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파워레인저 다시보기 - mujeogpawoleinjeo dasib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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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hty Morphin Power Ra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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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Zyu2

6. 마이티 모핀 에일리언레인저

7. 극장판

8. 해외 방영

9. 2010년 리마스터링

1. 개요[편집]


오프닝 Go Go Power Rangers.

변신 구호는 그 유명한 it's morph'in time

시즌별 변신 장면.


일본어 더빙판 OP&ED


변신 장면 일어 더빙판
파워 블래스터 일어 더빙판

한국판 무적 파워레인저

공식 재생목록(영어 무자막/시즌1)
공식 재생목록(영어 무자막/시즌2)
공식 재생목록(영어 무자막/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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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슈퍼전대 시리즈인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미국판 리메이크로 1993년 8월부터 1995년 11월까지 방영된 첫번째 파워레인저 시리즈다. 미국식으로 각색된지라 3시즌까지 방영되면서 쥬레인저 이외의 다른 슈퍼전대의 슈트와 메카를 도입했으며[1]

, 멤버도 꽤 자주 바뀌기 때문에 시즌 3까지 유일하게 남은 1기 멤버가 토미와 빌리[2]

밖에 없었을 정도. 그나마 계속 레인저로 출연한건 토미 하나뿐이고 빌리는 지오에서 참모가 되었다.

2. 특징[편집]


슈퍼전대 시리즈와는 달리 '조던'이라는 외계인 과학자가 사령관으로서 레인저들을 계속 이끌어나가며 뭔가 믿음직스럽지 못하지만 약방의 감초격인 서포트 메카인 '알파 5'가 레인저들을 서포트한다. 원작의 메카들은 고대의 수호신에서 조던이 개발한 로봇인 '조드'로 설정이 변경되었으며, 주인공의 평소 신분이 1억 5천만년전의 고대인에서 고등학생으로 바뀌어 당시 미국에서 큰 인기였던 하이틴 드라마 요소도 도입하였다.[3]

특히나 당시 오프닝곡이 중독성이 있기로 유명했다. 1990년생까지라면 초반 도입부부터 시작되는 그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주제곡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듯. 풀버전을 듣고 싶다면 마성의 BGM 항목으로 가서 출동계 카테고리를 찾아보면 들을 수 있다.

초기 작품이기 때문에 현재는 보기 힘든 시도들이 많다. 리타 리펄사 등 인간 빌런 측의 추가 분량이 필요한 경우 영어대본에 맞춰 일본에서 추가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예상치못한 대히트를 하게 되어 방송사에서 추가 시즌을 요구하자 사반이 토에이 측에 의뢰하여 일본에서 쥬레인저 수트로 촬영한 신규 촬영분을 공급받기도 하였고, 슈퍼전대 시리즈나 현재의 미국판 시즌들처럼 매년 메카와 멤버가 물갈이 되는 것이 아니라 수트는 그대로 두고 시리즈 중반에 메카나 멤버 교체가 이루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4]

1995년에 개봉한 극장판 파워레인저 더 무비는 헐리우드 오리지널이며 대히트를 기록했다. 새로운 힘 '닌자 파워'를 찾는 이야기인데, 정작 TV 본편에서도 닌자 파워를 얻는 에피소드가 따로 나오기 때문에 이쪽은 패러렐 월드 취급. 슈트도 갑주 느낌의 오리지널 슈트로 만들고 은대장군도 3D로 만드는 등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지만, 당시의 기술적 한계로 손발이 좀 많이많이 오그라드는 연출이 많다. 나중에 만들어진 파워레인저 터보 더 무비의 로봇신은 다시 슈트식으로 갔기 때문에 많이 나아졌지만 전투신은 TV판보다 어색한 건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이 극장판의 오프닝은 미스터 빅의 보컬 에릭 마틴이 불렀다(하지만 앨범에는 가명으로 참여). 자세히 들으면 기타반주도 초인적인 속주라는 것을 알 수 있다.[5]

#여담으로 슈츠는 쥬레인저인데 2기 추가멤버인 화이트레인저는 다이레인저의 슈츠라든가 메가조드 계속 바뀐다든가 하는 것 때문에 원작을 아는 사람들이 보면 참 묘한 기분이 든다. [6]

그 덕분에 위 영상 2분 30초 이후에 나오는 카쿠레인저의 무적대장군이 킹 브라키오 위에 합체하는 장면[7]

과 같은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은 콜라보레이션도 이루어지는지라 이것을 본 많은 슈퍼전대 팬들이 ome!를 외쳤다나 어쨌다나.

