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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접기 4 개인 생활과 법2015 교과서 전시관가르치기 쉽고 배우기 좋은 천재교육의 교과서를 소개합니다.  [정치와 법] 김왕근사람과 사회를 보는 길잡이! 생활 속 정치와 법을 담은 교과서! 대상고등학교교과서[정치와 법] 김왕근저자김왕근 외판형210*270 용지재생교과서지 75g±3g
수업을 바꾸는 거꾸로 레시피T셀파가 수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 과목을 클릭하시면 pdf 자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T셀파 추천 교과서 연관자료국제정치 교과서, 국제정치의 이해이 책은 2010년도에 대학교에서 수강했던 "세계화와사회변화"라는 강의에서 교수님이 읽어보라고 추천해주신 도서다. 참고로 나는 이 과목을 C+을 맞았는데, 이 책을 진작 읽었다면 더 나은 학점을 받을 수 있었을까...? 아무튼 목차부터 하드커버인 것에다 책 표지만 봐도 '이건 교과서다!'라는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한 저자에 의해서 쓰여진 것은 아니고 여러 (아마도) 교수님이 논문처럼 쓴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래서 각 장마다 참조문헌을 살펴볼 수 있다. 국제정치의 이해 저자 이무성 출판 높이깊이 발매 2012.08.27. 상세보기 여러 패러다임? 이데올로기?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국제정치를 이해해보고자 하는 초보자에게 교양수준으로 권할 수 있다. 그러나 읽기는 쉽지 않다. 읽다가 열 번 이상 졸은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의 특징을 하나만 더 적어보자면 오탈자가 많다. 그래서 읽다가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많았다. 이미 출판된지 오래되기도 했고, 교수님이 개정하려고 마음을 먹었으면 벌써 했을텐데 이 책의 생명은 여기까진가부다... 삼제협상은 독일 주도하에 러시아와 오스트리아가 가담한 동맹으로, 프랑스를 잠재적인 적으로 가정한 것이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었던 발칸에서 위기가 발생할 때는 작동하지 않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p.25- 20세기 초 세계의 강국은 식민지 분할을 완료한 상태로 제1차 세계대전 전에 영국, 러시아, 프랑스가 세계 영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중략) 특히 발칸은 제국주의의 모순이 가장 많이 쌓인 유럽의 화약고로 열강의 이해의 각축장이 되는 곳이었다. -p.29- 5) 윌슨의 14개조는 비밀외교의 철폐와 공개외교의 수립, 해양의 자유, 경제장벽의 철폐, 군비축소, 식민지의 공평한 조정, 러시아의 부흥에 대한 원조, 벨기에의 회복, 알사스 로렌의 반환, 이탈리아 국경선의 개정,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내의 제 민족의 자치, 발칸국가들의 부흥, 터키 제 민족의 자치와 다다넬스해협의 국제화, 폴란드의 독립, 국제연맹의 창설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p.34-
베르사이유 조약에 의해 형성된 베르사이유체제는 독일의 희생 위에 확립된 질서라고 할 수 있다. (중략) 결국 베르사이유의 전후처리과정은 독일에게 너무나 가혹한 것이었다. 사실 베르사이유가 가져온 것은 평화가 아니라 단지 20년간 유럽에서의 정전에 불과하였다. -pp.34-35- 역시 역사 무지렁이인 나에게는 역사적인 부분이 솔깃하고 와닿는다. 결국 파국은 욕심으로부터 도출되는겨.. 얄타체제는 집단안전보장체제를 구축하여 평화와 질서를 수호하려는 측이 압도적인 힘을 가짐으로써 체제 내 어느 국가도 평화와 질서를 교란시키지 못하게 함으로써 안전보장을 도모하는 체제라고 할 수 있다. -pp.43-44-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유럽국가들이 집단안전보장을 목적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1949년 4월)를 창설하였고, 소련 및 동유럽 국가들은 바르샤바조약기구(Warsaw Treaty Organization)를 출범시켰다. -pp.44-45- 1970년대 중반부터 안보환경이 개선된 결과 유럽에서는 군사력이 안보의 유일한 요소가 되지 못한다는데 포괄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었다. -p.48- 한편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 민주주의, 인도주의의 구현을 위해 국제법과 국제기구의 존중 및 다자간 합의를 통한 해결을 중시하는 다자주의적 국제협력체제가 새롭게 부각되었다. -p.57- 무정부상태는 국제정치에는 국내정치와 달리 행위자들 간의 갈등을 해결할 권위체(authority)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략) 무정부한 상태로 인해 행위자들 간의 신뢰의 부재(lack of trust)에 따른 불확실성(uncertainty)이 증가한다. -p.67- 안보딜레마는 자국의 안보를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할수록 자국의 안보상황이 악화되어 더욱더 국방력 증강에 몰입하게 되는 곤란을 야기한다. 어떤 국가가 자국의 안보를 증진하기 위해 군비를 증강하거나 영토를 확장하거나 혹은 동맹을 맺게 된다면 이는 적대국에게 안보위협으로 인식될 것이다. 이 경우 안보위협을 느낀 적대국도 군비증강, 영토 확장, 동맹을 통해 맞대응하게 됨에 따라서 다시 자국에게 안보위협이 증가하게 된다. -p.68- 인간의 제한된 능력과 제한된 정보로 인해 인간은 효용을 극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정도면 됐다(good enough)"는 '만족할 만한 것'을 선택한다는 '제한된 합리성(bounded rationality)'을 주장하였다. -p.76-
