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119 사건 - keompyuteo119 sag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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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컴119’

컴퓨터 수리를 맡겼더니 악성코드를 깔아 수리비를 덤터기 씌운 컴퓨터 수리업체 대표와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청담동의 조경업체 대표 조모(28)씨는 지난해 10월 컴퓨터 속도가 느려지자 유명 컴퓨터 수리업체 ‘컴119’ 기사를 불렀다. 수리를 마친 기사는 “바이러스가 많아 문제가 심각하다. 곧 큰 고장이 날 수 있다”고 말했고, 실제로 얼마 뒤 컴퓨터는 부팅조차 되지 않았다. 설계도면 등 중요한 정보가 날아갈 위기에 처한 조씨는 기사가 요구하는 624만원을 다 주고 컴퓨터를 고쳤다. 그런데 이게 사기였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고객이 수리를 맡긴 컴퓨터에 부팅 방해 프로그램을 깔아 문제를 일으킨 뒤 고액의 수리비를 챙긴 혐의(사기 등)로 컴119 전 대표 이모(31)씨 등 4명을 구속하고, 현 대표 정모(34)씨와 수리기사, 콜센터 직원 등 6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이 범행에 활용한 ‘MBR(Master Boot Record) 위저드’프로그램은 컴퓨터 부팅을 관할하는 하드 디스크 영역을 숨기거나 삭제하는 악성 프로그램. 이 업체 수리기사들은 고객 컴퓨터에 이를 몰래 설치해 고장 신고가 들어오면 부트 영역을 되살려주고 돈을 챙겼다.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관련 지식이 부족한 고객들을 농락한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업체는 이런 수법으로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1만 300명에게 21억 5800여만원을 뜯어냈다. 유명 대학병원, 학교,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도 속았다. 이들은 환자 진료내역과 학사 정보 등 중요한 정보가 담긴 컴퓨터도 가리지 않았고, 심지어 송곳으로 컴퓨터 전원부 단자를 찍어 손상시킨 뒤 부품비 15만~20만원을 챙기기도 했다.

조사 결과 2008년 경기 성남시에 업체를 설립한 전 대표 이씨는 현 대표와 함께 직원들에게 범행을 지시했다. 수리담당 팀장은 기사들에게 삭제 프로그램 사용법을 교육했다. 기사들은 월 최고 13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실제 이들은 PC정비사 등 컴퓨터 관련 자격증조차 없었고, 동종업계 근무경력도 1~3년에 그쳐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업계의 오랜 관행”이라는 진술을 확보, 업계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컴119 컴퓨터 수리 사기에 네티즌들은 “컴119 컴퓨터 수리 사기, 나쁜 사람들”, “컴119 컴퓨터 수리 사기, 컴퓨터 잘 모르는 사람들 등었다니”, “컴119 컴퓨터 수리 사기, 어쩐지 저번에 수리 맡겼는데 이상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email protected]

요약

1. 컴퓨터를 수리하러 손님이 오면 고쳐주면서  “바이러스가 많아 문제가 심각하다. 곧 큰 고장이 날 수 있다”고 겁을 줌.

그리고 악성코드를 심어놔서 실제로 며칠후 컴퓨터가 부팅되지않게 만듬.

2. 송곳으로 컴퓨터 전원부 단자를 찍어 고의로 손상시킨 뒤 부품비 15만~20만원을 챙김.

3. 이수법으로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1만 300명에게 21억 5800여만원을 뜯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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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119 사건 - keompyuteo119 sageon

    컴119를 이용해주시는 고객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컴119는 오직 정직과 성실을 기치로
    20여년의 업력을 이어오며 고객의 신뢰를 받아온 회사로,
    최근 업계에 물의를 일으킨 성남 소재의 컴**** 회사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관련기사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99586.html)

