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안꿀리지않지않냐? 톤이나 발성자체가 일리네어랑 너무 잘맞음 애초에 근데 오왼 오바도즈가 앰비션 뮤직 들어갈 실력이랑 일리네어 들어갈 인지도 사이에서 굉장히 애매하긴함 앰비션 일리네어 산하 소속 레이블에 들어가기엔 실력이 너무 아깝고 일리네어 라는 힙합 탑 3 레이블 에 들어가기엔 인지도나 실력이 덜 검증되어서 그런것도 있긴한데 애초에 실력이랑 와꾸 키 패션감각 다 ㅅㅌㅊ아니냐?? 마침 빈지노 곧 군대갔을 때였는데 그떄 오왼들어오면 딱 적절하게 비벼졌을거같은데 ㅈㄴ아쉽노 ㅋㅋ 댓글 24
댓글 달기2017, OWEN OVADOZ, 더콰이엇, 도끼, 믹스테잎, 붐뱁, 빈지노, 언더그라운드, 오왼, 오왼 오바도즈, 오왼 일리네어, 올드스쿨, 일리네어, 허슬, 힙합, 힙합플레이야 오왼 오바도즈, '일리네어 네번째 멤버에 대해선 드릴 말씀이 없다' | 코멘터리 작년 한 해, 오왼 오바도즈의 등장은 여러모로 인상 깊었다. 그는 올드스쿨, 붐뱁 등의 향수를 무기로 지닌 채 언더그라운드의 적통을 자처했으며, 2015년 한 해 동안의 그의 허슬은 그가 다음 세대를 대표할 랩퍼로서 자리 잡을 수 있게 된 분수령이 되었다. 지난 15일 발표된 오왼 오바도즈의 오피셜 믹스테이프 [P.O.E.M]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 그는 힙합팬들이 원하는 '언더그라운드 랩퍼'에 대한 기대치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었고, 그만큼 영리하게 움직였다. 앨범은 몇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이슈들을 만들어 내기도 했는데, 의도했는지 모를 그의 전략적 행보는 자연스럽게 커뮤니티의 논쟁 소재로 넘어갔고, 우리는 그 몇 가지 이슈들에 대한 그의 짧은 코멘터리를 담아봤다. 힙플 : 일단, 축하한다. 오피셜 믹스테이프 P.O.E.M을 발표했는데 감회가 어떤가. 힙플 : 여러 곡에서 문화에 대한 기여를 강조하고 있고,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앨범의 소재들도 그런 이야기들에 많은 부분 할애했는데. 이 앨범으로 어떤 파급효과를 기대하기도 했나? O: 크게 없다, 그저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을 나열 했을 뿐이다. '문화'라는 키워드로 곡들이 진행되었다, 작업중인 정규 앨범이 나왔을 땐 더 세밀하게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힙플 : ‘연예인’을 들으면 여전히 대중 미디어나 대중성을 지향하는 뮤지션들에 대해 분노에 차있는 것 같다. O: 여전히가 아닌 분노에 차 있을 때 쓴 곡이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14년 겨울에 곡들을 선정하고 작년 초에 마무리가 되 있었다. 힙플 : 최초, Q-TAPE 라는 가제로 앨범을 소개했다. 더콰이엇과의 작업은 어떻게 이루어진 건가? O: 방송 이후 형이 내게 관심이 생겨서 연락을 줬고, 그 이후로 우여곡절 끝에 형이 믹스테잎을 작업 해 보자라는 제안을 건냈다. 힙플 : 현재 네이버뮤직 기준으로는 앨범의 크레딧이 전곡 프리마비스타 작/편곡으로 표기되어있다. 단순한 오류인 건가? O: 오류인 것 같다.. 힙플 : ‘2017’의 가사가 일리네어 4번째 멤버에 대한 의혹을 낳고 있는 것 같다. 이 곡의 가사에 대해 오피셜하게 코멘트 해줄 수 있는 게 있나? O: 원래는 해명하려고 생각 했으나, 사람들의 반응이 재밌어서 그냥 내버려두고 싶다. 그리고 항상 논란들에 대한 해명을 할 때 마다 더 많은 논란을 낳는 상황을 목격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 힙플 : 마지막으로 42크루와의 접점이 유독 눈에 띄는 요즘이다. 이들과의 시너지로도 앞으로 보여줄게 많을 것 같은데, 당장 기대할만한 소식이 있을까? O: Locked and Loaded 2 가 만들어 졌다, 장담하건데 훨씬 좋다. 기사작성 | HIPHOPPLAYA.COM 오왼 오바도즈 https://www.instagram.com/owen5vado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