여담이지만 시즌 3의 시작이 가면라이더와의 크로스오버였다. 당시 같은 회사에서 수입했던 가면라이더 블랙 RX와의 크로스오버 특별편이 2화에 나누어서 방영이 되었다.

시즌1은 일본판 장면을 짜깁기한 장면도 무척 눈에 띈다. 도쿄타워, 신칸센도 일부 보인다[8]

. 이는 애초에 슈트 액팅이나 메카닉 전투 장면 같은 촬영비가 비싼 장면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리메이크할 계획으로 수입되었기 때문이다. 위에 영상을 예를 들자면, 당시에 소품들이 일본에서 가져오다가 훼손되거나 아예 오지 않았던 경우가 많아서[9]

북미판 오리지널 장면에서 보이는 소품들은 저예산 티가 많이 난다. 하지만 시즌1의 인기가 높아지자 아예 일본스텝들을 초빙하고 점점 재촬영의 비중을 높여 이후 미국판만의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노하우의 기틀이 된 작품이자 최초의 파워레인저 시리즈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달고 있는 기념비적인 작품.

이 MMPR의 멤버들만 전용으로 사용하는 감탄사로 Morphenomenal(모페노미널)!이 있다.

방영이 끝난 한참 뒤인 1999년 5월 22일에 1화의 파일럿 에피소드(Pilot Episode)가 공개된적이 있다. 1화 파일럿 에피소드의 내용.

파일럿 프로그램때와 정식판은 큰 틀이 같지만 세부적인 디테일이 달라졌다. 기본 캐릭터들 설정도 평범한 고등학생들이었던 정식 방영판과 다르게 파일럿 방송에서는 노는애들로 설정되어 있었다.[10]

그리고, 옐로우 레인저인 트리니는 동양계였던 본편과 다르게 오드리 뒤부아(Audri Dubois)라는 흑인배우가 연기했다.

7up이 스폰서로 '파워레인저: 월드 투어/라이브 온 스테이지'라는 무대를 1994~1996년간 열리기도 했었다.

1995년엔 반프레스토가 스폰서로 붙은 일본어 더빙판이 일본으로 역수입되었는데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시청률을 압도해버렸다. 당시 오프닝 및 초반부 엔딩 중반부 엔딩.

2014년 5월, 극장판으로 리부트할 것이라는 발표가 나왔으며 2017년에 개봉했다. 자세한 건 파워레인저스 참조.

2015년 2월, 유튜브에서 제작자 아디 샨커, 조셉 칸 감독의 파워레인저 팬 무비가 공개되었다. 항목 참조.

훗날 공룡전대 쥬레인저를 맡았던 배우들(후지와라 히데키와 이즈미 시로를 제외하고)이 방미해서 당시 MMPR에 출연했던 배우들과의 만남을 가지는 훈훈한 시간도 있었다. 덕분에 파워레인저 팬들과 슈퍼전대 팬들은 감동의 도가니에 빠졌다고.

2.1. 시즌별 특징[편집]



2.1.1. 시즌 1[편집]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리메이크 판으로 초대작이기 때문인지라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낮은 편이며 쥬레인저의 장면을 많이 짜깁기 했다. 그 덕분에 다소 연출이 부자연스러워지고 원작에서만 등장하는 엑스트라가 화면에 찍히기도 하는둥 여러가지 옥의 티가 존재한다.

전투씬은 쥬레인저의 장면을 재활용 했으며 거대전 역시 쥬레인저의 장면을 재활용했다.

원래 40화까지만 기획되어 있었으나 방영중 예상치 못한 인기로 20화를 추가적으로 방영했으며 총 60화가 방영되었다.