    최근 경찰에 입건/구속된 해당 회사는
    고객의 컴퓨터에 직접 개발한 악성코드를 심어 고의로 랜섬웨어 등에 감염되게 하고
    고액(수천만원~수억원)의 데이터복구비용을 받는 등의 사기범죄 혐의로
    지난 4월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고 직원 십 수명이 입건, 구속된 바 있습니다.
    비양심적인 해당 업체의 행위로 인해 업계 전체에 커다란 불신이 드리워져
    업계 1위를 선도하는 저희 컴119로써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위와 같이 악성 출장수리기사의 이런 악성수법을 막기위해서는
    1. 수리받은 고객카드영수증을 반드시 잘 챙겨두십시오.
    2.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와 이메일만 이용하십시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리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랜섬웨어에 감염되고
    수리회사가 복구를 맡아 수백만원 이상의 고액 랜섬웨어 데이터복구비용이 나온다면
    4. 저희 또는 사설데이터복구업체나 경찰 등에 의뢰해 포렌식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5. 감염된 파일과 프로그램을 채증해 역어셈블을 통해 얼마든지 반드시 범죄사실을 밝혀낼 수 있습니다.
    6. 의심되는 사례 발생시 저희 본사에 문의를 주시면 성심성의껏 처리와 지원을 약속드립니다.
    7. 동네 컴퓨터수리점 등 소규모 업장은 단기간 수리 편취 후 폐업하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하십시오.

    저희 컴119는 고객의 신뢰가 최선이라는 믿음 아래,
    업계 최고수준의 IT플랫폼을 개발해
    수리 전 과정 통화, 수리내역 및 사진 등을 고객분들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전 기사와 전국 지사 대리점과 계약시 청렴근무서약을 받고
    정기 공지, 교육, 고액견적 자동검출시스템 등을 통해 결코 부당한 행위를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최근의 사건과 관련해 고객여러분의 오해가 없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저희 컴119는 지난 약 20여년간 신뢰를 쌓아온 모습 그대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서비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컴119 대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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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보믄 이글은 나의 양심고백이기도 하다

    먼저 내소개를 하자믄 나는 중학생때부터 컴퓨터 일해온 30대 아재다. 무급으로 구멍가게 에서 일을 배우면서 서울로 치믄 니들이 말하는 용팔이들 득실거리는 용산같은 곳에서 지역구 탑찍었다는 회사에도 군대가기전 일을했고 대기업 유지보수 업제들어가서 관공서 대학교 유지보수 업무로 해봤다. 그러니 이판이 어찌 돌아가고 있는지 눈감고도 다알고 있다.

    갤러리 글중에 컴메딕,컴119, 이런데서 사기 당했다고 혹은 당한것 같다고 하는 글들이 보이는데

    당한것 같다가 아니고 이미 당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자 그러면 니들이 왜 당했을까?

    1.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지식이 없다

    2.사고 쓰는것 좋지만 고칠주는 모른다

    3.고장나믄 바로 버리고 새로사야한다는 생각이있다

    이정도로 정리가 될것 같다

    자그럼 컴119나 컴메딕 같은 애들이 이 3가지 약점을 가지고 너희들을 농락하는 방법은 많은데

    1.컴퓨터가 켜지지 않는다

    수십개의 부품이 모여 하나의 본체가 만들어지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피시가 켜지지 않으면 모든부품이 다고장났다고 생각한다

    컴119나 컴메딕 같은 ㅈ사짜 새끼들은 바로 이런걸 노린다.

    pc가 안켜지는 가장 사소한 이유는 파워서플라이와 연결된 메인보드 메인전원핀의 결속과 램과 그래픽 카드의 결속이 제대로되면 다시 전원이 켜진다

    그러나 컴알못들은 이런걸 모르니 컴메딕 컴119가 사짜짓하기 좋다.간단한 결속문제를 부품이 고장났다 뻥카 치고 출장비 수리비 부품비를 뜯어내는데 출장비 수리비는 솔직히 적다 문제는 부품비다 머리가 똑똑한 컴알못이면 다나와 가서 ssd 가격이 얼마인지 한번 슥 훓어봐라 요즘 버퍼와 slc 캐싱달린 512기가 ssd도 최저가가 7만원 후반대 인데 컴119나 컴메딕 같은애들은 이가격을 ㅈㄴ부풀린다 20만원으로 7만원 짜리가 20만원 짜리가 된다 왜?컴알못들은 부품을 교체할줄 몰라서

    마찬가지로 컴터 전원이 안켜진다 그러면 바로 파워서플라이 교체다.근데 컴알못들은 파워서플라이 가 고장나서 교체하는줄 알지만 파워서플라이는 정상이다 ssd후려치기 한것처럼 싼가에 벌크로 파워사서 ㅈㄴ게 가격펌핑해서 컴알못 돈후리는거다

