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 제작 온라인 MMORPG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14의 파이널 판타지 14의 방어 역할군 직업인 나이트에 대한 설명글. Show
1. 기본 정보
검과 방패를 든, 전통적인 "소드 앤 실드(Sword and Shield)" 스타일의 탱커 직업. 검술을 이용한 공격과 방패를 이용한 방어술을 통해 다양한 공격을 막아내는 것에 특화되어 있으며, 소울 크리스탈을 통해 나이트로 전직하게 되면 각종 유틸리티 기술과 신성 마법을 통해 아군을 보호하고, 적군을 공격하는 전천후 탱커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50레벨 이후 기술들은 물리 공격과 마법 기술을 병행하는 판타지 세계관의 "성기사(Paladin)"이라는 이미지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효월의 종언'에서 나이트는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공격 기술들의 메커니즘적인 단점들이 전부 보완되고 다른 탱커들과 마찬가지로 고유 기술들에 자가 버프 및 추가 회복 효과가 추가되었다. 남은 HP 및 MP량에 비례한 위력을 가지던 기술인 '내면의 기개'와 '안식 기도'가 전부 고정 위력 기술로 바뀌어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는데, 특히 '내면의 기개'의 예전 메커니즘은 나이트가 메인 탱커를 못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였던 만큼 굉장히 긍정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나이트의 신규 기술 및 특성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우선 자가 버프 기술들인 중재, 방벽(신성한 방벽)에 추가되는 지속 회복 및 추가 받는 피해량 감소 효과와 신성한 보호막에 추가되는 광역 회복 효과이다. 이러한 추가 효과는 나이트가 메인 탱커/서브 탱커를 가리지 않고 강력한 보조 효과를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두 번째는 내면의 기개의 상위 기술인 '속죄'와, '고백 기도'에서 이어지는 콤보 스킬이 생성되었다는 점이다. 앞서 말했듯이 내면의 기개 및 속죄가 고정 위력을 가진다는 점이 큰 변화이고, 고백기도의 콤보 기술들은 강력한 위력과 지속 피해 효과를 가진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이 지속 피해 효과는 '꿰뚫는 검격'과 중첩되지 않으므로, 지속 시간 동안은 '제왕의 권위' 콤보 및 '회한의 검'으로 커버하게 된다. 2. 고유 자원 '충의 게이지'나이트는 패시브 '충의 숙련'을 통해, 자동 공격이 명중할 때마다 고유 자원인 '충의(Oath)'를 5씩 획득하게 된다. 이렇게 획득한 충의는 방어형 보조 스킬인 '감싸기', '신성한 방벽', '중재'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충의 게이지를 적절히 습득하면서 아군 지원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나이트의 운용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3. 기술검술사(GLD)
검술사/나이트의 기본 시동기. 이 공격에서 모든 물리 콤보 기술이 파생되므로 가장 자주 눌러주게 될 기술.
검술사/나이트 DPS 운용의 핵심이 되는 공격력 상승 버프 기술. 물리 데미지 한정이지만 상승량이 비교적 높고 쿨타임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 쿨타임 마다 돌려주면 좋은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이 1분이라는 점은 여러모로 장점이 되는데, 가장 중요한 장점은 1분 주기로 돌아가는 파티 시너지를 받기에 최적화 되어있다는 점이다. '효월의 종언'에서도 큰 변경점은 없는 단순한 버프기지만, 확장팩이 열리면서 공격 시너지가 전부 60초/120초 단위로 통일되었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높아진 기술.
'재빠른 검격'에서 이어지는 두 번째 콤보기술. 이후 DPS용 물리 콤보 기술인 '꿰뚫는 검격'과 '제왕의 권위'로 이어진다. 콤보 보너스인 MP 회복 효과는 70레벨 이후 DPS 타이밍에 마법 공격 기술도 사용하는 나이트에게 매우 좋은 효과.
검술사/나이트의 범위 물리 공격 기술. 이후 나이트 잡 스킬인 '홍염(Prominence)'으로 이어진다.
