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개통 소요시간 - hyudaepon gaetong soyosigan

휴대폰개통 관련정보(개통가능시간, 일요일개통, 신분증 범위)

휴대폰 개통 소요시간 - hyudaepon gaetong soyosigan

2018. 3. 17. 20:27

주변에 보시면 휴대폰 대리점이
정말 많이 있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보통은 대리점이라 통칭해서 부르지만
판매점, 대리점, 지점 등 다양하게 나뉘어있죠!

휴대폰 개통 업무와 관련된 몇가지 정보를 알아보았는데요!

휴대폰 개통 소요시간 - hyudaepon gaetong soyosigan

Ⅰ휴대폰개통 가능시간Ⅰ

각 통신사 대리점과 판매점 기준으로

평일 : 오전9시 ~ 오후8시
(신규가입, 통신사 번호이동 시 기준
기기변경은 매장에 따라 오후8시30분까지 가능)
토요일 : 평일과 같음
일요일 : 통신사 전산 off로 개통 및 업무 처리 불가

각 통신사 대리점을 통하여 개통 하실 수 있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같으나 매장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니
먼저 확인해보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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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공휴일에도 휴대폰 개통 되나요?

현재 일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공휴일에는 전산업무가 되기때문에
당연히 개통업무도 평일과 동일하게 업무처리가 가능합니다.
(명절 연휴 기간에는 상황에 따라 개통이 안되는 날이 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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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휴대폰 개통 얼마나 걸릴까?Ⅰ

휴대폰 개통 하는 시간은 매장마다 상이할 수 있지만
보통 신규가입이나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20분 내외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요즘엔 기기에 저장된 데이터를 옮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때문에 데이터 이동 시간 까지 보통 30~1시간 정도 비워 두신 후 방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데이터 용량에 따라 시간이 다르게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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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휴대폰 개통시 필요한 신분증 종류는?

대리점이나 판매점을 통해 휴대폰 개통하실 때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셔야 하는데요!
가능한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임시발급증 가능), 운전면허증, 여권,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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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이신가요라니요...

저는 판매점 업자도 아니며, 대리점 업자도 아니고 통신판매 관계자는 더더욱 아니구요,

질문자께서 왜 이런 개통지연이 생기는지 물어보셔서 그에 대한 답변을 드린 것입니다.

저도 알고사 활동 이전부터, 단통법이 생기기 전부터 다른 커뮤니티를 드나들고, 손품 발품 팔며 쭉 활동해왔고, 그 간에 여러 통신 판매점 지인들도 알게되면서 지내왔기 때문에 그 배경지식을 통해서 답변 드렸을 뿐입니다.

저도 압니다. 

알고사 들어오기 이전부터 활동하기도 했고, 마침 작년 여름부터 약정기간 끝나가면서 새 폰 구매를 위해 다시 이 통신시장 복귀했고, 그 시점부터 통신시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계속 지켜봐와서 물론 잘 압니다.

여름 때부터 S10 5G 빵집 대란에 노트10 사전예약 대란까지 이어졌으니 당연스럽게 단속은 더 강화됐고,

9월에 방통위 장관이 새로 부임하면서 오프라인 방문 단속 강화와 시장가격안정화 발표된거 다 알고 있습니다. 그 시기에 계속 눈팅하고 발품 팔고 있었으니까요.

예, 소비자가 비싼 휴대폰좀 할인 받아서 싸게 사겠다는데 그걸 막는 단통법이란 뭐같은 법을 만들고 통과시킨 국회가 비난 받아야 하는게 맞죠. 저도 휴대폰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소비자로서 이 단통법에 대해 불만이 아주 많습니다.

욕을 할 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개통지연시키는 판매점들을 모두 옹호하는 것도 물론 아닙니다.

개통 계약하고 고객에게 기계를 맡기는게 단순하게 보면 "이 판매자가 믿을 만한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전혀 아니죠.

어차피 개통되기 전까지 그 기계는 판매점 소유이기 때문에 고객이 그 기계만 나쁜 마음으로 훔쳐갈 수도 없고, 기기를 뜯는 순간 개통 취소는 그 절차가 매우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그냥 고객 잡아두는 용으로 주는게 대부분 입니다.

기기를 뜯으면 개통 취소가 어렵다는 사항을 알려주지 않는 판매점들도 꽤나 많았고, 케이스나 필름을 부착해준다면서 그 자리에서 억지로 기기를 먼저 뜯어버리는 판매점들도 자주 보입니다.

이건 아예 그냥 대놓고 고객 붙잡고 있겠다라고 대놓고 드러내는 행위죠.

말씀하신 것처럼 요즘 개통지연 사례가 많아지는 것은 안정화 발표 이유도 맞습니다.

