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박소년 하나코 군 76화 - jibagsonyeon hanako gun 76hwa

제목 '지박소년 하나코 군'은 엄밀히 따지면 '지박 소년 하나코 군'으로 띄어쓰는 게 보다 적합하지만, '지박 소년'이라는 한자어는 붙여 써도 무방하므로 문제가 되는 명칭은 아니다.

  • 동글동글하고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달리 어두운 내용이 많다. 초반에 가볍게 보려던 사람들도 이후 전개를 보고 충격 먹은 적이 한 둘이 아닐 정도. 귀여운 그림체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점차 팬이 된 사람들도 많은 편.

  • 작가 두 명 다 신상 공개는 하고 있지 않으며 공용 트위터 외에는 SNS 또한 일절 하지 않는다고 한다. 개인정보를 거의 밝히지 않는 나머지 아이다 이로가 듀오 이름이 아니라 작가 이름인 줄로 아는 사람도 꽤 많다. 그나마 알려진 정보로는 2월 21일이 아이다, 5월 9일이 이로의 생일이라고 한다. 같이 트위터 계정을 공유하고 있다 보니 간혹 트위터에서 아이다와 이로가 대화하는 식의 트윗이 올라오곤 한다. 이 두 사람은 이전에 두 개의 단편만화를 연재한 바 있으며 본작이 첫 장편 연재 작품이다.

  • 한국에선 라프텔 랭킹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로 한 때 나름 화제성이 있었다. 하지만 애니매이션의 퀄리티 문제와 기타 논란 등으로 화제성에 비해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판매량이 겨우 800장(…) 정도로 매우 저조하게 나왔다.

  • 22화에서 용암 속 엄지를 치켜세우는 손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고백나무 편에서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를 패러디한다거나, 미츠바 소스케가 에로동인지처럼 드립을 친다거나, 전작 주인공들을 까메오로 출연시키거나 인형 등으로 등장시키는 등[19] 여러모로 깨알같은 패러디도 많이 볼 수 있다. 본편에서도 소품과 건물 등 세세한 디테일까지 잘 챙기는 편.[20]

  • 지박소년 하나코 군 애니 라디오 4화에서 실제 작가 아이다이로 본인이 사연을 응모해서 소개되었다. 그 회의 응모 주제는 '잊을 수 없는 반 친구'였는데, 아이다와 이로의 만남을 써서 응모했다.[21] 처음에 게스트 중 하나인 치바 쇼야는 다른 사람인 줄 알고 "팬네임 좀 꼬아서 하지 너무 그대로인 거 아니냐. 이거 작가님 이름이잖아"라고 했다가 본인인 걸 알고 벙쪘다.[22] 후에 작가 트위터에도 인증글을 올렸다.해당글[해석]

  • 애니 방송 하기 전부터 스퀘어 에닉스에서 발매 할 때 PV로 나온 적이 있었고,[24] 애니로 성우가 캐스팅 된 후 하나코 역인 오가타 메구미 성우가 원작 12권 발매하는 CM으로 소개한 적이 있었고, 생방송으로 애니 방영 당시 광고 중에 하나코 → 네네 → 코우 순서대로 원작인 작품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CM을 녹음한 적도 있다. 14권 소개로 CM을 녹음했다는 트위터도 올라왔다. 14권 CM 영상. 15권 CM도 녹음했다고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이번에는 작가가 인용 트윗을 해서 답글을 남겼고, 서로 답장을 한 후 작가가 "언젠간 2기 때 다시 만나고 싶다고" 라는 트윗을 쓰는데, 내심 기대하고 있는 듯하다.

  • 옛날 일러스트에서는 욱일기 같은 문양이 자주 보였지만, 최근에는 빈도 수가 줄어들고 있다.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지만, 그 중에 가장 가설이 높은 이유는 아마도 해외 팬의 영향으로 추정된다.[25] 원작 G판타지를 보면 아이다 이로 작가도 영어를 구사하는 것이 밝혀졌는데, 작가 이름을 영어로 적어놓거나 작품 제목을 음차해서 적어놓는 경우도 보인다. 작가 입장에서는 팬들이 작품을 구매하면서 나오는 매출이 영향을 끼치는 건 사실이기도 하고, 작품 때문에 욕먹는 작가들도 많기 때문에 최대한 조용히 지내는 이유도 포함될 것이다.

