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유재석 오열 - jeonghyeongdon yujaeseog oy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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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유재석 오열 - jeonghyeongdon yujaeseog oyeol
2008년 MBC ‘무한도전’이 진행한 ‘몰래카메라’ 촬영 당시 유재석이 자동차 안에서 카메라를 들고 나타난 정형돈을 본 뒤 상황을 알아채고 웃고 있다.(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몰카가 현실로?’

개그맨 정형돈의 불안장애에 따른 활동 중단이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주동이 돼 진행했던 ‘몰래카메라’ 속 상황과 닮아 씁쓸함을 자아낸다. 지난 2008년 9월 방송된 ‘무한도전’ 122회에 담긴 내용이다.

당시 ‘무한도전’은 가짜 취재진을 멤버들의 집 앞에 대기시켰다가 녹화를 하러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 멤버들을 각각 둘러싸고 미리 설정한 당황스러운 상황에 대한 질문을 던지도록 했다. 당시 이데일리 기자는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취재진이 가짜가 아니라는 생각을 심어주면서 촬영 현장 기사를 쓰기 위해 녹화에 참여한 바 있다. ‘몰래카메라’의 진행을 정형돈이 맡았고 첫 타깃은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에게 했던 가짜 취재진의 질문은 ‘정형돈의 전격 은퇴 선언’이었다. 취재진은 유재석에게 “정형돈씨가 은퇴를 전격 선언하면서 유재석씨한테 모든 걸 털어놓았다고 했는데 어떻게 된 겁니까?”라는 질문을 했다. 유재석은 이데일리 기자를 알아보고 “무슨 소리냐”고 되물었고 기자도 “아침에 신문 못보셨냐. 기사가 크게 났다”며 유재석 속이기를 거들었다.

정형돈은 실제 12일 예정된 ‘무한도전’ 녹화에 앞서 연출자 김태호 PD와 메인 MC 유재석을 만나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고 활동 중단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비록 정형돈이 ‘은퇴’를 선언한 것은 아니지만 기약 없는 활동 중단에 들어가면서 모든 설명을 유재석에게 했다는 설정은 7년여가 지나 현실이 됐다.

‘몰래카메라’ 촬영을 할 때는 취재진의 틈을 비집고 자신의 차량으로 이동한 유재석이 차 문을 열자 안에서 정형돈이 카메라를 들고 익살맞게 웃으며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에는 방송에서 웃는 정형돈의 모습을 당분간 볼 수 없다는 것이 달라졌다.

당시 ‘어느날 갑자기’라는 부제로 방송된 ‘몰래카메라’는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특집’ 2탄이 방송되고 남은 시간을 채웠다. 팬들 입장에서 지금의 정형돈에게 갖는 감정이 ‘지못미’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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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유재석 오열 - jeonghyeongdon yujaeseog oyeol

방송인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도 하차한 가운데 정형돈의 과거 '무한도전' 방송에서 오열한 모습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정형돈은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2013 자유로 가요제'의 참가 팀들과 함께 공연 준비를 했다.

특히 단체곡을 녹음하기 위해 녹음실을 찾은 정형돈은 갑작스레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놀라 이유를 물었고, 간신히 마음을 추스르고 나온 정형돈은 "처음엔 웃겼다. 근데 다 슬프더라. 우리 마음을 다 대변하고 있는 곡인 것 같다"며 정준하의 품에 안겨 다시 눈물을 쏟았다.

정형돈은 "첫 회에 우리 달릴 때부터 황소 때부터 다 생각나더라. 봅슬레이, 레슬링 등 우리 너무 고생한 것 같은 거야"라며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유재석은 14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도투어' 특집에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 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정형돈이 건강상 문제로 너무 힘들어서 방송을 하기 힘들 것 같다는 의사를 전했다"며 "당분간은 '무한도전'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해당방송캡쳐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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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짝꿍 특집 (사진=김태호PD트위터)
  

MBC '무한도전' 짝꿍 특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무한도전 짝꿍 특집은 SBS '짝'의 패러디로 오랜 기간 함께 해온 멤버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벽을 허물기 위해 진행된 특집이다. 무한도전 짝꿍 특집은 촬영이 진행되기 전 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짝꿍 특집'의 룰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하루 동안 우정촌에 머물며 진정한 친구를 찾는 방식이다.

   멤버들은 우정촌에서 '무한도전'내 미남 순위를 기준으로 번호를 부여받았다. 즉, 1호 노홍철을 시작으로 2호 유재석, 3호에 하하 4호에 길, 5호 정형돈, 정준하와 박명수는 각각 6호와 7호가 됐다.

   멤버들은 친구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잔뜩 멋을 내고 '우정촌'에 도착해 서로의 첫인상에 대한 인터뷰를 마친 후, 다소 어색한 멤버들끼리 방을 배정 받아 각자 부여받은 번호가 새겨진 옷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친구 찾기에 나섰다.

   우선 솔직하게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과 두서없는 질문으로 상대방을 당황시키는 질의 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재산, 학력, 심성, 진정성, 예능감 등 자신만의 기준으로 서로를 평가한 후 첫인상 점수를 매겼다.

   자기소개 이후에는 6mm 카메라 앵글 안에 가장 친해지고 싶은 사람의 얼굴을 담아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뒤이어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시간으로 국민게임 '수건돌리기'와 '침묵의 공공칠빵' 게임이 진행됐다.

   또한 SBS '짝'에서와 마찬가지로 모두가 긴장하는 '도시락 시간'에는 함께 먹을 친구를 찾기 위해 일곱 멤버 모두가 낯 뜨거운 우정공세를 펼쳤으며, 한 제작진에 의하면 짝꿍을 찾기 위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노력이 애절하고 처절하기 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 짝꿍 특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본방이 너무 기대가 되요", "어떤 멤버가 절친이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나도 짝꿍을 찾고 싶다. 패러디 너무 웃겨요", "벌써부터 기대만발! 빨리 보고싶어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무한도전 짝꿍 특집'은 2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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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짝꿍 특집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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