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치즈감자 소스 - mamseuteochi chijeugamja sos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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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케이준양념감자와 어니언치즈감자튀김 비교 (칼로리)

해상운송에 문제가 생겨서,

요즘 패스트푸드에 감자튀김이

제공이 안된다는 뉴스를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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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먹을 때 없으면

너무 허전한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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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먹던 롯데리아, 맥도날드에서

방향을 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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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명일점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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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키오스크로 주문이네요.

오늘은 뭘 먹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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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주문하면서

케이준 양념감자 스몰 사이즈와

어니언치즈감자를 주문합니다.

(변경 시 천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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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준 양념감자 S 313 칼로리

어니언치즈감자 458 칼로리

나트륨은...? 눈 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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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곳이라

언제나 와도 손님들이 바글바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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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부분 다들 포장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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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맘스터치가 다른 곳에 비해서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알았지만,

30분 넘게 기다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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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픽업하실 분들은 꼭 배달 앱으로

미리 주문해놓고,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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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주문과 매장 주문이 뒤섞여서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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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의 대표주자 싸이버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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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되면서 맘스가 아니라

계모 버거가 됐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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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이 바삭하고 속은 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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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 같은 너겟스타일이 아닌

순살 치킨처럼 두툼한 스타일의 치킨 패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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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의 붉은 속살은 닭고기에 함유된

미오글로빈 (붉은 육색소 단백질)로 인한

핑킹 현상이라고 하니 안심하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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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치킨 싸이버거는 매콤한 소스가 들어있는데,

싸이버거와 큰 차이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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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의 주인공은 따로 있습니다.

구황작물의 마니아인 제가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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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어니언 치즈와

케이준 양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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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준 특유의 감칠맛과 짭짤한 맛

그리고 포슬포슬한 식감의 감자가

참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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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간이 세서 그런지 먹다 보면

목이 막혀서 자꾸 마실 걸 찾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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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와 어니언 가루가 듬뿍 올라간

자극적인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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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포장하는 것보다는

매장에서 바로 먹어야 맛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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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소스와 가루가 포테이토튀김을 금방

눅눅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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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함이 없는

뭔가 흐물흐물한 식감이 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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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양념이 되어 있는

케이준 감자에 소스가 더해지니,

굉장히 부담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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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터는 그냥 오리지널

감자튀김만 주문하기로 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