악의 조직은 반도라 일당을 리메이크한 리타 일당이며 괴인은 도라 몬스터를 그대로 활용했다.

2.1.2. 시즌 2[편집]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리메이크 판으로 메카는 다이레인저의 기전수들로 변경했으나[11]

쥬레인저 슈트의 인기가 높았던 탓인지 슈트는 계속 쥬레인저의 슈트를 사용했다. 원작 쥬레인저에 더이상 남아있는 분량이 없었기 때문에 액션씬은 처음부터 끝까지 미국에서 직접 촬영했다. 다만 괴인이 등장하는 장면의 경우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장면을 많이 재활용했다.

거대전의 경우 원작의 장면을 많이 사용했으며 원작에서 비중이 매우 적었던 타이거 조드의 경우 같은 장면을 여러번 재활용하거나 새로 분량을 촬영해서 비중을 늘렸다.

쥬레인저의 슈트와 메카를 통째로 재활용했던 시즌 1과는 다르게 시즌 2에서는 메카만을 재활용했기 때문에 시즌1과는 다르게 타이거 조드를 제외하면 합체전의 콕핏이 묘사되지 않으며 '파워 크리스탈'을 꽂아서 합체하는 묘사도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썬더 메가조드의 콕핏은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사용하긴 했다.

반도라 일당을 통째로 재활용한 시즌1과 요괴 군단의 구성원이 일부 출연한 시즌 3과 다르게 다이레인저의 악의 조직인 고마 일족의 주요 구성원은 한명도 합류하지 않았다. 다만 고마 일족의 주요 간부인 샤담 중좌는 '마법사 몬도'라는 이름의 괴인으로 출연했다.

그대신 괴인은 고마 일족의 고마 괴인을 활용 했으며 고마 일족의 주요 아이템인 거대화 폭탄도 그대로 사용했다. 그외에도 마이티모핀의 오리지널 괴인들도 활용했다.

총 50여화 정도가 방영되었으며 시즌 1보다는 분량이 적었다.

2.1.3. 시즌 3[편집]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리메이크 판으로, 초반부 3화까지는 시즌 2의 썬더 메가조드와 타이거 조드가 사용되었으나 카쿠레인저의 완구를 판매해여 하는 어른의 사정으로 썬더 메가조드와 타이거 조드를 무참하게 파괴해버렸다.

슈트는 역시 쥬레인저의 슈트를 사용했으나 메카는 카쿠레인저의
메카를 사용했다.

그리고 아예 콕핏이 생략되었던 시즌2때와는 다르게 자체적으로 메카의 콕핏을 제작했고 일부 에피소드에 한해서 거대전도 자체적으로 제작해 작품의 퀄리티를 높였다.

그러나 시즌 3은 처음부터 인원수와 메카가 맞지않는 문제가 있었는데 처음부터 6인 체제로 이어갔기 때문에 초반부에는 츠바사마루까지 닌자조드(초인수)에 포함시켜서 6명의 레인저에게 나눠주는 방법을 쓰긴 했으나 무적장군의 리메이크인 쇼군 메가조드가 등장하는 시점부터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터졌다. 하필이면 레인저는 6인인데 메카가 5대인것, 거기에 화이트 쇼군조드는 아예 하얀색이라 기존 레인저 4명에 신전사 메카가 합체하게 되는 기묘한 설정으로 가야 했으며 핑크 레인저는 화이트 쇼군조드의 부조종사 신세가 되고 말았다.

등신대 전투씬은 역시 새로 촬영했으나 메카 전투씬은 그대로 사용했다.

시즌 3부터는 요괴 군단의 주요 인물이었던 귀공자 주니어와 요괴대마왕이 각각 리타의 남동생인 리토 리볼토와 리타의 아버지 마스터 바일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리타 일당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괴인은 요괴 군단의 일반 요괴를 사용했다.

전 시즌중 가장 에피소드 수가 적으며 총 30여화가 방영되었다.

