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남편 조현병 - nohyeonjeong nampyeon johyeonbyeong

노현정 남편 조현병 - nohyeonjeong nampyeon johyeonbyeong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오랜만에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결혼 8년차에 접어든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현재 두 아이의 엄마다.

여성조선은 최근 제주도에 `본태 박물관`을 개관한 시어머니 이행자 고문과 며느리 노현정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고문은 노현정을 셋째 며느리로 맞이할 당시 집안에 전례가 없던 일이라 많이 반대했지만 아들 정대선 씨가 고집을 피워 허락했다고 회고했다.

노현정과 정대선 씨는 지난 2006년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같은해 8월 웨딩을 올렸다.

인터뷰에서 이 고문은 "주변에 물어보니 강부자씨도 괜찮다고 하고 우리 집안을 챙겨주는 정몽준 의원도 `똑똑한 인재니 얼른 결혼 시켜라`고 지지해 결혼을 승낙했다"며 "사회생활 잘 하는 남의 귀한 딸을 데려와 `현대 가문의 룰을 배우고 형수들이랑 똑같이 해라`라고 하는데 시집살이 시키는 것 같아 안쓰러웠다"며 며느리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노현정은 "남편과 미국에서 둘이 살면서 살림부터 이불 정리, 운전하는 법까지 배우면서 나도 모르게 남편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져 가고 있었는데 돌아보면 남편이 하려고 했던 방향이 맞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당시 노현정은 결혼과 동시에 방송은 물론 이전의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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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7주기 제사에 참석했습니다.

20일 정대선 현대 비에스엔씨 사장 아내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서울시 용산구 정몽구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자택에서 진행된 정주영 회장 17주기 제사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옥빛 한복을 입고 쪽 찐 머리로 단아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아나운서 활동을 그만두고 현대가 며느리가 된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등장이 화제가 되면서 이른바 '현대가 며느리 7계명'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TV조선 '강적들-추석특집 재벌가 시어머니들' 편에서는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언급됐습니다.

노현정 남편 조현병 - nohyeonjeong nampyeon johyeonbyeong

당시 패널로 출연한 이준석 바른미래당 서울노원병 당협위원장은 현대가 며느리가 지켜야 할 7가지 사항을 소개했습니다.

공개된 내용에는 '언제나 겸손하라', '조심스럽게 행동하라', '남의 눈에 띄는 행동은 하지 말라'는 도덕 수칙이 담겨있습니다.

또 '반드시 채소는 시장에서 볼 것', '배추 한 포기 값도 꼼꼼히 적어라' 라는 경제 수칙도 포함돼있습니다.

이어 '남녀불문 제삿날에는 하늘이 두 쪽 나도 참석하라', '친정 조부모의 이름은 꼭 외워라'라는 효도 항목도 적혀있습니다.

노현정 남편 조현병 - nohyeonjeong nampyeon johyeonbyeong

또 다른 패널인 홍종선 기자에 따르면, 노현정은 남편 정대선으로부터 '현대가 며느리 7계명'과 함께 운전, 이불 정리, 현대가의 빨래 개는 법 등 신부수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 앵커와 예능 진행자로 맹활약했습니다.

노현정은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결혼한 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연합뉴스, TV조선 '강적들' 화면캡처)

(SBS 스브스타)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16 12:46 PM (221.146.xxx.35)

    별게 다 뉴스가 되네...기자들 참 할일 어지간히 없다.

  • 2. 어휴~

    '08.1.16 12:50 PM (61.102.xxx.218)

    그사람은 다치면 안되겠네요
    손가락만 베어도 뉴스가 되겠네요

  • 3. 겨울새

    '08.1.16 12:52 PM (222.107.xxx.225)

    소문이 무성하니까 그게 뉴스가 되는 거 아니겠어요?
    세면대에 이마를 세게 부딪혀서 피가 나는 케이스가 드문데 말이죠.
    저는 딱 이해가 되는데 말이죠.

  • 4. ..

    '08.1.16 12:52 PM (116.120.xxx.130)

    노현정 괴롭겠어요
    설사 이게 세면대에 부딪힌게 아니고 다른 이유일지라도 그냥 좀 내버려두지
    전국민을 파파라치로 만드는것 같아요. 언론이

  • 5. 에휴..

