았으니 혼란이 발생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CJ GLS와의 통합 과정에서 혼선이 생겨난 탓도 있다. 배송이 주 단위로 지연되고, 파손된 짐도 많았다.

헬게이트 여파는 2013년 1월 초순까지도 지속되었다.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악평과 욕설이 넘쳐났었다.

2013년 4월 CJ GLS와의 합병으로 택배 서비스가 마비되다시피 해 물류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한 장소에서 이틀 동안 움직이지 않기도 하는 상태이다. 일명 옥천군 삼각지대. 게다가 합병 과정에서 CJ 측이 기존 대한통운 택배 기사들의 수수료를 종전 500원에서 400원으로 20%나 낮추라는 지시 때문에 반 파업 상태였다. 배달 수수료는 기존 800원이고 750원을 회사측에서 요구했으며 실제 협상 결과는 780원 정도로 합의를 봤다.

12.3. 2013년 5월 총파업[편집]

마침내 위에서 말한 고름이 터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2013년 5월 4일부터 구 대한통운 측 택배 기사들이 지역별로 부분파업에 들어갔고, 사측에서 강경 대응하자 5월 8일부터 전국적 규모의 총파업으로 확대된 것.뉴스 기사

특히 어버이날 대목과 겹쳐서 많은 소비자들이 택배 물품을 받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었고, 노조 자체에 대해 반감을 갖기도 했다. 5월 20일 파업이 끝나고 정상화되었으나 그동안 쌓인 물품이 많아서 완전한 정상화가 이루어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렸다.

12.4. 울산 지역 총파업[편집]

2015년 6월 8일, 울산 지역의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이 개별 소장제 유지 등을 위한 단체 교섭을 요구하며 운송 거부를 시작하였고, 동년 8월 협상 일부가 타결되어 시위와 파업을 해제했다.

12.5. 2018년 일부 지점 강제 파업[편집]

CJ대한통운에서 고객님께 양해말씀 드립니다.
[Web발신]
고객님께
먼저 고객님의 소중한 상품 배달이 지연되어 고객님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있는 점 사과 말씀 드립니다.
고객님의 상품 배달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는 일부 택배기사들이 고객님들의 소중한 상품을 볼모로 불법 배송거부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어떠한 경우라도 고객님의 소중한 상품은 제때 배송되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으나, 일부 택배기사들의 이러한 불법행위를 지속하고 있어 선량한 고객님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저희는 이 사태가 최대한 조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사오며, 빠른 시간내에 배송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지만 고객님들께서 조금만 양해를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고객님들께 불편을 끼쳐 드리게 된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CJ대한통운 배상

상반되는 주장이, 상반되는 근거를 가지고 많이 올라오고 있으므로 파업의 합당함을 판단하는 것은 신중해야 할 일이다.

12.6. 수령완료 표기 문제[편집]

이 문제는 거의 모든 택배사에서 일어난다. 자세한 내용은 택배 항목 참고.

12.7. 근로조건 논란[편집]

CJ대한통운 택배 기사들이 회사측으로부터 하루 4∼6 시간 동안의 무임금 노동을 강요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CJ대한통운 측이 우리나라에서 택배가 도입된 이래 단 한 번도 택배 기사들에게 지급되는 수수료를 10원도 올려 주지 않는 슈퍼 갑질을 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기사

이 논란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택배 기사의 특수성과 한국 택배시장의 변화를 알아야 될 필요가 있다. 제일 먼저 저런 글들을 보고 나면 "근로시간부터가 현행법 위반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텐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택배기사는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택배기사는 특수형태근로 종사자(특수고용직이라고도 한다)로 근로기준법에 해당되지 않는다. 특수형태 근로자는 법적으로 근로자성을 인정받지 못하며, 이들은 모두 개인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다. 특수형태 근로자는 업무의 특성상 일반 자영업자들과는 달리 보호받을 필요가 있어 개별법으로 규제를 하고 있을 뿐이다. 고로 '무임금 노동' 이라는 주장은 엄밀히 따지면 틀린 개념이다. 자영업자가 본인의 수익을 위해 일하는 데 '무임금 노동'일 수가 없다. 이를 테면 식당 주인이 고객들에게 음식을 팔기 전에 테이블을 정리하고 바닥을 치우는 일을 두고 무임금 노동이라 하지는 않을 것이다. CJ대한통운의 일관된 전략도 이런 맥락이다. 사측의 반박[20] 택배기사들이 일을 시작한 이상 온갖 위험요소를 떠안고도 수익은 최소한으로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 가장 크다.