  • 원작 로고에는 없지만, 애니 로고에는 하나코와 츠카사가 화장실의 하나코 씨라는 네타가 숨겨져 있다.[26]

  • 각 단행본과 화집, 외전 등 종이 속 페이지 수를 세어보면 단행본은 89장, 화집은 56장, 외전인 방과 후는 81장, 0권은 97장이다.

  • 예전에 G판타지 2020년 10월호의 해적판이 유출된 적이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일어난 게 아닌 중국 비리비리에서 불법으로 일어난 사건이기 때문에 일본 G판타지 쪽에서는 해적판, 불법복제 등 앞으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8. 관련 문서[편집]

  • 화장실의 하나코상

  • 아이다 이로

9. 외부 링크[편집]

  • 공용 트위터
    작가 트위터에 작품과 관련된 소식이나 그림이 자주 올라오지만 종종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다. 최신화를 읽지 않은 독자라면 되도록 보지 않는 것이 좋다.[27]


[1] 음차해서 "Jibaku Shounen Hanako-kun"으로 쓰기도 한다. 제목이 길어서 대부분 'TBHK'나 'JSHK'라는 약자를 자주 사용한다.[단편] 2014년 7월호 ~ 2014년 9월호[3] "아이다 이로"는 한 사람의 이름이 아닌 만화가 듀오 이름이며, 스토리는 이로(いろ), 작화는 아이다(あいだ)가 담당한다.[4] 아직 자세히 공개된 신상정보는 없다. 둘의 생일이나 만나게 된 계기는 밝혀졌지만 그 외 사항은 전부 불명.[5] 로고도 궁서체에서 작품 분위기에 맞는 폰트의 로고로 바뀌었다.[6] 현재와는 설정이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7] 원제는 愛しのリビングデッド다. 한때 본 위키에 기재된 것을 포함해'사랑하는 리빙데드'가 더 옳은 번역이라는 정보가 퍼져 있었으나, 그렇지 않다. '사랑하는 리빙데드'라고 쓴다면 '(누군가를) 사랑하는 리빙데드'인지 '(누군가가) 사랑하는 리빙데드'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愛しの를 '이토시노'라고 읽는다면 '(누군가가) 사랑하는 리빙데드'의 뜻으로만 사용하며, '우츠쿠시노'나 '카나시노'로 읽는다면 '사랑스러운 리빙데드'의 뜻으로만 사용하므로, 愛しのリビングデッド는 어느 쪽이든 리빙데드가 사랑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전하기 위해 '사랑스러운 리빙데드'로 번역하는 것이 맞다.[8] 연재하는 날짜보다 살짝 앞 당겨졌는데, 원래라면 4월 29일에 해야 되는 게 맞다. G판타지도 마찬가지로 매주 18일에 연재되는데, 이틀 앞 당겨져서 16일로 변경되었다.[9] 정확히는 5월 27일 연재하는 날이지만 공고로 휴재. 다음 달로 미뤄졌다. 예전에 스핀오프 1권 나오기 전에 연재할 때도 미뤄진 적이 있다.[10] 정확히는 8월 26일 연재하는 날이지만 공고로 휴재. 그 다음 달로 미뤄졌다.[11] 못케와 화투를 하는 하나코에게 네네는 본인이 하나코와 만나기 전부터 그렇게 잘 놀고 다녔냐고 물어보고 꽤 즐거웠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다음 장면에는 하나코는 괴이로 각성 이후 화장실이 본인 담당 구역인 3번째 칸 변기 위에 쭈구려 앉아있는 모습을 보면 그 동안 본인을 찾아온 사람이 없어서 많이 외로워하는 모습이 보인다.[12] 시계지기인 현재와 미래 담당인 아카네와 미라이의 대화를 엿볼 수 있는데, 미라이가 아카네에게 본인은 방과후에서는 나오는데, 본지에서는 왜 출연시켜주지 않는 걸까?라고 묻는 질문에 너가 나쁜 아이니까라고 되받아친다. 아카네를 못됐다고 생각하면서 충격받는 것은 덤.[13] 루트미디어 출판 당시 2020년 10월 29일 18,000원에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루트미디어 발매 예정이었던 화집 정발본 표지[14] 자세히 보면 이런 일러스트들에 떡밥이 숨어있다.[15] 볼 수 있는 라디오로 방송시간은 대략 20~30분 정도한다. 