검술사/나이트에게만 주어진 "물리 기술" 카테고리의 기절기. 물리 기술이라 필요할 경우 연속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 다만 글로벌 쿨타임의 영향을 받으므로 빠르게 시전 차단이 필요할 경우엔 방어 역할군 기술인 '말참견(Interject)' 혹은 '비열한 기습(Low Blow)'을 사용하게 된다. 확장팩을 거듭하며 많은 기술들이 삭제되었음에도 이 기술은 계속해서 살아남아왔는데, 이는 '언제나 기절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나이트의 고유 특징 중 하나라는 제작진의 공인 때문이다.
나이트의 기본적인 방어형 스탠스이자 나이트 탱킹의 핵심 기술. 이 기술은 어디까지나 적개심 상승이 필요할 때 켠다고 생각하면 된다. 단, 8인 임무에서 파트너 탱커와 조율할 시에는 조절이 필요하다.
원거리 적개심 획득용 스킬. 전투 개시시, 혹은 탱커 교대시에 적개심 획득용으로 쓰게 된다. '효월의 종언' 패치로 시전 범위가 5m 늘어났다. 깨알같지만 전투 개시시 주차에 도움이 될만한 패치. 여기에 더해 무기 기술 콤보 중간에 사용해도 콤보를 끊지 않기 때문에 멀리 떨어질 때 자유롭게 사용해도 된다는 점 역시 좋은 점.
'폭도의 검격'에서 이어지는 물리 콤보 기술. 단일 대상 물리 공격으로는 가장 위력이 높은 기술로, 레벨 60에 자동으로 상위 공격 기술인 '제왕의 권위'로 변경된다.
검술사/나이트가 가진 가장 강력한 방어 버프 기술. 다른 방어 역할 직업군이 가지는 30% 피격 데미지 감소 효과 버프기와 완전히 같은 성능으로, 강력한 공격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검술사/나이트의 광역 지속 피해 기술. 위력 총합은 1타겟당 100 + 30 x 5 = 250정도지만 따로 소모값이 없으므로 단일/광역 상황을 가리지 않고 쿨마다 최대한 돌려주게 된다. '효월의 종언' 패치로 쿨타임이 30초로 증가해서 예전처럼 쿨마다 무조건 쓰기 보다는 '내면의 기개'처럼 한 번은 '임전무퇴' 타이밍에 사용해주는 식으로 조절하게 되었다. 나이트(PLD)
나이트의 능력 계열 공격 기술. 부가 효과로 MP 회복 효과가 붙어있기 때문에 마법 공격 콤보가 완성되는 70레벨 이후엔 신경써서 사용하게 되는 스킬 중 하나가 된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이므로, 쿨마다 사용한다면 두 번중 한 번은 반드시 '임전무퇴' 효과를 붙이고서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인 기술. '효월의 종언' 패치로 HP 비례 위력 효과가 사라지고 고정 위력으로 바뀌면서 메인/서브탱커 상황을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속 시간 동안 모든 공격에 방패 막기를 발동시키는 나이트의 인스턴트 방어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이 5초로 짧지만 최대 100까지 모을 수 있는 고유 자원 "충의 게이지"를 50이나 소모하기 때문에 원한다고 마구 쓰기는 힘들다. "방패 막기(Block)"는 모든 피해량을 15% 감소시키는 고성능의 방어 행동이므로 성능 자체를 생각하면 충의 게이지 코스트가 이해 못할 수준은 아닌 편. 82레벨에 상위 기술인 '신성한 방벽'으로 변경된다.
광역 공격기인 '개기식'에서 이어지는 광역 물리 콤보 기술. 위력이 적당히 높고 MP까지 회복해주는 효과가 붙어있어 광역 상황에 상당히 좋은 기술이다.
나이트의 대표적인 아군 보호용 기술. 1명의 대상을 지정하고 데미지를 대신 받는다. 피격을 전제로 하는 디버프 메커니즘의 경우 감싸기 대상이 피격되지 않기 때문에 디버프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어서, 이를 전제로 공략을 짜기도 하니 참고하자.
