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보통 메인보드보다는 하드 나가는게 먼저인거 같긴 합니다 근데 역시 까보기전엔 모르죠 메인보드도 생각보다 잘 죽는 녀석이죠. 속된 말로 까보기 전엔 모르는겁니다. 아니오...보드 잘고장납니다.특히 애 면 아 보인다 보여! 우연히 제 그녀석도 3명중 2명이... -애-도 그렇고 -바-도 그렇고... 한 70%는 램 접불로 대충 살더라고요.. 컴터 안켜진다하면 대부분 램 접불이던데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건질 모르곘습니다. 램마다 두께가 다른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핀이 엄청 약해서...삼성램이 두꺼운 편이라서 에즈락 같은 회사들 메인보드에서 슬롯이 죽는 경우도 있었어요. 사실 메인보드 불량률이 가장 높은게 맞긴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론 고장의 절반은 메인보드 고장이였습니다 저는 파워,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순으로 고장률이 높았습니다 예전에 일할 때 G31/G33 계열 싸구려 보드들을 많이 썼었는데 당시에 고장률이 상당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메인보드에 워낙 많은 부품들이 모여있다보니 불량이 많을 수 밖에요. 원래 사운드카드, 랜카드, IO카드 이런것들이 다 외장카드였잖아요. 고장 일수도 있는데... 그걸로 새로사야된다 하며 돈 20만원 부르는게 이상한거죠. 램 슬롯 접점 있죠? 그게 생각보다 잘 산화 되는데, 지금까지 폐컴퓨터들 수리하면서 느낀게 거의 다 램 접촉불량을 모르고 버린게 많더라고요... 진짜 램 접점 청소 및 소켓 변경으로 살아나는게 요새 어찌나 많은지 앞으론 램도 CPU처럼 장착하는 방식을 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 보드 잘 죽기는 합니다. 그래픽카드도 잘 죽구요. 심지어 CPU업체 다녔던 분은 CPU가 그렇게 잘 죽는다고... 메인보드 1. 전면USB 정전기 타고 메인보드 바이오스 날라감 및 부팅 불량 2번 다 겪어본 것들입니다 노쓰우드 시절 씨퓨 불량 1번 파워 나감 2번 하드디스크 2번 VGA보관용 신품 불량 2번 : 10여년전 예긴데 냉납 알았으면 고칠 수도 있었을 듯 싶습니다 제 보드는 내부 배선 정리나 시스템 쿨러 깔거나 먼지좀 털면서 램 좀 툭 건드리면 바이오스 화면
진입도 없이 팬만 도는 램복치입니다. 컴퓨터에서 부품이 죽는다고 하면 보드가 죽는게 제일 흔하기는 하죠. 메인보드가 파워처럼 동반자살까지는 안 가도 명줄이 꽤나 짧기 때문에 (소니타이머의 일종이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근거가 있긴 합니다. 그래도 램을 제일먼저 확인하는 게 좋겠죠. 잘 가긴 하는 거 같아요. 저도 뭔가 죽은건 보드와 하드디스크...가끔 AMD 그래픽카드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픽카드는 죽었다기 보다 블랙아웃현상 (갑자기 굉음과 함께 화면 깨지더니 리부팅)이 주였구요. 컴모사에서 불량이라고 보드 20장 보내면 불량은 3장 나올까 합니다. 더 웃긴건 뭔지 아세요? 맨날 그보드에 그 시피유 지원안된다고 노래를 불러도 멋대로 판다음 불량이라고 반품해요. 최근 들어서는 램이랑 VGA카드 접촉 불량이 꽤 많았습니다. 따지고 보면 메인보드에 차 있는 정전기 탓이겠죠. 메인보드는 의외로 쉽게 고장나는 물건인데 특히 LGA로 넘어오면서 핀이 너무 쉽게 죽죠. 생각보다 메인보드가 많이 고장납니다. 다만 최우선 점검 순위는 주기억장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