대한통운이 처음부터 택배기사들을 특수고용직 형태로 대리점 소속으로 둔 것은 아니다. 2013년 4월 CJ그룹에 인수합병되기 이전에는 택배기사들은 직영으로서 노동자의 권리를 누리고 있었다. 이후 CJ그룹에 인수되면서 직영기사들은 대리점 소속으로 변경되고 노조는 완전 와해 되었다. 같은 지역 소속 택배기사 3명이 동시에 휴가만 내도 의심을 하며 인사팀에서 노조 결성에 대한 탐문 수사를 벌인다. 노조에 대하여 극도의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다만 택배노조의 경우 2017년에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조 설립신고 필증을 발급받았다. 노조 설립신고 필증을 발급받았다는 것은 노동3권(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을 보장받는 '법내노조'로서 근로자성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그래서 교섭 결렬 시, 파업 등 단체행동도 가능하다.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 시절 특수고용직에 대한 노동3권을 인정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한국 택배시장의 변화,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진 것도 원인인데 택배기사의 수익은 사측에서 임금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배송한 수화물의 수수료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그런데 택배단가가 갈수록 내려가니 택배기사들의 수수료도 줄어드는데, 문제는 택배기사들이 부담하는 각종 부대비용(세금, 차량 정비 비용, 기름값 등등)은 지속적으로 오르므로 기사들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초장시간 근로에 몸을 던질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21]

택배기사뿐 아니라 3PL(기업물류)부문 기사들도 어려운 환경이기는 마찬가지이다. 둘다 노동자의 권리를 주장하나 노조결성은 꿈도 꿀 수 없으며 임금은 철저히 갑인 회사에 의하여 수수료라는 명목으로 결정된다. 회사는 기사는 대리점 소속이거나 하청업체 소속이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으나 실제 업무의 지시는 회사가 직접 내리고 있음에도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이를 막고 있다. 근무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고 임원들은 노동자들의 처우보다는 주가와 승진에만 관심이 있다. 한 사례로 2001년(CJ GLS시절) 물류센터가 용산에서 수원으로 이전하면서 기사들은 새벽부터 장거리 출퇴근을 해야만 했고 이때 과로로 여러 운전기사가 사망했음에도 (한 명은 극도의 피로감을 호소하며 물류센터 바로 앞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사망했다. 동승자인 10세 아들도 사망했다.) 당시 운영본부장 등 책임을 져야할 임원들은 기사들을 자극할까봐 문상도 안 간 채 언론에 숨기기만 했었으며 이후에 술자리에서 부하직원들을 상대로 이 일을 자랑삼아 무용담으로 떠벌리는 전무가 있어 직원들을 경악케 했다.

12.8. 2018년 하청업체 직원 사망사고[편집]

알려지지 않았을 뿐 물류센터에서 하청업체 직원들이 작업도중 크고 작게 다치는 일은 자주 일어난다. 그러나 문평동 대전 허브터미널에서는 2018년 하반기에만 2명이 안전사고로 사망하였다. 이쯤 되면 블랙기업에 등재될 정도다.

12.8.1. 대전 허브터미널 상하차 노동자 감전사 사고[편집]

(기사 링크) 2018년 8월 6일 대전 허브터미널에서 CJ대한통운에서 하청을 받은 업체의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고 있던 청년이 감전되어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었다. 결국 상황이 호전되지 않고 8월 16일 사망하였다. 관리를 담당하는 물류업체와 원청인 CJ대한통운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사고 이전에 기기설비 이상은 없었다고 말했으나 다른 컨베이어 라인에서 누전을 확인하였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계속 조사중이다.