나이트의 상징과도 같은 무적 기술. 성능에 변경점은 없기 때문에 타 방어 직업군의 무적기와 비슷하게 사용하면 된다. 아이콘을 클릭하고 무적 효과를 받기까지 약 1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너무 급하게 사용하려고 하면 쿨타임은 쿨타임대로 돌고 사망할 수도 있으니 주의. 참고로 감싸기 + 천하무적으로 다른 사람이 맞는 피해량을 무효화할 수 없다. 초보 나이트들이 자주 실수하는 부분인데, 무적기는 무적기대로 날리고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폭도의 검격"에서 파생되는 지속 피해 기술. 콤보 총 위력을 합산하면 250 + 65 × 7 = 705에 달하는 강력한 기술이니 최대한 유지해주도록 하자. 단일 대상 DPS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유지해줄 스킬. '임전무퇴' 지속시간 동안 총 2번 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나이트 DPS의 핵심. 지속시간이 완전히 만료되지 않았을 때 갱신하면 약간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이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효월의 종언' 패치로 새로 생긴 마법 콤보 마무리 기술인 '용맹의 검'의 지속 피해 효과와 효과가 중첩되지 않으므로, 이를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이 버프를 가진 상태에서 회복 마법을 받으면 주위 아군에게 보호막을 추가하는 나이트의 파티 생존기. 나이트의 최대 HP 대비 10%에 달하는 보호막은 학자의 "고무격려책" 이상의 성능을 가졌으니 필요할 때 사용해서 나쁠 건 없다. 여러모로 공대 생존기라는 느낌으로 공략 전략에 추가하면 좋은 스킬. 나이트 자신의 회복 마법 스킬인 "관용"으로도 발동 가능하니 참고하자. '효월의 종언' 패치로 보호막 발생시 추가 회복 효과가 붙어서 공대 생존기로서의 효과가 눈에 띄게 강화되었다.
나이트에게 주어진 HP 회복용 생존기. 위력 계수가 매우 높지만 MP 소모가 많아서 자주 사용하기는 힘든 편. MP 수치의 최대치가 10,000으로 고정되었으니, MP 소모값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패시브인 '신성 마법 마스터리' 효과를 받더라도 이 기술을 연속으로 사용하는 것은 5번이 한계라고 보면 된다. 여기에, 64레벨 이후로는 마법 공격 스킬인 '성령의 권능' 스킬에 MP 자원을 사용해야 하고, 84레벨 특성으로 '성령의 권능' 및 '신성한 원'에 자가 회복 효과도 붙었으므로 더더욱 아군 회복이 급한 상황이 아니면 사용을 지양하게 되는 기술. '효월의 종언' 패치로 '안식기도'의 효과를 받지 못하도록 변경되어서 어디까지나 긴급 상황의 회복 기술로만 쓰게 되었다.
'할로네의 분노'의 상위 공격 기술이자 추가 전투자원까지 제공하는 강력한 콤보 기술. 이 기술 습득시 자동으로 '할로네의 분노'가 '제왕의 권위'로 변경되며, 콤보 보너스의 경우 76레벨 기술인 '회한의 검'을 배우면 자동으로 발동되게 된다. '효월의 종언' 패치로 지속 피해 기술인 '꿰뚫는 검격'과 '용맹의 검'이 나이트 DPS의 핵심이 된 만큼 나이트의 필러(Filler)라고 볼 수 있는 기술. 다행히 '충의의 검' 중첩 지속 시간이 30초로 연장되었으므로 조금 더 유연한 운용이 가능해졌다.
