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타워 시아준수 - losde tawo siaju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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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준수와 조인성이 산다는 롯데월드타워 집을 산다면? (재미로 보는 세금계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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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준수와 조인성이 산다는 롯데월드타워 집을 산다면? (재미로 보는 세금계산..)

Yourupe 2021. 1. 25. 22:08

그들이 지금도 사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초반에 그 곳에 사는 유명인들로 유명했어서 (?) 제목을 이렇게 써보았다.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가 사는 롯데월드타워 집 내부를 볼 수 있는 영상. 

사실 유튜브에 보면 부동산업자들이 올린 듯한 다양한 매물들의 내부를 볼 수 있는 영상들이 꽤 있다.

롯데월드 타워 집..의 풀네임은 아마도?? "롯데 시그니엘 레지던스"인 듯 하다.

솔직히 나는 이 곳에 정말 살고 싶다. (충분히 돈이 있다면ㅋㅋㅋㅋ)

이유라면.. 

개인적으로 높은 곳을 워낙 좋아해서 전망대도 여러번 다녀왔고,

결정적으로는,, 오랫동안 살던 지금 집의 정말 탁 트였던 전망이 갑자기 어느날 신축건물로 막혀버려서 ㅠ 너무 답답해졌다.. 이사를 간다면 다시는 앞에 뭐가 갑자기 생겨 시야를 막을 일이 없는지를 철저히 볼 생각이다.. 원래 이렇게 전망 따지는 성격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나름 소소하게 즐기던 것이 갑자기 어느날 사라져버리니.... 더욱 집착하게 된 듯 하다.

여하튼 그런 의미에서 시야를 가릴 것 없어보이는 롯데타워 집.. 아니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너무나 완벽한 것...

서론이 길었다.

여하튼 돈이 충분히 있다고 가정하고 매매가를 한 번 알아보았다.

46억원! 방이 (겨우) 두 개이다. 남향이고.. 층수는 마침 46층이다 (ㅋㅋㅋ;;;)

계약면적은 107평(354m) 전용면적은 42평(139m).. 방수/욕실수는 2/2, 관리비 150만원. 

전용률이 39%....

2억 1,160만원.. (오피스텔이라 취득세가 4%대로 비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보유세가 있단 말이다.

네이버부동산에 따로 안나와서 좀 찾아보니 46억 해당은 아니나 참조할 만한 기사 내용이 있었으니..

전용 252m (76평)이 83억원에 팔렸는데, 보유세가 4,500만원이라고 한다. 

(한편, 위와 비슷한 평수에 비슷한 가격인 한남더힐의 경우는 시가표준액이 높아 보유세가 6,500만원이라고.. 시그니엘은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계산이 다르다고 한다)

결론은..? 어찌어찌해서 저 취득세 중개 보수 등등 다 주고 저 46층의 46억 매물을 샀다! 거기서 끝이 아니라 저.. 누군가의 연봉 정도 되는 금액을 보유세로 매년 내야한다는 것. (그것도 앞으로 법이 또 어떻게 바뀌면 훅 올라갈 수도 있는 것)

이건 뭐 로또 두 번 정도 되서 전액으로 집을 산다고 하면 (20억대 당첨 2회 가정), 보유세 못내서 끝이다 ㅎㅎㅎ

알았다.. 역시 부담스러우니,, 그럼 월세를 알아보았다.

월 1,200이면 1년이면 월세로 나간 돈만 1억4천인 것... 허헛..

허 이거 월세수익은 나쁘지 않을수도..?

위에 말 나온 김에 비슷한 가격대의 (방탄소년단이 살았었다는 - 현재는 모르겠다) 한남더힐을 한 번 찾아보았다. 그나마 비슷한 가격대는 50억원. (실거래가는 38억이라고 나온....)

하지만 여기는 방이 4개다. 평수는 전용 52평, 관리비 65만원, 

취득세 1억 7500 (그나마 위 시그니엘이 오피스텔이라 취득세가 2억 넘는 것에 비하면 저렴한 편)

그리고 이건 보유세 정보도 있다! 2,457만원이군! 그나마 중소기업 신입 연봉정도인가..

결론은.. 돈이 계속 어디선가 들어오고 있다면 살 수 있다!!

이상!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인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10년만에 지상파 TV에 출연한 김준수가 이 곳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새 파일럿 ‘공유의 집’ 1회에는 자택에서 출연 중인 김준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노홍철, 박명수 등 패널들은 "그냥 부자가 아니라 큰 부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하나는 "빈부격차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김준수는 "집이 혼자 있기엔 크다 보니 공허하고 외롭다"고 털어놨다.

김준수의 자택은 테헤란로가 한 눈에 보였다. 명품샵 못지 않는 드레스룸, 두바이 호텔 버금가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슈퍼카' 사랑으로 유명한 만큼 마이바흐를 비롯한 초고급 명차의 키가 무심하게 놓여져 있었다.

김준수가 거주중인 곳은 국내 최고가로 알려진 롯데 시그니엘 레지던스 오피스텔이다.

그는 2017년 8월 44층 전용으로 154.58㎡대의 오피스텔을 48억 3900만 원에 매입했다. 하지만 이후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경매에 넘어가 이슈가 되기도 했다.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김준수는 1월 기존에 거주하던 삼성동 미켈란147에서 시그니엘로 주소지를 이전했다. 하지만 자신이 매입한 44층 오피스텔이 아니라 67층 오피스텔(245.03㎡)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수는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추가 매입한 후 잔금을 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평수는 89억 4000만 원대에 거래된 바 있다.

시그니엘에는 김준수 외에도 많은 유명인이 거주 중이다. 김준수와 함께 조인성도 2채를 매입해 부모님께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자택이기도 하다. 방송인 클라라 또한 신혼집으로 시그니엘을 선택해 이목을 끌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제일 저렴한 게 40억 원"이라며 "가장 최고급은 340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곳은 전국에서 기준시가가 가장 높은 오피스텔로 알려졌다.

롯데월드타워 지상 42~71층 서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집에서 한강과 함께 서울 일대를 아우르는 조망이 압권이다.

뿐만 아니라 6성급 호텔에서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 조식 뷔페, 케이터링, 방문 셰프, 하우스키핑, 베이비시팅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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