3. Zyu2[편집]


https://powerrangers.fandom.com/wiki/Zyu2

본래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시즌1은 40화로 기획되어 있었으나[12]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인기로 방영을 연장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사반측은 이미 쥬레인저의 영상들을 모두 소진한 상태였기 때문에 더는 재활용할 분량이 없었고 결국 토에이에 요청해 새로운 액션씬과 새로운 괴인들을 만들어 새로운 분량을 촬영해줄것을 요청했고 토에이 측에서 약 20화 정도의 분량을 새로 만들어서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시즌1은 총 60화까지 방영했다.

새롭게 만들어진 괴인들은 기존 쥬레인저의 도라 몬스터들과 다르게 동물을 모티브로한 괴인들 위주로 등장했다.

레인저들의 액션씬과 거대전 역시 일본에서 새로 촬영되었으며 리타와 스콜피나 역을 맡았던 배우인 소가 마치코와 카와이 아미를 다시 캐스팅해서 추가적인 분량을 촬영했다.

이때 사반은 마이티 모핀 설정에 맞춰 연기해줄것을 요청했기 때문에 원작에서는 자주 엮이지 않았던 그린 레인저와 핑크 레인저가 자주 엮이거나[13]

그린 레인저가 핑크 레인저를 구해주는 묘사가 등장한다.

그러나 토에이는 이런 추가 촬영은 예상하지 못했는지 대수신의 슈트를 제대로 수리해놓지 못해 대수신의 어깨 파츠가 헐렁거리고 쥬레인저 촬영 당시와는 다르게 액션이 많이 느려졌다.

그외에도 대수신과 구극대수신의 합체 뱅크씬이 달라지는둥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한 흔적이 보인다.

미국의 파워레인저 팬덤에서는 시즌 1의 추가 촬영분량을 통틀어 Zyu2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여담으로 시즌2에서도 Zyu2의 사례처럼 오리지널 괴인이 몇차례 등장하기도 하였다.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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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등장 메카[편집]



5.1. 시즌 1[편집]


  • 메가조드
  • 드래곤 조드
  • 타이타누스
  • 울트라조드

5.2. 시즌 2[편집]


  • 썬더 메가조드
  • 타이거 조드
  • 토어 더 셔틀조드
  • 서펜테라

5.3. 시즌3/에일리언 레인저[편집]


  • 닌자 메가조드
  • 쇼군 메가조드
  • 화이트 닌자 팔콘조드
  • 배틀 보그
  • 닌자 울트라 조드
  • 쇼군 울트라 조드

6. 마이티 모핀 에일리언레인저[편집]


공식 재생목록(영어 무자막)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시즌 3의 후반부인 32화 'Alien Rangers of Aquitar Part I'부터 최종화까지의 에피소드로,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수트가 '에일리언 레인저'라는 외계인이란 설정으로 등장하는 총 10화 분량의 통칭. 공식적으로는 독립된 시즌이 아니라 시즌3의 일부로 취급한다.

마녀 리타의 계략으로 인해 로키를 포함한 파워레인저들이 어린아이가 되어버리고 싸울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자, 조던은 아쿼타 행성의 파워레인저인 에일리언 레인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들과 함께 싸우게 된다는 내용.

다만 주인공은 여전히 기존의 파워레인저이며, 닌자의 힘과 메카 또한 이들이 닌조어(원판의 닌자맨)이 전해준 '닌자레인저'라는 오리지널 수트를 통해 사용한다. 에일리언 레인저는 닌자와는 관련이 없는, 록키 일행이 원래대로 돌아올 때까지만 싸워주는 말 그대로 서포터에 가까운 존재가 되었다.

최종화 전개가 충격적이다. 원래대로 돌아온 것까지는 좋은데, 골다와 리토 리볼토의 공작으로 레인저들의 기지가 파괴당하고 조던과 알파 5도 기지 폭발과 함께 사라져버리는 파워레인저 터보와 비슷한 배드엔딩에 가까운 결말. 이후 스토리는 파워레인저 지오로 이어진다.