'감싸기'와 함께 나이트가 가진 강력한 아군 보호 기술. 충의 게이지를 50 소모하여 대상 아군의 받는 피해량을 10% 감소 시키고, 나이트 본인이 '철벽 방어'나 '경계'를 사용중이라면 그 효과의 50%도 전달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대상 아군의 받는 피해량을 10%+10% = 20% 또는 10%+15% = 25%나 감소시킬 수 있는것이다. 여러모로 성능이 좋아서 아군 힐러에게 사용하거나 혹은 메인 탱커에게 사용하여 탱커 교대 없이 탱크 버스터를 견디게 하는 식으로의 활용도 가능하다. '효월의 종언' 패치로 추가 효과인 '나이트의 수비'와 '나이트의 가호' 효과가 더해졌다. 4초간은 기본 받는 피해량 감소 효과가 총 20%로 증가하고 12초간 지속 회복 효과까지 받는 효과.
나이트에게 주어진 원거리 마법 공격 기술. 근접 딜러인데 이게 왜 주어졌나 싶기도 하지만(...) 68레벨 스킬인 "안식 기도(Requiescat)"와 조합하여 DPS 상승을 위해 사용하는 용도이다. 위력도 270으로 단일 마법 공격 치고는 높으니 최대한 활용해보자. '효월의 종언' 패치로 자신의 HP를 회복하는 효과가 추가되어 나이트의 유지력을 더해주는 기술. 여기에 소비 MP값도 1000으로 낮아져서 안식 기도 타이밍에 MP가 모자라 쓸 수 없는 상황은 많이 사라졌다.
나이트의 강력한 마법 공격 기술이자 마법 공격 콤보의 시동기. 안식 기도 4중첩은 '성령의 권능' 이나 '신성한 원'으로 소모하고, 나머지 1중첩은 강력한 광역기 콤보 시동기인 '고백 기도'에 소모하게 된다. '효월의 종언' 패치로 MP 수치와 상관 없이 위력이 고정되었고, 버프 효과가 중첩 형태로 바뀌어 더욱 운용이 자유로워졌다. 단, 적용되는 마법이 성령의 권능과 신성한 원으로 국한되어서 '관용'은 따로 사용해야 하도록 변경되었다.
나이트의 강력한 공대 생존기. 자신의 방패 막기 발동률을 100%로 고정시키고, 후방 부채꼴 범위엔 피해 경감 지대를 생성하는 식인데, 대신 자동 공격을 포함한 다른 행동을 하지 못하게 된다. 발동시 즉시 모든 파티원에게 약 3초간 '수호자의 결의' 버프를 부여하고, 이 기술을 유지하면 계속해서 그 버프 효과가 갱신되는 방식. 다르게 이야기 하자면 이 기술을 해제해도 약 2~3초간은 아군 파티원들에게 방어 효과가 남겨져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고난이도 임무에서는 이러한 특징을 활용하기도 한다.
나이트에게 주어진 강력한 광역 마법 공격 기술. 기본 위력 자체도 '홍염'보다 높은 기술이지만, 특히 '안식기도' 버프와 조합했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효월의 종언' 패치로 자신의 HP를 회복하는 효과가 추가되어 유지력이 좋아졌으며, 안식기도 중 위력이 300으로 증가하여 광역 상황에 더욱 DPS가 높아지도록 변경되었고, 소비 MP값도 1000으로 바뀌어 필요할 때 언제든 쓸 수 있게 변경되었다.
나이트의 돌진기. '기술 충전 시스템' 효과를 받아서 기술을 충전해 두었다가 한꺼번에 쓰는 운용도 가능하다. 빠르게 접근이 필요할 때, 혹은 기술 끼워넣기가 필요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자. '효월의 종언' 패치로 사정 거리가 20m로 늘어나 더욱 운용이 편해졌다.
'제왕의 권위'로 획득하는 '충의의 검' 중첩을 소모해 강력한 물리 피해를 입히면서 MP까지 회복하는 기술. 나이트의 공격 사이클 사이사이를 채워주는 중요한 기술이다.
