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숫가루 우유 비율 - misusgalu uyu biyul

숫가루는 갈증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적인 음료와 달리 여러 곡물을 갈아서 만들기에 ‘맛있는 한 끼‘의 식사가 될 수 있는 음료이다. 다만, 직접 타서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특히 재료 자체에 당분이 적고 곱게 갈은 가루여서 물, 가루, 설탕의 황금비율을 알지 못하면 너무 뻑뻑해서 목넘김이 어렵거나 너무 연해서 맛이 밋밋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Spoiler

미숫가루 우유 비율 - misusgalu uyu biyul

미숫가루 황금비율은  200ml(물) : 3(가루) : 1(설탕)이다. 이 비율로 미숫가루를 타면 농도가 너무 묽거나 걸죽하지 않아서 목넘김이 편안하고 단맛도 적당해서 목이 마를 때 빠른 갈증 해소와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사실 이상적인 조합은 물보다 우유, 설탕보다 꿀이 낫다. 우유와 꿀을 사용하면 미숫가루가 가진 고유의 텁텁함이 완전히 사라지고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강해져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는 음료가 된다.

local_hospital세프Tip : 미숫가루는 물에 잘 풀어지지 않기에 그릇보다 텀블러에 넣고 흔들어서 타는 것이 훨씬 편하다. 또한 얼음틀에 넣고 얼리면 웰빙 아이스크림이 따로 없다.

미숫가루 우유 비율 - misusgalu uyu bi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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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식이든 금비율이 존재하잖아요? 미숫가루 누구나 다 좋아하죠? 아직 안먹어본사람 제외ㅋㅋㅋㅋ 전 시원하게 얼음동동 띄운 미숫가루도 좋아하고 따뜻하게 호호 불어먹는 따뜻한 방법으로 타는 미숫가루도 엄청 좋아해요. 미숫가루는 현미, 보리, 콩, 찹쌀, 깨, 등등 여러 가지 곡물을 영양소가 파괴없이 볶아서 가루로 만든거에요. 미숫가루 한잔을 마시면 한공기의 잡곡밥을 먹는효과 라고하니 바쁜아침 식사대용으로도 더없이 좋은 미숫가루지요. 그러나 맛없게 타면 더 없이 맛없는거 아실랑가요? 미숫가루 맛있게 타는법 별거 없어요 넘나 쉽지요. 

물과 우유 혹은 두유에 타는법이 있어요

1. 물에 타는법 미숫가루 맛있게 타는 방법

(보리차에 타면 더 맛있어요)

물 200ml 

미숫가루 3 

스푼설탕 1.5 스푼

소금 아주 아주 쬐끔

물100ml에 나머지가루들 다 넣고 미숫가루가 뭉치지않게 잘 섞어주세요 지그재그로 섞는게 더 잘섞여요 나머지 물 100ml 넣고 섞어주세요. 우유에 탈때보다 설탕이 조금 더 들어가야 맛있어요. 시원하게 드실거라면 얼음동동 띄우면 되요

(두유도 맛있어요)

우유 200ml 

미숫가루 3 

스푼설탕 1 스푼

소금 아주 아주 쬐끔

Tip 물보다 설탕량이 더 조금 들어가요. 우유100ml에 나머지 가루들 다 넣고 미숫가루가 뭉치지않게 잘 섞어주세요 지그재그로 섞는게 더 잘섞여요 나머지 우유 100ml 넣고 섞어주세요시원하게 드실거라면 얼음동동 띄우면 되요

미숫가루 우유 비율 - misusgalu uyu biyul

아 그리고 보관법은요

사오면 너무 많아서 어딘가에 보관해야 하잖아요 전 실온에 두는건 비추에요 미숫가루가 각종곡물을 갈아서 만드는건데 아무리 수분을 없앴지만 혹시 모를 변질을 우려해서 냉장보관을 해둬요 그리고 양이 너무 많아서 한달안에 못먹을것 같다면 먹을건 따로 냉장고로 나머지는 냉동실로 넣어놔요 미숫가루 맛있게 타는법 으로 맛있는 미숫가루 드세요

너무나 별거 없지만 황금비율만 알고나면 더없이 맛있는 미숫가루 마실수 있겠죠? 겨울엔 따뜻하게 여름엔 시원하게 미숫가루 맛있게 타는 방법 알아보고 건강 챙기세요. 

아 참!!!! 겨울에 따뜻하게 드실때는 소금 조금 더 첨가하면 더 고소한 맛이 나요. 

미숫가루엔 찰떡 궁합인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저에겐 식빵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한번 같이 드셔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마 속 반짝 무더위에 얼음 동동 띄운 미숫가루가 생각나는 아침이에요. 예전에는 다이어트나 아침 대용으로 먹었던 미숫가루였는데 근래에는 운동 후 시원하게 만들어 벌컥벌컥 마시고 있어요. 지금은 시판되는 미숫가루를 먹고 있지만 몇년 전까지만 해도 엄마가 손수 구해 온 곡물들로 방앗간에서 빻은 미숫가루를 먹곤 했는데요. 그 때, 먹었던 진하고 고소한 미숫가루를 잊을 수 없어요. 그렇지만 진한 미숫가루뿐만이 아닌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게 미숫가루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미숫가루 타는 법을 알려드리려 해요:)

물에 타먹는 시원한 미숫가루, 우유에 타먹는 부드러운 미숫가루! 여러분은 어떤 미숫가루를 선호하시나요? 저는 우유에 타먹는 부드러운 미숫가루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우유에 타먹는 미숫가루는 한끼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어 속이 든든하거든요. 때론, 물에 탄 미숫가루가 생각나기도 하는데요. 운동을 마친 후나 정말 더울 날에는 우유에 탄 미숫가루보다 물에 탄 얼음 동동 띄운 미숫가루가 생각나더라고요.

냉동실에 보관 중인 저희 집 미숫가루에요. 상온에 보관하게 되면 상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특유의 고소한 향이 사라지니 꼭 냉동 보관하시길 바래요:)

그럼 이제 미숫가루 황금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우유 미숫가루

미숫가루 3스푼, 우유 250ml, 꿀 1스푼(또는 올리고당, 설탕)

물 미숫가루

미숫가루 3스푼, 물 250ml, 꿀 2스푼(또는 올리고당, 설탕)

미숫가루 스푼은 성인 밥스푼 기준으로 산처럼 듬뿍 쌓아 넣어주세요. 

저는 올리고당 설탕보다는 꿀을 넣어먹는 편이에요. 설탕은 잘 녹지 않아 알맹이가 씹히는게 싫고 올리고당보다는 꿀이 건강에 더 좋으니까요:) 저희는 아시는 분이 양봉업에 종사하셔서 늘 꿀을 받아 먹고 있는데, 사진과 같이 보관하시는 것보다 업소용 케쳡병같은 곳에 보관하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저도 보관용 용기를 하나 구매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저렇게 방치중이랍니다.

사진 속 미숫가루는 정말 안섞였죠? 이렇게 타시면 안돼요. 요 미숫가루는 제 남편이 타서 이렇게 된건데, 물어보니 꿀,미숫가루,우유 순으로 넣었다고 하더라고요. 잘 섞이게 타려면 가장 먼저 우유를 부어주세요. 그 후 꿀 또는 미숫가루를 넣어야 잘 섞을 수 있어요. 꿀이나 미숫가루부터 넣게 되면 아무리 저어도 바닥에 붙어서 덩어리가 생기더라고요. 여러분은 꼭 우유부터 넣어 잘 섞인 미숫가루를 즐기시기 바래요. 이상 맛있는 미숫가루 타는법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