    '08.1.16 12:55 PM (211.45.xxx.170)

    또 어떤 기사에 보니 이마 꿰멘것과 함께 작년 아기낳을 당시 발견되었던 자궁근종제거수술도 받았다고 되어있던데..
    기자들은 노현정이 남편한테 얻어맞아서 이마 터진것이길 바라고 저런 기사를 쓴걸까요?

    불쌍한 노현정..
    에휴..불쌍한 노현정..

  • 6. 그러게요

    '08.1.16 1:01 PM (222.107.xxx.36)

    세면대에 부딪힌게 아니면 또 어쩔건데
    정말 불쌍하네요

  • 7. 안됐네요

    '08.1.16 1:02 PM (58.236.xxx.204)

    정말 저사람들은 손가락에 긁힌 상처하나도 생기면 안되겠어요
    기자들 무서워서 어디 약국이나 가겠어요.
    연예인들 관심받아서 몸값 수십억되도 저런거 생각하면 그돈은 안부러운것같아요.

  • 8. 얼마전에는

    '08.1.16 1:04 PM (211.221.xxx.245)

    또 네이버 기사에 동생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혼자 귀국했을때 사진.
    (남편과 출국,귀국 날짜가 다르고 혼자 아기를 데리고)
    공항에서 나오는 사진을 찍었는데
    다리(무릎과 발목 중간부분)에 멍이 들었다고 궁금해하면서 사진과 글을 올린 기사.
    그리고 그후에 또 자전거타다가 넘어지면서 다쳤는 상처라는 노현정의 인터뷰 기사가
    같이 실려 있더군요.

    그때 그 사진을 보면서 진짜 뭔일이 있어서 상처가 생긴거라면
    귀국할때 다리가 보이는 바지를 입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나 처럼 의외로 잘 넘어지고 잘 부딪쳐서 멍이 잘 드는 스타일인가보다..라구요.
    다들 너무 이혼을 바르는것 같이 기사를 쓰니까
    정말 불쌍해요.
    나쁜 기자들..

  • 9. 에구..

    '08.1.16 1:06 PM (202.158.xxx.213)

    저두 얼마전에 집안에서 혼자 미끄러져서 넘어지면서 코뼈가 부러졌는데 멍들어서 응급실 가니 남편한테 맞은줄 알겠더라구요. 전국민이 얼굴 다 아는 사람이니 오죽하겠어요.

  • 10. 정말

    '08.1.16 1:15 PM (218.39.xxx.182)

    왜 그렇게 할일이 없는지..병원가는 것까지 따라다니면서 그런면 정말 숨막히겠어요..저처럼 여기저기 많이 다치는 사람은 오해받기 딱이네요..

  • 11.

    '08.1.16 1:29 PM (211.192.xxx.23)

    키우면 여기저기 부딪쳐서 멍도 더 잘들지 않나요...시집갈때 처신이 그래서 그 많던 팬들이 안티로 많이 돌아선것도 이유같아요...어쨌거나 피곤하겠어요..본인도.

  • 12. 쯔즛...

    '08.1.16 1:44 PM (125.177.xxx.137)

    울 언니는 애 키우다 코도 두번이나 부러졌는데 애기가 좋다고 엄마 품속 달려들다 코를 들이 받았거든요. 화장실 미끄러우면 넘어질 수도 있죠. 어이없어요

  • 13. 사실일텐데

    '08.1.16 3:14 PM (203.130.xxx.234)

    수도꼭지에 부딪쳐서 눈위쪽 이마 찢어진 적 있습니다.
    요샌 네모난 세면대도 많죠.

  • 14. 울딸은

    '08.1.16 3:36 PM (125.178.xxx.15)

    세면대에 부딪혀 머리가 찢어진일도 있어요

  • 15. 저는

    '08.1.16 3:51 PM (222.106.xxx.194)

    싱크대 상부장 모서리에 이마 콕 박았는데 피가 철철 났거든요
    병원 안갔는데 흉터 생길까봐 걱정..ㅜ.ㅜ
    누구 와있어서 아픈 척도 못하고 그냥 있다가 물닿고 했는데..