나이트의 '안식 기도' 콤보 중 마무리 일격으로 사용하는 기술이자, 강력한 광역 마법 콤보의 시동기. 나이트가 보유한 위력 900의 강력한 범위 공격 기술이다. 대신 이 기술을 시전하면 '안식 기도' 버프가 사라지므로 5번의 마법 공격 콤보 중 제일 마지막에 사용하게 되는 기술. 원문인 'Confiteor'는 가톨릭에서 미사 시작시 참회 예식을 할 때 드리는 '고백 기도'를 뜻한다. 여기서 자신의 죄를 참회하는 기도문구인 "제 탓이오, 제 탓이오, 저의 큰 탓이옵니다"의 부분에서는 신자 자신의 가슴을 세 번 치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상술한 기술중 하나인 '회한의 검(Atonement)'과 연관이 있다. 흔히 많이들 헷갈리는 '고해 성사(rite of reconciliation)'와는 차이가 있는데, 고해 성사는 그 자체로 일종의 의식으로서, 자신의 죄를 사제에게 고백하고 회개하여, 그 죄를 용서받으며 그 죗값을 '보속'이라는 형태로 갚아내는 일 까지를 의미한다. '효월의 종언' 패치로 후속 콤보 기술인 '신의의 검'이 파생되게 바뀌었고, 소비 MP 및 위력도 고정되었다.
'방벽'의 상위 기술이자 나이트의 강력한 고유 방어기술. 8초간 방패 막기 효과를 받음과 동시에 시전 시작 후 4초간은 추가로 받는 피해량이 15%나 감소하여 사실상 30% 경감기라고 볼 수 있는 기술이다. 여기에 지속 회복 효과까지 더해졌으므로, 주기적으로 사용하건 때에 맞춰 사용하건 손해 볼 일은 없는 기술.
'내면의 기개'의 상위 기술로, 광역 공격 기술로 변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재사용 대기시간은 그대로이므로 어느 상황에서건 쿨타임마다 사용하고, 두 번중 한번은 꼭 '임전무퇴' 버프중에 사용하도록 하자.
'고백 기도'에서 파생되는 강력한 광역 마법 콤보 기술. 가장 큰 특징은 마무리 기술인 '용맹의 검'이 부여하는 광역 지속 피해 효과로, 단일 대상에게만 지속 피해 80 × 7 = 560의 위력을 끼얹는 기술이다. 대신 '꿰뚫는 검격'과 중첩되지 않으므로 이 기술의 지속 피해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제왕의 권위' 및 '회한의 검'으로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효월의 종언' 패치로 추가된 마무리 기술로, 사실상 '안식 기도' 콤보 후 추가했던 '꿰뚫는 검격' 콤보 기술을 대신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특성(Traits)
역할군 기술(Role Action)
방어 역할군의 기본 방어 버프. 90초란 재사용 대기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지만 지속 시간에 비하면 짧게 느껴질 수도 있다.
암흑기사의 "비열한 기습"을 그대로 가져온 스킬. 방어 역할군 공용 기절기로, 능력 탭에 있기 때문에 글로벌 쿨타임이 돌아가는 중간에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점이 장점. 다만 자체 위력은 0인 것을 주의하자.
방어 역할군의 기본 적개심 조절기. 후술할 '기피'와 함께 잘 사용해야하는 기술. 적개심 순위를 1위로 만든 후에 약 위력 2,000에 해당하는 추가 적개심을 획득하는 메커니즘을 가졌다. 추가 적개심은 '수비 태세'의 적개심 상승 효과도 받기 때문에 수비 태세 효과 중엔 실효 위력 20,000에 해당하는 적개심을 얻는 셈. 때문에 8인 임무에선 급할 경우 '기피'의 보조가 없더라도 안정적인 탱커 교대가 가능하다. 단, 안정성을 위해서는 '기피' 역시 제대로 사용해주자.
'칠흑의 반역자'에서 재설계된 '시전 차단 시스템(Casting Inturruption System)'에 따라 툴팁이 다시 쓰여진 기술. 대상의 특정 시전 기술을 차단하는 효과이며, 이는 방어 역할군과 원거리 물리 공격 역할군만 소유하고 있다. 원문인 "Interject"는 상대방의 말을 끊어먹고 발화하는 것을 이야기 한다.쉿 입닥쳐 말포이
방어 역할군의 공용 파티 방어용 디버프 기술. 재사용 대기 시간이 1분으로 짧으므로 활용이 간편한 편. 범위 기술이므로 4인 던전에서 간이 생존기로 활용이 가능하다. 방어 버프처럼 아무때나 쓰기 보단, 전투 초기에 사용하여 최대한 많은 대상에게 디버프를 입히는 방식으로 활용해보자.
