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뉴스1] 김규빈 기자 = 직장인 김모씨(29)는 퇴근 후 영화를 보면서 맥주 한 캔을 마시는 버릇이 생겼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저녁약속이 줄어들고,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는 밖에서 술을 먹는 날이면 모임이 끝나기 전에 술잔을 비워야 한다는 생각에, 짧은 시간 폭주하는 습관까지 생겼다. 매일 술을 마시다보니 김씨의 주량도 늘어, 매일 밤 소주 한병을 마시지 않으면 우울해 잠이 오지 않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덜컥 겁이 난 김씨는 병원을 찾았가 의사는 김씨에게 '알코올 사용장애' 판정을 내렸다. '알코올 사용장애'란 과도한 음주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기능에 장애가 오는 질환이다. 김씨처럼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거나, 우울해지는 경우 역시 알코올 사용장애에 해당한다. 술로 인해 직업·사회적 기능이 떨어지고 동료, 가족, 친구 등과 갈등이 생기면 알코올 사용 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다만 국민 건강지침이 정한 '덜 위험한 음주량'은 하루 기준 맥주 200cc 3컵(600cc). 소주 2잔(100ml), 막걸리 2홉(360ml). 포도주 2잔(240cc)으로 이 보다 더 많이 마시면 과음에 해당한다. 김병성 경희대의료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뉴스1>에 "쉽게 생각하면 자신의 주량을 넘어 술을 마시고, 스스로 통제를 잘 못하는 경우가 꾸준히 생길 때 알코올 사용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며 "의식을 잃기 전까지 마신 술의 양을 '주량'으로 보는게 아니고, 알딸딸하고 좋은 상태에 도달할 정도까지 마신 술의 양을 '주량'으로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량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ALDH(아세트알데히드 분해 효소)의 정도에 따라 결정이 되는데, 선천적으로 이 분해효소가 없는 사람도 있고 많은 사람도 있다. 우리나라 사람의 20%는 ALDH가 없다"며 "다만 술도 (다른 약물들과 마찬가지로)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자주 꾸준히 마시다보면 주량이 조금은 늘게된다"고 했다. 그렇다면 매일 맥주 한캔씩 혼자 마시는 것과 일주일에 한번씩 소주 3병을 비우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위험할까. 전문가들은 둘 다 몸에 좋지 않지만, '많이'보다 '자주' 술을 마실 경우 알코올 사용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했다. 하루에 한 캔씩만 마신다고 해도 주량이 늘게되면 마시는 술의 양 자체가 늘어나게 되며, 매일 술을 마시는 습관자체를 교정하는 것이 더 어렵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게 되면 간에서는 알코올을 대사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간 독성물질에 의해 간세포가 직접적인 손상을 받게 되기 때문에, 간의 회복이 점차 더뎌질 수 있다. 알코올 사용장애 발병에는 가족력, (술에 잘 접근할 수 있는) 환경적 요소, 심리적 요소가 모두 영향을 끼치지만,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가족력이다. 부모가 알코올 문제가 있는 경우 높은 확률로 반사회적 성향이 있을 수 있고, '힘들 때 술을 마시면 된다'는 그릇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초기 재활치료(2~4주)를 모두 마친 경우, 반사회적 성격장애가 동반되지 않은 경우, 가족·연인 등 정서적 지지자가 존재할 경우, 법적인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는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소주 한 병의 알콜함량은 맥주 몇 캔과 같을까요? 경기가 어려워지면 소비가 늘어난다는 그것.. 바로 소주 입니다. 모든 주류에는 알코올 함량이 적혀있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반 소주는 약 16~18도 알코올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코올의 종류는 여러가지입니다. 에틸알코올이 소주에 있는 알코올입니다.마시면 취기를 느끼게 해주는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은 정확히 에틸알코올(C2H5OH) 입니다. 즉, 에틸알코올의 함량에 따라 취하는 정도에 변화를 줍니다. 국산 베스트셀러 소주참이슬 후레쉬와 카스맥주를 기준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참이슬 후레쉬 소주는 한 병이 360ml 이고, 알콜도수가 16.9도 입니다. 그리고 카스맥주 작은 캔은 355ml 이고, 큰 캔은 500ml 입니다. 알코올 함유량은 4.5도 입니다.
