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꼬임 푸는 법 - jang kkoim puneun beob

살살 아픈 장꼬임 증상 원인은 무엇일까? 치료방법도!

갑자기 복부가 부풀어오르는 느낌이 들거나 쥐어짜듯이 따끔한 고통이 동반되면, 고통의 강도에 따라 그냥 버티는 분도 계시고 화장실로 가시는 분도 계실 텐데요. 장꼬임이란 주로 식습관의 문제에서 생기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음식을 드신 후 

얼마 경과되지 않은 시간에 생기는 통증에 대해서는 장꼬임 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먼저 해보시길 바랍니다.

장꼬임에는 어떤증상이 나타날까?

말 그대로 우리의 내장이 꼬이는 느낌이 들면서 생기는 고통인데, 흔히 "배가 아프다"라는 증상에서는 비슷한 느낌의 통증을 주는 병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굉장히 심한 고통을 주는 요로결석 같은 경우는 30대 이상의 남자분들이라면 제일 먼저 의심해볼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장꼬임에서는 대체적으로 복통이 몰려오고 구토까지 같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속안에서 누군가가 장기를 꽉 잡고 있는 느낌이 들면, 장꼬임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이나 배탈처럼 지긋이 오는 불쾌감이 아닌 제법 강한 강도의 고통이 수반되기때문에, 머릿속에 아 내장이 꼬이는 느낌이다 라고 번뜩 떠올리실 거예요. 이러한 경우는 빠르게 병원을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배 아픈 걸 오히려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장폐색이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장에 있는 띠모양의 유착 물이 장기끼리 엮이고 묶이면서 조여지는 형태가 되고,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 또 서로 엮인 장기들이 소화기능을 못해 구토 현상으로 역류하는 것입니다. 

병원 치료를 받지 않고 참다가 꼬여있는 장이 혈액순환이 안돼서 결국 장에 폐사가 일어나기도 한답니다.  

평소 장이 약할경우, 예방 방법

주로 밀가루음식이나 과도한 단백질 위주의 식사 또는 과식하는 분 그리고 과음하는 분들에게 장꼬임을 거의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증상입니다. 우리의 내장에선 한 번에 소화시킬 수 있는 적정선이 있고 이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우리가 음식을 먹는 동안 열심히 일을 하며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그런데 소화가 잘안되는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거나 분해하는데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 단백질을 과도하게 먹거나, 빠른 속도로 식사를 하는 분들에 겐 장이 허락하는 범위를 넘어서는 일을 하게 하는 것이죠. 이러한 식사 형태는 대부분 습관화되어있어서 장기적인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증상을 점점 더 악화시키며 대미지를 누적하게 됩니다.

하루아침에 바뀔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평소에도 자주 장꼬임 증세나 배가 아픈 경험이 잦은 분이라면, 당장 내일부터라도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나 야채 등의 식단을 적절히 포함시켜주시고, 평소 식사하는 시간보다 더 천천히 먹는 걸 연습하는 게 최우선적 예방입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맛이라며 매운음식을 즐겨 드시는 분은 어느 정도 자제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자극적이고 맵고 단 음식은 위와 장에 많은 부담을 주며, 특히나 강한 매운맛 등은 장기 내부에 자극을 주어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취약해진 장에 다른 병이 생기는 걸 가속화합니다. 

장꼬임 시 자가 해결방법

바르게 누운 채 천천히 배로 호흡하면서 내쉬고 들이마시고를 여러 번 반복합니다. 

우리가 어릴때 배 아프다고 하면 어머니가 한 손으로 배를 살짝 누르면서 엄마손은 약속~ 하던 그 노랫말 기억하시나요?

지긋히 시계방향으로 살짝 누르며 배에 지압해주듯이 문질러줍니다. 집에 근육 풀 때 사용하는 마사지볼 등이나 둥근 테니스공, 야구공 등을 이용해서 하시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이방법은 증상이 심하지 않고 혼자 간단히 응급처치식으로 알고 계시고, 고통이 크거나 할 땐 절대 참지 말고 병원을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장꼬임 증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저도 평소에 매운음식을 하도 많이 먹는 편이라 자주 증상을 느끼고 힘들어서 여러 치료도 받아보고 했지만, 역시나 평소에 조금씩 습관을 고치다 보니 이제는 일 년에 한두 번쯤? 좀 무리했다 싶은 날만 가끔 아프고 그 외에는 멀쩡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습관을 바꾸거나 식사 형식이 바뀌긴 힘든데 대신 야채나 과일을 자주 챙겨 먹으려 하고 그 좋아하는 매운 음식도 이제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먹는 걸로 바뀌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상시처럼 생활을 하던 중에

이유없는 복통이 생기는 느낌의

장이 꼬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장이 꼬이는 듯한 느낌은

배가 꼬이는 듯한 느낌과 비슷한

통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

고통이 상당한 편입니다.

​

그럼 이런 장꼬임 증상과

원인 및 대처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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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꼬이는 것은 장폐색을

의심해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장폐색은 소장이나 대장의 일부분이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 부분적이거나 아예 막혀버려서

장 내의 음식물이나 소화액, 가스 등이

앞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어 변과 가스가 장내에 머물게

되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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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은?

​

크게 두가지로 나누게 될 수 있습니다.

​

장관이 기계적으로 막히거나

장관의 운동이 마비된 경우 두가지 입니다.

​

1. 전자를 보면, 장의 통과장애가 일어나

나타나게 됩니다.

​

대장암 등으로 인해 장의 관이 막히거나,

탈장이 심하거나 오래 되었을 때

장관이 막혔을 때, 장관의 일부분이 꼬여서

매듭이 생기는 등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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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후자를 보았을 때는, 장 이외에 있는

장소에서 나타난 장애의 영향을 받는 경우입니다.

​

급성 췌장염이나 급성 담낭염, 복부외상 등

복막 부분에 큰 자극이 발생한 경우 등

​

다양한 원인들로 나타날 수 있는 장폐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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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한 증상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가장 대표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복통과 구토 두가지 입니다.

​

- 배가 빵빵해지게 되는 복부팽만이 오는 경우

- 배를 아주 쥐어짜듯이 복통이 심할 경우

- 체중이 갑작스럽게 감소할 때

- 원래 없던 변비가 생겼을 때

- 설사가 잦을 때

- 오심이나 구토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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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꼬임 증상들을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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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방법은 있을까?

​

장 운동에 일시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마비성의 장폐색이라면 수액이나 약물 요법을

이용하게 됩니다.

​

다만, 기계적 장폐색의 경우에는 수술을

동반해야 할 수 있습니다. 장을 막고 있는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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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폐색이 오래 진행되게 된다면

위장관이나 췌장에서 분비되어진 소화액이

장에서 흡수되지 못합니다.

이렇게 장내에 계속해서 머물다보면

수분이나 전해질이 부족하게 되어 쇼크가

나타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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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정확한 증상과 원인을

자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알려드린 증상이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거나 지속적으로

장꼬임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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