7. 극장판[편집]


TV시리즈의 극장판은 파워레인저 더 무비, 리메이크 영화는 파워레인저스 참조

8. 해외 방영[편집]



8.1. 한국[편집]


(소실된 원판 오프닝을 재현한 영상, 원본 영상)

국내에서는 KBS2에서 '무적 파워레인저'란 제목으로 1994년 1월 3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6:30에 방영되었다. KBS 자체로 보면 1979년에 해외 특촬물인 공룡대전쟁 아이젠보그가 방영을 한 경력이 있다.

해외 특촬물로서는 지상파에서 최초로 방영되었고 후뢰시맨과는 다른 충격을 주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실질적으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다음으로 유명하며 순간 시청률 52.8%를 달성한 적이 있다고 한다. 물론 오프닝은 적절히 번안해서 사용했다. 본방 당시 번역은 연송이, 녹음연출은 김웅종 PD였다.

이런 엄청난 인기 덕분에 KBS에서는 1기가 끝날 시점에서 2기를 방영하려고 했지만, 시민단체의 반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1기 40화를 끝으로 조기종영했다. 클레임의 이유는 폭력성, 그리고 완구의 상업성(...). 그래도 40화가 쥬레인저의 마지막화를 편집한 에피소드인 만큼 조기종영치고는 깔끔히 마무리했다. 다만 계속 방영했더라도 2기 중반까지가 한계였는데 2기 후반에서 레인저들이 죄다 닌자 코스프레를 하고 3기인 마이티 모핀 에일리언레인저는 아예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리메이크라서 왜색이 심했기 때문. 1994년 당시는 애초에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되지도 않았고, 반일 감정도 심했던 무렵이라 아무리 미국 작품이라 해도 왜색이 나오는 건 허용될 여지가 전혀 없었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미국에서도 일어난 바 있었는데, 몇몇 학교가 파워레인저 관련 완구의 반입을 금지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2기 일부가 DVD로 풀린적 있다..# 더빙은 KBS 성우들과는 다르다.

방영 당시의 또 다른 병크로는 무적 파워레인저'가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을 모방했다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 # 물론 대영팬더에서 수입해서 발매했을 때 작품 이름을 '지구방위대'로 잡았기 때문에 일본과의 교류가 적었던 당시에는 그게 같은 시리즈로 취급될 거라고는 생각치 못했을 것이다. 게다가 '무적 파워레인저'는 미국판 리메이크였으니. 시민단체의 반발 이후로 KBS 2TV에서는 더이상 해외 특촬물이 방영될 일은 없었다. 그리고 그 빈자리에는 지구용사 벡터맨, 수호전사 맥스맨, 이레자이온같은 국내 특촬물만 방영되었다. 그러나 타 방송사에서 계속 북미판 리메이크 작품을 일부 수입했고, 2003~2004년 이후 4차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후 폭룡전대 아바레인저를 시작으로 원판 슈퍼전대 시리즈가 수입되기는 했지만.

당시 인기제품이었던 메가조드의 경우 영실업에서 자체 제작 생산했는데 단차로부터 시작해서 싸구려 퀄리티에 부실하게 만들어져서 품질이 형편 없는 걸로 악명이 높다. 이때의 반응은 "참 부실하게 만들었다.", "중국산 만지는 듯 하다"라고 하면서 온갓 악평을 들었다. 그래서인지 어려서부터 메가조드를 수집했던 이들은 나중에 원조 메가조드인 대수신이 엄청난 품질과 비교도 안 될 대단한 퀄리티에 눈에 띄어 "아 오리지널이라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원조 메가조드(대수신)를 더 선호했다고 한다.[14]

이 영실업제 메가조드는 당시의 인기제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매니아들로부터 온갖 악평을 듣고 마는 비운의 제품이다. 그 대신 미국판 메가조드나 같은해에 수입, 발매 되었던 드래곤 조드의 경우 품질이 좋았다고 한다. 한 가지 더 안타까운 사실은 그 당시에는 3호 조드인 타이타누스가 발매되지 않았었다는 것.[15]

소프비 피규어는 어째서인지 일본에서 생산되었다(...). 8인치 피규어 및 무기류, 바이크 피규어는 그대로 수입되었다.[16]

어쨌든 1기의 대성공으로 영실업은 나름 짭짤한 수익을 올렸는데, 이에 힘입어 2기, 3기의 완구까지 수입을 추진했었으나 상기한 이유로 방영 자체가 무산되어 버리는 바람에 엄청난 재고를 떠안아 크게 손해를 보기도 했다고 한다.