위의 3개의 주류에 들어간 순수 에틸알코올의 햠량을 계산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참이슬 후레쉬 = 60.84ml * 카스 작은캔 = 15.975ml * 카스 큰캔 = 22.5ml 여름이면 항상 생각나는 이것 즉, 카스 작은 캔을 3.8개 마시면 참이슬 후레쉬 1병과 동일한 알코올을 마시게 됩니다. 또한 카스 큰 캔을 2.7개 마시면 참이슬 1병과 비슷하게 취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의료짜투리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질병과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역대 서양미인 32명 (0)2020.06.17[의사연봉순위] 의사의 평균연봉이 1억을 초과하는 이유 (2)2020.06.16[포브스] 수명이 가장 긴 동물 Best10 (1)2020.06.11[국가별 평균수명] top 10 (0)2020.06.09[의학/치의학/한의학] 일반의, 전문의 비율을 알아봅시다. (0)2020.06.08사람마다, 그리고 같은 사람이라도 환경과 상황에 따라서 주량은 달라질 수 있다. 주량은 같은 양의 술을 먹어도 혈중 알코올 농도가 얼마나 느리게 올라가는가, 그리고 같은 혈중 알코올 농도라도 신경과 신체가 얼마나 영향을 받는가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주량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3. 상세[편집]보통 대한민국 남자의 평균 주량은 소주 한 병~ 한 병 반. 여자의 경우는 반 병~ 한 병 정도이다. 여성들은 실제로 소주 반 병에 해당하는 3~4잔인 경우가 많으며 한 병을 다 먹고도 술을 마신 티가 나지 않는다면 엄연히 잘 마시는 편이다. 단순히 몸무게 차이에 의한 간의 크기 차이 뿐만 아니라 여성은 남성보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디하이드로제네이즈 라는 효소가 더 적으며, 같은 몸무게의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혈류량이 적다. 때문에 똑같은 키와 몸무게를 가졌더라도 남성은 여성보다 알코올을 더 손쉽게 분해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알코올 분해는 수많은 변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남성이라고 지나치게 주량을 과대평가 했다가는 험한 꼴을 보게 될 것이다. 주량 뻥튀기가 심각하게 많이 되어있으나 보통 남자는 소주 3병, 여자는 소주 2병이면 매우 잘 마시는 편에 속한다.간 기능이 좋을수록 주량이 강한 편. 주량이 상당한 사람의 경우 '말술'을 먹는다고 표현한다. 반대로 한 잔도 마시지 못하거나 두 잔 이하인 경우 알쓰 혹은 술찌라고 한다. 사실 알콜 분해 능력은 태어날때부터 자신의 유전자대로 거의 정해져 있어서 사람마다 제각각으로 위에 나온 평균에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4. 오해[편집]술을 자주, 적게 마셔주면 주량을 늘려나갈 수 있다는 말이 있지만 과학적으로는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사람의 주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대부분 신체적 요건이므로 유전에 따라 결정되며, 후천적으로 변하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가능은 하지만 개선이 유의미하지 않고 영구적이지도 않으므로 시도할 가치가 전혀 없다.[4][5] 일반적으로 유전성향에 의해 부모가 술을 잘 마시면 자식도 똑같이 술을 잘 마시며, 덩치가 클수록 혈액량이 많아 혈중 알코올 농도가 쉽게 높아지지 않기 때문에 술에 대한 내성이 강한 편이다. 5. 여담[편집]한국문화 특성상 직장생활을 원활하게 해주는 요건 중 하나다. 주류회사는 업무 특성상 당연하다고 봐야 할지 모르겠으나 일반적인 회사라도 소주는 몇 병 맥주는 몇 병 마시는지 직간접적으로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6. 참고 항목[편집]