12.8.2. 옥천 허브터미널 상하차 노동자 사망 사고[편집]

(기사 링크) 2018년 8월 30일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50대 임시직 노동자인 이 모 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하였다. 해당 사고에 관해 한 기자가 직접 옥천허브에 가서 알바를 한 후 기사를 썼다.

12.8.3. 대전 허브터미널 작업장 내 교통사고[편집]

(기사 링크) 2018년 10월 29일 오후 10시경, 상차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이 트레일러에 치이는 사건이 벌어졌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30일 오후 6시 20분에 결국 숨지고 말았다. 8월 6일 감전 사망사고가 났던 그 터미널이고 지방노동청에서 조사를 하고 있음에도 다시 사망 사고가 터지자, 안전 점검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심되고 있다.

여기까지는 작업장 내 노동자들의 사망만 다룬 것이며 책임지지 않는 하청업체나 외부에서 운전 중 기사들 사망은 이보다 수십배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이 경우 작업장 밖에서 일어난 것이거나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들인 관계로, 개인책임이나 하청업체 책임으로 돌린 채 원청 측은 빠져나가게 된다.

12.8.4. 영업정지 및 파업[편집]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10월 30일 저녁부터 대전 물류센터의 전면 작업중단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45일간 배송불가한 지역들이 생겼다.[22]

"택배기사들 생계난", "대전터미널, 300만 상자 발 묶여", "전북 택배 마비', "최저임금인상, 안전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감소" 등의 기사가 주를 이루는 데 반해 사고 후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안전 사고와 재발방지대책에 대한 기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결국 11월 19일에 택배노조가 21일부터 총파업을 한다고 선언했다.#

대전허브터미널 내 조명 확충, 구내도로 재 도색, 신호수 배치등의 안전조치 보완후 노동청의 작업재개명령을 받고 11월 25일부터 재가동에 돌입한다고 한다.

11월 29일에 택배노조가 파업을 종료하고 배송업무를 재개했다.#

12.9. 2021년~2022년 파업[편집]

2021년 1월 27일에 설연휴을 앞두고 택배 노조가 2020년 10월 협의된 노사간의 합의가 사측으로부터 이행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노동자 처우 개선을 주장하며 무기한 파업한다고 선언했다.# 이후 몇 시간만에 사측과 협의하여 파업을 철회, 현재 정상 업무 중이다.# 더불어 협상과정에서 토요휴무 확대, 주 60시간 근무, 심야근무(새벽배송) 철폐 원칙 등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졌다.

2021년 8월 말부터 10월 중순 기준 익산, 정읍, 전주 일부 지역이 파업의 영향을 받고 있다. # 노조에 가입되어있지 않은 택배기사들이 어느 정도 배송은 해주고 있다. 하지만 쌓여있는 물량이 많아 파업이 풀린 뒤에도 배송에 차질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 동월 30일에는 김포대리점 점주가 택배노조와의 갈등 끝에 자살하여 노조에 대한 비난 여론이 증폭된 바 있다. 2021년 11월 기준 익산 지역 파업은 진행 중이며, 타택배사의 경우도 물량증가로 우체국도 10월부터 익산 지역 택배를 더이상 접수받지 않고 있으며, 경동화물 또한 익산 지역은 택배접수를 받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익산 지역의 경우 직구상품은 받아볼 방법이 아예 없다. CJ측의 대응 상황은 사실상 익산 지역은 더이상 서비스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

2021년 12월 28일, 또다시 택배노조 파업으로 인해 일부지역 배송이 중단된 상태이다.(배송이 중단된 지역은 운송장 출력이 되지 않는다.) 2022년 1월 4일 기준, 서울 노원구, 중랑구, 경기 성남시, 경남 창원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택배노조에 가입된 지역이 이에 해당된다. 배송이 중단된 지역은 반송센터를 통해 반송처리를 진행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노조의 저지로 차질을 빚고 있다.

2022년 1월엔 노조원들이 고의로 물품을 훼손하고 비노조원에겐 폭력을 행사해온 충격적인 장면들이 공개되었다.# 노조에 대한 비판적 의견이 더욱 늘고 있다. 다만 위 영상 중 택배 물품을 들고 내려찍는 영상은 노조의 행동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었다.