즉 이익 중에서 선택할 때에는 손실을 보지 않으려는 안전한 것을 선택하고, 손실 중에서 선택하는 상황에서는 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도박에 가까운 모험적인 선택을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p.78- 실험으로 제시한 위 결과에 대해 굉장히 수긍이 갔다. 합리적으로 선택하려고 해도 인간은 극단성을 추구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심리학이란 참 오묘해! 국가는 단일하지도, 통합되지도 않았으며, 모든 정보를 인지하고 선택할 만큼 출중한 능력을 가지지도 않았다. -p.79- 다시 말해서 한 사회가 유지되고 존속되는 것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활수단을 다양한 노동과정(labour process)을 통해 생산해 냄으로써 이루어지고 가능하다. -p.108-
레닌에 의하면 자본주의 체제가 수많은 내부적 모순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은폐하고 체제 붕괴의 위기를 넘겨 생명을 연장하는 것을 국가간에 발생하는 제국주의에 있다고 주장한다. (중략) A국(선진국)이 가지고 있는 자본주의의 내제적 모순을 제3세계인 B국에 전가시키는 방식을 취하게 되면서 A국과 B국 사이의 관계는 국가간 (식민)지배와 종속 그리고 국제적 착취가 가능한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는 논리이다. -pp.112-113- 페미니즘(feminism)은 여성의 사회적, 정치적 그리고 법률적 모든 권리의 확장을 주장하는 이론이다. 18세기 영국의 M. 울스턴크래프트가 쓴 『여성권리의 옹호』(1792)에서 초기의 페미니즘이 소개되었다. 그러나 페미니즘에는 명확한 이론체계가 있는 것이 아니다. (중략) 사회를 구성하는 것이 남성이나 여성이 아닌, 다만 인간이라는 의식 전환이 내재되어 있다. 이에 따라 페미니즘은 여성에 의한 인간해방주의로 규정되기도 한다. M. 울스턴크래프트가 M.W. 셸리의 어머니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프랑켄슈타인의 작가 말이다. 그리고 페미니즘에 대한 명확한 이론체계가 없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된 사실이다. 그래서 페미니즘을 정의하기가 곤란스럽기도 할 것이다. 책을 많이 읽은 덕을 이런 데서(?) 보는군. 포스트모더니즘 또는 탈근대주의로 명명되는 본 이론은 모더니즘을 부정하는 것에서 그 이론적 논의를 시작했다. 모더니즘 또는 근대화로 명명되는 이 현상은 인류가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할 지향점으로 간주되었는데 이에 대한 한계를 인식하면서 탈근대화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p.145- 포스트모더니즘은 이러한 근대성의 기획이 하나의 허구이며, 단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신화 또는 거대한 담론(meta-narrative)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중략) 다시 말해, 지식을 주장하는데 있어 명확한 근거와 기반이 있다고 단언적으로 주장하는 이론들에 대한 회의를 표명한다. -pp.146-147- 연맹은 강대국의 힘에 너무 의존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들 강대국들은 사실 연맹이 추구하고자 하는 바에 적극적이지도 않았다. -p.157- 연성안보 분야에서도 많은 기여를 하였다. 마약 통제, 피난민 구제와 기아대첵에 있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마약과 성노예의 국제적 거래와 전쟁도 하였다. 또한 1926년에는 터키의 피난민 문제 경감에 도움을 주었으며, 국가 없는 피난민에 대한 신분증 도입을 위한 1922년 난센패스포트(the Nansen passport)의 도입도 주도하였다. 그 외 연맹 산하의 많은 위원회와 기구(agencies and commissions)의 성과를 간과할 수 없다. -p.158- 현재 유엔은 재원문제에 봉착하고 있다. 그 주된 이유는 유엔의 최대 기여자인 미국이 최대 채무자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사실 미국의 유엔 분담 미납금은 대략 유엔 전체 미납금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p.163- 즉, 칠레와의 FTA 체결을 통해 전 세계적인 현상이 FTA 체결에서 소외되어 있는 상황을 극복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중략) 결론적으로 지극히 경제적 분야인 무역 협정 체결에 있어서 단순히 경제적 이익이라는 요소 이외에 다양한 비경제적인 요소가 동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pp.192-193- 다자안보협력(multilateral security cooperation)은 셋 이상의 국가가 전략적 차원의 정책 조율을 통해 상호신뢰를 구축하고 전통적 안보위협이 분쟁으로 비화하는 것을 예방하는 동시에 비전통적 안보위협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것을 의미한다. -p.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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