위치 이동 보호막과 함께 둔화 효과를 보유한 생존기. 핵심은 넉백 면역으로, 임무 공략에 따라 사용하며 필요할 때 반드시 쓸 수 있어야 한다. 추가로 던전 운용에서는 몰이 사냥을 할 시 사용하면 좋은 기술인데, 둔화 보호막 효과로 인해 몬스터들의 공격 속도가 줄어들어서 결과적으로 받는 피해량이 감소하기 때문. 이러한 운용 특성까지 고려해서 사용하면 매우 안정적인 탱커 운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방어 역할군의 핵심 적개심 조절기. 자신의 적개심 수치를 25% 감소시키고 대상 파티원에게 전달하는 기술로, 8인 이상 임무에서 탱커끼리 적개심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한다. 탱커 교대시 서브 탱커가 도발하는 것을 확인한 후 이 기술을 해당 탱커에게 걸어주는 것이 일반적인 사용법이며, 이외에도 메인 탱커의 적개심을 유지하기 위해 도발 - 기피를 연속으로 사용해 메인 탱커의 적개심을 크게 높이기도 한다. 대신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긴 편이므로 탱커 교대가 길게 없는 경우에만 사용하자. 4. 운용에 대하여(PvE)이 항목에서는 PvE 임무에서의 나이트의 운용 팁들을 서술한다. 기본 스킬 구조 요약어떤 장비를 선택할 것인가(스테이터스)'효월의 종언' 패치로 캐릭터 능력치 세부는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다.
방어 역할
직업군인 나이트는 다른 방어 역할군과 마찬가지로 장비에 기본적으로 직격(Direct Hit) 스테이터스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직격 스테이터스를 얻기 위해서는 마테리아를 이용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하지만 같은 수치를 획득했을 때, 극대화 스테이터스의 경우 2차 곡선을 그리는 반면 직격의 경우 수치에 정비례한 직선을 그리기 때문에 낮은 값에서는 직격의 효율이 훨씬 높아진다. 특히 나이트는 극대화 관련 시너지가 전혀 존재하지 않으므로, 마테리아 작업의 경우에 한해서는 직격 스테이터스를 우선시하게 된다. 기술 시전 속도의 경우, 임전무퇴 지속 시간인 25초 동안 11개의 무기 기술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적당히 확보하면 된다. 이의 최저선은 약 649(GCD 2.45s). 따라서 이 수치를 확보한 후엔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로 부 스테이터스값을 확보하게 된다. 직격(Direct Hit)>극대(Critical)>의지(Determination)>기술 시전 속도(Skill Speed)>불굴(Tenacity) 6.0 ~ 6.1 패치 시즌(ILv. 605) BIS 목록.
전투 개시 로테이션나이트의 전투 개시 로테이션은 '칠흑의 반역자' 이전과 비슷하게 선 임전무퇴 전략이 주를 이룬다. '효월의 종언'에서의 변경점은 고백기도에서 이어지는 용맹의 검 콤보로, 이 기술이 꿰뚫는 검격 콤보를 대체한다는 것. 또한 '안식기도'의 효과가 30초 동안 지속되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임전무퇴' 구간에 미리 넣어서 아군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으로 받도록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1) 나이트의 기본 전투 개시 로테이션 나이트의 전투 개시 로테이션은 '임전무퇴'를 먼저 사용하여 공격을 개시하는 전략으로, '칠흑의 반역자' 패치때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단, 이번 패치로 120초를 기준으로 돌아가는 파티 시너지의 개시 시점이 3~4글쿨 시점이 되었기 때문에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모든 논글쿨 기술들이 들어가도록 한다. 이는
지속 시간이 늘어나 미리 넣어두는 것이 가능한 '안식 기도'를 포함한다. 이전 패치까지 사용했던 선 안식기도 전투 개시 전략의 경우 더이상 쓰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우선 '꿰뚫는 검격'의 지속 피해 효과와 '용맹의 검' 효과가 중첩되지 않고, 여기에 더해 '용맹의 검' 콤보의 기대값이 생각보다 높지 않기 때문. 만일 업타임or킬타임 문제로 임전무퇴를 앞당겨야 할 경우, 전투 개시 3~4초전에 임전무퇴를 사용해 제왕의 권위-회한의 검-꿰뚫는 검격-안식기도 콤보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전투 로테이션일단 전투가 개시되면(위의 전투 개시 전략을 따르면), 나이트의 전투 로테이션은 다음과 같이 고정된다.
