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데니어: 검은색 스타킹이 10~20데니어라면 속살이 다 보인다고 보면 된다. 소위 말하는 "비검스". 성인 여성들이 패션을 위해 신는 경우가 많으며, 서비스직의 경우 '교복'과 마찬가지로 싫어도 신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검은색 정장과 잘 어울린다. 보온성은 아주 낮으며 10대 학생들이 교복에 착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오히려 착용할시 어른들 스타킹을 신었다고 혼나는 경우도 있다. 쓰이는 원단이 상대적으로 적어 가격이 하나에 1,000원~2,000원 사이로 저렴해서 10개 이상의 묶음 상품으로 나가는 일이 잦다. 나일론 소모가 많은 문제로 인해, 이 정도 데니어에서는 보디 스타킹이 생산되지 않는다. Show
3.2. 길이 구분[편집]좌측부터 앵클 삭스, 판타롱 스타킹, 밴드 스타킹, 팬티 스타킹, 하이 웨스트 팬티 스타킹, 보디 스타킹(어깨길이), 보디 스타킹(온몸), 젠타이. 길이 명칭 기타 발목 앵클 삭스 긴바지를 착용할 때 신는다. 무릎 아래 판타롱 스타킹[12] 8~9부 바지 착용 시 주로 신는다.[13] 허벅지 위 밴드 스타킹[14] 주로 패션용으로 신으며, 실리콘 밴드 처리가 되어 있으나 가터벨트가 없으면 흘러내리기 때문에 실생활에서는 불편하다. 배꼽 팬티 스타킹[15] 가장 많이 착용하는 스타킹. 사람에 따라서 스타킹 신는 것을 즐기는 경우에는 긴바지를 입고 속에 신기도 한다. 남자가 신는 경우는 발레리노. 배 위 팬티 스타킹 주로 압박 스타킹에 많은 사이즈로 복부를 압박해서 똥배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신는다. 흉부 위 이상 보디 스타킹 페티시 용도로 많이 신는다. 물론, 겨울에는 내복 대신 신기도 한다. 에어로빅 선수나 발레리나도 많이 신는다. 완전히 온 몸 젠타이 주로 특수한 용도로 신는다. 3.3. 재질 구분[편집]스타킹의 재질 구분은 크게 4가지이다.
20세기 이전처럼 실크로도 만들 수 있고 이러한 실크 스타킹은 지금도 나오기는 하나 재질이 재질인 이상 합성섬유에 비해 가격의 차원이 달라져 계속 쓰고 버려야 하는 소모품으로서 실격이다. 또한 실크는 합성섬유같은 신축성을 바랄 수 없어 가터벨트가 필수가 되어 불편하니 일상 생활용으로 실크 스타킹을 계속 착용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때문에 실크 스타킹은 예식 등의 특별한 행사용 복장에 코디네이트하거나 성적인 만족감 향상을 위한 수요만 소수 존재한다. 그 이외에는 면으로도 만드는데 어린이용 타이츠는 면으로 만든 스타킹이라고 보면 무방하다. 더욱 특수한 목적의 비닐 스타킹은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착용하지 않으며 패션모델이 아닌 이상 거의 입을 일이 없다. 비닐로 옷을 해 입는 건 이 분이 유명하다.