결국 2021년 12월 28일 기준으로 파업 45일차인 2022년 2월 10일, CJ대한통운 본사를 불법으로 무단 점거하고 농성을 시작했다.

자세한 내용은 CJ대한통운 2021년~2022년 노사갈등 사태를 참조.

12.10. 택배기사 동물학대 무고사건[편집]

cj 대한통운에서 올린 게시물

2020년 12월, 모 인터넷 유저가 택배기사가 강아지를 트럭에 방치하고 다닌다며 동물학대를 의심하는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반려견 '경태'가 분리불안이 있어 어쩔수 없이 데리고 다니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은 종식되었다.

이후 경태는 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로 선정되어 본사에서 강아지 택배기사 의상과 케이크를 선물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강아지 택배 무고 사건 문서 참조

12.11. 그 외[편집]

  • 2012년 5월 중순에 디아블로 3 한정판을 배달 중인 택배원이 먹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도난당한 한정판을 이미 팔아치운 상황이라 택배사, 직원을 상대로 고소할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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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로 드론 낙하산 기술을 개발했다며 기자들을 모아 시연을 했지만, 날지도 못하고 날개가 부러지는 장면만 보여준 흑역사가 있다. 링크

  • 2016년 9월 추석물량이 갑자기 폭증하면서 용인Hub 터미널이 용량초과로 한동안 마비되었다.

  • 가끔 차가 부족하다며 배송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23]

  • 2018년 이후로 실수가 자주 보인다. 5번의 배송중 3번 이상은 물품이 구천을 떠돌거나 지연된다. 대처도 빠르지도 못하고,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일처리 보다는 고객 고민상담 모드가 먼저 발동된다.

  • 배송 문제를 알아보고 전화주겠다 하고 전화벨도 안 울리게 전화걸고 끊는 경우가 다반사. 기업고객의 경우 이런경우가 발생하면 당황하지말고 담당 대리점 실장님이나 그외 담당자에게 이 상황을 알리면 대리점에서 처리해주는 경우가있다.

  • 2018년 7월 기준 물품출고 후 터미널에서 하루 이상 지연되는 경우가 잦아졌다. 기존 낮은 확률로 허브간 순환되거나 터미널 발송이 지연되었던 반면 8월 이후에는 30% 이상의 지연율을 보이고 있다. 지연율이 높아진 이유를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성수기, 휴가철이라 휴가용 물품 등의 물류 증가로 터미널에서 물량이 소화되지 못해 지연이 되는 경우가 잦아졌다." 는 답변을 받았다. 하지만 휴가철이 끝나는 8월 말이 다되어서도 지연율 개선이 안 되는 거 보면 해당 답변의 신뢰성은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 2018년 11월 들어서도 배송 지연 문제가 해결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고 대전 터미널 사망사고의 여파인지 배송이 매우 늦어진 상황이다. 고객센터는 문의 전화 증가로 인해 상담원 연결이 아예 안 된다. 짧으면 나흘, 택배 회사가 일을 안 하는 일요일을 끼면 7,8일 정도 걸리는 모양이다.'판매 업체와 택배 회사는 제휴를 하기 때문에 만약 상품을 빨리 받아야 한다면 사전에 어느 택배 회사와 제휴했는지 알아보고 CJ는 피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그리고 인터넷과 콜센터의 배송 조회도 업데이트가 잘 안 되는 것 같다. 게다가 11월 초부터 계열사인 비비고 냉장식품을 밀어내기 중이라 상황이 더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2019년 6월에도 배송 지연 문제는 여전하다.