성우진은 의외로 중복 캐스팅이 많았는데[17]

심지어 사령관인 조던의 성우인 박상일도 그 희생양이 되었다![18]

리타 성우인 나수란도 파워레인저 멤버들의 담임선생님 성우로 나오기까지 했다.

안타깝게도 남아있는 더빙판이 없다.

2013년부터는 파워레인저 20주년 기념으로 이 시리즈의 메카들을 합금 파츠를 넣어서 복각, 레거시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반다이 아메리카에서 판매하고 있다. 일부 부분에 합금 파츠가 들어가고 관절부가 바뀌는 등 소소한 개량이 가해졌으며 추억 보정 덕분에 키덜트족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2017년 발매된 메가조드의 원본인 대수신 초합금혼은 미국 수출판 패키지에는 메가조드란 명칭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방영한지 20여년 후...이 작품 더빙에 출연했던 원로 성우 김도현과 이재용은 일본 슈퍼전대 시리즈의 최신작인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에서 마스터들 성우들로 캐스팅됨으로써 1990년대 이 작품을 보았던 팬들에게 향수를 느끼게 해주었다. 게다가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와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 모두 공룡을 소재로 했기 때문에 이러한 향수가 더욱 강하게 느껴질 수 있게 되었다. 그 후 후속작[19]

인 파워레인저 루팡포스 VS 패트롤포스에서는 사령관 조단 성우였던 원로 성우 박상일이 루팡레인저의 사령관급 캐릭터인 김집사를 맡게 되면서 추억 캐스팅이 이어지게 되었다.

8.2. 외국[편집]



포르투갈판 오프닝



스페인판 오프닝



독일판 오프닝



그리스판 오프닝



인도판 오프닝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여러나라에 수출되어 방영하였고 우리나라에서 슈퍼전대 시리즈가 지속적으로 수입되는것처럼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의 인기를 바탕으로 파워레인저 시리즈가 성황리에 계속 방영되는 나라가 많이 있다.

9. 2010년 리마스터링[편집]


2010년에 드래곤볼 카이처럼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재방송되었다.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소재의 파워레인저 시리즈 기획이 난항을 겪으며 그 시간대를 대체하기 위해서 제작되었으며, 만화적인 연출이나 편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역시 특촬물이라서 그런지 리마스터링이 쉽지는 않은듯 하다. 드래곤볼 카이와 마찬가지로 눈에 확 띄게 리마스터링이 되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는 부분.

시즌1 32화까지만 방영하고 신켄저의 리메이크작 파워레인저 사무라이가 시작하게 되면서 종료되었다.

10. 기타[편집]


로봇 치킨에서도 패러디되었다. 대표적으로 3개정도의 패러디 에피소드가 있는데,

  • 원래 레인저 전사들이 아닌 텔레토비들이 부름을 받았다. 여기에 어이없어하며 내내 한탄하고 욕하는 조던이 일품. 당연히 텔레토비답게 제대로 싸울리가 없으니 거대화된 도라 아르거스에게 짓밟히고 끝난다.
  • 어느 도시에서 메가조드(대수신)와 거대화된 녹색 괴인(?)[20]이 싸우고 있는데 메가조드가 녹색괴인을 어느 빌딩에 몰아붙이고 그 충격으로 괴인 등짝이 어느 건물 벽에 구멍을 내는데, 하필이면 구멍난 부분이 괴인의 몸 구멍중 하나와 연결되어서 거기 살던 폴슨 노부부가 새로 생긴 터널인줄 알고 신기해하면서 괴인의 내장을 탐험하다가 불을 켰더니 괴인 몸속의 가스가 폭발해서 노부부가 괴인 밖으로 날아가버려서 끔살당했다. 이순간 메가조드와 괴인이 싸움을 멈추고 둘다 어리둥절해한다.
  • 리타 리펄사(마녀 반도라)가 레인저 전사(쥬레인저 전사)들에게 술을 먹여서 술에 취해 고주망태가 된 레인저들을 경찰이 잡아가게 만들어서 레인저들을 굴복시킨다.

