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왼 일 리네 어 - ooen il line eo

오왼 일 리네 어 - ooen il line eo

							

연예인 - 03:27

명예는 아무것도 아냐 껍데기와 같아 네가 만약 날 기만한다면 존중 찾지 말아 또한 날 신격화 시켜 연예인이라는 title 부정하는 이유 보여줄게, 너와 나의 차이를 안목과 재능이 없는 자는 돈이 있고 그 반대로 돈이 없는 자는 굶고 있어 그 누가 지금 내 재능을 따라와 2010년 한국 힙합 전성기였을 때를 기억해 봐 솔직히 기록된 역사는 한국 힙합이 아닌 잠깐의 트렌드, 흐름 주름잡던 인디 fandom 근데 그 소수가 증발해? 이건 군중 히스테리 아니면 전부 피터 팬 뚜렷한 목적의식 없는 철부지만 늘었네 그렇게 반복해서 소멸된 찾아볼 수 없는 줏대 그럴 수밖에 다들 브로커 써서 뺄 생각만 하는 군대 And yet again, here I am, 군필자 힙합맨 힙합은 우주, 랩은 밝은 태양 식구 내 지구, black hole, I see thru 꺼져 익명 친추, Not nice 2 meet you 왜냐면 정치질 하는 몇몇, 더럽혀 얼마 없는 힙합 커뮤니티에 거미줄 덮어 그리고 beware of the pussy 제대로인 출처나 근본 없지 출신 간에 붙은 박쥐 쓸개 먹는 구미호 아홉 개의 꼬리를 보기 전까지 넌 못 봤지 마치 본인이 쌓은 업적이 있는 척 Bitch please only task for you is 2 suck My dick like you be mcdonaldick sucking I know you be loving it and loving it 역시 반짝이는 사람 주변에 맴돌지 한 여름밤에 모기 새끼 날벌레같이 하루살이 목적 없이 등불에 홀려 의도가 뭔지 파악조차 못 하고 등 돌려 무작정 물어뜯기 위해 달려드는 꼴이 흡사 자의식 없이 타들어 생을 마감하는 쥐좆만도 못한 먼지 같구나, 너였지? 내 SNS에 댓글 달고 지랄하던 새끼 뛰지 마 내 눈앞, 계속 갈 길 가 네 앞길 내 처신 대신 신경 쓰는 바로 너를 비웃지 And yet again, here I am, 군필자 힙합맨 힙합은 우주, 랩은 밝은 태양 식구 내 지구, black hole, I see thru 꺼져 익명 친추, Not nice 2 meet you 왜냐면 정치질 하는 몇몇, 더럽혀 얼마 없는 힙합 커뮤니티에 거미줄 덮어 그리고 beware of the pussy 제대로인 출처나 근본 없지 출신 또 이제 왈가왈부하겠지 뭐 어쩌고 저쩌고 저러쿵 제목이 연예인이고 근데 이 새낀 말도 안 되는 소리 엮어서 한꺼번에 다 내뱉고 있는데 왜 좋은지 모르겠다고, 그래 그게 너의 범주 들어오지 못해 주님이 역사하신 방주 기회 한 번 더 줄게 개독교라고 설치던 세 치 혀의 실수 회개해 I forgive you 절대 아냐 연예인 (no) 절대 아냐 연예인 (not even) 절대 아냐 연예인 (never) 난 내 음악 하는 김오왼 김오왼 Owen Ovadoz 김오왼 Owen Ovadoz get familiar muhfwaka 난 대필 따위 안 받어 Fuck the beat, I'll go acapella Fuck a neutral fans, fuck a scholar, fuck a 꼰대, fuck everybody Fuck y'all if you doubt me, I'm a piece of fucking yellow trash, I say it proudly and fuck this rap, I don't wanna explain, I'm outtie Here, tell these people something they don't know about me

절대 안꿀리지않지않냐?