4. 여성과 스타킹[편집]스타킹은 모에 요소이기도 하지만 워낙 일상화된 여성용 의류이다 보니 일반적으로 쉽게 볼 수 있는 복장, 즉 정장 차림의 아가씨나 정장/세미 정장 복장의 장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흔히 볼 수 있다. 패션용 아이템으로서 양말보다 더 얇은 특성은 자연스럽게 하체에 달라붙어 시선 분산을 더 잘 시키며, 겨울에 신는 타이츠 수준의 두꺼운 스타킹은 보온용으로 바지가 그리 부럽지 않은 수준까지 올라온다. 봄가을에도 추운 날은 엄청 추워 봄이 왔다고 바로 맨다리로 방향 전환을 하기는 어렵다. 사실 한겨울에 교복과 사복, 중학생과 아주머니 상관없이 양말만 신고 다닐 수는 없다. 바지를 입으면 모를까 치마를 입어야 하는 여성들은 하복부와 다리가 추위에 그대로 노출되는 치마를 입으면서 맨다리로 있을 수 없으니 기모 타이츠 등 검고 두툼한 스타킹을 신을 수 밖에 없다. 여성들 중에 스타킹 신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은 긴 바지안에 스타킹을 신고 다니기도 한다. 5. 모에 요소[편집]자세한 내용은 스타킹/모에 요소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스타킹의 다른 용도[편집]군대에서는 행군할 때 신으면 양말보다 마찰이 적어 물집이 안 잡힌다는 소문이 돌기도 하며 실제 행군을 많이 하는 특전사 등지에서는 종종 활용하는 듯. 또 혹한 속에서 GOP 등 철책 근무에 임하는 경우에도 가끔 사용한다고. 전방에 있는 군인에게 팬티스타킹을 선물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애초에 스타킹이 마찰로 인한 피부 손상 방지용으로 나온 군용 의류였으니 원래대로 돌아간 것이다. 7. 재활용[편집]대부분이 그냥 버려지기는 하지만 극히 일부이나마 올이 나간다 하더라도, 몇가지 재활용이 가능하다. 스타킹을 여성용 양말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8. 남성용 패션 아이템으로의 스타킹[편집]남성용으로는 주로 동내의의 대체재 또는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된다. 흔히 볼 수 있는 방한용 남성 타이츠와는 뭔가 다른 느낌이라는 평도 있다. 군대에서 특히 최전방 부대에서 근무하는 군인들은 내복만 입으면 추운 경우가 있어서 스타킹을 내복하고 같이 사용하는 군인들도 있다. 스키니진을 입을 때 일반 내복 대신 입으면 확실히 좋은 물건인데, 일반 동내의는 스타킹에 비해 두껍고 풍성한지라 스키니 팬츠 안에 껴입으면 옷맵시가 살지 않기 때문이다. 남성용 팬티스타킹 옷맵시를 그렇게 죽이지 않으면서도 방한효과가 크게 떨어지지 않기에, 타이츠가 갖는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스타킹 패티시를 가지고 있는 남성들이 적지않게 있어서 모에요소로 활용되기도 하고 패티시와는 별개로 스타킹 신는 것을 그냥 즐기는 사람들은 긴 바지 안에 입고 다니기도 한다. 9. 관련 문서[편집]
[1] 중세 유럽 남성 복장을 보면 흔히 7부 길이 바지와 함께 신는 하얀 스타킹이 그 예시다.[출처] 위키미디어 커먼즈.[3] 사진 속의 루이 14세는 실제로 당대에 각선미로 유명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당대에 그려진 루이 14세의 전신 그림은 대체로 다리 부분을 무척 강조하고 있다.[4] 여성복 중에는 남성복에서 기원한 것들이 많다. 가터벨트도 잘 흘러내리는 타이츠를 붙들어 매기 위한 남성용 옵션이었고, 하이힐도 본래는 기병이 승마를 할 때 등자에서 발이 이탈하지 않게 하려고 만들어진 것이며, 미니스커트 역시 바지가 없던 고대 로마 시절의 남성복이었다.[5] 물론 본연의 보온 목적도 무시할 수 없었다. 당시는 건물의 단열 수준도 낮았고, 난방 능력도 그렇게 좋지 않아 드러난 다리가 추웠기 때문[6] 기존에는 낙하산의 재료로 실크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실크는 가격도 비싸지만 주요 생산국이던 일본 제국과 서방의 관계 악화로 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이 때 실크의 대체품인 나일론이 군수품으로 주목받게 된다.[7] 2차 세계 대전 종결 직후 나일론을 생산하던 듀폰은 바로 나일론 및 나일론 스타킹의 안정적인 공급을 선언하고 연말까지는 공급 정상화를 약속했다. 하지만 실제 듀폰의 계획보다 스타킹 생산량 회복은 더디었으며 1945년 9월부터 공급이 안정화된 1946년 초까지 수 차례 공급 부족으로 줄을 서고도 스타킹을 사지 못한 여성들이 상점 뒤집기를 시전한 것이 나일론 폭동이다. 듀폰은 이를 소비자들의 사재기 탓으로 돌렸지만 소비자들은 듀폰이 가격방어를 위해 일부러 공급을 줄인다고 생각했고, 이러한 시장의 반감은 수 년 후 듀폰에 대한 반독점법 제소 시도로 이어져 이에 굴복한 듀폰은 타사에 나일론 라이선스를 주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