무적파워레인저 다시보기 - mujeogpawoleinjeo dasib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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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기는 각각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와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미국판이라고 보면 된다. 즉, 일본 원작 슈퍼전대 시리즈 3개를 수입해 모두 한 작품으로 기수가 나눠진 셈.[2] 자세한 사항은 아래 등장인물 소개 참고.[3] 이런 이유는 쥬레인저가 큰 영향을 받은 작품인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가 미국에서는 일본과 달리 인지도가 매우 낮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세한 건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참조.[4] 슈퍼전대 시리즈에서도 멤버 교체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고레인저, 배틀피버 J, 선발칸, 바이오맨 등) 기껏해야 한두 명이 바뀌는 정도였지 이렇게까지 멤버 대부분이 바뀐 적은 없었다.[5] 참고로 오프닝곡의 드럼 담당은 건즈 앤 로지스의 전 멤버이자 현재 벨벳 리볼버 소속의 드러머인 맷 소럼이다. 게다가 극장판 OST 중 한 곡의 기타솔로는 버킷헤드가 담당했다![6] 쥬렌쟈 구성에 키바레인저만 추가되었지만 이 구성은 역대 슈퍼전대에서는 한 번도 등장한 바 없었던 구성이다.[7] 공식 명칭은 닌자 울트라조드, 그런데 수십년 뒤 파워레인저 닌자스틸에서 패왕 슈리켄진도 '닌자 울트라조드'라고 나온다.[8] 그런데다가 파워레인저의 본부 내부에 천리안이라는 수정구슬이 있는데 사건이 일어나는 정향이나 사태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쥬레인저의 내용을 많이 써먹었다. 심지어는 반도라의 옛날 악행을 보여주는 장면도 쥬레인저의 장면을 써먹었을 정도.[9] 그중 예가 '그린 레인저'의 드래곤 아머. 이 아머는 후에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에서 새로 제작되어 퀄리티가 많이 나아졌다.[10] 이후 이 설정은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와 리메이크작인 파워레인저스에서 어느정도 계승된다.[11] 타이거 조드와 토어 더 셔틀조드를 제외한 나머지 썬더 조드들은 다이노 조드들이 번개의 힘을 맞고 변형되는 설정을 사용했다.[12] 그래서 최종보스격인 사이클롭시스와 로커가 등장하는 에피소드 역시 마지막회인 60화가 아니라 중반부인 40화다.[13] 마이티 모핀에서 이 둘은 연인이다.[14] 단 영실업은 그 이전에도 플래시킹의 합금을 플라스틱으로 바꾸었던가 하면 파이브로보의 발 부분의 주석부분이 약해서 파손되는 등 로봇 제품들이 부실한 걸로 악명이 높다.[15] 드래곤 조드는 태국에서 생산되었다. 다만 미국판에서는 그린 레인저의 피규어가 포함.[16] 8인치 및 바이크 피규어는 레드, 블랙, 블루 레인저 뿐이다.[17] 유해무와 김준이 유난히 심했는데, 조연인 벌크와 스컬을 비롯해 1회성 괴인을 다수 맡았다. 잘 들어보면 같은 사람임을 알 수 있을 정도.[18] 대표적인 것이 1회성 괴인 중 하나였던 인형 괴인이었다.[19] 한국 한정 후속작이며, 일본 기준으로는 전작.[20] 원작 도라 몬스터에 없는 오리지널로 디자인한것으로 보인다.

분류

  • 파워레인저 시리즈
  • 공룡전대 쥬레인저
  •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관련 문서

  • 가면라이더 쿠우가(게임)
  • 마이티 이글
  • 출발 드림팀 시즌 2/2010년
  • 파워레인저: Battle for the Grid
  • 소야(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