톤이나 발성자체가 일리네어랑 너무 잘맞음

애초에 근데 오왼 오바도즈가

앰비션 뮤직 들어갈 실력이랑 일리네어 들어갈 인지도 사이에서 굉장히 애매하긴함

앰비션 일리네어 산하 소속 레이블에 들어가기엔 실력이 너무 아깝고

일리네어 라는 힙합 탑 3 레이블 에 들어가기엔 인지도나 실력이 덜 검증되어서 그런것도 있긴한데

애초에 실력이랑 와꾸 키 패션감각 다 ㅅㅌㅊ아니냐??

마침 빈지노 곧 군대갔을 때였는데 그떄 오왼들어오면 딱 적절하게 비벼졌을거같은데 ㅈㄴ아쉽노 ㅋㅋ

댓글 24

  • 루머있었지않나요 4번째 멤버니 그런가사 썼어서 일리네어 가는가했는데 메킷레인의 4번째멤버행 ㅋㅋㅋㅋ

  • 오왼 언급 있기 전에 더블케이도 나름 잘 어울리는거 같다는 얘기도 커뮤니티에서 종종 했던 기억이 나네요

  • 포엠 수록곡 2017 가사듣고 일리 가는거 아니냐 얘기 돌았죠 포엠 프로듀싱 더콰가 했기도 하구요

    확답은 안한걸로 아는데 더콰랑 오왼이 유튭에서 그런 이야기가 오가긴 했다고 썰 푸는거 들은거 같아요 착각인가 가물가물한데

    그리고 일리네어 설립 초기에 박재범 이센스도 얘기 잠시 나왔었다는 썰이 있습니다

  • @Hysteria

    언티도 물망에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ㅋㅋㅋ

  • @Hysteria

    박재범은 그냥 대놓고 얘기해서 너무 유명하죠

  • 포엠 앨범 가사에도 본인이 일리 투어 갈거다 제4의 멤버다 그런 라인 있었고

    인스타에도 그런 뉘앙스 은근 슬쩍 풍기고 결정적으로 쌩 신인을 더콰이엇이 프로듀싱 해준거 자체가 존나게 파격적이라 무게감 있는 추측이긴 했죠. 지금처럼 인스타 병크 터트릴때도 아니고 비주얼도 되서 여팬도 많고 트랩이 한창 휘몰아치려는 시점에 옷 부터가 골든에라 90년대 먹통힙합 스탈이라 팬들 니즈 다 충족시킬 수 있는 래퍼라고 생각했네요.

  • 그냥 쇼미에서 도덕이 프로듀서로 나왔을때 오왼이 떨어지고 집갈려고 하는데 도덕이 와서 열심히하라고 하면서 군대갔다왔냐고 물어봤다고 했음

    일리가 멤버영입을 계속 고려했던점도 있고 더콰가 인스타갱을 안좋아하는것등 여러가지 생각해봤을때 멤버로 고려하다가 그냥 안한듯

  • 오왼이 낼숙에서 영입 뉘앙스가 있긴 했다 하지 않았나요?

  • 더 베테랑 영상에서는 일리네어 영입할 뻔한 아티스트로 자이언티랑 크러쉬 얘기만 하던데...

  • 더콰가 일리네어 입단 조건이 대중에게 맞는 음악을 해야 된다고 해서 오왼이 거절한 걸로 알고 있어요

  • @nabla

    사총사는 결국 매킷레인 얘기 아니었나요?

  • 지금 확인 가능한 일리네어 멤버 혹은 오왼의 말이 있나요? 씨잼이 일리네어 가고 싶다, 자메즈가 영앤리치 가고 싶다 이런 것처럼 희망사항 아니였나요?

  • 콰이엇이 오왼에게 6개월인가 1년정도를 줬는데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어디서 말했던거 같은데

  • 메킷원에서 진실게임?같은거 할때 오왼이 일리네어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질문 냈는데 어느정도 얘기가 오고간건 확실한듯.

