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차량 - museon andeuloideu oto jiwon chalyang

1. 안드로이드 오토란?

처음으로 내비게이션이 나오기 시작했을 때 지도를 안 보고 목적지만 찍으면 자동으로 내가 가야 할 길을 안내해준다는 게 너무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내비게이션들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많은 제품이 나오면서 이어지다가 어느 순간 우리나라에 아이폰3GS를 시작으로 스마트폰의 보급이 시작되고 너도 나도 스마트폰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는 굳이 비싼 가격을 주고 내비게이션을 사지 않아도 똑같은 성능 혹은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면서 사용자들에게 앱을 통해 길을 안내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점점 내비게이션을 사는사람이 줄고 본인의 스마트폰을 내비게이션 대신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졌는데 하나 단점이 있다면 화면이 작은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의 대표적인 OS인 안드로이드와 iOS가 차량용 프로젝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면서 안드로이드의 차량용 프로젝션 서비스가 안드로이드 오토가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션 서비스로 인해 기존의 차량에 달려나온 내비게이션 ( 혹은 컨트롤 패널 ) 에 본인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USB 케이블을 통해 연결만 하면 넓직한 컨트롤 패널에서 지원하는 휴대폰 앱에 한해서 볼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안드로이드 오토입니다. 안드로이드 오토만 있으면 귀찮은 작업 없이 연결만으로 전화, 메시지, 음악 감상 등 많은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지원하는 앱 종류

국내에서 주로 이용하는 앱 종류에는 구글 지도, 카카오 내비, 유튜브 뮤직,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카카오 내비 같은 지도류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차량의 순정 내비게이션을 보면 기능도 많이 없고, 느리고,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안드로이드 오토를 이용해서 국내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앱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더욱 다양한 안드로이드 오토 어플리케이션을 확인하려면 안드로이드 오토 앱 확인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3.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지원

안드로이드 오토는 이렇게 많은 편리함을 주기는 하는데..! 단 하나의 단점이 있다면 꼭 USB 케이블을 통해 스마트폰을 직접 차량에 연결해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연결하는 선이 존재함으로써 많은 불편함이 생기는데 차량 승하차할 때마다 휴대폰을 케이블에 연결해줘야 하고 차량용 무선 충전기도 딱히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또 뒷좌석의 탑승자가 노래의 선곡을 바꾸려고 할 때 앞좌석 쪽으로 몸을 기울여 연결되어있는 휴대폰을 빠지지 않도록 조작했어야 했죠. 하지만 드디어 대한민국에도 안드로이드 오토가 무선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원래 안드로이드 오토는 유/무선 다 지원을 했지만 무선은 일부 국가에서만 오픈이 되어있었고 대한민국에는 오픈이 되어있질 않았습니다. https://www.xda-developers.com/wireless-android-auto-now-supported-europe-india-australia-southeast-asia/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오토의 무선 지원이 유럽의 더욱 많은 국가들과 호주와 인도 등 많은 국가에 오픈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오픈되는 국가는 호주,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한민국, 스위스, 스페인, 대만, 영국, 인도, 아일랜드, 이탈리아, 뉴질랜드, 필리핀이라고 합니다. 이제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도 안드로이드 오토를 귀찮은 선 연결 필요 없이 무선으로 쉽게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사용 가능 국가는 (https://support.google.com/androidauto/answer/6348019?hl=ko)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연결방법

ㄱ. 안드로이드 오토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합니다. ( 없으면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주세요 )

ㄴ. 안드로이드 오토 정보 오른쪽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ㄷ. 설정에서 내리다 보면 무선 프로젝션 - 무선 프로젝션 사용이라고 있습니다. 활성화시켜주시면 됩니다!

구글이 자동차용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 편의성과 서비스 가능 기종을 대폭 확대한다. 구글은 현지시각으로 20일,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했던 안드로이드 오토를 새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11'부터 무선 연결로 사용이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날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페이지를 통해 무선 연결이 가능한 브랜드와 스마트폰 기종을 공지했다. 무선 연결은 전 세계 50개 자동차 브랜드가 가능하고 여기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쉐보레,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산차 모두가 포함돼 있다. 

구글 픽셀과 삼성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LG, 모토로라, 노키아 등 5GHz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안드로이드 11 버전이 설치된 모든 기종이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연결 사용이 가능해진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내비게이션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문자 수신 및 발신, 일정 등을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연동 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 자동차에 탑승해 사용을 할 때마다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USB 케이블로 연결하는 불편이 있어왔다. 그러나 한 번 설정해 놓으면 언제든 쉽게 무선 연결해 사용이 가능해졌다. 스마트폰에 안드로이드 오토 앱을 설치한 후 무선 연결을 활성화하면 연결할 수 있고 구글 음성비서인 어시스턴트로 음성인식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그 동안 구글맵 웨이즈(Waze)로 제한했던 지도 서비스가 휴대폰에 저장된 다른 지도앱도 사용이 가능해 졌다. 한편 자동차용 운영 체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애플 카플레이도 같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BMW와 쉐보레가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이 가능한 시스템 탑재 모델을 최근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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