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단순하진 않습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생길 수 있고, 영화를 찍어도 될 정도의 사건도 생깁니다. 오늘은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을 모바일게임에서 찍을 수 있는 게임. Save the girl 공략 및 후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있기에 궁금해서 다운로드 받아보았습니다. 일전에 꿈의 정원이나 행복한 저택 등의 광고에서 위기탈출 게임 동영상 광고를 하고 했었는데요. Save the girl 게임에서 이를 어느정도 구현했습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궁금하셨던 분들이 계실 것 같네요. 오늘 이 시간에는 모바일게임 Save the girl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 03. 29 구글 플레이 스토어 다운로드 수와 평점
Save the girl 게임은 Lion Studios에서 서비스 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다양한 게임들을 퍼블리싱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다수의 광고가 나오는 게임들이네요. 게임 장르는 가볍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퍼즐이나 기타류의 게임들이었습니다. Happy Glass도 한 번 플레이 해보고 싶었는데요. 조만간 플레이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금발의 미인(?)을 위기탈출 넘버원처럼 구출해야 합니다. 내용만 보아서는 전체연령가 일 것 같지만 은근 유해한 것들이 좀 나오므로 12세 이용가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단을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고름 → 성공하면 해당 레벨 클리어, 실패하면 재도전
이 게임의 플레이 영상을 보여 드립니다. 보시다시피 단순하게 두개 중 하나를 선택하기에 한 레벨당 플레이 시간이 1분도 안됩니다. 플래시 같은 느낌의 단순한 동작을 보여주는데요. 선택지에 따라 해당 아이템과의 상호작용까지 나타내고 있어서 나름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일전에 꿈의 정원이나 행복한 저택 등에서 위기 상황에서 선택지를 고르는 일명 위기탈출 넘버원 식의 광고가 성행했었는데요. Save the girl 게임은 이를 어느정도 재현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플래시 같은 느낌에 가벼운 그래픽과 모션인지라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미모의 여성(??)은 좀 부담스러운 캐릭터였습니다. ㅇㅅㅇ;;;
우리의 여자 주인공은 금발에 쭉쭉빵빵 미녀입니다. 그녀는 여러가지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요. 우리는 그녀가 처한 상황에 도움이 될 만한 선택지를 골라주어야 합니다. 가령 위의 스크린샷처럼 바닥에 대형 구멍이 있는 곳을 어떻게 지나가야 할까요? 라는 물음에 뭐가 들어있는 양동이와 나무판자가 제시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나무판자를 선택해서 다리를 만들어 건너가려고 했는데요. 중간에 나무판자가 부서지면서 실패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양동이를 선택하니 안에 시멘트가 있었는지 부어주고 굳어서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 레벨을 클리어 하고 나면 결과창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게임머니 50을 받을 수 있는데요. 동영상 광고 시청으로 4배인 200 게임머니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게임머니는 게임이 도중에 실패했을 때 이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어하지 않고 다시 레벨을 시작한다고 해서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해당 레벨을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 해야 한다는 수고로움만 있을 뿐이죠. 그래서 게임머니를 열심히 모아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납치범(kidnapper)의 등장입니다! 그는 다행히도 TV를 보고 있어서 그녀가 뒤에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우리는 납치범을 피해서 도망가야 하는데요. 주어지는 것은 리모컨과 종이박스입니다. Save the girl 공략 하나 해보자면 종이박스를 선택해서 머리에 쓰고 조용히 다음방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_=
납치범에게 도망가서 다행이다 싶었는데요. 이제는 어떤 크루즈 선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화재가 일어나게 됩니다. 배라고는 하지만 뭔가 아까 방의 연장선상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그래도 화재라는 특수한 상황을 해쳐나가야 합니다.