    오왼의 답변은 "일리네어가 망했을지도 모른다" 였습니다

  • 윗 댓글들이 많이 말씀하셨듯 사총사, 4번째 타자 일리있는 놈, taking Q train 이런 가사 있는거 보면 그랬나 싶긴 한데 그랬네! 까진 아닌것도 같고 잘 모르죠 다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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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왼 오바도즈, '일리네어 네번째 멤버에 대해선 드릴 말씀이 없다' | 코멘터리

작년 한 해, 오왼 오바도즈의 등장은 여러모로 인상 깊었다. 그는 올드스쿨, 붐뱁 등의 향수를 무기로 지닌 채 언더그라운드의 적통을 자처했으며, 2015년 한 해 동안의 그의 허슬은 그가 다음 세대를 대표할 랩퍼로서 자리 잡을 수 있게 된 분수령이 되었다. 

지난 15일 발표된 오왼 오바도즈의 오피셜 믹스테이프 [P.O.E.M]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 그는 힙합팬들이 원하는 '언더그라운드 랩퍼'에 대한 기대치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었고, 그만큼 영리하게 움직였다. 앨범은 몇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이슈들을 만들어 내기도 했는데, 의도했는지 모를 그의 전략적 행보는 자연스럽게 커뮤니티의 논쟁 소재로 넘어갔고, 우리는 그 몇 가지 이슈들에 대한 그의 짧은 코멘터리를 담아봤다.

힙플 : 일단, 축하한다. 오피셜 믹스테이프 P.O.E.M을 발표했는데 감회가 어떤가.
오왼 오바도즈 (Owen Ovadoz, 이하 O): 큰 변화가 없다, 미리 해야 할 일이 늦은 기분이다.

힙플 : 여러 곡에서 문화에 대한 기여를 강조하고 있고,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앨범의 소재들도 그런 이야기들에 많은 부분 할애했는데. 이 앨범으로 어떤 파급효과를 기대하기도 했나?

O: 크게 없다, 그저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을 나열 했을 뿐이다. '문화'라는 키워드로 곡들이 진행되었다, 작업중인 정규 앨범이 나왔을 땐 더 세밀하게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힙플 : ‘연예인’을 들으면 여전히 대중 미디어나 대중성을 지향하는 뮤지션들에 대해 분노에 차있는 것 같다.

O: 여전히가 아닌 분노에 차 있을 때 쓴 곡이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14년 겨울에 곡들을 선정하고 작년 초에 마무리가 되 있었다.

힙플 : 최초, Q-TAPE 라는 가제로 앨범을 소개했다. 더콰이엇과의 작업은 어떻게 이루어진 건가?

O: 방송 이후 형이 내게 관심이 생겨서 연락을 줬고, 그 이후로 우여곡절 끝에 형이 믹스테잎을 작업 해 보자라는 제안을 건냈다.

힙플 : 현재 네이버뮤직 기준으로는 앨범의 크레딧이 전곡 프리마비스타 작/편곡으로 표기되어있다. 단순한 오류인 건가?

O: 오류인 것 같다..

힙플 : ‘2017’의 가사가 일리네어 4번째 멤버에 대한 의혹을 낳고 있는 것 같다. 이 곡의 가사에 대해 오피셜하게 코멘트 해줄 수 있는 게 있나?

O: 원래는 해명하려고 생각 했으나, 사람들의 반응이 재밌어서 그냥 내버려두고 싶다. 그리고 항상 논란들에 대한 해명을 할 때 마다 더 많은 논란을 낳는 상황을 목격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

힙플 : 마지막으로 42크루와의 접점이 유독 눈에 띄는 요즘이다. 이들과의 시너지로도 앞으로 보여줄게 많을 것 같은데, 당장 기대할만한 소식이 있을까?

O: Locked and Loaded 2 가 만들어 졌다, 장담하건데 훨씬 좋다.

기사작성 | HIPHOPPLAYA.COM

오왼 오바도즈

https://www.instagram.com/owen5vad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