오가타의 언급에 따르면 최소 15분, 최대 25분 정도라고. 시간이 부족해서인지 말하는 속도가 꽤나 빠르다.[16] 참고로 생방송은 손이나 캐릭터 인형&굿즈 등이 움직이는게 계속 화면에 보이는 반면, 재방송은 화수와 게스트 관련 이미지가 첨부된 이미지만 계속 나온다.[17] 애니 공식 트위터에 알람 설정을 해놓고 방송 시간에 맞춰 들어가면 방송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는 방송 종료됐기 때문에 찾아볼 수 없다.[18] 하나코 성우 목 상태가 좋지 못해서 일시적으로 네네 성우로 바뀌었다. 오가타 왈, 못케한테 목소리를 빼앗겼다고. 아마도 목감기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잘 들어보면 ASMR처럼 들린다.[19] 2화에서 못케가 사물함 문을 가져갔을 때 한 사물함에 있는 피규어나 59화에서 네네가 하나코에게 기말고사에 대해 설명할 때('사랑하는 리빙데드') 공상화편에서 네네에게 물을 쏟은 남녀('돈과 소녀와 사랑과 순정') 등. 아예 전작 '니카키리!'에서는 사쿠라와 츠카사와 닮은 인물이 나오고, 또다른 전작 '불량아와 안경잡이와 사랑과 전쟁'(지하군 단행본 5권 끝 첨부)에서는 설정만 조금 다른 아카네, 레몬, 아오이가 나온다.[20] 그 덕에 여기저기에 떡밥이 꽤 많이 숨겨져 있고, 따로 설명되지 않은 설정도 여럿 찾을 수 있다.[21] 이로는 뭐든지 잘 하는 요령이 좋은 반 친구였는데, 이로가 게임을 만드는데 아이다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이로가 그 그림을 보고 '좋네. 발전 가능성이 있어 보여'라고 칭찬(아이다 왈, '무슨 이런 칭찬이 다 있어')했고, 그 후 우여곡절을 거쳐 듀오를 결성해 만화를 연재하게 되었다고.[22] 오가타가 본인이라고 확인 사살하고 게스트인 치바 쇼야와 코바야시 다이키는 '엑 본인?!'하고 놀랐다.[해석] "사연 처음 소개됐어요✉️✨ / 하나코: "어른이 되고 나서 인기가 많아질 타입이야!!, 미츠바: 동창회 같은 데서 만나고서부터 매력을 사람들이 알게 되는 그런 거!!! (참고로 이 대화는 해당 라디오 회차에서 오가타 메구미(하나코 성우)와 코바야시 다이키(미츠바 성우)의 코우에 대한 인상이다.)[24] 이 때는 캐릭터 목소리는 없었고, 만화를 대신 읽어주는 해설자가 작품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25] 애니화 덕분인지 원작의 인지도와 작가의 평판이 상승하는 한 몫을 한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추가로 일본 국내 쪽 수입과 국외 쪽 수입을 합치면 상당히 높은 금액인 걸 알 수가 있는데, 작가가 바보가 아닌 이상 적자를 내서 손해를 보는 것은 본인들에게 아주 크나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꼴이기에 작가와 팬들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루트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작품이여도 작가가 문제를 일으키면, 폭망하는 건 한 순간이다.[26]

지박소년 하나코 군 76화 - jibagsonyeon hanako gun 76hwa
[27] 특히 일본과 가까운 나라인 한국 독자들이 읽지도 않은 부분을 강제적으로 스포일러를 당하기 싫어서, 작가 SNS인 트위터를 차단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건 다른 작품도 마찬가지. 물론 국외에서 일본 현지인들과 원작을 구매해 실시간으로 감상하는 독자들이나, 내용을 이미 다 안 상태여도 작가를 욕 하면서 보기도 하는 독자들도 존재한다. 가끔씩 독자들도 원작 내용을 보고 궁예질을 하기도 하지만, 맞는 부분보다 거의 빗나가는 경우가 대다수라 독자들에게는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 상 매달 내용이 공개될 때마다 자극받는지 그런 부분이 이끌려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