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대학원 토익 - gongdae daehag-won toig

입력2007.03.02 17:50 수정2007.03.03 14:26

일류대학에 합격한 뒤 긴장의 끈을 놓아버리는 학생,지방대학에 간신히 들어갔으나 뼈를 깎는 노력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학생.이들 중 누가 더 강한 인재로 커 나갈까?

'강릉대 아이들 미국 명문대학원을 점령하다'(조명석 지음,김영사)는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교육혁신 다큐멘터리다.

강릉대 전자공학과 교수인 저자는 '내 주제에 미국 명문대학원 진학이 가당키나 하냐'며 손사래치는 제자들에게 "대학입시라는 첫 관문에서 좌절을 겪었지만 얼마든지 '두 번째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득하며 그들의 잠재역량에 불씨를 붙였다.

그 결과 30여명이나 미국 일류대학원에 진학시켰다.

지난해 이 학과 졸업생 70명 가운데 14명이 퍼듀대,일리노이 공대,매사추세츠대 등의 석박사과정 입학허가를 받아냈고 2005년에도 10명이나 합격했다.

토익 200점대에 학사경고 2회,평점 1.5를 밑돌던 '삼류'들이 2년 연속 두자릿수의 '신화'를 일군 것은 그야말로 이변.저자가 동료 교수들과 힘을 모아 학생들의 숨은 열정을 자극하고 '실력으로 학벌을 뒤집은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이 책에 담겨 있다.

학생들의 영어정복 노하우와 전공실력 다지기,자비 유학이 아니라 장학금을 받으면서 다니는 방법 등의 실질적인 정보도 녹아 있다.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승자다'(김종복 UCLA 석사,LG이노텍 연구원),'공고생,미국 명문 대학원에 가다'(전상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원),'수능점수는 인생점수가 아니다'(김지민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원 석사,삼성전자 근무) 등 졸업생들의 수기까지 들어있어 더욱 유익하다.

200쪽,9500원.

고두현 기자

대학원☆

대학원 지원 자격-어학점수(KAIST, GIST, POSTECH, SNU)

공대 대학원 토익 - gongdae daehag-won toig

방황하던20대

2014. 11. 9. 5:54

이웃추가

3학년 2학기도 절반이 지났다.

이쯤되면 어느 실험실 갈지 거의 정해질줄 알았는데

아직 미정!!

배우고 싶은 것들도 많고

솔직히 말해 아직 무었을 하고 싶은지

확실히 마음을 못 정하겟다.

일단

재정적으로 부담없는 학교 모집요강 부터 포스팅!!

KAIST

토익 720

텝스599

GIST

토익 750

텝스 600

POSTECH

토익 800

텝스 680

SNU

텝스551(수의대)

포항공대가 영어 점수가 토익 800 텝스 680으로 제일 높음

서울대는 생각보다 영어제한이 낮긴 하지만

주변 서울대생 이야기를 들어보니 600후반~700중반 정도의 점수는 있어야 된다고 한다.

일단 텝스 700목표로 공부!

공대는 영어성적이 취업시 어느정도 필요한가요?

글쓴이 로기등록일2007-04-11 22:08조회4,188회추천0건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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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지방대 기계과 4학년이예요. 그리고 대학원을 진학하려고 준비중이구요

    교환학생을 중국으로 일년 갔다오구 나서

    3학년 과정을 4학년때 같이 듣고 있어요

    그래서 열전달.. 응용 유체역학.. 공기조화 등..

    일년정도 중국에 갔다온후 다시 전공책을 보니

    백지 상태더라구요.. 감이 안오구...

    이런 상태에서 영어 성적도 없구..

    대학원에 갈려면 영어성적도 필요하구

    공대라 대학원때 영어성적 올릴려고 발버둥 쳐도 힘들다고 하구

    나중에는 그냥 대학교 나온 월급정도 받는 정도라고 하구요

    취업 자격 요건들을 보면 다들 영어회화 가능한자

    토익. 토플.. 등.

    대학원도 입학시 성적들이 필요하구요..

    대학원 좋은곳 나와도 영어 성적 없으면 취업해서 들어가기 힘들것 같구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더군요..

    지금 휴학하고 영어 준비해서 외국 갔다와서

    전공공부 하면서 대학원을 준비하는게 좋을것아서요..

    그리고 밖에 나가있는 동안 기계분야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것 같아요

    공대는 석/박시 영어성적이 어느정도 되야 취업이 가능한지 궁금해서요

    다른 사람들 의견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공대 대학원 토익 - gongdae daehag-won toig
      샤샤안눙