  • 16. 밤탱이

    '08.1.16 4:18 PM (218.38.xxx.183)

    아장아장 걷던 울 아들이 휘두른 머그컵에 맞아서
    눈탱이 밤탱이 된 적도 있어요.
    애하고 둘이 뒹굴던 시절이니,, 저도 커피 먹고 컵도 안치우고
    애가 좀 들어도 뭐 깨질까 싶게 부주의해지기도 해서 (정신 상태 항상 몽롱+귀챠니즘)
    냅뒀다가 힘자랑하는 아들에게 정통으로 맞고도 넘 아파 질질 짜는데
    지는 천진난만하게 헤실헤실 웃고. 같이 때리지도 못하고 엉엉 울었네요.
    돌잽이 애가 뭘 아나요? 엄마 아프라고 때린 거도 아니고 그냥 컵 들고 휘저은 거 뿐이니...

    그 후 밖에서 누구 만나면 괜히 먼저 울 아들 땜에 다쳤다고 먼저 애기하고..

    에휴 ~ 앞으로 노현정 기사 또 올리는 기자넘들 제가 다 혼내주고 싶네요.
    노현정기사 올리는 신문 불매운동 했음 좋겠어요.
    아니 부부사이 일은 오늘 헤헤 거리다가도 낼 이혼법정 갈 수도 있는 건데
    뭘 그렇게 남 가정사를 시시콜콜 올려대는쥐. 이게 국민의 알권리 입니까??
    글구 남편되는 분,, 보통 남자라면 진짜 성질 나서 같이 못살겠단 소리 나올 법 하겠어요.
    자기 부인이 이러쿵 커러쿵 했네 맨날 기사 올려대니 누가 감당하겠어요?
    가만 놔둠 지들끼리 알아서 살 것을 왜 그리 찧고 까부는지.,,
    글구 신혼 때 지지고 볶고 좀 쌈도 해가면서 철들고 정도 들고 그러고 사는 건데
    이 사람들은 그저 우아하게 살아줘야 하겠네요. 기자들 땜에.

  • 17. 에구...

    '08.1.16 4:34 PM (125.146.xxx.230)

    다들 너무 마음이 좋으시네요. 훈훈합니다

  • 18. 저는

    '08.1.16 4:53 PM (203.237.xxx.132)

    노현정기사 아무 관심 없는 사람인데 이틀전에 후배가 집에 놀러와서
    친구가 아산병원 근무하는데 노현정왔다갔다고 그래서 알았네요.
    여긴 전라도인데 어떻게 제가 더 소식이 빠르네요.
    이상한건 이마만 찢어진게 아니라고 좀 많이 심각해서 왔다고 그랬다고 하네요.

  • 19. 저도

    '08.1.16 5:20 PM (124.49.xxx.85)

    윗분과 같은 소리 들었는데,..
    그냥 이마만 찢어진게 아니라고..

  • 20. 갑자기

    '08.1.16 5:31 PM (121.115.xxx.83)

    반전이군요...

  • 21. 하이고 진짜

    '08.1.16 5:52 PM (211.218.xxx.214)

    이마만 찢어졌으면 어떻고 아니면 또 어떻습니까.
    나중엔 충치 생겨서 발치해도 남편한테 맞아서 이 부러졌다고 소문나겠네요-_-
    그리고 환자의 진료기록사항 누설은 범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 22. 고현정이 절로..

    '08.1.16 5:59 PM (211.210.xxx.84)

    배우 고현정이 정리하기까지 근 몇 년간 꾸준히 소문이 났던 기억이.............

    아나운서 일까지 불성실하게 마감하며 급히 서둘렀던 모습이 그다지 귀감이
    되지 않지요..
    마치 고현정이 그깢 배우 역할 헌신짝 버리듯 외면 했던 태도와 겹칩니다..

    많은 사람의 애정을 그렇게 무책임하게 무시하면서 까지 추구할 행복이,, 우리 인생에서 그 얼마나 있겠습니까?
    적정히 살아본 바로는,, 사필귀정이라는 사자성어가 섬찟하게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 23. ㅎㅎ

    '08.1.16 6:13 PM (163.152.xxx.46)

    딱읽고 어떤 의중인지 알건데...
    에이 그러거나 말거나..

