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은비의 발톱 염증에 한 수의사분께 문의한 내용과 감사하게도 그 부분에 대해 포스팅을 하셨길래 퍼왔다.. * 문의내용 안녕하세요~ ^^ 근데 얼마전에 발톱을 깍으려고 봤더니 양쪽 합해 6개 정도가 염증을 동반하고 그중 2개는 살도 많이 부었더라구요.. 어떤 집사님 말로는 무좀이라고
하던데.. 페르시안친칠라 암컷이고 중성화 완료, 나이는 6살 입니다. 출처 - http://dralways.tistory.com/entry/수의사-연중-고양이-발톱무좀-A부터-Z까지 므야옹. 수의사 연중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시골의사 박경철의 저서 <자기혁명>의 한 구절로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청춘은 '발산'이 아니라 '응축'의 시기다.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말은 좌충우돌에 대해 책임질 필요까지 없다는 뜻이 아니다. 청춘의 가슴에는 활활 타는 불길이 있지만, 그것이 뜨겁다고 함부로 토해내며 이리저리 방황하는 것은 의미없는 소진에 불과하다. 뜨거운 불길을 쉽게 토하지 말고 뱃속 깊이 삼켜라. 그리고 다듬고 응축하라. 그 불길이 뜨거운 구슬이 되어 가슴속에 여의주를 품게 될 때, 어느 한순간 벼락처럼 쪼개며 천둥처럼 울리는 것이 청춘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이때 쓰는 말이다." 2012년은 마침 용의 해입니다. 독자들 모두 가슴속에 뜨거운 여의주를 품을 수 있는 한 해를 보내기실 바랍니다.^^ "고양이도 무좀이 있나요?" 반려묘 집사님들 사이에 떠돌고 있는 궁금증입니다. 필자도 여러 고양이 관련 커뮤니티에서 고양이 무좀에 관해 묻는 글을 여러번 본 적이 있습니다.
외부 링크로 첨부된 음악, 동영상은
2.원인 1)사고(싸움, 추락 등)로 인한 상처 원인들을 살펴보니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단순 상처부위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감염된 경우 가볍게 치료할 수도 있지만 고양이 발톱병증은 자가면역성질환이나 고양이 백혈병과 같은 전신질환 때문에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문제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발톱병증 자체가 큰 질병의 진단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고양이 발톱은 평상시 피부 안에 들어가 있고 이 공간은 상대적으로 높은 습도, 온도 등이 세균, 곰팡이감염에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 원인들로 인해 감염기회가 제공된다면 2차 감염으로 인해 고양이 발톱주위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3.진단 4.치료 발톱병증을 앓고 있는 고양이가 증상이 일시적으로 개선되었다가 나중에 재발하는 경우는 적절한 단순감염치료가 이뤄지지 않았거나 기저원인에 대한 파악없이 감염치료가 이뤄진 경우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발톱병증을 보이는 경우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수의사와 긴밀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문헌 <script src="http://dralways.tistory.com/plugin/CallBack_bootstrapper?&src=http://s1.daumcdn.net/cfs.tistory/v/0/blog/plugins/CallBack/callback&id=33&callbackId=dralwaystistorycom333209&destDocId=callbacknestdralwaystistorycom333209&host=http://dralways.tistory.com&float=left&random=254"></scrip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