      (2013-05-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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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지방 사립대 4학년에 재학중인 생명공학과 학생입니다.
      제 평점은 4.3이고 토익은 600점대입니다..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제가 하고 싶은 분야는 '질환'쪽 입니다.
      예를 들면 당뇨나 지방간, 암, 퇴행성 질환을 포함한 것입니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교수님들과의 면담을 나누어보면
      왠만하면 지원자체를 높은곳 (예를 들어 포항공대 대학원)을 지원해보라는 쪽입니다.
      제가 이미 컨택한 곳이 있긴 한데(아주대 의대 실험실입니다)
      여기서는 이미 인터뷰도 한 상황이거니와 저를 나쁘게는 보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 랩은 줄기세포쪽을 하는 듯 한데,  bbrc 정도 까지의 논문이 나와있습니다.
      근데 줄기세포를 주제로 한 논문은 아니었고, 이제 연구를 통해 논문을 제작하는 과정인듯 했습니다.
      랩 선택시 논문의 질을 고려해야할지
      아니면 제가 정말 잘 할수 있고, 보스와의 호흡이 잘맞는 곳이 나을지 고민입니다.
      물론 저도 알고 있습니다.
      인기가 없는 곳이거나, 정말 사람이 필요한 곳이란 것을
      하지만 제가 컨택한 곳, 그리고 저를 원하는 곳을 가야만 할까요
      아니면 진짜 논문이 잘 나오고 유망있는 교수님이 계신 랩을 가야할까요..
      요새 정말 미치겠습니다..ㅠ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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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대는 이미 교수님측에서 절 받길 원해서 ㅠㅠ그게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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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가 받고자 해도 영어점수 미달이면 입학 불가입니다. 학교에서 걸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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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 자체 영어시험으로도 대체 가능한 거 아닌가요?
      사람이 일하면서 만족하고 동기부여되고 하는게 꼭 외적인 스펙이나 환경에 따라 결정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런문제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앞으로 뭘하고 싶으신지 먼저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일반적으로 보다 스펙이 좋은 사람들이 가고자 하는 곳에 님도 가고 싶으시다면 가능한 좋은 대학교의 랩을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은 아주대의대랩에서 님을 원하지만, 어떤 대학원을 어떤 실적을 갖고 졸업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어떤 직장에서 님을 원하느냐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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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RC 정도까지의....?? BBRC 정도 내면 "괜찮네" 이런 생각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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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로 좋은 실험실 같지 않은데요... 더 좋은 데로 가세요. 영어부터 공부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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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네..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랩에서도 bbrc급은 나온다고 지도교수님과 상담을 했었습니다.
      영어 공부야 지금 제가 또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솔직히 어딜 가나 제가 하기 나름인 걸 잘 알고 있지만, 제가 옳다고 생각한 방향을 결정하였는데 주위 교수님들이나 학과 선배들이 하는 말 전부가
      거기 갈빠엔 다른데를 가보는게 어떻겠냐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이제 조금 활발히 돌아가는 랩 분위기인데, 거기가서 잘해 나가면 될것 같은데..
      질환쪽을 하고싶은데 너무 좁혀서 가는것도 안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어쩌면 좋나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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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환쪽 괜찮은 랩 추천해주시면 거기에 맞춰서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아무런 정보가 없으니 여기에만 기댈수 밖에 없습니다..
      교수님들도 솔직히 별로 인맥이없으신거같아 그냥 거긴 아니다라고 하시고..
      딱 점을 정해야 밀고 나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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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환쪽이라고 막연히 정하시면 안됩니다. 타겟 질환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적 접근이 가능해집니다. 그 세부 분야에 대해 더 고민을 해봐야하실거 같고요(학부생이라 어렵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졸업논문을 준비하면서 문헌조사를 열심히 했다면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국내 랩에서 어떤 쪽이 좋을지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연히 인맥입니다. 인맥이 없다면 차선으로 논문에 기대야죠. 인맥을 늘릴려면 국내 학회나 강연회에 찾아가 보세요.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뭐라도 가지는게 이 분야입니다. 자리에서 앉아서는 어떠한 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영어성적...토익정도는 방학때 독하게 맘잡고 한달만 해도 800중반은 나옵니다. 대학원은 750만 넘어도 될텐데...일단 최소 자격요건부터 갖추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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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보탠다면...
      당뇨나 지방간, 암, 퇴행성 질환쪽으로 생각하고 계신데, 연계되어 있기는 하나 각각의 질환이 많이 다릅니다.
      어차피 학위 하실거면 범위를 좁히시는게 우선이고 (많은 경험을 쌓는다 생각하면 석사는 당뇨와 지방간등의 대사질환, 박사는 퇴행성 질환이나 암으로 shift 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어차피 job을 위한 공부라면 보통 포닥때 하던 일이 주로 정해지므로)
      취직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개인적으로 약대나 식품관련 학과를 추천합니다.
      약리학, 독성학, 약동학, 천연물학 등이 취직범위도 넓고 취업률 또한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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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랩을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주대 의대에 잘하시는 분들 꽤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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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님들의 의견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솔직히 토익점수가 미달인것은 정말 잘 알고 있고 지금 계속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석사 후 바로 취칙할 마음은 없고, 박사를 국내에서 할지 아니면 해외를 나갈지를 고민중입니다.
      컨택을 한 랩 교수님께서는 석박사 통합 과정을 하라고 하셨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우려가 있는 점은 사실입니다..그리고
      랩쪽에서 방학 간에 두달동안 한번 생활을 해보라고 권유해주셨습니다.
      이때 가보고 결정해도 될까요..
      국내에서 박사까지 하고 해외 포닥을 가는 길과 석사까지 한 후에
      해외로 박사 및 박사 후 과정을 하는게 나을지..
      저는 일단 석사까지만 하고 취업을 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으며, 계속 연구쪽으로
      해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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