  • 24. 그 남편이라는 사람

    '08.1.16 7:19 PM (58.140.xxx.62)

    프로필이 알려진것과는 상당히 다르더라는 기사가 있었었어요. 흔히 알려진 귀공자감이 아니라 쭉정이 신세 라는 것....그래서 노현정 결혼한거 제대로 알아보고 덤빈건가...속았구나...생각도 들었엇습니다.
    그래도 자신의 선택 어쩌겠어요. 평범한 인생인 저도 이렇게 붙들려 사는데.....

  • 25. 글쎄요?

    '08.1.16 7:59 PM (58.236.xxx.204)

    전 집안에 돈은 있긴한데 다른 재벌가의 2세,3세들과는 다르다는것 알겠던데요?
    아버지 돌아가셨고 정몽구회장이 도와주고있다던가 그렇고 형이 회사 대표고 거기에 3남이라면 대충 답이 보이지않나요?
    노현정도 그정도는 알았을것같은데요

  • 26. ..

    '08.1.17 12:18 AM (211.179.xxx.46)

    뭐 노현정님 기사는 계속될꺼구..
    뭐 우리는 그냥 읽으면 되는거구..
    -.-;; 그냥 이런기사 읽어도 나중에 저는 다 까먹어서..
    그랬었나? 항상 이런식..

  • 27. .

    '08.1.17 2:44 AM (125.177.xxx.164)

    옮기는 사람이나 기사로 쓴사람이나 노현정이나 어짜피 같은급

  • 28. 답답

    '08.1.17 9:21 AM (211.52.xxx.239)

    미용실에서 들은 이야기가 있는데 고소 당할까봐 여기다 차마 말은 못하겠고
    여튼 남편이 보이는 것처럼 성실한 사람은 아니더군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29. .....

    '08.1.17 9:50 AM (222.239.xxx.5)

    남편이 미국 안가고 같이 한국에 있나요?

  • 30. ㅎㅎㅎㅎ

    '08.1.17 11:50 AM (121.162.xxx.230)

    그런데.. 솔직히 이마를 꿰맨 사실이 밝혀지면 세간의 억측이 나쁜쪽으로 움직이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일반인들이 여러모로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사람들 기사를 볼때
    대부분은 쇼킹하거나 화제거리 될 만한 쪽으로 관심을 기울이는거 자체를 뭐라 할 수는
    없다 봅니다.
    솔직히 현대같은 대기업의 총수 일가는 이미 자신들의 기업이 벌어들이는 돈이
    수없이 많은 소비자와 연결되어 있기에 일반인들의 관심을 감수하는게 당연한 부분도
    있어요. 혼자 사는 세상 아니니 어쩔 수 없을 것이며.. 자신들이 반듯하게 사는 한
    이야기도 반듯하게 나겠죠. 아니뗀 굴뚝에 연기나는 건 아니니까..

  • 31. 웃겨요.

    '08.1.17 11:55 AM (211.36.xxx.154)

    솔직히 노현정은 유명인(연예인급)이고 우리 일반인들이야 그런사람들이 가십거리로 느껴지고
    이랬더라 저랬더라 얘기할수 있는거 아닙니까?
    이런게 궁금하지 않으면 도대체 대중들을 위한 연예기사..프로그램이 왜 있는데요?
    그들은 왜 존재하는데요? 네???
    이런글에 한심하다는둥 관심끄라는둥...그런글 쓰시는 분들이 저는 더 한심하고 웃긴데요.풉...
    더 심하게 말하면 역겨위요.
    이런얘기 노현정을 위해서 하지말자,잘사는데 질투나냐.퍼온사람이나 기자나 똑같다구요?
    뭐가 똑같은데요..뭐가 어쨌다구요.
    완전 웃깁니다.
    아주 도인들 납셨습니다.
    이런 가십거리는 그냥 가십거리로 보시면 되요..알겠습니까?. 오지라퍼님들?...

  • 32. 다들

    '08.1.17 12:03 PM (222.107.xxx.168)

    생각보다 순진들 하시네요....
    기자들은 알고 있는 사실에 반밖에 기사화하지 못할 때도 많아요..

  • 33. ...

    '08.1.18 10:32 AM (58.140.xxx.207)

    그나저나
    지난번 귀국 인터뷰할때
    웃음은 많을지언정 얼굴은 꽤 삭았던데
    자궁근종 수술에 이마 수술에..
    젊은 나이라 해도
    회복하려면 좀 부담스러운 상황일거 같아 안되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