비고에 표시했듯이, (6)의 회한의 검의 경우 자신의 글로벌 쿨타임 시간에 따라 넣게 된다. 그 이유는 나이트 로테이션의 총 지속 시간이 약 64초 내외이기 때문에, 1분을 기준으로 돌아가는 임전무퇴 및 안식기도 버프, 그리고 시너지 버프에 맞추기 위함이다. 파멸의 진과 속죄는 쿨타임마다 사용하되, 두 기술의 쿨타임이 30초이므로 두 번중 한번은 반드시 임전무퇴 구간에 들어가도록 신경써서 써야 한다. 안식기도의 경우 임전무퇴를 사용한 뒤 4번째 글로벌 쿨타임에 넣어준다. 5. 변경점 요약(6.2) 금단의 기억(메모리아)6.2 패치 '금단의 기억'에서 나이트는 단순한 위력 상향을 받았다. 특히 마법 기술인 성령의 권능과 신의의 검 콤보의 위력 상향이 눈에 띄는 편.
(6.1) 새로운 모험6.1 패치 '새로운 모험' 에서 나이트는 편의성 패치를 받았다. 더이상 마법 기술이 콤보를 끊지 않도록 변경되었고, '신의의 검' 콤보 시작 조건이 '고백기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안식기도'가 종료되면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6.0) 효월의 종언이 항목에서는 이전 확장팩인 '칠흑의 반역자'와 비교하여 변경된 점을 서술. '칠흑의 반역자'에서의 상세 스킬 정보는 나이트(파이널 판타지 14)/칠흑의 반역자 항목 참고. ※ 각 기술들의 위력 변경의 경우 전체적인 레벨 스케일 조정 작업으로 인해 변경된 것으로, 실제 적용 위력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
6. 이외의 이야기설정만으로 따지자면 에오르제아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잡(Job)'. 울다하에서는 '은갑옷단'이라는 검술사 + 기사 집단이 존재하며, 이슈가르드는 전통적으로 실력 좋은 기사들로 이루어진 '신전 기사단'과 교황 친위대인 '창천 기사단'이 존재한다. 방어 역할 직업군이지만 설정 및 고증만으로 따지자면 '검술사' 자체는 굉장히 공격적인 직업이자 기술 직군이다. 한손검 + 방패의 조합 자체가 방패를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며 신속하게 접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 이 때문에 검술사 퀘스트 자체는 울다하의 검투사 길드에서 이루어진다. 검투사는 승수를 쌓을 때마다 지참금을 받고, 이를 기반으로 신분상승을 노려볼 수 있다는 설정이라 검술을 수련하는 문하생은 꽤 많다는 설정. 나름 설정을 잘 짜놓은 편인데 퀘스트는 이와 반비례한(...) 재미로 유명하다. 의외로 검투사들에 대한 세세한 설정과 '잡'을 받을 때에 얻게되는 '소울 크리스탈'에 대한 설정도 풀어내지만, 어째 이야기의 개연성도 재미도 없는 심심한 퀘스트라는 평. 농담 삼아 '나이트는 잡 퀘스트가 없다'고 말하고 다니는 나이트 유저들도 많다. |