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8.10.08 08:36 수정2018.10.08 08:36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나니아 연대기 스틸 글로벌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8일 “C. 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와 손잡고 오리지널 시리즈 및 영화 제작을 확정지었다”고 발표했다. ‘나니아 연대기’는 우연히 환상의 세계인 ‘나니아’로 들어가게 된 아이들이 다양한 모험을 겪으며 성장해가는 판타지 소설로 1950년부터 출간되기 시작해 47개국 언어로 번역, 1억 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세계 3대 판타지 소설로 꼽히는 ‘나니아 연대기’는 영화, 라디오극, 연극,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옮겨져 인기를 끌었다. 영화로는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가 개봉해 전 세계 7억 4500만 달러 흥행 수익을 올렸고 국내 개봉에서도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와 C.S. 루이스 컴퍼니의 협업은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판권 계약 중 최초로 시리즈 일곱 권 전체를 포함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 테드 사란도스는 “C. 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는 시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좋은 콘텐츠”라고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 수년간 ‘나니아 연대기’와 그 팬들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프로젝트의 총괄 제작은 원작자 C. S. 루이스의 아들이자 C. S. 루이스 컴퍼니의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인 더글라스 그레샴과 제작자 마크 고든 등이 맡았다. 마크 고든은 ‘투모로우’‘그레이 아나토미’‘크리미널 마인드’ 등을 제작한 헐리우드의 제작자다. 김수경 기자 월트 디즈니의 '나니아 연대기'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가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C. S. 루이스 컴퍼니의 '나니아 연대기'를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로 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나니아 연대기'는 우연히 환상의 세계인 '나니아'로 들어가게 된 아이들이 다양한 모험을 겪으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판타지 소설로 1950년부터 출간돼 47개국 언어로 번역, 1억부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세계 3대 판타지 소설로 꼽히는 이 작품은 그동안 영화, 라디오극, 연극,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옮겨져 인기를 끌었고 영화로는 총 3편이 제작돼 그동안 전 세계에서 7억 4천500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넷플릭스와 C. S. 루이스 컴퍼니의 협업은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판권 계약 중 최초로 시리즈 일곱 권 전체를 포함해 화제를 모은다. 넷플릭스 콘텐츠 책임자 테드 사란도스는 "'나니아 연대기'는 시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좋은 콘텐츠"라며 "앞으로 수년간 '나니아 연대기'와 그 팬들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의 총괄 제작은 원작자 C. S. 루이스의 아들이자 C. S. 루이스 컴퍼니의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인 더글라스 그레샴과 제작자 마크 고든 등이 맡는다. 영화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이 21일 오후 2시 50분부터 OCN서 방영 중인 가운데,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년 뒤 개봉한 2편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는 제작비가 늘어났음에도 평가는 하락했고, 그와 비례해서 흥행 성적도 애매해졌다. 3편인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도 비슷한 흥행 성적을 올리는 데 그쳤다. 그러나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것이 어느새 1년 이상이 흘렀음에도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 않아 사실상 리부트를 결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시리즈의 제작자인 마크 고든은 2016년 당시 '나니아 연대기 : 은의자'가 리부트작이 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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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남우정 기자] 넷플릭스가 '나니아 연대기' 오리지널 시리즈 및 영화 제작을 확정 지었다. 8일 넷플릭스는 "C. S. 루이스 컴퍼니와 손잡고 ‘나니아 연대기’를 원작으로 하는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나니아 연대기’는 우연히 환상의 세계인 ‘나니아’로 들어가게 된 아이들이 다양한 모험을 겪으며 성장해가는 판타지 소설로 1950년부터 출간되기 시작하여 47개국 언어로 번역, 1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세계 3대 판타지 소설로 꼽히는 ‘나니아 연대기’는 영화, 라디오극, 연극,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옮겨져 인기를 끌었다. 영화로는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가 개봉해 전 세계 7억 4500만 달러 흥행 수익을 올렸고 국내 개봉에서도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판타지 시리즈 다운 위엄을 보였다. 넷플릭스와 C.S. 루이스 컴퍼니의 협업은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판권 계약 중 최초로 시리즈 일곱 권 전체를 포함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 테드 사란도스는 “C. 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는 시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좋은 콘텐츠”라고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 수년간 ‘나니아 연대기’와 그 팬들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의 총괄 제작은 원작자 C. S. 루이스의 아들이자 C. S. 루이스 컴퍼니의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인 더글라스 그레샴과 제작자 마크 고든 등이 맡았다. 마크 고든은 '투모로우', ‘그레이 아나토미’, ‘크리미널 마인드’ 등을 제작한 헐리우드 대세 제작자다. C. S. 루이스 컴퍼니와 쟁쟁한 제작진, 그리고 넷플릭스가 만나 선사할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판타지 시리즈 ‘나니아 연대기’의 새로운 이야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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