크루즈 선에서 뗏목으로 탈출한 그녀는 어느 섬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말이 통하지 않는 원주민을 만나게 됩니다. 이 때 막대사탕과 참치캔 중 선택해야 합니다. 위기탈출 넘버원 Save the girl 공략 한 가지~! 참치캔은 줘도 열수가 없어서 원주민이 화를 내며 실패합니다. 사탕을 선택합니다. 저렇게 실패하게 되면 5초의 시간 안에 선택을 하라고 합니다. 게임머니 200을 사용하거나 동영상 광고 시청으로 이어서 한다. 아니면 No Thanks를 외치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느냐 입니다. 저는 아직 초반이라고 생각해서 이어하기보다는 처음부터 다시 했습니다.
이번에는 좀비들이 길거리에 출몰하게 됩니다. 왠지 식물 vs 좀비 (Plants vs Zombies)가 생각나는 스테이지입니다. 다가오는 좀비들에 맞서 유용한 선택지를 골라야 합니다. Save the girl 공략 첫번째는 콩을 선택하고 , 두번째는 압정이 아닌 기름을 선택하셔서 레벨을 클리어합시다.
다음은 지게차를 이용한 스테이지입니다. 앞을 가로막은 나무로 인해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럼 내려서 걸어가!" 라고 이야기 하고 싶지만 지게차가 필요한지 그런 선택지는 없습니다. 그래서 오른쪽에 래버 버튼으로 지게차를 조작하여 나무를 쓰러트리고 지나가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 해본 Save the girl 모바일게임은 초반에는 상식적인 선택지(??) 였다면 레벨이 올라갈 수록 다소 엉뚱한 선택지를 골라야 역경을 해쳐나갈 수 있습니다. 가령 위의 커다란 좀비가 나타났는데요. 핸들 버튼을 누르면 앞 뒤로 가보지만 좀비들 뿐이라 실패하게 되는데요. Save the girl 공략 플레이로 왼쪽의 리모컨을 선택하면 지게차가 로봇으로 변신(??) 하면서 좀비를 무찌르게 됩니다. (헉!!!)
각 레벨별로 한 번 클리어한 레벨은 다시 플레이 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광고 제거 이외에 별다른 인앱결제가 없고, 플레이가 단순해서 플레이 하기는 편합니다. 그러나 몇 번의 선택에서 한 번만 잘못 선택하더라도 해당 레벨의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 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하고 싶지 않다면 게임머니인 골드를 사용하거나 광고를 시청해야 합니다. 또한, 레벨 클리어 시에도 광고가 노출되어서 광고에 대한 피로도가 꽤 됩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가보니 이에 대한 글들이 많았습니다. ㅠ.ㅠ 또한, 플레이 하신 분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플레이 타임이 약 2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Save The Girl 에서는 인앱결제로 광고 제거 아이템이 있습니다. 광고 제거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4,100원입니다. 또한, 게임 내에서 스테이지 완료 시 일정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데요. 이 골드를 몇 배로 받으려면 광고를 선택해서 시청해주면 됩니다.(15초~ 30초) 다만, 한 스테이지가 끝날 때마다 성공했던 실패했던 5초 광고가 붙습니다. 게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테이지 당 플레이 시간이 짧은데 광고가 자주 노출되는 편이라 광고에 대한 피로도가 심한 게임입니다. 이에 쾌적하게 즐기시려면 No Ads를 결제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레벨 두번 정도 깼는데 별점과 리뷰를 달아달라고 팝업창이 나오더라고요. 너무 빠른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ㅇㅅㅇ;;; 두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녀를 안전하게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단순하지만 이해하기 쉬운 게임 플레이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폭력적이거나 가학적, 유해한 요소가 드러날 수밖에 없고, 유머나 비상식적인 선택지들을 선택해야 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이는 사람에 따라서는 개그로 보고 웃어 넘길수도 있겠지만, 제 유머코드와는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선택지도 두개로 단순한 편이어서 퍼즐을 푼다는 느낌은 없었네요. 왠지 모르게 TV 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 플레이를 직접 하고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모바일게임이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모바일게임 위기탈출 넘버원 Save the girl 공략 및 후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사람에 따라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류의 게임을 원하셨던 분들에게는 한 번쯤 해볼만한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하르양이었습니다. [Save the girl 구글 플레이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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