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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슨 마운트 '히트맨: 코드네임 버튜소' 오늘(18일) 최초 공개

입력 2022-10-18 11:25 | 수정 2022-10-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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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트맨'이 10월 18일 오늘 최초 공개된다.
[수입/배급: ㈜누리픽쳐스 감독: 닉 스태글리아노 출연: 앤슨 마운트, 애비 코니쉬, 안소니 홉킨스 개봉: 2022년 10월 18일]

무고한 사람을 죽인 후 죄책감에 시달리는 암살 전문가가 새로운 임무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는 범죄액션 스릴러 '히트맨 : 코드네임 버튜소'. 그동안의 범죄 액션, 첩보 영화와 달리 액션과 대화의 비중이 크지 않지만, '버튜소' 역의 앤슨 마운트의 묵직하고 박진감 넘치는 연기가 재조명된다. 영화가 진행되며 암살 매뉴얼을 읊는 버튜소의 편안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는 극에 더욱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의미심장한 눈빛을 가진 3인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짓고 있는 애비 코비쉬와 누군가를 매섭게 바라보며 그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앤슨 마운트의 모습은 매우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무언가 말하려는 듯한 안소니 홉킨스의 입을 벌린 표정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듯하다. 또한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의뢰, 반드시 타겟을 찾아라!' 문구는 기존의 스릴 넘치게 진행되는 암살 작전에 한층 더 깊어진 미스터리한 느낌을 부여한다.

최근 '스타 트렉 : 스트레인지 뉴 월드'에서 큰 활약을 펼친 배우 겸 성우 앤슨 마운트가 맡은 '버튜소'는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을 가진 최고의 암살 요원으로, 과거 자신이 맡은 미션에서 한 소년의 엄마가 예기치 못하게 희생되는 장면을 확인하게 되며 죄책감에 시달린다. 이후 새로운 미션을 맡게 되는데, 과거의 미션과는 다르게 타겟의 이름도, 주소도 알 수 없다. 수수께끼 같은 미션을 수행하며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맞이하는 동시에 밝혀지는 타겟의 정체! 확실하게 처리하기 전까지 아무도 신뢰할 수 없는 암살 작전 수행 작전을 다룬 영화이다.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히트맨: 코드네임 버튜소'가 10월 18일 여러 플랫폼에서 최초 공개한다.

유정민 / 사진제공 (주)누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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