  • 인터넷 쇼핑몰에 입점한 미니샵에서 물품을 구매했는데 지연되는 경우 구매자는 CJ택배에 아무리 태클을 걸어도 배송비의 50%를 지연일수로 곱하고 최대 200%까지 돌려주는 배송지연 보상을 직접 받을 수 없다. 판매자에게 통보하겠다는 이야기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할 것이다. 물론 약관상의 배상 사유가 됨을 택배사는 절대로 먼저 알려주지 않는다. 약관 조회해 보고 직접 따져야 한다. 그런데 이런 건 때문에 판매자에게 문의를 해 본 결과 답변이 황당하다. 자기들도 영세하다 보니 배송지연에 대해 CJ택배에 컴플레인을 해도 배상을 받지 못한다고. 그냥 자기들 비용으로 배상해줄테니 그렇게라도 보상을 받겠냐고 물어보는데, 그렇게하도 보상을 받겠다는 말을 어찌 쉽게 할 수 있겠는가. 즉 대한통운 측이 귀책 사유가 자신들에게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큰 규모와 시장지배력을 무기로 엄연한 고객인 영세 판매자들에게 보상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것이다.

  • 스캔 누락이나 오도착 발생률도 너무 높다.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그럴 수도 있지만 너무 자주 발생한다.

  • 2019년 12월 14일 대전HUB에서 영천SUB로 가던 간선차량이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로 전소되었다. 불탄 상품은 대한통운 측에서 보상, 재발송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7월 전국택배노동조합 호남지부 익산지회는 택배기사가 물건 상하차에 분류작업까지 도맡아 업무 부담과 스트레스가 크다며 택배 분류 인력을 충원해 달라는 의미의 파업에 들어갔다. 9월 10일 파업이 광주와 영남 등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9일에는 익산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이 ‘배송지연에 따른 사과문’에서 "코로나19 이후 올해 택배 노동자 9명이 과도한 노동 시간으로 인해 과로사로 사망했다"면서 택배기사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이에 대한 개선 요구, 고객 불편에 대한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

  • 2020년 10월 추석 연휴와 한글날이 겹치면서 택배 물량이 너무 증가하다 못해 창고에 내동댕이 쳐진 상태로 정리조차 안되고 있다. 상하차 하겠다는 사람조차 부족해서[24] 사실상 관리자들도 포기한 상태라고 한다. 해당 글의 위치는 용인HUB다. #

13. 관련 문헌[편집]

  • 대한통운사 (1967)

  • 대한통운주식회사 사사 (1974)

  • 대한통운 80년사: 한국 물류의 역사 (2010)

14. 여담[편집]

  • 대전광역시 시내버스는 대덕구 읍내동 대전화물터미널인 CJ대한통운 대전지사를 종점으로 하는 몇몇 노선이 있으며, 행선판에 목적지를 "대한통운"으로 쓰고 있다.[25]

  • 1995년 유통업에도 진출하여 할인점인 코렉스마트[26]를 운영한 바 있다. 주로 도심 기차역 근처에 위치한 대한통운 창고 자리를 활용하여 접근성을 무기로 내세웠으나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2000년 대한통운마트로 이름을 바꾸면서 사업 확장을 시도했으나 점포 매각 및 폐점을 거듭하다 2006년 대다수의 점포를 매각하면서 사업 철수를 했다.

15. 같이 보기[편집]

  • CJ텔레닉스: CJ대한통운의 전화상담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사업자이다.

  • 조선미곡창고 야구단: CJ대한통운의 전신인 조선미곡창고에서 운영했던 한국실업야구단.

  • 옥천 HUB: 말이 필요없다.