하지만 판매점 개통지연의 사례는 작년 9월에 안정화 정책이 생기기 이전 부터 이미 계속 생겨왔던 사례이기 때문에 댓글로 질문자께 이 내용을 설명드렸던 겁니다. 이미 안정화라는 정책 자체가 큰 이슈가 되었기 때문에 안정화는 알 만한 분들은 다 아시는 내용이라 굳이 설명드릴 필요가 없으니까요.

요즘은 자신들의 실적 및 수익 목적으로 고객을 속이려는 나쁜 마음이 없었는데도 안정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개통지연을 하고 있는 판매점들도 생겨나고 있죠. 예, 분명 존재해요. 저는 그런 사람들까지 욕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한 것처럼 고객을 붙잡아두기 위해 정책이 내려오기 전부터 가격 먼저 부르고 잡아두는 판매점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제가 2년 전에 강변 신도림 돌았을 때도 개통지연 하는 곳은 충분히 많았습니다.

특히나 강변 신도림 판매자들이 예전에 비해 젊은 판매자들이 점점 늘어나게 되면서 그 현상이 더욱 심해졌구요.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안정화라는게 없었을 뿐더러, 단통법이 존재는 했지만 지금처럼 수시로 단속을 돌지도 않았습니다.

단속이 떠도 미리 단속이 있을거라고 예고하고 도는 정도였고, 요즘은 수시로 몰래 고객으로 위장해서 오프라인으로 방문해서 단속을 돌고있죠.

제가 2년여전에 삼성 플래그쉽 폰으로 교체하기 위해 강변 신도림 돌았을 때도 개통지연 사례가 충분히 빈번했고 저 역시 무리한 가격을 부르지 않고도 개통지연을 겪었었습니다. 정책이 나오지도 않으면서 고객을 먼저 잡아두려는 심보에 저도 당했던거죠.

가격에 맞는 정책이 나오지 않는데도 고객을 받아놓고 지연시키면서 고객에게 웃돈을 더 내게 해서 개통시키는 아주 고약한 판매점들도 꽤나 많았구요.

어찌보면 단가 자체는 그 당시가 더 저렴한 경우가 많긴 했어도 통신시장의 질 자체는 요즘이 차라리 더 낫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기다리다 못참고 취소를 하러 갔는데도 역으로 판매자한테 불평까지 들어가며 취소를 했습니다.

안그래도 휴대폰 구매로 스트레스까지 쌓이는 마당에 내일 된다, 이번주 내로 된다, 다음주 중으로 된다 하면서 개통은 마냥 지연만 되고, 기다리다 못해 취소하러 갔더니 판매자한테 역으로 왜 취소를 하냐면서 불만소리를 듣는데 제가 판매점을 당연히 아니꼽게 볼 수 밖에 없겠죠.

저는 이런 경험들을 토대로 개통지연을 하는 이유가 안정화 말고도 또 무슨 이유에서인지 설명을 드린거구요.

여튼, 제가 뭐 판매점을 비방하려는 목적이다라는 말에 "아니, 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달았을 뿐인데 갑자기 이게 무슨 말인가" 싶어서 홧김에 말이 길어졌는데요,

저도 현재 통신시장 상황이나 안정화, 단통법 등에 대해 당연히 인지하고 있구요,

저도 소비자로서 당연히 단통법이나 이 법을 만들고 통과시킨 이 나라 국회에 불만이 많구요,

물론 커뮤니티니까, 규정이 있으니까 대놓고 욕을 못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이 휴대폰 뽐뻐 짓을 몇 년간 해오면서 쌓인 판매점에 대한 안좋은 시선 역시 존재하구요.

물론 판매점도, 통신사도, 방통위도, 이 나라의 국회도 옹호할 생각 없습니다.

제가 뭐 여기가 통신사나 방통위를 욕하는 자리였으면 통신사나 방통위도 싸그리 같이 묶어서 욕했겠죠.

판매점에서 계약해놓고 개통지연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대체 왜 개통지연이 계속 되는건가 궁금해 하시니 답변을 달은 것 뿐입니다.

판매점을 비방하려고 댓글을 달은게 아니다 이말이죠.

어차피 안정화 얘기는 판매자 쪽에서도 고객들한테 계속 문자나 전화로 알려주는 사항이니 굳이 제가 설명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안정화가 걸려서 개통이 좀 더 미뤄질 것 같아요ㅠ" 이러면서 말이죠.)

아무튼 제가 판매점만을 비방하려고 이 댓글을 쓴게 아니라는 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휴대폰 판매자들에 대해 안좋은 시선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만, 비방 목적은 없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