[1] 공자는 학식과 인품이 뛰어난 사람이었다. 역사서에 따르면 그는 몸이 비틀거리고 정신이 흐트러질 때 까지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2] 사람은 몸무게의 약 8%의 정도의 혈액을 가지고 있다.[3] 참고로 과거 대학가에서 술자랑하던 악습이 남아 있던 시절 기준은 25도 경월소주였다.[4] 실제로 연구 결과 자주 마셔주면 주량이 세지긴 하는데, 인간의 에탄올 분해 효소 중 선천적으로 분비량이 유전자에 의해 정해진 효소(ALDH)와 환경에 따라 분비량이 증가할 수 있는 효소(MEOS: Microsomal Ethanol Oxidation System, 그리고 과산화소체카탈레이즈)가 따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효소가 알코올 분해에 관여하는 비율을 나눠 보면 아무리 잘 쳐줘도 최대 75:25에 불과하다. 쉽게 말해 그 쓸데없는 훈련을 했을 때 이론상 최상의 결과가 주량 25% 상승에 불과하며, 평균적으로 보면 술을 자주 마시는 환경에서도 MEOS는 분해 과정의 10% 수준만 참여하기 때문에 25%를 최대치로 뽑는다는 보장은 당연히 없다. 즉 뻘짓을 해봐야 주량 10% 증가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 때문에 술을 자주 마셔서 주량을 늘리려고 하는 것은 결국 건강만 해치는 미련한 짓이다. 말 그대로 초고속으로 뇌졸중을 비롯한 온갖 성인병으로 향하는 지름길이니 이상한 생각은 하지 말자.[5] 심지어 조금만 생각해 보면 주량이 25% 증가한다고 해도 아무짝에 쓸모없다. 맥주 2000cc가 주량인 사람이 500cc 한 잔 더 마실 수 있게 된다고 뭐가 크게 달라지겠는가? 그걸 얻기 위해 간을 혹사시키는 훈련을 통해 저런 효소들을 더 많이 분비시키는 것은 가성비가 나빠도 한참 나쁜 뻘짓이라는 결론을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6] 술자리를 관찰해보면 안주킬러들은 웬만해서는 잘 죽지 않는다. 관찰할 정신이 남는지는 논외로 하고[7] 물론 술의 알코올인 에탄올은 분자 자체가 작고 위벽으로도 흡수되며, 따라서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같은 '소화가 필요한' 성분들보다 흡수가 훨씬 빠르다. 안주를 먹는답시고 술도 급하게 마시면 어찌됐든 버티기 어려울 것. 맥주한캔 소주몇?500ml 맥주 한 캔에는 약 16g, 소주 반병에는 약 30g의 알코올이 들어 있다.
소주 몇병 주량?보통 대한민국 남자의 평균 주량은 소주 한 병~ 한 병 반. 여자의 경우는 반 병~ 한 병 정도이다. 여성들은 실제로 소주 반 병에 해당하는 3~4잔인 경우가 많으며 한 병을 다 먹고도 술을 마신 티가 나지 않는다면 엄연히 잘 마시는 편이다.
맥주 한 병 몇 잔?뜨아~~!! ) 이상하게 소주병(맥주병)의 용량과 소주잔(맥주잔) 이 인원수대로 딱 맞춰 떨어지지 않는다. 맥주 한병을 이 잔에 따르면 2잔 반 정도 된다. 소주 한병도 이 잔에 따르면 6잔 반에서 7잔 정도 나온다.
맥주500cc 소주 몇잔?이는 맥주(500cc) 2잔, 막걸리(760㎖) 1병, 소주(360㎖) 2/3병, 위스키 3잔에 해당하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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