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경기도 집값 1위 '광교중흥S클래스'입력 2022-09-27 19:53 지면 아이콘 지면 ⓘ 2022-09-28 12면
지난달 경기지역 아파트 중 전용 84㎡ 기준 가장 비싸게 매매된 단지는 어디일까. 성남 분당구의 약진이 돋보였던 7월과 달리 8월은 수원, 성남, 과천에서 1~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8월 경기도 아파트 전용면적 84㎡ 중 최고가로 거래된 곳은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광교중흥S클래스(2019년 입주)'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전용 84.97㎡ 14층이 중개거래를 통해 15억7천만원에 매매계약서를 썼다. 동일면적, 동일층의 직전 거래는 2021년 9월 18억원이었다. 전년보다 2억3천만원 가량 떨어진 상황이다. 84㎡ 중 14층 최고가 15억7천만원 이어 2위는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2017년 입주)'가 차지했다. 올 8월 전용 84.94㎡가 15억원(15층)에 중개거래 방식으로 매매 거래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해당 면적은 최근 1년간 15억8천만원 이하로 거래된 적이 없다. 2021년 1월 15억8천만원(5층), 2021년 6월 15억8천만원(3층), 2022년 6월 17억3천만원(3층) 등이었다. 거래된 15층은 로열층에 속하지만 직전 거래보다 내린 가격에 매매됐다. 3위는 과천시 원문동 '래미안슈르'가 이름을 올렸다. 과천 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2008년에 입주했다. 지난달 래미안슈르 전용 84.96㎡는 중개거래 방식으로 15억원(18층)에 매매됐다. 해당 면적은 1년 전인 2021년 8월 17억원에 거래됐다. 매매가가 1년 전 대비 2억원 하락한 셈이다. 광교중흥S클래스와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래미안슈르는 지역 내 대장주로 거론되던 곳들이다. 이 같은 리딩단지들이 집값 내림세를 보이는 데에는 금리인상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과천에 소재한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동탄에 있다가 과천으로 왔는데, 여기도 거래 절벽을 넘어 실종이다"며 "문의가 가끔씩은 있으나 거래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모두 움츠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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