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유령선 하는 법 - loa yulyeongseon haneun beob

로스트아크 유령선 공략 - 시간, 위치, 베럴드, 로아 보상

로스트아크에서 특정 시간대마다 등장하는 유령선은 거래 가능한 원한 전설 각인서를 포함해 정말로 괜찮은 아이템들을 대거 획득할 수 있어 로아 유저에겐 필수 중의 필수 과제로 뽑히고 있습니다. 다만 뉴비분들은 유령선 종류가 너무 많고 접근조차 어려워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본 글에서 1부터 10까지 전부 정리해볼까 합니다.

로스트아크에는 악몽을 떠도는 유령선, 그림자를 헤매는 유령선 그리고 폭풍을 부르는 유령선 총 3개의 유령선이 존재합니다. 각각의 유령선은 보상과 난이도가 다른데, 폭풍을 부르는 유령선의 요구 아이템 레벨이 1,370으로 가장 높고 보상도 좋기에 로아를 어느 정도 플레이한 유저들에게 있어 유령선 이라 함은 파푸니카 오른쪽에 위치한 폭풍을 부르는 유령선을 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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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에 최대 3번까지 참여가 가능한 로스트아크에서 유령선의 등장 시간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등장합니다. 때문에 유령선이 열리기 5~10분 전쯤 파푸니카 오른쪽 바다에서 기다려주시면 되는데요. 주의하실 점은 유령선은 망자해역 안에 있기에 해역 밑에서 대기해 준 뒤 59분쯤 유령선으로 출발해 주시면 됩니다.

유령선에 입장하기 전 채팅을 보면 유령선 파티 모집, 베럴드 파티 모집 등 수많은 파티 모집 채팅이 댓글에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티에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들어갈 경우 확실히 효율적인 부분이 존재하는데요. 이는 유령선에 입장 시 공속 20% 및 이속 40% 감소 디버프가 걸리기 때문인데, 선원 베럴드를 보유 시 디버프를 상쇄시켜줄 뿐만 아니라 무려 60%의 물리 피해 감소 및 공격력 120% 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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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럴드는 에이번의 상처 전용 선원으로 이를 사용하기 위해선 에이번의 상처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는 일일 에포나 의뢰 중 하나인 '스산한 밤안개'를 12회 완료하여 평판 보상으로 수령할 수 있는데요. 1주일에 총 3번 유령선에 방문할 수 있기에 약 한 달이라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일일 에포나 의뢰 즉시 완료권을 사용 시 12일 만에 획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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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번의 상처를 획득했다면 선원 베럴드를 획득해야 합니다. 베럴드는 파푸니카 지역의 니아마을에 있는 NPC 이아루에게서 해적 주화로 교환할 수 있으며 2만 주화는 영웅 등급, 4만 주화는 전설 등급, 8만 주화는 유물 등급의 선원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단 로스트아크를 1년 정도 플레이한 필자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베럴드 사용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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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어 유령선에 입장을 완료했다면 스킬을 모두 퍼부어 주시면 됩니다. 당연히 빨간 장판과 보스의 스킬은 피해주셔야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보스의 스킬이 안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혹여 스킬을 피하지 못해 죽더라도 무제한으로 부활이 가능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유령선의 경우 회복 물약이나 폭탄, 회오리 폭탄과 같은 배틀 아이템을 사용하지 못하니 이 점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