[1] 2017년 2월 3일부로 CJ Korea Express Corporation에서 CJ Logistics Corporation로 변경되었다.[2] 구 CJ건설, 아파트 같은 거주용 건물을 짓는건 아니고 업무용 건물을 주로 짓는다.[3] 옹진군 일곱 면 중 영흥면만 육지에 연결되어 있고, 영흥도에 대한통운 대리점 1개소가 있다.[4] 신안군 14읍면 중 7개가 육지와 연륙되어 있으나 신안군 관내에는 대한통운 대리점이 하나도 없다. 대신 목포나 무안에 소재한 일부 대리점에서 힘 닿는 곳까지는 직접 배송을 해주는 것으로 보이나 실제 업무 프로세스가 어떤지는 불명.[5] 사실 철도 소화물 취급의 모든 업무는 1973년 위탁 계약이 체결된 이후 대한통운에게 맡겨져 운영되고 있으며, 2006년까지 실제 업무는 자회사 대한용역이 맡았다. 사실상 독점 상태지만 1990년에 소화물 취급량이 정점을 찍은 이후 철도 소화물이 줄어들고 트럭 쪽이 우위를 점한 상태라 독점에 대한 잡음 없이 묵묵히 유지되는 중.[6] YES24가 한때 KG로지스를 이용했으나, KG로지스의 막장에 지쳐서인지 1년 만에 CJ대한통운으로 되돌아왔다. 이후 이천 물류 터미널을 확장하고 KGB를 인수하며 몸집을 불렀지만 서비스는 전혀 개선되지 않은 데다가, 이천터미널에서도 막장이 터지자 결국 KG그룹은 단돈 1,000만원에 KG로지스를 매각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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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시절 당시 캐릭터[8] 1956년 유가증권시장 개장 원년 상장사 중 하나였다. 000120 위엄...[9] 동아건설은 2007년에 프라임개발이 인수했지만, 그 프라임건설도 망하면서 2016년부터 SM그룹에 넘어갔다. 최원석 전 그룹회장에겐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의 학교법인인 공산학원 정도만 남았다.[10] 렌터카사업부는 이 때 KT로, 이후 다시 롯데로 재매각되어 현재의 롯데렌터카로 이어진다.[11] 이미 롯데로지스틱스를 갖긴 했으나 계열사 내부 물류 중심이었고, 2016년에야 현대로지스틱스를 인수해 소원을 이뤘다.[12] 2005년 기준 업계 4~5위의 삼성물산 택배자회사. CJ GLS가 2006년 인수했다.[13]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알림에서도 CJ GLS 라고 표기된다.[14] 칠성사이다 생산업체였던 동방청량음료 창업주 중 한 명이었다.[15] 타 업체들은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면 비교적 널널한 편이지만 최근에는 타 업체들도 CJ대한통운을 따라가는 추세다.[16] 퇴사율이 높다는 쿠팡친구도 지방권 캠프는 자리가 없어서 신입채용을 안할 때가 허다하다.[17] 사진은 그 유명한 옥천 버뮤다로 빠진 것이다. 이 택배를 받을 사람의 심정은..[18] 배송조회에서 XX서브(Sub)로 확인되는 장소가 바로 사업소이다.[19] 개인간 택배는 이 말이 맞겠으나, 인터넷 쇼핑몰 구매를 한다면, 대부분의 판매자가 대한통운을 이용하는 만큼 이 경우에는 그저 무사히 잘 배송되기를 기도하는 수밖에...[20] 개인사업자들이 자신을 과도하게 희생하여 노동시간을 늘리는 것 또한 해외의 노동연구에서는 어느 정도 비중있게 다루는 내용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이것에 대한 인식도 없다보니 무임금 노동으로 프레임을 잡는 것이다.[21] 배송조회를 찬찬히 살펴보면 밤 11시를 넘겨 배송완료 송장으로 등록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그 시간까지 어떤 형태로든지 기사들은 배송업무를 하고 있는 것이다.[22] 대전허브를 거쳐가는 지역 중에서 일부는 대전 대신 옥천허브를 거쳐서 배송이 되었다. 배송불가 지역은 이것조차 불가능한 케이스인 것.[23] 허브랑 서브를 연결하는 간선차가 부족한 경우다. 용산Sub처럼 컴퓨터같이 부피 큰 상품을 다루는 터미널에선 자주 있는 일이다.[24] 외국인 노동자들은 코로나로 인해 대다수 귀국했다. 한국인 지원자들도 열악하다 못해 비인간적인 상하차 알바 노동환경이 알려지다보니 점점 지원을 꺼려서 지원자가 줄고 있는 상황.[25] 그래서 문평동 CJ대한통운(대전HUB)으로 가려면 절대 대전역 포함 어디서든지 대한통운 종점행은 타면 안된다. 만약 대전역에서 문평동 CJ대한통운으로 갈려면 대전 버스 705번을 이용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내려 CU편의점 골목으로 들어가면 후문이 보이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된다. 다만 문평동 CJ대한통운 출근의 경우 통근버스 출근이 아닌 직출(일명:직접출근)로 출근 시행시 후문 보안관에게 신분증을 보여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