    2.컴퓨터가 느려요

    그렇다 컴퓨터는 지금도 고가의 제품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유행도 빠르다.컴알못 늬들의 컴퓨터가 산지 6개월에서 1년만 지나도 이미 반똥컴에 가까워지고 있는것이다. 근데 여기에 엄청난 상술이 숨겨져 있었으니 ........예전에 내가 고딩시절에 어떻게 알음알음으로 내실력이 정평이 났는지 학교애덜이 한두명씩 견적좀 봐달라고 하드라 그럼내가 처음 물어본다 뭐에 쓸거냐?게임! 뭔게임? 나때는 서든 이나 한참 mmorpg 나오고 던파 나오던때라 고런거 한다고 봐달래 그럼 견적 짜주지 근데 막상 견적 짜주면 100이믄 100 다 지아는 컴퓨터 가게 가서 사드라 그럼 나는 왜 견적을 그렇게 잡아준걸까?나는 견적잡을때 토탈 150 밑으로는 절대 잡지않는다 왜그러느냐?오래 쓸려고 !!근데 컴터 가게 사장들은 내가 제시한 가격에 반에 반토막 50에 후리거든  ㅋㅋㅋ왜그럴까? 자 장사를 한다고 치자 장사를 하는데 테이블순환이 빠릿하게 되서야 장사 매출이 오르겄지 근데 테이블순환이 안되믄 어찌까?매출이 떨어지는겨 자그럼 다시 돌아와서 컴터 가게 사장들이 ㅈㄴ게 싼 중국제 벌크제품 끌어와다 새걸로 조립해주믄 컴알못들은 ㅈㄴ게 좋아하제 싸게 좋은거 샀다고 근데 그 싸게 주고 산컴터 한달도 못버티고 문제가 터져 왜글것어?ㅈㄴ싸고 검증안된걸로 샀응깨 그럼 어찌것어 그 삿던가게 가서 돈주고 고치고 또 고치고 알것지!이게 테이블 순환인겨 그래서 나는 이걸알고 150밑으로 견적잡지 않는다 참고로내가 견적잡으면 컴터 7년이상 쓴다.니들 컴터가 느려야 컴터 장사가 잘되

    니들 컴터가 정말 느리다면 150이상 견적잡고 주변에 컴터덕후 한명한테 술한번 사주고 맡겨주는게 좋다 또 정신못차리고 컴터가게 아가리에 니들 돈부어주지말고

    3.컴119,컴메딕 사기 어벤져스

    내가 1번 2번 쓴것만 읽어보고 생각만 잘하믄 3번은 읽을 필요도 없어질거고 그때는 니들의 머리가 트이기 시작하면서 정신이 뻔적들거다 그러나 모르는 아그들도 있응깨 후술한다 컴메딕 컴119 이사짜 새끼들이 니들 돈후려 먹고 있는거 그리고 컴119 컴메딕 다 사짜새끼들이라며 후기 써놓은거 걔네들이 알까?모를까? 답은 이미 다알고 있다.근데 걔네들 ㅈㄷ신경안쓴다.어차피 컴퓨터판 지들이 다잡고 있으니 말이다. 컴덕후 라고 하믄 찐따새끼들 이라 생각하고 가까히 하지도 않을뿐더러 가장 컴알못과 모든 인류의 악은 게을음인지라 옆에서 컴덕이 컴알못한테 신나게 설명재껴도 니들 솔까 귀찮잔아 그래서 귀찮아서 결국 컴메딕 컴119 컴터가게 사장들 밥주는거야 알았냐?ㅎㅎㅎ

    좀만 머리가 좋은 사람이믄 컴덕후 애하나 제대로 친구잡아도 평생 니들 컴터주치의 하나 두는건데 말이야 컴119하고 컴메딕 애들이 이런걸 귀신같이 알아 애들아 그래서 컴알못이라 사기쳐도 그건 사기가 아니야 니들은 컴알못이니까 모르니까 7만원 짜리 ssd가 20만원이 되고 접촉불량 컴터 접점윤활제 발라서 다시연결하면 켜지는거 샀던 본체가격되는거고 충격적인건 컴119 컴메딕 인터넷상에서 니들이 사기라고 써놨던 후기들 분석해서 메뉴얼 만들어서 대처하고 있어 ㅎㅎㅎ

    근다고 무슨 세밀한 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다고 관심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당장쓸 워드만 하믄되고 당장 인터넷만할 피시만 있으믄되고 당장 게임할 피시만 있으면되 뭔말인지 알지?

    일단 오늘은 이쯤할게 그리고 시간나믄 컴메딕 컴119 직원 면접이야기 썰좀 풀까해? 니들 보는거 봐서 쓸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